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17 08:29:19
Name 자전거도둑
Link #1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32451928&oid=023&aid=0003229230
Subject [일반] 靑 '퇴진할 정도의 不法은 없다, 숨은 지지층 있다' 판단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32451928&oid=023&aid=0003229230

1.여당 주류 "드러난 불법 크지않다"고 판단

2.촛불시위 자발적 참여는 적다. 반발여론 있을것

3.시간이 지나면 지지층 결집기대, 샤이트럼프와 같이 침묵하는 다수 있을것

4.일부보수원로와 친박세력이 강행돌파 조언, 엘시티 조사 등의 적극적인 국정기류로 전환

오늘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기류가 바뀐게 확실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17 08:31
수정 아이콘
저런 썩은 인물한테 붙어서 끝까지 자기의 영향력이나 행세하는게 보수원로라니.....
언어물리
16/11/17 08:33
수정 아이콘
인지부조화에 정신승리..
킹찍탈
16/11/17 08:34
수정 아이콘
3번이 확실하죠
임프 터지고도 15대가 박빙이었던거 보면
복타르
16/11/17 08:35
수정 아이콘
평화시위 2백만, 3백만명 모여봐야 그냥 눈감고 귀닫아버리면 그만이라고 판단한거죠.
열유체공학
16/11/17 08:44
수정 아이콘
아 찐자 열받네요
토욜날 일욜날 이사태에 대해 엄정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청와대 성명은 그냥 립서비스였네요
개놈의 자식들!

평화시위 진짜 보여주죠 뭐
이젠 저도 나갈 차례가 되었습니다 애기와 애기엄마와 유모차를 끌고 이번 주 토요일에 광화문으로 가야겠습니다
16/11/17 08:35
수정 아이콘
버티기로 가겠다는 거죠
이정도로 물러날 염치라면 그동안 그렇게 해먹지도 않았을겁니다

아직도 저인간한테 떡고물떨어질거있다고 들러붙는인간들이 참...
YORDLE ONE
16/11/17 08:37
수정 아이콘
염치나 부끄러움같은걸 적출하고 사는건가
16/11/17 08:3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나 막장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
이대로 가다간 정말로 박근혜는 살아남고 새누리당, 최순실만 죽는 결과가 나오겠네요.
포프의대모험
16/11/17 08:42
수정 아이콘
살아봤자 식물이긴 하죠 노태우도 나라를 못굴려서 삼당합당 했는데 지지율 5프로로 무슨 운영이에요
16/11/17 08:41
수정 아이콘
진짜 십상시때가 이 정도의 상황이었을까요

참다못한 농민들은 황건적으로 뛰어들고...
5드론저그
16/11/17 08:43
수정 아이콘
높은 자리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강철 멘탈과 뻔뻔함입니다
샤이트럼프같은 샤이 박근혜층이 여론조사에는 나왔겠죠? 거기에서도 안 나오나요? 전설의 일본 1군인가
니들이 조작과 선동 해보세요 그렇게 했는데 100만명오나 길라임 퇴진 반대 시위 조작과 선동해봐요 혹시 아나 샤이 박근혜층이 백만명 올 지 크크그
16/11/17 08:44
수정 아이콘
기류가 바뀌었다기 보다는 처음부터 저 쪽은 그런 생각이었다고 봐야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6/11/17 08:47
수정 아이콘
아주 배 째고 나오는군요
겁나빠른거북이
16/11/17 08:48
수정 아이콘
진짜 얼굴 철판 두께가 얼마나 되는건지...
Fahrenheit
16/11/17 08:48
수정 아이콘
언론이 청와대 편이라면 그럴듯한 계산이겠지만,..
아직 타지 않은 장작이 많아 보이네요.
Quantum21
16/11/17 08:49
수정 아이콘
어짜피 예상된 수순입니다.
그렇게 샤이트럼프들을 열심히 모아보시면서
관뚜껑에 더 확실하게 못질하시기 바랍니다.

선거는 50%만 넘으면 되는거죠.
모든 지역구에서 간발의 차이로 다 낙선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스타로드
16/11/17 08:58
수정 아이콘
한동안 큰 선거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사악군
16/11/17 08:50
수정 아이콘
비자발적 참여가 있냐? 응? 무슨 학교에서 단체로 온줄아나..
16/11/17 08:53
수정 아이콘
그저께 박정희 생일파티에 온 한 중년 여성의 일갈이 생각나네요.

"광화문에 머? 100만명? 200만명이 모여봐라. 그거 빼고는 다 박근혜 지지자야. 알어? 이 XXX들아."

좋아. 재밌네. 계속해봐.


