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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9 20:24
미국이 대만과 한국을 포기할리가 없습니다. 다만 일본에비해 중요도가 떨어질 뿐이죠. 국제관계의 명분도 그렇고 군사적 실리까지 챙길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를 포기할리가 없습니다.
17/06/29 20:50
한국-대만/일본-오키나와-필리핀-싱가폴-(베트남)/괌-호주/하와이 로 이어지는 태평양 방어선일텐데 최일선 전진기지를 그냥 포기할 리가 없죠.
17/06/29 20:54
그런데 미국입장에서 대만은 별로 믿을만한 동맹은 못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대만내부에 친중세력이 너무 많고 지리상 중국본토에 너무 가까운것은 미국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오키나와나 필리핀 정도의 위치가 견제에는 제일 이상적이지요
17/06/29 21:40
이제 두개의 돌만 남았네요. 제압 완료까지.
1. 대만 독립파 재선 2. 중앙아시아 민주화 이거년 일대일로든 뭐든 중국은 포위망에서 삼만년 조이기 당할듯. 파키스탄이라고 해봣자 이함대로 충분하고...중국은 이제 대국굴기 포기하고 화평사회로 귀결될듯하고 우리나라에는 좋은 소식만 생기네요. 이제 상주에 사드철수하고 평택으로 이전하면 중국입장에서는 환장할듯하네요.우리나라에 깽 못피우고 뭐라할수도 없고.
17/06/29 23:21
중국이 파키스탄쪽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태평양쪽을 완전히 틀어막히면 확실히 파키스탄을 통해서 나갈길 하나라도 만드는게 필요해보이네요.
17/06/29 21:40
전 사실 별 의미 없는 정치적인 제스쳐라고 생각이 되네요.
진짜 대만을 버릴게 아니라면 일단 그놈의 대만관계법부터 고쳐서 무기부터 대만에 팔아야할텐데, 이건 그것도 아니고.... 중국이 마음먹고 대만해협으로 밀어붙이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결국 대만이 넘어갈거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라...;;
17/06/29 23:41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제일 핵심적인 위치이긴한데 대통령상태가 영 못미더워서 차선책으로 대만이라도 어떻게든 아군으로 만들어야지 남중국해에 영향력을 유지할수있죠.
17/06/30 03:59
그 분이라면 걱정 없습니다 전형적인 언론 플레이의 대가니까요 지금 is반군이 있는 필리핀 마라위에 특수부대인 미군 그린베레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허가 없이 들여오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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