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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5 14:17:02
Name RookieKid
Subject [일반] 덕질과 돈 쓰는 건 언제 해도 즐거워
SG워너비가 내일 컴백합니다.
저는 남잔데 워너비가 너...너무... 좋...소..가 아니라
아무튼 SG워너비 광팬인 저는 이 기회를 놓칠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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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앨범이 공개되는 내일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한다는 군요.
마침 홍대에서 약속도 있는데 따라가볼 생각이에요.

버스킹이 끝나면 무려 "밤 10시"에 미니팬미팅이 예정되어 팬클럽에서 선착순 100명을 뽑았는데,
당첨되어버렸네요.
만나기로 약속한 형님은 1시간 정도만 만나고 바로 삼성동으로 달려가야겠어요.
내일은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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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티켓 오픈날이었습니다.
좋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SG워너비 이석훈의 2번째 뮤지컬 도전이기도 하지요.
첫 작품 "킹키부츠"를 예매까지 해놓고 가지 못한 저는 놓칠수 없었어요...
VIP 석으로 예매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갈거에요.
이건 11월이라 아직 많이 남았네요.

얼마 후에 있는 LoL Run 행사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롤파크에서 열릴 월드챔피언십도 하나 예매해놨죠. 플레이-인 스테이지이긴 하지만..

그렇습니다.
이 글은 자랑글입니다.
그치만 흔한 백수의 자랑글이니까 봐주세요....
다음 자랑글은 취업 성공 자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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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18/09/05 14:32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예전 이석훈의 솔로 앨범 발매 전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미리 보여준다는 하고싶은말 초기 버젼 영상이 생각나네요 당시 mp3로 떠서 많이 들었는데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내일 응원 많이 하세요 흐흐
RookieKid
18/09/05 14:33
수정 아이콘
엠넷에서 방송된 아우라콘서트 솔로무대였죠. 감사합니다 흐흐 아 가슴이 너무 뛰네요
바카스
18/09/05 14:45
수정 아이콘
한참 찾다가 안 나왔는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흐흐
티모대위
18/09/05 15:04
수정 아이콘
이런 불타는 덕질 저도 하고 싶네요...ㅠ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많은데, 엄청나게 애정하는 가수가 아직도 없어봐서 이 마음이 궁금하네요..
18/09/05 15:48
수정 아이콘
덕질과 돈 쓰는건 언제나 즐겁죠 크크크
다만 통장잔고를 보면 속이 쓰릴 뿐..ㅜㅜ
우리는 하나의 빛
18/09/05 15:54
수정 아이콘
8월에는 건뿌라니 한정이니 돈쓰면서 즐거웠는데
9월되니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어서 걱정이네요.
18/09/05 19:2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글인데 돈낭비는 정말 재밋고 그보다 더 재밋는건 인생낭비라고 하더군요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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