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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 10:52
증거를 대놓고 들이대지 못한다면 예상되는 반응이었긴 했죠. 전 오히려 비디오테잎때 적반하장식으로 안 나온게 놀라웠습니다. 애초에 증거가 제시되어서 그런건지
16/10/16 11:48
그런데 정치적으로 빈스의 보수주의랑 현재 트럼프 하는 건 참 다르다는 느낌이...
빈스는 애국주의 프로모션을 할 지언정(그게 인종적으로 연결되는 경향도 있고 각본상 인종 비하도 하지만) 선수가 직접적으로 인종드립치면 엄벌인 편인데 말이죠.
16/10/16 11:05
트럼프: 힐러리 약빤거 같다. 다음 토론전에 약물검사 받자.
http://edition.cnn.com/2016/10/15/politics/donald-trump-hillary-clinton-drug-test/ 재미는 있네요 크크크
16/10/16 11:08
대선 투표전에 수사가 완료되서 밝혀질 가능성도 적고 녹취나 영상같은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니 부정하는게 낫죠.애초에 저게 진짜인지 아닌지 알아봐야하기도 하고요.
16/10/16 11:18
댓글들 감사합니다. 혹시나 해서 적는거지만 전 트럼프 힐러리 둘다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저 현재 미국 대선은 이런이런 상황이다.. 라는 걸 알리고자 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도록 노력하긴 했지만 이상하게도(...) 트럼프 관련 내용이 많네요.
16/10/16 11:20
뭉개는 건 정해져있지만 뭉개는데도 저렇게 지지율이 나오는 건 기존의 질서에 진저리를 내는 대중이 그만큼 많다는 거네요. 앞으로 이런 기류가 더 심해질켄데 집권해도 이 바람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는 더 문제라고 봅니다.
16/10/16 11:28
솔직히 이번 대선은 흐름이나 분위기가 도널드 트럼프가 유리해서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몇일 전에 트럼프가 [13세 소녀 성폭행 사건] 관련 형사 소송이 언론에 터지고 나서부터 그 동안 트럼프 쪽으로 쏠려있던 미국 대선 분위기가 갑자기 이상하게 급반전되기는 했죠. 이 사건 덕분에 아직 힐러리도 이메일 건으로 정말 말 그대로 벼랑 끝까지 몰렸는데 트럼프의 [13세 소녀 성폭행 사건] 을 계기로 의외로 기회가 남아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사실 백인 남성들의 압도적인 트럼프 지지 때문에 이번 대선은 힐러리가 좀 많이 힘들다고 봤는데 도널드 트럼프의 [13세 소녀 성폭행 사건] 이라는 막판 아주 큰 개삽질 한 방 덕분에 기사회생했죠.
16/10/16 11:35
님 정치적 식견은 정말 특이해요. 보통 인식은 계속해서 힐러리가 주도권을 잡고 트럼프가 언더독이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재미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6/10/16 11:37
저는 막상 겉으로 보기에는 힐러리가 주도권을 잡고 트럼프가 받아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본선에서 선거 결과 나오면 정작 트럼프 상대로는 상성 상 많이 불리할 거라고 봤기 때문에 실제로 표 까보면 도널드 트럼프가 어지간해서는 차기 대통령이 될 거라고 보는 편이긴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터져버린 [13세 소녀 성폭행 사건] 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진짜 좀 타격이 상당히 클 것 같아서 현재로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경합주 (스윙 스테이트) 까지 죄다 잡고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건 참고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3741327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케네디 제외하고 모두 적중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505005208698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케네디 제외하고 모두 적중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504135304587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충격적인 통계 예측
16/10/16 12:17
이런데 제일 정확한건 돈걸린 사람들 예측보는건데 그거 보면 힐러리가 계속 주도권 잡고 있던건 맞습니다. 돈걸린 사람들보다 정확한 지표는 별로 없으니..
