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13 09:26:25
Name 자마린
Subject [일반] 이 때 쯤 V20 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쓰는 리뷰글
♚♚V 2☆0♚♚구매시$$전원 M.net 이용권☜☜100%증정※ ⓖ글드#라이버 ①00GB 제공♜B&O 고급 이어폰♜무료증정¥ 특정조건 §§톤플러스§§★블♬루투스 스피♬커★추가 배터리 획득기회


베가 아이언을 4년째 사용했던 탓에 사실 어느 핸드폰을 사도 만족하면서 썼을 것입니다.
노트7은 터져나가고 있고 아이폰은 고려사항이 아니었습니다.(모아키를 못써요...)
벤치점수도 노트7과 거의 차이도 없고, 저는 사실상 핸드폰을 MP3 플레이어로 사용했기 때문에 V20의 마케팅 포인트가 맘에 들어서
V20을 사게 되었습니다.

이 핸드폰을 망설이는 이유는 한가지밖에 없었습니다.
[헬지다]
그래서 덕분에 이틀동안 구매기 사용기 등등 읽어가면서 사도되나?사도되나? 하면서 겨우겨우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틀 써보고 느낀 장점.

1. 탈착배터리.
-방수기능 없으면 어떻습니까, 이게 제일 중요한데. 보조배터리 무겁기도 하고 해서 전 아직 탈착 배터리가 좋습니다.
프로모션 이벤트지만 추가 배터리를 준다는건 정말 좋은 장점입니다.
2. 음질
- 어짜피 데이터 무제한이고 폰 구입 순간부터 320kb 이하 스트리밍은 쳐다도 안봅니다.  Hi-Fi 굉장합니다.
번들 이어폰은 구립니다. 구린건 아래에서 기술하겠습니다..
3. 카메라 광각모드.
- 넓게 찍을 수 있어서 좋네요. 카메라 비교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심 밖 분야라....다만 광각모드로 촬영시 800만 화소로 변한다는것만 알아주세요.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기술을 잘 못하겠네요. 전문가 모드라고 해서 이것저것 달려있는데 전 사용을 못하겠더군요. 
http://thebloger.kr/go/136109
여기 리뷰가 있으니 구매 의향이 있으면 보시는것도...

4. 배터리
- 오래갑니다. V10에서 가장 큰 문제였는데 왜 이걸 세일즈 포인트로 삼지 않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게임은 하스스톤 하나 하는데 1시간정도 해도 15%정도 빠지는 선에서 끝납니다. 베가 아이언이 폭발할듯 뜨거워지던거랑 비교해도 꽤 저열을 유지하는것도 맘에 듭니다. (미지근한 느낌?)
개인적으로 V20의 잉여기능이라 생각하는 세컨드 스크린을 끄면 더 오래 갈겁니다.

애매했던 점
1. 세컨드 스크린.
노트7보다 더 크지만 화면이 같은 이유가 상단에 세컨드 스크린이라는 작업표시줄을 띄워주는 스크린이 하나 있습니다.
엣지의 사이드 스크린 같은 개념이지만.......그것도 편한가에 대해서 의문이라..
해당 스크린으로 띄울수 있는 화면도 제한적이고, 좀 복잡하기도 하고...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배터리 좀더 잡아먹는 잉여 시스템인거 같은데..일단 그냥 놓고 쓰고 있습니다.

2. 이어폰이 구려요.
19만원이라 사기쳤는데 그정돈 아닙니다. 그래도 일반 번들 이어폰이나 이어팟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갖고있는 이어폰이 보급형이라 기대를 했습니다만....꽤 괜찮긴한데 이 친구가 19만원 짜리라는건 도저히 믿을수가 없습니다.
찾아보니 뭐 보이스 쪽에 좀더 중점을 둔 튜닝이라는데....핸드폰 = Mp3플레이어 인 저에겐 구매 이유도 이어폰이었는데 꽤 아쉽습니다.  
크레신에서 제작 유통하고 B&O에선 튜닝만 했다구 합니다. 뭐 그렇다네요.
집에있는 헤드셋 (젠하이져 HD600) 으로 다른 핸드폰과 비교하면 V20에서 제공하는 Hi-Fi 기능이 꽤 대단한 기능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벤트로 제공하는 톤플러스로 듣는게 제 귀엔 더 좋아요..(aptX HD를 미지원 하는 모델에도 불구하고...)
이어폰은 솔직히 실망입니다

