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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3 16:56
아직은 가격이라는 허들이 있어서 기술 보여주기 용으로만 시험 운행할 것 같고..
장기적으로 영사기는 LED패널이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루레이 화질이 더 좋은데 왜 아직도 영사기 쓰나요?" 라는 질문은 수년전부터 꾸준이 제기되어 왔기에...
17/07/13 17:06
화질이나 해상도는 패널형식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만, 상용화에 문제가 되는건 역시 가격과 유지/보수입니다
일단 가격이야 말할것도 없고 유지보수가 큰 문제죠...LED 소자 자체가 현재 단계에선 내구성이 좋은편은 아니고 일부 화소에만 불량 생겨도 처리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가 해결되면 영사기 쓸 일이 없어지겠죠
17/07/13 17:10
기술은 매일매일 발달하고 그래서 after사진은 매번 밝고 화려한걸로 표시되는데
before사진은 왜 맨날 어두침침하고 구린걸까요???? 오늘의 after가 내일의 before인데 말이죠.......
17/07/13 17:30
실제 발전상을 보여주기에는
일반인이 보는 디스플레이가 after만큼 성능이 안나오거든요.. 거기다 샘플 사진이 작으니 티도 덜나고요 그러니 before의 수준을 낮춰야 확실히 좋아지는 비교 컷이 나오거든요
17/07/13 17:17
영화관 화질이 별로 좋지 못하다고 느끼는 게 그냥 제 느낌만은 아니었군요...--;;
특히 어두운 장면에서는 인물 파악이 잘 안 되던데...
17/07/13 17:50
근데 이거 사람따라 속이 울렁 거리는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요.
개인적으로 집에서 LCD/LED TV를 좀 오래 보다보면(3-4시간 정도) 특히나 색채가 화려한 화면인 경우 많이는 아닌데 꼭 속이 안 좋아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3D TV 오래 보면 속 안 좋아 지는 거랑 비슷한 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나만 이상한건가? 혹시 다른 분들은 이런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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