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2/09 13:41:32
Name 산타의선물꾸러미
Subject [일반] 네 번의 금연 실패, 그리고 다섯 번째의 22일차...
18살 때 호기심 반, 친구의 꼬드김 반으로 시작했던 흡연...

올해로 제 나이 30, 저는 13년째 흡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끊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나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을 할 때조차 제 손에는 담배가 들려있었습니다. 막상 시도는 해보지 않았었던 거죠.

그러다 23살, 드디어 첫 금연을 시도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담배가 피우기 싫어졌었습니다.

담배 냄새도 갑자기 싫어지고 사러 나가는 것도 귀찮아지고.

마침 방학이었던 그날, 바로 보건소로 가서 금연클리닉 등록하고 무려 1년 1개월을 끊었습니다.

사실 그때 끊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23살 다시 복학을 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너무 심했습니다.

그렇게 개강 한 달 후, 학교 사람들과 술을 마시게 됐고 그날 새벽 다시 피우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1~2년에 한 번씩은 금연에 도전했었습니다.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몸으로 나타나는 금단증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짜증이 너무 심해지더라고요.

정말 말도 안 되는 걸로 화가 나고 감정 조절이 안 됩니다.

진짜 제가 생각해도 미쳤나 보다, 했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길을 지나다 가로수를 보고 '왜 저기에 나무가 있는 거야, 짜증 나게!' 하면서 화가 났었을 때였습니다.

속으로 온갖 저주를 제가 그 가로수에 퍼부었습니다. 그렇게 몇 초 실컷 욕을 하다가 제 스스로가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이렇다 보니 주위에서 너무 힘들어하고, 담배를 안 피는 친구들이 오히려 그냥 다시 담배 피우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금연부터는 1주일을 넘기지 못했었습니다.

그런 숱한 실패에도 제가 다시 도전하는 이유는 바로 건강 때문입니다.

단지 멋있어서 시작했던 담배는 지금 제 건강을 위협하고 있네요...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편두통이 심해져서 병원에 가보니 심장 혈관 쪽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당장 담배 끊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보같이 그러고도 몇 개월을 더 피웠습니다.

그런데 이젠 정말 안 되겠더라고요. 점점 더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데도 담배를 놓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금연클리닉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21일이 지나고 오늘이 22일차네요.

큰 고비는 넘긴 것 같습니다. 7일 차에는 진짜 죽겠다 싶었거든요.

아직까지 눈에 확 띄는 변화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너무 한심하게도 술 마시면 또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라도 글을 적는 이유는... 다시 한 번 다짐하기 위해서입니다.

제 인생 마지막 담배가 2017년 1월 18일 점심 식후땡이 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루스
17/02/09 13:46
수정 아이콘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포기하고 전자담배 8년차로 가고 있습니다.
담배 안 피우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안군-
17/02/09 13:46
수정 아이콘
그냥 안피우기 3년차인 선배(?)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끊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을 때 담배곽 구겨서 버리고, 그냥 끊으세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겁니다. 평생... 저도 3년동안, 대략 5~6번 정도 술 마시다가 몇개피씩 피우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그랬다고 해서 다음날 아침에, "아, 이젠 틀렸어~ 다시 피워야지." 하지 마시고, 담배곽 또 버리시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얼마전에 친구들과 당구장에 갔는데, 당구장에 가득한 담배냄새가 어찌나 향긋하던지~(응?)

암튼, 금연에는 실패가 없는겁니다. 롤을 예를들면, 노데스로 이길 수도 있겠지만, 솔킬 몇 번 따이고도 역전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힘내세요.
17/02/09 13:46
수정 아이콘
25년째 금연 실패중입니다! 님은 꼭 성공하세욧!
-안군-
17/02/09 13:49
수정 아이콘
금연했다는 얘기는 하시고, 실패한 얘기는 안 하시더니... 결국... ㅠㅠ
17/02/09 13:51
수정 아이콘
내일 중요한 미팅이 있으니까 내일 점심부터 끊으려고요!
-안군-
17/02/09 13:52
수정 아이콘
뭐랄까...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거죠" 라는 명언이 떠오르는군요. 후후훗...
17/02/09 13:46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당신 와우 놀랍군요
저도 비슷한 흡연력을 갖고있고 매번 급연을 하지만
일년피웠다 일년끊고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이게 끊은건지 피우는건지 모르겠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ㅠ
아무튼 저의 요령은 흡연욕구를 참기 위해선 집밖에 나오면 안되더군요;
특히 흡연을하고있는 사람들을 안만나는게 최선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속세를 떠나야해서 ㅠ
아무튼 유캔두잇입니다!
17/02/09 13:49
수정 아이콘
담배 피우지 않은지 23개월 15일 정도 됩니다.

