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4/10 22:23:11
Name 안다나
Subject [일반] 2017 년 러시아 혁명 100주기 기념 설문조사
러시아 레바다-첸트르 여론 조사 결과

Q. 볼셰비키 혁명의 원인은? (복수 응답 가능) 1990년→2017년
노동자들의 곤경 66%→50%
정부 권력의 무기력함 36%→45%
러시아 적들의 음모 6%→20%
정치적 모험가들의 극단주의 16%→19%

*러시아인이 제일 좋아하는 혁명기 인물 1990년→2017년
레닌 67%→26%
스탈린 8%→24%
*10월 혁명 의의?
긍정 49%
부정 30%
*현대 러시아에서 혁명이 또 가능?
가능 28%
불가능 59%

https://tvrain.ru/news/za_25_let_kolichestvo_priverzhentsev_stalina_v_rossii_uvelichilos_vtroe-43158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0 22:30
수정 아이콘
스탈린은 왜 올라가는거죠? ;;
아점화한틱
17/04/10 22: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자면 예전엔 75%의 국민이 레닌스탈린을 지지했었던거에 비해 이젠 50%의 국민만이 레닌스탈린들 지지한다는게...
코알라로태어날걸
17/04/10 23:47
수정 아이콘
레닌이 비판받을 점이야 충분히 있지만, 그래도 스탈린 따위와 비교되기에는 좀...
17/04/10 22:5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소련 붕괴 후로 지금까지 급격히 추락한 러시아 위상을 바라보면서 러시아를 초강대국 반열에 올렸던 스탈린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 게 아닐까 싶네요.. 현 세대 사람들은 스탈린 시대의 폭압적 분위기에 대해서는 피해 당사자가 아니니 별로 체감이 안 될 거고요
17/04/10 23:05
수정 아이콘
푸틴의 강한 러시아 때문입니다. 박정희 향수가 극에 달한 박근혜정부 초중반과 같은 거죠
서린언니
17/04/11 00:32
수정 아이콘
스탈린이 히틀러와의 전쟁에서 이겼기 때문같아요.
적토마
17/04/11 00: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스탈린이 아니었으면 독소전을 못 이겼을 거라는건 설득력이 있는 주장인가요?
스탈린이 아니었으면 누가 했을진 모르지만
뭐 그냥 트로츠키가 했다고 가정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409 [일반] 초등생 살인 10대 소녀 시신유기 도운 공범 붙잡혀.. [65] 대장햄토리11640 17/04/11 11640 0
71408 [일반] 의식의 흐름에 따라 모아본 유튜브 동영상들 [8] lenakim5219 17/04/11 5219 0
71406 [일반] 북, 일본 기자단 깜짝 초청 왜? [45] 군디츠마라9678 17/04/11 9678 0
71405 [일반]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공식 티저 예고편 공개 [40] 여자친구10243 17/04/11 10243 2
71403 [일반]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불미스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223] 주자유26420 17/04/11 26420 20
71402 [일반] [모난 조각] 10주차 주제 "추리소설" [8] 마스터충달5364 17/04/11 5364 7
71401 [일반] 선제공격 가능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5] 아수7799 17/04/11 7799 5
71400 [일반] 1937년 미국 고등학교 생도 가 뽑은 현대세계 10대 위인 [23] 안다나 9082 17/04/10 9082 1
71399 [일반] 2017 년 러시아 혁명 100주기 기념 설문조사 [7] 안다나 4483 17/04/10 4483 0
71398 [일반] 프랑스 르펜 대선 후보 - 2차대전 프랑스 의 유대인 학살 역사 책임 없다. [11] 안다나 5620 17/04/10 5620 0
71397 [일반] [바둑] 알파고가 5월 23일에 돌아옵니다. [69] bemanner12255 17/04/10 12255 3
71396 [일반] 사라진 1억 2천만원(feat. 농협) [39] 카미트리아14360 17/04/10 14360 7
71395 [일반] 고성 해안철책 인근 부사관 총상 [19] Drone11128 17/04/10 11128 0
71394 [일반] 웹툰 작가 레바, 계좌압류조치 사건의 결말 [89] 아라가키16649 17/04/10 16649 33
71393 [일반] 이랜드파크가 애슐리, 자연별곡을 매각 시도 중입니다. [51] 어리버리13695 17/04/10 13695 1
71392 [일반] 18세기 유럽 지식인들의 대표적인 지적 경향 - 중국, 그리고 중국 황제의 '이상화' [9] 신불해10340 17/04/10 10340 18
71391 [일반] 제가 돌아다닌 한국 (사진 64장) [281] 파츠20069 17/04/10 20069 120
71390 [일반] 한국이 볼거리가 없긴 없지요.. [133] 삭제됨17503 17/04/10 17503 7
71389 [일반] 현대기아, 세타2엔진 결함 자발적 리콜 결정에 관하여 [34] 여자친구13792 17/04/10 13792 26
71388 [일반] 중국, 미국의 북한에 대한 "액션" 동의 [121] aurelius22370 17/04/09 22370 5
71387 [일반] 중국의 지정학적 난관 그리고 패권을 드러내는 이유 [10] 테이스터9821 17/04/09 9821 10
71386 [일반] 일본 내에서 돌고 있는 트럼프-시진핑 김정은 망명제안설 [55] 군디츠마라18374 17/04/09 18374 1
71385 [일반] 미 칼빈슨 항모전단 입항과 중국 선양군 압록강쪽 이동 [56] 사고회로11039 17/04/09 1103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