16/10/16 12: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3741327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케네디 제외하고 모두 적중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505005208698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케네디 제외하고 모두 적중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504135304587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충격적인 통계 예측
16/10/16 12:45
이게 언제적 기사인데요. 각 정당별 경선 끝나기도 전 기사입니다.
즉, 힐러리 vs 트럼프 구도로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 시작되기도 전의 얘기입니다. 최소한 1대 1 구도 이후의 데이터를 가지고 말씀하셔야죠. 위에서는 계속 그거 가지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16/10/16 12:50
물론 조금 시간이 지난 기사인 건 맞는데,
해당 기사를 보면 힐러리 vs 트럼프 구도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 그는 [트럼프와 힐러리가 맞붙을 경우] [트럼프 54.7%, 힐러리 45.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예상치를 내놓았다. 이번에 트럼프의 당선예측에 사용된 통계 모델은 매우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모델은 [약 96.1%의 예상 적중률]을 자랑한다.
16/10/16 13:01
그러니까 그 이후의 다양한 통계자료들이 있는데 그거 다 무시하고 이것만 가져오시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 어떤 통계자료/모델도 데이터가 부족하면 의미 없습니다. 5월 뒤로 상황 변화가 얼마나 많았는데, 그게 하나도 반영 안된 옛날 자료 갖고 오셔도 현 시점에서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게다가 다른 자료들과도 결이 다른 결과를 이야기하고 있구요
16/10/16 13:14
통계모델은 Input이 중요합니다. Garbage in, garbage out 이라는겁니다. 통계모델이 아무리 뛰어나도 각 당의 경선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 예측은 현재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리고 4월말-5월초 Poll들을 살펴보시면 대부분 박빙의 결과였고 오히려 박빙이라 민주당 쪽에서 놀라던 때였죠.
16/10/16 12:44
많을 것 같다가 아니라 이미 많이 벗어났어요.
지난 선거때도 여당 압승을 예상했는데 결과는 야당 승리. 정치계의 펠레죠.
16/10/16 12:46
그 때 당시에는 언론에서조차 새누리당 180석 200석 예상하는 정도의 상황이었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327172803345 이대로 선거 치르면.. 새누리당 '208석' [주장] 20대 총선 결과 시뮬레이션 결과, '야권 통합' 골든타임 얼마 남지 않아 그렇게 따지면 저 뿐만 아니라 언론이나 당시 상황에 따른 분위기도 전부 다 틀렸다고 봐야죠.
16/10/16 14:31
5개월전 경선도 끝나기 전의 우라까이 기사 들고 와서 근거라고 내미는 분이 총선 전에 국민의 당과 김종인 대표의 활약이라는 요소를 잡았던들 제대로된 예측을 했을지 의문이군요
그래도 총선은 모든 언론 다 틀렸으니까 변명거리라도 있죠 지금은 왜 이러는겁니까? 차라리 언론은 이렇지만 나는 나만의 주장이 있고 그건 이러저러한 근거 때문이다 이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5개월전의 언론 내용을 근거랍시고 내미니까 일관성의 논리가 없죠 5개월전 우라까이 기사 믿을거면 지금 나오는 기사 믿는게 더 낫습니다
16/10/16 12:44
일단 통계적으로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97%까지 나온 케이스도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3741327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케네디 제외하고 모두 적중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505005208698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케네디 제외하고 모두 적중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504135304587 트럼프 대통령 될 가능성 97%..충격적인 통계 예측
16/10/16 12:52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통계는 다 버려버리고 자기 입맛에 맞는 통계만 가져와서 이야기하면 누가 그런 말을 못 합니까? 참 나...
16/10/16 12:55
과거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힐러리에 근접한 시기가 있었지만 계속 힐러리 우세였습니다.
물론 언론에 따라 누가 우세인지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모든 언론을 놓고 볼때 그랬죠. CNN사이트 가셔서 그동안의 트렌드 뉴스 검색해보세요. 다른 분들이 아무리 그래도 계속 같은 링크 반복하시는데 저도 귀찮아서 링크걸고 싶진 않네요. 하지만 그동안 나온 기사는 속일수 없죠.