3. 핸드폰이 더럽게 커요.
큰 폰 처음 써봐서......ㅜㅜ 이점은 좀 불편하더군요.
갤럭시 처럼 펜을 주는것도 아니고.... 이건 제가 적응해야 할 문제 인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벅스
16/10/13 09:34
수정 아이콘
저는 청음만 해봤는데 음악을 폰으로 들으시는분은 이 기종 고려해보실만하다고 봅니다.

물론 리시버가 좋아야하는게 함정입니다.(번들은 아무리 좋아도 번들...)

웬만한 dap급의 재생능력을 보여주더군요.
이쪽으로 특화시켜서 시리즈 유지시켰으면하는 바람도 살짝 들 정도로요.
16/10/13 09:35
수정 아이콘
포지셔닝 자체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 스트리밍이 대세인 마당에 일반 사용자들에게 음질이 얼마나 큰 요소가 될지도 의문이긴 하고..
갤럭시 일부 유저는 흡수 가능하겠지만..
신동엽
16/10/13 09:41
수정 아이콘
리시버를 꽤 많이 바꿈질 했었는데 ER4S랑 A8로 정착했어요.
아이폰의 그 플랫한 튜닝이랑 짱짱한 출력이 좋아서 꽤 오래 사용했는데
삼성페이때문에 A7으로 갈아탔더니 딱 하나 단점이 이어폰 출력인 것 같네요. 시원하게 때려주질 못하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삼성에서도 멀티미디어 기능을 더 때려넣어 줬으면 하지만 V20도 꽤 매력적인 폰 같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6/10/13 09:42
수정 아이콘
뮤직팩은 별 매력이 없어서 그냥 가격하락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배터리 문제도 좀 지켜봐야 아는거고....
자마린
16/10/13 10:01
수정 아이콘
LG 전자 근무하는 지인에 따르면 실적이 생각보다 좋기도 하고, 중점적으로 가격방어를 하고 있는 모델이라 꽤 걸릴거라고....
지금 신도림쪽에서 현완 50-52 선에서 거래될겁니다.
무무무무무무
16/10/13 10:10
수정 아이콘
할부카드 끼고 사면 10만원대 중반에도 가능하겠군요. 근데 그렇게 사는 게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자마린
16/10/13 10:11
수정 아이콘
뒷세계는 단통법 이후로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지인에게 들은 내용이라.
사실 전 다음달에 공짜로 풀려버릴 노트5를 사고 버틴뒤에 싸지면 사는거였는데...
혹해서 2년약정으로 질러버린터라 ㅠㅠ
서퍼도리아
16/10/13 11:40
수정 아이콘
다음달에 노트5가 공짜인가요??
자마린
16/10/13 11:41
수정 아이콘
다음달에 노트5가 단통법 보조금 제한이 풀리는 달이라 묵어놨던 노트5들이 대량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7 이슈도 있고...
인간_개놈
16/10/13 09:44
수정 아이콘
후후 장점 중에 3개가 제가 가지고 있는 갤S5와 같군요 짱짱폰... 은 아니고 ㅠㅠ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바꿀 타이밍이 되어서 이것 저것 고민 중인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6/10/13 09:46
수정 아이콘
세컨스크린은 서명들어간게 멋지더라고요 흐흐
Lainworks
16/10/13 09:47
수정 아이콘
기기 마감이 꽤 괜찮다는것도 장점입니다. 실물을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뒷판이 보기보다 탄탄하고 열고 닫는 느낌이 좋습니다 메카니컬한 느낌이 매우 감성적 굳어썸
16/10/13 09:50
수정 아이콘
홈버튼이 뒤에 있는건 불편하지 않나요???