(실제로 한 말로...박정희 99돌 탄신제를 하는데 근처에서 박근혜 퇴진 시위를 하자 지지자들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10여분짜리 동영상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심신의 건강을 위해 절대로 보지마시길 권장합니다.)
16/11/17 08:55
수정 아이콘
기적의 수학가
16/11/17 08:57
수정 아이콘
진짜 암걸겠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군요.
16/11/17 08:59
수정 아이콘
샤이트럼프같은 소리하고 자빠졌군요. 에휴
MissNothing
16/11/17 09:03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당선되서 저런놈들 할말만 늘려준기분
포켓토이
16/11/17 09:06
수정 아이콘
좋네요.. 끝장을 보자는건데 저런 오판은 아주 바람직합니다.
판이 커질수록 변화도 커지겠죠. 대한민국 정치 지평을 완전히 바꿔버릴 찬스입니다.
이 기회에 많은걸 바꿔야 합니다. 대통령 바꾸고 나서 개헌도 할 수 있을만한
에너지가 축적될 것 같네요.
16/11/17 09:25
수정 아이콘
이제 개헌은 필수죠
예루리
16/11/17 09:08
수정 아이콘
CJ 뇌물쪽 터지기 전에 나온 이야기라 저 중 몇가지는 쏙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16/11/17 09:09
수정 아이콘
사면권 팔았는데 그게 퇴진할정도의 불법이 없다니...
뭔 개소리여...
유자차마시쪙
16/11/17 09:12
수정 아이콘
여의도연구소 판단인가...
16/11/17 09:1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놓고 배째라 시전하네요 크크크
루키즈
16/11/17 09:14
수정 아이콘
배째라고 들이미는데 째버려야되는거 아닌가 시프요..
파랑니
16/11/17 09:15
수정 아이콘
장기전으로 가야죠.
인내심의 싸움이 되겠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16/11/17 09:15
수정 아이콘
천천히 오래 째이면 답도 없을텐데... ( ")
libertas
16/11/17 09:1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FC2yf3gohWQ
와 이거 진짜 열받네요.
우병우 라인으로 그제 박영선의원이 공개한 리스트중 한명인데 거들먹거리는 제스쳐랑 표정이..
글이라도 쓰고 싶은데 밖이라.. 아오
럭키루이
16/11/17 09:23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혈압상승...
그러지말자
16/11/17 09:30
수정 아이콘
교섭단체도 안되는 정당의 국회의원 주제에 짖을테면 짖어봐라 이거군요. 하아.. 어디까지 썩어있는건가..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1/17 09:22
수정 아이콘
독일 대통령이 왜 하야했더라...
16/11/17 09:24
수정 아이콘
두가지 가능성 같습니다.

1. (바보) 진짜로 저렇게 믿고 있다.

2. (쓰레기) 국민들 감정에 기름을 부어서 이성을 마비시켜 감정적 대응을 유발하고 `시위 나오는 놈들 and 야권도 더럽긴 매한가지다' 시전 or 엘시티 비리에 야권 정치인 및 비박계와 동귀어진

친박들 요즘 결집해서 하는 짓 보면 2번에 엘시티 부분에 가까워 보이고, 길라임은 1번에 가까워 보입니다.
해리포터
16/11/17 10:28
수정 아이콘
1번인거 같아서 더 무서움.
사랑하는 오늘
16/11/17 09:34
수정 아이콘
사람은 원래 보고 싶은 것만 보는게 본성이죠. 그래서 진실을 보는 것에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구요. 대통령은 진실로부터 숨어서 자가당착에 바진 비겁자에 불과합니다. (아! 다 아시는구나 ;;)
탐나는도다
16/11/17 09:34
수정 아이콘
진짜 오더 내려왔네요 다같이 잡아떼기로
진짜 친박인사들 수준 심각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족속들
The xian
16/11/17 09:36
수정 아이콘
숨은 지지층이 있기는 있겠죠. 그런데 그걸 믿고 가는 건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것 같은 느낌인데...
저격수
16/11/17 09:37
수정 아이콘
국민이 이래도 된다고 박근혜 뽑아줬죠
잡아뗄 만합니다. 본인들 수준은 본인들이 제일 잘 아는데 뽑혀 버렸으니 얼마나 웃기겠어요?
토야마 나오
16/11/17 09:37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네이버 검색어 1위는 엘시티 문재인;;
16/11/17 09:41
수정 아이콘
엘시티 건은 사실 상 친이와의 전쟁 선포라고 봐야 하는데, 과연 꼼꼼하신 분이 어떤 대응을 하실지 궁금하군요. 새누리당 분당 가능성이 점점 올라간다고 봐야.
가만히 손을 잡으
16/11/17 09:43
수정 아이콘
뭐, 이렇죠. 이럴 거라고 처음부터 생각했습니다.
친박입장에서는 여기서 밀리면 아주 폐족 당하는 거죠. 심지어 텃밭인 TK에서도 박통 다음으로 뜨는게 비박 유승민인데 밀리면 그냥 다 죽는 거죠.
다행히 당대표가 욕받이 무녀로 버텨주기 때문에, 다음 지도부도 친박이 잡으면 어떻게든 넘어갈수 있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청와대도 어차피 본인이 임명한 검찰이 어떻게든 치명상만 안주고 부비면 되는 거고, 특검은 정치적으로 베베꼬다가 넘기면서
북핵관련해서 이슈하나 나오면 되는 거죠.
모든게 검찰이 통제하에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언론이요? 지금 딱 조선일보만 틀면됩니다. 청와대에서 당연히 접촉하고 있겠죠. 원하는게 어디까지냐!
16/11/17 09:43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아무리 멍청해도 위급상황에 쓸 카드 한개은 있었겠죠 저는 그게 엘시티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걸 아끼고 있었단건 그거 쓴다고 지는 살고 남은 죽는게 아니라 그냥 공멸 하는 카드 같아보인다는점 크크
16/11/17 09:46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16/11/17 10:18
수정 아이콘
길라임 일당은 삼족을 멸해버려도 시원찮을 것 같네요.
포도씨
16/11/17 11:38
수정 아이콘
삼족이라고 해도 몇 명 없다는게 함정?
최순실일가 3족이면 수 백명 나올듯....
花樣年華
16/11/17 10:38
수정 아이콘
친박 최순실 부역자들의 이름과 행적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김테란
16/11/17 10:39
수정 아이콘
숨은 지지층을 계속 숨어있어야 하게 만드는군요.
Fanatic[Jin]
16/11/17 11:12
수정 아이콘
영리하네요.

