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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1 20:51
피지알 댓글에 이미지 첨부가 안되는게 한스럽네요.
https://pgr21.co.kr/pb/data/humor/1477492519_c6f48132d62d543ecc70ec193e98b70f.jpg 와... 그정도인거야?
16/12/11 18:11
박근혜는 정말로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저렇게 버텨내며 끝까지 승부본다고 나오는 걸 보면 진짜 자기는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
16/12/11 18:18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내 거 내가 왜들 저래?!' 라면서요. 청와대는 자기 집이었고 대통령은 가업이었고. 나라 것은 아버지 것이니 당연히 내가 되찾아야 마땅 한 것. 이면.. 지금도 억울하고 분통터질만이야 하지요. (물론 뇌피셜이니 장담이야 못하지만요)
16/12/11 18:22
세월호에서 자식잃은 부모들 마음의 1/10 만 헤아렸어도 이흐에 유가족들을 그따위로 대하지는 못했겠죠. 저런 인간들은 백날 말로 대해줘도 알아먹지를 못해요. 깜방 쳐넣고 죽을때까지 고통줘야 자기 잘못을 조금이나마 뇌우칠겁니다
16/12/11 18:23
피눈물이란건 말이다....
니 애비가 잡아다 고문하고 간첩만들어 감옥에서 죽인 그 무고한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니 애비가 납치 살해한 올바른 편에 서서 목소리내던 그 사람들과 가족들이... 니가 청와대에서 머리 만지던 순간에 죽어가던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니가 빨갱이 불순세력이라 몰아갔던 그 유가족들이... 그들이 흘리는 게 피눈물이다. 니가 입에 담을 단어가 아니다...
16/12/11 18:24
연예인 좋아하더니 요즘 방탄소년단에 꽂히셨나보네요. 피눈물 드립치는거 보니
근데 같은앨범에 Lie 라는 노래가 있고 그 다음에 Lost 라는 노래가 있죠. 그렇다구요
16/12/11 18:28
뭐, 이렇게 동정론이 나올 여지도 차단해 주시면 생큐죠. 이 기회에 박정희 신화까지 함께 끌어안고 자폭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6/12/11 18:29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인간들은 남이 고통받을때는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네"하면서
정작 자기는 조금이라도 힘들어지면 저렇게 세상이 자신을 공격하는거처럼 생각하죠.
16/12/11 18:31
진짜 저 인간은 감옥이 아니라 창살 달린 정신병원에 평생 넣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상적인 인간의 생각이 아닌거같아...
16/12/11 18:34
박대통령 변호사 채명성씨가 "당장은 어렵겠지만 박대통령 지지율이 20~30%만 되도 헌재가 탄핵 인용하기가 어려울 거다"라고 말했다는데...당장 다음 주부터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 하나요?...국정 운영을 안 하는데?...
16/12/11 23:16
박근혜 지지율이 살아나려면 보수언론의 도움이 절실한데, 아까 티비조선을 보니 이른바 조선일보 일당(?)은 박근혜를 살려줄 마음이 전혀 없어보이더군요.
16/12/11 18:34
정상적인 인간의 생가기 아닌거같아...(2)
다 양보해서, 사익추구 안했다 치고.(본인 입장이겠지만..) 그러면 그 관리 잘못한 '주변'이 이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그건 생각 안하나...
16/12/11 18:49
다른 정치인들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심이라기보다는 다 정치죠.
근데 저사람은 진짜에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심. 진짜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16/12/11 18:53
아버지가 죽었으나 그 사실 보단 자신의 달라진 처지에 슬펐겠죠
이제 자신 그 스스로가 몰락하니 이제야 피눈물이 난다니 정말 자신 그 스스로만을 돌보는 공감능력이 결여된 한 못난 인간이었음을 다시한번 깨닫네요
16/12/11 18:54
뽑을 때는 지도자감이라고 뽑아놓고 이럴 때는 다 같은 사람이라고 하겠죠.
기분이 그런 건 타고났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아니고 기운도 아니고 기준을 갖고 삽시다.
