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쯤 되면 세월호 유가족 단식농성하는 옆에서 폭식투쟁 하던 일베회원들이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왠지 엄마부대 주옥순씨와 비슷하게 생기신 분도 보이는 거 같고요...)

더 어이가 없는건, [그까이꺼 보험금 타면 되는거 아니냐]는 그 분들의 말씀...
건물보험만 들어서 상품들은 복구도 안된다는 걸 알리가, 아니 알려고 하지도 않으셨겠죠.

근라임님 대구 방문한게 위로하러 가신게 아니고, 박사모에 위로 받으러 가신 건 아닌지.
상인 대표 한 번 안보고 가셨으면서 돌아가는 차에서는 (박사모를 보며) 눈물이 그렇게 나셨나요.

그 와 중에 TK의 새누리당 정당지지율은 지난 주 27%에서 33%로 6%가 올랐네요.
참 인심도 좋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