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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9 15:01
17/02/09 14:57
네덜란드가 각 포지션에 알짜배기 한 명씩 잘 포진되어 있긴 하네요..
그나저나 미국 대표님은 빠지고 빠진 엔트리가 저렇다니... 정말 장난 없네요. 선발진도 확실한 에이스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2선발급이 네명 나란히..
17/02/09 15:07
지난 시즌 성적으로만 보면 마커스 스토로맨이 제일 낫고
크리스 아처랑 J.A. 햅, 태너 로아크는 비슷합니다. 소니 그레이는 상당히 부진했고요. 맥스 슈어저가 부상으로 빠진 게 상당히 아쉽죠. 다시 보니 마이클 풀머도 출전하네요. 지난 시즌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 탄 선수입니다.
17/02/10 10:24
네, 지난 시즌 성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건 알고 있구요.
다만 제 얘기는 저 선수들이 어느 팀에 가든 2선발 급은 확실한데, 강력한 에이스 한 방이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듯 하다는 얘기였습니다. 크리스아쳐가 템파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긴 했지만, 그건 템파여서 그런 측면도 있고 해서...
17/02/09 15:00
네덜란드 대표팀 내야 수비 하나는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양키스, 레드삭스, 에인절스의 주전 유격수가 출전하니까요. 유격수는 시몬스 확정인 듯 한데 보가츠와 디디가 어느 포지션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17/02/09 15:11
팀 면면을 보니 올해도 역시나
전통의 강호, 신흥 강호, 최근에는 부진했으나 원래 강호, 해당 지역 최고의 강호, 한국팀 또는 아시아팀에게 강한 강호, 한국팀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갖춘 강호, 메쟈리그 선수 많은 강호,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강호, 모 선수의 합류로 갑자기 강호, 누가봐도 강호, 전문가가 예상하는 강호, 타선이 좋은 강호, 투수력이 좋은 강호, 복병, 다크호스, 최근 전력 급상승, 무시할 수 없는 전력, 방심하면 큰 코 다쳐, 이 선수를 주목하라 등등이 떠오르는군요.
17/02/09 15:12
풀 C (미국/도미니카/캐나다/콜롬비아)에 맞춰서 마이애미로 가는 비행기를 질렀습니다.
왠지 마지막 WBC 대회가 될것 같아서(...) 천조국뽕에 취하고 오겠습니다.
17/02/09 18:39
일본 1위 2회 3위 1회
한국 2위 1회 3위 1회 -- 도미니카 1위 1회 4위 1회 베네수엘라 3위 1회 미국 4위 1회
17/02/09 20:36
그때보다는 더 칼갈고 나오니깐요...
13년도 WBC도 도미니카가 제대로 나오니 그냥 압살... 사실 저 3나라와 한국 일본 실력차는 극명합니다
17/02/09 15:28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한국 대표팀 명단은 틀린게 매우 많군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019863 기사찾아보니 잘못올린게 맞네요
17/02/09 18:10
WBC는 투수 어께를 보호하기 위해 투구수 제한 규정이 존재하고 이 때문에 투수가 많이 필요합니다.
- 1라운드 : 70개 / 2라운드 : 85개 / 4강, 결승 : 100개 - 50개 이상 투구시 4일간 휴식 / 이틀 연속 연투 or 30개-49개 투구시 1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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