두갑 이상 피웠고, 정말 좋아 했습니다.

피우지 않으니, 얼굴이 뽀시시 하답니다.
냄새가 안 난 답니다.
건강이 좋아 짐을 느낍니다.
주위가 깨끗해 졌습니다.
담배로 인한 시간 낭비가 없어졋습니다.
네오크로우
17/02/09 13:51
수정 아이콘
이 담배라는 놈이 요물은 요물입니다. 전담으로 갈아타고는 아주 술 꽐라돼서 제 정신 아닐 때 어쩌다 피우는 거 외에는 전혀 안 피우다가
얼마 전에 2차 대전 때 수용소 얘기 다룬 소설을 보는데 자꾸 담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미치겠더군요.
결국 의지가 꺾이고 정말 오랜만에 제 돈 주고 담배 한 갑 사서 딱 한 대 피우고는.. '우윀....'하고는 남은 거 버렸습니다. ;;

입맛 버리고 돈 버리고 그짓을 왜 했는지... ;;;
Cazellnu
17/02/09 13:52
수정 아이콘
담배 안피운지 만2년 넘었습니다.
과거 흡연 대략 15년 넘었구요
하루한갑이상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담배안피웠던 사람같네요

저같은경우는 내일부터 지금부터 이런거없이
우연히 담배가 떨어진때 안피워야지 하고 지금까지왔네요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잡고 있는 그래도 이 한까치만
이라는 그 간사한 마음을 버리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그냥 피워야죠
그거 끊지도 못하는거 끊으려고 바둥바둥 할 필요있나요 그냥 피고 건강 악화되고 말지
자기 선택입니다.
17/02/09 13:53
수정 아이콘
먹는약(챔픽스)를 드시고 계신건지요? 금연클리닉에서 상담하신거면 처방받으신거같긴한데, 혹시 아니라면, 약을 사용해보시는게 도움이 많이될겁니다.
술마시면 담배생각나는건 당연한 경과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술자리를 피하시는게 일단은 도움이 됩니다. 언제까지라고 말은 할순 없지만 ㅠ
17/02/09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학창시절까지 잘참았다가(그전까진 극심한 혐연가였는데...)
20살때 재수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가오(?) 반 스트레스 해소 반으로 혼자 피우기 시작한 담배가 7~8년쨉니다...
처음 2~3년은 흡연량도 많지않고 '난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어!'라고 생각했는데
군대에서 많이피우고 시간이 점점 지나니 요즘엔 제가 담배의 노예가 됐다는 사실을 인정해버리게 되네요...
사실 요즘도 이틀에 한갑정도로 많이 피우는 편은 아닌데
금연계획 몇번 세우고 스트레스 몇번 받아보니
'이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우는게 이득이야!'라는 합리화를 해버리네요...
적어도 30대 전, 결혼 전까지는 끊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정답은 압니다.
그때 되면 또 이런저런 이유로 미룰테니 당장 지금부터 끊어야 한다는걸...
부디 성공하시길 빕니다~
안토니오 산체스
17/02/09 13:55
수정 아이콘
저는 담배 안피워도 길가다 가로수한테 저주하고 그럽니다. 별로 이상한거 아니고요, 금연성공하시기 바랍니다.
17/02/09 13:57
수정 아이콘
담배 중독성 무섭죠. 저는 11년 피웠고, 끊은지 올해가 6년차인데 아직도 가끔 담배피우는 꿈을 꿉니다.
꿈에서 담배피우면 마치 담배 피우고 잔 것처럼 일어났을 때 입안이 텁텁하죠.
저는 금연시작하고 단 1개비도 피운 적 없는데 꿈 때문에 가끔 제가 정말로 담배를 끊은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경험상 육체적인 금단증상은 금방 없어지고 정신적인 금단증상이 문제인데... 담배가 생각나고 땡기는 간격이 점점 길어져요.
계속 참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오마이걸팬입니다
17/02/09 14:05
수정 아이콘
흡연 23년차이고 몇개월째 담배 안핀거 같은데요.. 그냥 하루하루 참는거 같습니다.
17/02/09 14:07
수정 아이콘
침착맨의 명언이 있습니다.
"담배 끊는 법이요? 안 피면 돼요."
같이 파이팅해요 ㅠ
거믄별
17/02/09 14:13
수정 아이콘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뭐라고 조언을 드릴 수는 없지만... 파이팅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40년 흡연생활을 하셨습니다. 하루에 1갑 조금 안되는 흡연량이셨죠.
담뱃값이 5000원대로 인상했을 때 끊는 것보다 담배를 모으기에 바쁘셨던 분이셨는데...
지난 여름 갑자기 금연에 돌입하셨습니다.
여러 보건소나 병원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으시더니 그냥 성공하시더라구요.
흔하게 봤던 담배대신 군것질을 하는 것도 없으셨고 금단증상이 심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처음에는 몰래 피우시는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했지만 아니었고 가족들 전부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TV, 인터넷등의 경험담과는 다르게 너무 쉽게 끊으셨거든요.