결국 하루하루 보내는게 저들입장에서는 이득이고

이렇게 끌다보면 세월호때와 마찬가지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관심을 끊게되겠죠.

또한 본인들의 꼬장에 화난 성난민심이 폭력성을 띤 시위로 점차 변하는걸 기다리겠죠. 봐봐!!쟤네 저럴 줄 알았어!!그러면서 보수쪽은 다시 결집할테고요.

더럽습니다 더러워.

마음같아서는 천재지변이라도 일어났으면...하는 생각입니다. 아주 좁은지역에요.

판사님 지역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16/11/17 11:37
수정 아이콘
여의도연구소에서 사인이 떨어졌나 보군요.
새벽이
16/11/17 13:33
수정 아이콘
정말 돌아이 같은 인간들입니다...아니 인간이 아닙니다...어쩌면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지...자의던 타의던 저 자리에서 내려오는 순간 바로 포승줄로 묶어야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726 [일반] 진혜제 사마충을 위한 변론 [17] 이치죠 호타루6934 16/11/17 6934 4
68725 [일반] 세월호 참사 당일 간호장교 청와대 출입 논란 [30] ZeroOne8784 16/11/17 8784 1
68724 [일반] [짤평] <신비한 동물사전> - 이 영화, 너무나 사랑스럽다. [57] 마스터충달7206 16/11/17 7206 8
68723 [일반] 당신의 사후(死後), '현실'을 삽니다. 헐값에 [1] 김제피4704 16/11/17 4704 8
68722 [일반] 나는 잘 나아가고 있을까 [10] 오마이러블리즈걸4579 16/11/17 4579 2
68721 [일반] 권력붕괴의 징후들 [75] 프로취미러17458 16/11/17 17458 24
68720 [일반] 檢·靑, 19·20일중 대면조사 협의…朴-3인 ‘공범’ 적시 검토 [32] 서울우유7102 16/11/17 7102 0
68719 [일반] 1. 집회의 자유와 법적 근거, 경찰의 금지통고와 11월 12일 [3] 아점화한틱5009 16/11/17 5009 1
68718 [일반] 대마초, 마리화나 [24] 모모스201313508 16/11/17 13508 4
68717 [일반] 비상시국에 프랑스 68운동을 한 번 살펴봅시다. [16] aurelius5432 16/11/17 5432 2
68716 [일반] 청기와집 예산집행 중지 가처분 이런건 안되나요? [19] 닭엘5090 16/11/17 5090 0
68715 [일반] 리얼미터 여론조사 : 박근혜 지지율 한자릿수 추락, 새누리-국민의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 [44] giants11205 16/11/17 11205 1
68714 [일반] 채동욱 전 총장 20분 라디오인터뷰 [21] 서울우유6873 16/11/17 6873 3
68713 [일반] 대한항공에서 최순실 잘 모신 직원 성추행 구명이 안 되서 한진해운 법정 관리? [8] 가라한7053 16/11/17 7053 0
68712 [일반] 청와대, 박사모의 반격 "엘시티 문재인" 루머 유포 [111] ZeroOne14218 16/11/17 14218 1
68711 [일반] 4월 16일 간호장교는 왜 청와대로 갔나?... [34] Neanderthal9342 16/11/17 9342 1
68710 [일반] 靑 '퇴진할 정도의 不法은 없다, 숨은 지지층 있다' 판단 [54] 자전거도둑9118 16/11/17 9118 1
68709 [일반] 탄핵에 반대한다. 그렇다면, 대안은? [60] 곰주7702 16/11/17 7702 9
68708 [일반] 이 와중에 위안부 할머니 현급 지급 강행 [9] ArcanumToss6176 16/11/17 6176 0
68707 [일반] 러일전쟁 - 그대여 죽지 말아라 [11] 눈시H6120 16/11/17 6120 4
68706 [일반] 지금 교실에서는 [110] 동전산거9255 16/11/17 9255 9
68705 [일반] 차은택 아프리타TV 개입(?) 의혹 [19] 쿠쿠다스8769 16/11/17 8769 1
68704 [일반] 김무성 경북대에 가다 [15] 아즐7010 16/11/17 7010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