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7/04 16:45:44
Name 테이스터
File #1 발트.png (189.1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핀란드가 나토(NATO) '탄약획득 위원회’에 공식 가입했습니다.


http://www.helsinkitimes.fi/149-finland/14865-finland-joins-british-led-military-force.html


핀란드 유시 니니스퇴 국방부 장관의 공식발표로 2017년 6월 29일 탄약획득을 협력하고 있는 위원회의 가입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외신에 따르면 현재 11개국으로 구성된 나토(NATO) 탄약획득 위원회에 스웨덴도 가입을 고려중이라고 하는군요

핀란드는 나토 비회원국이였으나 이 위원회의 가입으로 인해

나토와 탄약을 공동구매,보관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과 핀란드가 동시에 영국이 주도하는 나토 신속대응군에 참여하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신속대응군에 참여하게 되면서 나토에 속한 나라들과 함께 전투 참여는 물론 군사적 억지활동과 인도적 지원 임무도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나토 공식 가입을 위한 사전 절차라는 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물론 두 나라가 나토에 발을 들이는 이유는 러시아라고 언급합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옆의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핀란드,스웨덴 등 북유럽도 군비 증강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확실히 평화롭던 북유럽 마저 군비증강으로 선회하는 걸 보니 치세는 끝나고 난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담배상품권
17/07/04 17:22
수정 아이콘
저번에 북유럽 국가에서 k-9을 구입했다더니 세상 참 살벌하네요
강희최고
17/07/04 21:22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고 있으면 참 전쟁날까봐 두렵네요.
뭔가 또 역사는 반복되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평화로운 세상만 유지되니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세대가 전쟁도 할만한데 라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다는게 굉장히 두렵네요.
상계동 신선
17/07/05 01:01
수정 아이콘
2차대전 이래 처음으로 동맹에 가입하게 되는건가요... 그쪽 돌아가는 상황도 긴박해 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700 [일반]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 [56] 로즈마리9914 17/07/06 9914 2
72699 [일반]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포있음) [22] 미완7235 17/07/06 7235 0
72697 [일반] 삼국통일전쟁 - 5. 황제는 요하를 건너고 [13] 눈시BB6672 17/07/06 6672 18
72696 [일반] 서점중독 [8] 위버멘쉬5703 17/07/06 5703 18
72695 [일반] 문재인 정부의 블라인드제와 지역인재 할당제 확대 [379] 전부수개표15868 17/07/05 15868 14
72694 [일반] 대통령 방미 특별수행원의 후기 글 올립니다 [14] 틀림과 다름7163 17/07/05 7163 0
72693 [일반] 일드 '한자와 나오키'(2013) 이제야 다 봤습니다! [25] 밴더5023 17/07/05 5023 3
72692 [일반] [짤평] <스파이더맨 홈커밍> - 짜잔! 내가 돌아왔다! [58] 마스터충달7876 17/07/05 7876 12
72691 [일반] 체육선생님의 대처 순발력이 놀라워요 [51] 낯선아이12311 17/07/05 12311 6
72690 [일반]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빗썸 해킹 피례 사해 [37] 빛돌v8938 17/07/05 8938 12
72689 [일반] [영화] 리얼... 모두가 말렸을 때 귀담아 들었어야 했는데... [55] 정해인13154 17/07/05 13154 33
72688 [일반] 한국어와 영어 중 더 근본 있는(?) 언어는?... [37] Neanderthal11378 17/07/05 11378 8
72687 [일반] 한겨례 동료기자 상해치사 사건 피해자 부인의 글입니다. [36] 10829 17/07/05 10829 11
72686 [일반] 1080ti 시호크에 대한 짧은 후기 [20] 9541 17/07/05 9541 0
72684 [일반] [스파이더맨홈커밍:스포약간] 아 난 스파이더맨2가 더 재미있던데. [51] 냉면과열무7381 17/07/05 7381 1
72683 [일반] 한-미 연합 미사일 부대. 오늘 오전 7시 탄도미사일 발사훈련 개시 [108] The xian14939 17/07/05 14939 34
72682 [일반] 친구가 첫 음원을 발매했습니다. [17] 유시아7733 17/07/05 7733 20
72681 [일반] 머슴이 주인을 부린다. [80] 마스터충달10977 17/07/04 10977 15
72680 [일반] 저가 뷔페 탐방기 [144] 자전거도둑45549 17/07/04 45549 8
72679 [일반] NHN엔터의 페이코가 시장에 자리잡은 과정 [65] 묘이미나10572 17/07/04 10572 3
72678 [일반] 카드도용에 관한 따끈한 경험담 [40] Mighty Friend9483 17/07/04 9483 10
72677 [일반]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141] Pathetique17952 17/07/04 17952 149
72676 [일반] 과학을 담당하는 장관으로 적절한가요? [358] 타임트래블14800 17/07/04 14800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