어쨋든... 산타의선물꾸러미 님도 이번 금연은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illmatic
17/02/09 14: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담배값 4천원대로 오르면서 에러 더러워서 안핀다고 생각하고 참고산지 만2년이 넘었네요.

잘 참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7/02/09 14:17
수정 아이콘
어릴때 다큐보고 흡연하는 사람은 돈도쓰고 몸망치는걸 왜하지하고
너무 어리숙하다고 생각했었는대
습관바꾸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크크
땅과자유
17/02/09 14:22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음주 병원가서 챔픽스 처방받고 금연 시도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힘내시고 금연 성공하시길!!
유유히
17/02/09 14:38
수정 아이콘
저는 금연禁煙이 아니고 인연忍煙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담배갑에 경고 그림 들어간다는 뉴스를 보고 나서 바로 안 피우기 시작했고, 그게 작년 6월이었으니... 대충 안 피운 지 8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정확히 2005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1년 3개월 동안 하루평균 한 갑 정도씩 피웠으니, 통계를 내보면 4천갑을 넘게 태웠군요. 어휴.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고, 지금은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뭔가 정신적인 상실감 같은 게 남아있습니다.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담배가 생각난다기 보다 담배를 피는 내 자신이 생각이 납니다. 아마 니코틴 중독을 충족받았었던 때의, '좋았던 기억' 때문일 겁니다. 대부분 금연 시도자들이 다시 담배로 돌아가는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기억. 그리고 저 역시 마찬가지겠죠. 1년이 되고 2년이 되면 그 기억이 좀더 희미해질까요.

아, 저는 끊을 당시에 갖고 있던 담배를 구기거나 버리지도 않았습니다. 현관문 앞 신발장 위에 두었습니다. 피고 싶을 때마다 한번씩 열어 봤습니다. 그리고 닫았습니다. 남들은 저보고 독한 놈이라고, 상종 못할 놈이라고 합니다. 같이 참아 나가시죠. 의지를 한번 시험해 보세요. 흐흐.
안스브저그
17/02/09 14:42
수정 아이콘
담배 참은지 3년차인 저같은 경우에는 하루애 1갑반씩 피우다가 목 쪽에 통증이 심해서 끊었습니다. 꾾고나서 오는 스트레스는 실업, 실연 가족과의 불화같은게 겹쳐지니깐 더 큰 스트레스에 묻혀서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저도 완전한 금연은 아닌게 가끔 외국나간 친구들이 사오는 시가가 잇으면 같이 태우곤합니다. 1년에 한 두번 정도?? 하지만 일상적인 습관으로서 담배는 안합니다. 한 두대 태웠다고 해서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앗습니다. 다시 흡연습관이 생기지 않는다면 금연 유지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저도 금연 3일째 10일째에 3대씩 태웟지만 계속 금연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안썻어요.

마지막으로 금연패치(5일사용)와 주전부리가 행동(식후땡)을 교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엇습니다.
ChrisTheLee
17/02/09 14:42
수정 아이콘
저는 담배를 무지 사랑하는 애연가이지만, 그런 저도 폐렴와서 피를 토할때가 되니 겁나서 끊게 되더라구요. 한 9개월 끊었나..지금은 다시 피고 있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슴니다.