16/12/11 19:04
주변에 가끔 보이는 유형이죠.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 상처주는 말 하면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상처 주는 말이 나올라치면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삐지는 직장동료. 인터넷에서 댓글로 무자비하게 인신공격 하다가 조금만 반박 들어오면, 자기 엄청 상처받았다고 사과 하라는 사람. 네가 평소에 저러지 않았냐고 해도 느끼는 것이 없더군요. 겉으로는 알았다고 하면서도 다음날 또 똑같은 행동을 합니다. 물론 저 사람은 훨씬 더 심각한 듯하지만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저 사람이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남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드라마에서 툭하면 나오는 주인공의 시련을 어떻게 감정이입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어쩌면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해서 제대로 감정이입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그저 멋진 남자 주인공을 보기 위해 보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16/12/12 06:35
주인공의 시련에 감정 이입하는 게 아니라
주인공을 괴롭히는 주변인 역할을 보면서 감정 이입할지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의 그 웃음을 생각해보면...
16/12/11 19:21
이제 시작입니다 박근혜 씨 당신이 맛봐야 할 피눈물과 고통은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것보단 새발의 피만큼이나 작을 것입니다.
16/12/11 19:23
가끔 살다보면 정말로 자신이 일을 저지르고도 자신은 결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단순 거짓말의 수준이 아니라서 정말 대화가 안 통하죠. 그 분도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16/12/11 19:28
금쪽같은 아이들 잃고 피눈물 펑펑 흘린 분들 그렇게 매몰차게 외면한 인간이 어디서 피눈물 운운하나요?? 진짜 구역질 날 지경이네요.
16/12/11 19:49
천년만년 무병장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그 억울함, 상실감. 비참함에 죽을때까지 고통속에서 살다 가시길 바랍니다. 살다살다 이런 저주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16/12/11 19:51
대통령 나왔을 때는 무능한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취임 후 하는 일을 보니 과대망상증 환자라는 것을 알았고, 세월호를 지나면서 싸이코패스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제는 범죄자입니다. 무능하고 과대망상증 걸린 싸이코패스 범죄자
16/12/11 19:58
몇 달간 할 일도 없고 말 할 사람도 없어서 하루 종일 관저에서 tv를 보더니 이제야 피눈물 흘리는 드라마를 봤나??
아~~ 저게 피눈물 나는거구나.. 이제야 피눈물나는게 뭔지 알겠다.
16/12/11 20:16
피눈물? 저게 인간의 자식이라고 내질러진 인간인가. .
이제서야 처음으로 인생의 고난을 겪은 우리 공주님. 그간 독재부패 옹호 신격화 집단의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으며 군림하던 무뇌 공주님이 드디어 인생 험난함을 처음으로 겪습니다. 피눈물? 국민들이 피눈물 흘린건 모르겠지. 저건 사람의 자식이 아닙니다 진짜. .
16/12/11 20:57
다음 정권 잡고 저거 감옥에 쳐넣지 않는 정당, 이후 특별사면 해주는 정당은 평생 표를 안주는것은 물론이요...중앙당사 입구에 똥물을 갖다 뿌려버릴겁니다.
16/12/12 00:35
진심으로 뭔가 최면술에 홀려 있는거 같습니다. 자신은 나라를 위해 열심히 했고, 잘못이 없다. 1원한푼 받은적 없다. 세월호 사건날 머리를 올리면서도 관저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무엇이 잘못이냐? 뭐 이런 마인드로 진심으로 죄가 없다 생각하여 버티는건가봐요. 일반인들의 감정과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누군가 확실히 얘기해줘야 하는데 아무도 주위에서 얘기를 못해주나 봅니다. 그래서 누가 뭐라해도 고개만 끄덕이고 알아듣는척 하며 눈물 뚝뚝 몇번 흘리고, 아 몰랑 ..난 내갈길 간다. 참내...정말 징한게 걸렸네요. 아프리카 22년 독재하다가 종신독재하겠다고 우기는 사람하고 다를바 없는 정신상태라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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