16/10/16 13:06
크크크 저 기사하나 보고 그렇게 확신을 하신다고 하니까 앞으로 더 믿고 걸러도 되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그리고 같은 소스에서 나온기사를 뭘 3개씩이나 가져오십니까;;;
16/10/16 14:24
반대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런 기사는 어떻게 찾아 오시는지 참
게다가 3개 기사 보니까 하나는 원본이라고 차고 나머지 2개는 우라까이 기사네요 게다가 소스 자체가 5개월도 더 된겁니다 이런걸 보고 답정너라고 하는겁니다 누누히 말했죠 님이 어그로 취급받는 이유는 주장이 상이해서가 아니라 그 근거의 일관성과 논리와 철학의 부재 때문이라고
16/10/16 14:40
이글 보기 전까지는 그냥 좀 많이 희한한 분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오늘 이 댓글들 보니까 그냥 전형적인 답정너식 사고방식이었던 분이셨네요;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하신 듯.
16/10/16 15:34
성향은 정보를 정확히 받아들인 다음에 자기에게 필요한 가치판단을 하는건데
님은 틀린 정보를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알려줘도 자기만의 신념으로 판단하고 있으면서 신념이 아니고 성향이라고 글을 쓰시는군요 어그로도 아니고 기믹질도 아니라면 아니라는 자료들을 보고도 주장을 굽히지 않는건 2가지 경우죠 멍청하거나, 멍청하다는걸 모를정도로 엄청 멍청하거나.
16/10/16 22:48
정보는 본인의 성향과 맞든 틀리든 정당하게 받아들이고 그걸 바탕으로 본인 가치관에 따른 주관을 가지신다면 문제가 없으나,
지금 DarkSide님께서 하시는건 본질왜곡 같은말 반복입니다. 그걸 보통 상식을 가진 사람이 성향이다라고 판단하진 않아요.
16/10/16 17:27
무슨 충격을 어떻게 받아서 사고가 이런 식으로 변화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수많은 회원분들이 논리의 부실과 일관성 없음을 지적하면 듣는 시늉이라도 좀 해보세요. 아무 의미도 없는 '답정너' 댓글만 수십개씩 달지 말고.
16/10/16 11:41
토론회 전에 힐러리 건강 문제 나올때만 해도 트럼프의 지지도가 상승세였는데
토론회 나와보니 이건 뭐 힐러리가 너무 쌩쌩해서 그 이야기가 쏙 들어간 크크
16/10/16 11:56
미국 대선은 후보수락,tv토론 전부 바른 언어로 이상적인 내용을 말해서 영어공부하기 좋은 컨텐츠였는데
이번에는 무슨 막장이네요 보는 재미는 있지만 혹시나 트럼프가 된다고 하면 덜덜덜
16/10/16 12:07
그 버스안에서 grab them by the xxxxx 임팩트가 너무 강한거 같아요. 정치에 관심1g도 없고 투표도 안할 제 와이프가 오피스에서 그 영상봤다고 치를 떨더군요. 뭐 성폭행이나 예전 대선때 오바마 출생의 비밀이나 이런거는 하나도 상관도 안했는데... 육성으로 나온 그 비디오테잎은 너무 임팩트가 커요...