힘내세요. 금연은 언제나 옳습니다!
이럇샤이마세
17/02/09 14:47
수정 아이콘
금연 5개월째인데 사소한거까지 합하면 나아진점이 열가지도 넘네요. 힘내시길.
하고싶은대로
17/02/09 14:54
수정 아이콘
몸이 안좋아지면 안피고 괜찮다싶으면 피고 그생활 반복중입니다. 끊기는 잘한다고 생각중이였는데 슈퍼 지나칠때마다 꼭 한갑씩 사게 되더라구요 이제 마지막 한갑만 사고 ?? 금연해야겠습니다...주위에선 저보고 담배 끊는단 소리좀 그만하라합니다
Outstanding
17/02/09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신체적인 금단은 없는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금연중이면 정말 사소한 일인데도 짜증이 팍..
오빠언니
17/02/09 15:01
수정 아이콘
담배 입에 안댄지 30개월 되는데요 살이 어마어마하게 쪘습니다 하하항
순수한웃음
17/02/09 15:22
수정 아이콘
금연을 하신지 20년이 넘으신 우리 아버지
술을 엄청 좋아하시는데요 아직도 술 마시면
담배 생각이 나신다고 하니 담배를 끊고 오래
생활해도 그 중독성이 무섭더군요. 금연 성공
하시기를 바랍니다.
17/02/09 15:22
수정 아이콘
9년인 째인데 살 찌는거 빼고는 나쁜점이 없습니다.
17/02/09 15:37
수정 아이콘
1월 6일 정도부터 금연하고 있습니다. 한 25년 정도 피는 동안 한번도 끊은적이 없던 담배인데... 아무튼 챔픽스도움으로 끊어가고 있습니다.
17/02/09 17:11
수정 아이콘
20년간 하루 한갑반 피다가 2008년에 끊었네요. 금연 길라잡이 사이트에서 한달 살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훨훨난짱
17/02/09 18:06
수정 아이콘
오늘까지만 피고 내일부터 끈겠다는 일념으로 팍 노력하세욤
아이스모카
17/02/09 19:53
수정 아이콘
담배에서 아로마향이 났다면, 정말 열심히 태웠을 텐데...

인생에서 담배를 배우지 않은건 참 다행이라 생각 됩니다.

금연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건, 담배를 태우지 않아도 가족과 주변 지인분들을 봐서도 알겠더군요..

모쪼록 꼭!! 금연에 완벽히 성공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브라질너트
17/02/10 07:14
수정 아이콘
혈관 문제로 담배를 끊은지 만 3년이네요.

한 대는 괞찮겠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겠지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담배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혈관이 바로 수축되기 때문에, 한 모금이라도 저승사자 빨리 만나는 지름길이 됩니다. 그깟 담배 없어도 살만하고, 좀 더 지나면 담배가 혐오스러워 보이게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482 [일반] 녹음된 목소리, 진짜 내 목소리가 맞나요? [46] 자전거도둑19835 17/02/09 19835 1
70481 [일반] 독일 문과의 위업 [63] 서현1210531 17/02/09 10531 1
70480 [일반] 100달러 이하로 살 수 있는 좋은 이어폰 8선... [43] Neanderthal9776 17/02/09 9776 2
70479 [일반] [WWE] 존 시나의 라이벌이 ' 될 줄 알았던 ' 랜디오튼 [29] Survivor7755 17/02/09 7755 0
70478 [일반] 오늘하루 헌법 재판소에서 있었던일 [26] 꼬마산적8774 17/02/09 8774 0
70477 [일반] 안희정 - 그러니까 헬조선이지요 [31] 그아탱8353 17/02/09 8353 2
70476 [일반] 전인범 “전두환이 5.18 발포 지시했다 생각 안해” [151] ZeroOne11531 17/02/09 11531 9
70474 [일반] 안희정 - 통합하는 방식으로 경쟁합시다 [19] Red_alert5479 17/02/09 5479 0
70472 [일반] 한고조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고 말했다. [31] 신불해10728 17/02/09 10728 9
70471 [일반] 또 다시 똥볼을 차고 있는 국민의당 [65] 트와이스 나연10593 17/02/09 10593 1
70470 [일반]  문재인 참모진들 질문 막자 기자들 항의…공식 사과 요구 [211] 아라가키15727 17/02/09 15727 1
70469 [일반]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국들의 최종엔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29] 키스도사6860 17/02/09 6860 0
70468 [일반] 네 번의 금연 실패, 그리고 다섯 번째의 22일차... [34] 산타의선물꾸러미6780 17/02/09 6780 8
70467 [일반] 야근에 대하여 [146] The xian12171 17/02/09 12171 16
70466 [일반] 재점화된 티아라 왕따논란 [359] Ahri21161 17/02/09 21161 2
70465 [일반] 삼국지 우금의 항복에 대한 해명 [46] ZeroOne11438 17/02/09 11438 3
70464 [일반] 오늘자 리얼미터 지지율 조사 [116] Lv313827 17/02/09 13827 1
70463 [일반] 퀴어 속의 퀴어. [30] 와인하우스9393 17/02/09 9393 17
70462 [일반] 치질 수술 후기 - 아픈만큼 자유로워 지리라 [30] 하와이39849 17/02/09 39849 20
70459 [일반]  황제의 아들을 두들겨 패고 벼슬이 높아지다 [26] 신불해14775 17/02/09 14775 40
70458 [일반] 그지같은 대한민국 [52] 어쩌다룸펜20476 17/02/08 20476 51
70457 [일반] 10년 전 그 때 그 상황 [22] 길갈7122 17/02/08 7122 1
70455 [일반] 촛불은 헌재를 향해서는 안된다. [103] 이순신정네거리11419 17/02/08 11419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