그동안 쓰던 폰은 전면에 물리버튼있는것만 계속 썼는데요(베가 아이언, 갤럭시 시리즈, 아이폰 시리즈)
전면에 물리버튼이 없고 후면에 있다는게 불필요한 적응을 요구하는 것 같아서 영 마음에 걸리네요
Lainworks
16/10/13 09:54
수정 아이콘
잠금상태 풀때는 노크온 하면 되고 사용중 홈 이동은 소프트키 있어서 별 문제 안됩니다.
사실상 노크온이 LG맛폰 갓기능 원탑이라고 봅니다 노바런처 프로등이 지원하지만 차원이 다름

단, 지문인식 잠금해제가 기본이면 좀 문제입니다 책상 위에 놓여있는걸 지문인식으로 해제하려면 들어야 하니 짜증나겠군요(....)
Arya Stark
16/10/13 10:18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쓰는 노트5 이전에는 4:3 비율때문에 뷰를 쓰느라 LG폰을 오래 썼는데 노크온 기능은 진짜 좋다고 생각합니다.
16/10/13 10:54
수정 아이콘
노크온 정말 편하죠 헬지를 겪었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는 기능입니다
16/10/13 09:54
수정 아이콘
써본사람은 다 좋아하고 안써본 사람은 싫어한다는 후면버튼인데 저도 안써봐서... 근데 하나같이 써본 사람들은 좋아하더군요
사막여우
16/10/13 12:15
수정 아이콘
아뇨.. 써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무무무무무무
16/10/13 09:57
수정 아이콘
다른 폰에서 갈아타시는 분들은 당연히 불편할만한 사항이긴 한데 LG폰 쓰던 사람들에겐 너무 당연해서....
폰이 크면 이동중에 전면 하단 버튼보다 후면버튼으로 켜는 게 훨씬 편해요. 책상에 놓고 있을 땐 화면터치해서 켜면 되고요.
정지연
16/10/13 09:57
수정 아이콘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반대의 경우가 돼도 처음에는 불편합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3개 써 봤는데 1, 3번째에 쓴게 옆면에 버튼이 있고 2번째 쓴게 후면버튼은 G2였는데 1->2로 갈때 처음에 조금 헤맸지만 폰을 쥐면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가는 위치여서 금방 적응이 됐고 2->3으로 갈때 초반에는 습관적으로 후면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습니다.. 3달쯤 된 지금은 또 안그러지만요..
그리고 LG폰의 노크 기능이 되게 편해서 생각보다 버튼 쓸일이 많지가 않습니다.. 3번째 폰 바꾸고 나서 역시 초반엔 액정을 두드리고 있었죠..
안 써본 사람들이 왜 저기에 버튼이 있어서 불편하게 하냐 하지만 써 본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않을겁니다.. 그냥 위치가 다른것뿐이죠..
그리고 삼성폰의 전면 물리버튼과 LG폰 후면 물리버튼은 역할 자체가 다르고(삼성폰의 옆면 버튼과 같은 역할이죠..) 삼성폰 전면 물리버튼 역할은 소프트키로 대체합니다.. 이것 역시 적응 문제라 LG폰에서 삼성폰으로 바꾸고 난 직후엔 버튼을 꾹 누르는지 않고 그냥 슬쩍 올려만 놓고 왜 바탕화면으로 안나기지.. 하고 있더라고요
윈디블레이드
16/10/13 10:01
수정 아이콘
대신 노크온이랑 소프트키 배열의 자유도가 있습니다
오른손 잡이나 왼손잡이 상관 없이 쓸수 있지요