16/10/16 12:24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us/general_election_trump_vs_clinton-5491.html
트럼프가 아무리 이보다 더한 막장짓을 해도 백인/고졸/남성이 조합에서는 지지가 굳건할거고요. 거기에 공화당의 기본적인 지지가 합쳐지면 40%초반은 계속 유지하리라봅니다. 최근에 폴라이언을 비롯한 공화당 주요 인사들이 트럼프에게 등을 돌리고, 언론들이 트럼프 이제 힘들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트럼프의 기존 지지자들이 이탈할까봐 걱정해서가 아닙니다. 음담패설 테이프가 터진 뒤 나온 수많은 여론조사에서 기존 트럼프 지지자들 중 백인이든 여자든 누구든지 트럼프를 계속 지지할거라는 비율은 80~90% 이상입니다. 큰 변화가 없는거죠.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건 상대방보다 많이 표를 가져와야 이기는 싸움이고, 본인의 외연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 두달 전의 트럼프는 설령 그것이 거짓이라고 하더라고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나 히스패닉을 끌어안으려는 노력을 했고, 여성혐오에 가까운 그의 이미지도 세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은 이것이 트럼프 캠페인의 보좌관들이나 공화당 내에서 원하던 움직임이었죠. 근데 이번의 테이프가 공개되고 이어진 토론에서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트럼프는 완전히 그 옛날의 막나가던 트럼프로 돌아갔습니다. 게다가 이슈 자체가 성희롱 논란에 갇혀 있어서 계속 그 안에서만 싸우고 있는거죠. 지금도 트럼프 집회 영상 보면 지지는 엄청납니다. 근데 그냥 그들만의 리그일 뿐입니다. 집토끼들을 제외하고 아직 트럼프와 힐러리 중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트럼프의 인종차별적이고 불안하며 막장스러운 모습이 싫어서 트럼프 쪽으로 가지 않았는데 갈수록 그런 모습만 계속 보여주니 이제 확장성은 기대할 수 없고 선거도 지게 되는거죠. 힐러리는 본인의 치부인 이메일과 부패한 기성 정치인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능하면 집회 등을 통한 이슈화를 피하고 계속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좀 더 개인적으로 유권자들을 만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와도 가벼운 느낌의 방송에 나가는 식이죠. 이런 식으로 간다면 부동층은 많은 사람들이 힐러리 쪽으로 기울게 되겠죠.
16/10/17 01:07
그렇긴 한데 트럼프 효과 때문에 더 위기상황처럼 보일 뿐이지 하원이나 상원도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고. 뭐 GOP 입장에서는 대통령은 주더라도 의회는 안된다는 것이긴 합니다.
16/10/16 12:52
트럼프 지지자는 트럼프의 개인적 언행은 익스큐즈된 상태 아닙니까. 힐러리 지지자가 힐러리의 과거의 패착을 덮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상하게 정치는 정치는 생판 뉴비가 베테랑보다 유리하다는 말이죠. 30년 정치해봤자 갑자기 뛰어든 뉴비가 새정치 외치면 오오, 국내의 안철수도 그렇고요. 그런데 뉴비가 베테랑보다 고평가인 업종은 정치 말고도 딱 하나 있군요. 바로 매춘입니다.
16/10/16 12:59
저도 트럼프 지지자는 언행과 여자 문제 정도 가지고는 별로 생각을 바꾸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니까... 그리고 이런 성추행/폭행 문제는 여자 쪽 과장이라던가 뻥이 많아서 100% 신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16/10/16 13:17
위에 좀 어이없는 분석이 있어서 링크 좀 달게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140680&select=sct&query=%EB%8C%80%EC%84%A0+%EB%B6%84%EC%84%9D&user=&reply=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190040&select=sct&query=%EB%8C%80%EC%84%A0+%EB%B6%84%EC%84%9D&user=&reply= 저 링크들 안에 있는 원래 사이트를 달아드려야 되지만 귀찮아서.. 제가 주기적으로 보고 있는데 확보한 선거인단 수에서 힐러리가 진 기억이 없습니다. 확률은 이런걸 가지고 얘기해야죠.
16/10/16 13:19
오바마 vs 매케인이 겨루던 때를 생각하면 미국 정치수준이 심각하게 저하되었다고 보네요. 힐러리가 흠결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소양 자체가 없는 사람 입니다. 이건 아니죠. 하기야... 우리도 12년에 비슷한 경험을 했었으니 까기도 민망합니다.
16/10/16 16:15
힐러리 클린턴은 인간으로서도, 정치인으로서도 수준 미달인 인물이라고 보는데, 마침 만난 상대는 도널드 트럼프...
태평양 건너서 보기에도 역대급인데, 미국인들 심정은 참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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