삼성폰 짜증나는 경우중 하나가 가로로 영상보는데 파지를 잘못하면 뒤로 가기가 터치 되는 경우가 있지요
정지연
16/10/13 10:05
수정 아이콘
이거 크게 공감됩니다.. 게임할때 가로로 돌려 써야 하는데 뒤로 가기 버튼이나 앱히스토리 버튼이 눌려버리는 경우가 자주 생기더라고요.. 물론 삼성에서 제공하는 게임런처라는 앱을 통해 게임중엔 안 눌리도록 할수야 있지만 이것도 진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야 할때 풀고 하기가 귀찮아서 또 안 쓰게 되더라고요..
16/10/13 10: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좋아보이고 상관 없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실물 만저봤는데 은근 무겁더라구요 ㅠ
무무무무무무
16/10/13 10:08
수정 아이콘
원래 LG쪽에서 큰 폰에 주력해서요. 지프로2는 V20보다 더 컸습니다. 흐흐.
여자친구
16/10/13 10:04
수정 아이콘
단점은...그동안 내놓은 플래그쉽 패탄으로봤을때 1년정도 지나봐야 알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_=; 사실상 HTC보다 못한 내구도들만 내놓은터라...
즐겁게삽시다
16/10/13 10:31
수정 아이콘
V10은 많이 안팔려서 그랬지 원래 내구도는 엄청 튼튼한 걸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V시리즈랑 G시리즈랑 아예 별개의 팀에서 만든다고 들었던 것 같고요.
아무튼 저도 엄청 고민되네요. 뭘로 갈아타야할지ㅠㅠ
여자친구
16/10/13 10:4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v10도 발열 및 메인보드 뻑나가는 문제로 말이 많습니다. 워낙 안팔렸다보니까 이슈가 안되는 것같아요... 엘지폰의 고질병중에 하나인데, 이번껀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즐겁게삽시다
16/10/13 11:0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냥 외관만 튼튼했던 거군요;;
써니지
16/10/13 11:52
수정 아이콘
그게 발열문제가 이젠 좋아져서 괜찮아졌을거라는 말들이 있더군요. 뭐 결국 시간이 지나봐야 알수 있는 일이겠죠.
감사합니다
16/10/13 10:05
수정 아이콘
픽셀이 아몰레드+소프트키라서 정말 사고싶지 않은 조합이라
V20이 땡기기는 한대..갤럭시8 기다렷다 살까 싶기도하네요
윈디블레이드
16/10/13 10:16
수정 아이콘
기변증 환자라 v20 쓰고 있는 입장에서 번들이어폰 이야기 좀 하자면 언플이 좀 섞이기는 했습니다

사실 브랜드이어폰 정가 자체가 거품이 심하데 그걸 그대로 가져다가 18만원이라고 했으니 욕을 먹지요

뱅앤의 h3 정가 20만원대지만 중고로 10만원에 거래되는게 현실이거든요
엘지에서도 99000원에 팔았더라는....

v20번들 구성품이 본체, 구린 이어팁 2개로 끝입니다 정품이어폰 들 구성품 꽤 화려한거랑 비교되지요
번들 듣고 동급을 찾으라면 젠하이저 ie60 정도?
16/10/13 10: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면 디자인은 괜찮은데 후면 디자인이 너무 별로에요..
콘센트 돼지코 마냥......
16/10/13 10:22
수정 아이콘
같은 플래그쉽 기종이랑 비교를 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베가쓰다 쓰면 샤오미나 오포급도 신세계거든요. 얘들은 고작 20만원대인데 말이죠.
v20을 궁금해하는 사람의 마음은 이걸 90만원에 사도 되는가? 겠네요. 제 예상은 쓸만한 폰이 될거 같습니다.

거의 유일한 고사양 탈착 배터리.
저가에서는 볼수없는 카메라.
삼성 다음의 as센터 접근성.
음질은 고가 리시버 없으면 플라시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스트리밍쓸테니까요.
급락하는 중고 가격.
무한부팅 등의 신뢰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쓸만하지만 6개월 정도 지켜보고 가개통이나 s급 중고 영입은 고려해볼만할거같습니다.
지금 90만원 주고 사라고 하면 아닙니다
자마린
16/10/13 10:27
수정 아이콘
실 사용을 안해서 그렇지 개발자다 보니....플래그쉽은 많이 만져봤습니다.
제 수중의 폰이 구렸을 뿐 ㅠㅠ
16/10/13 10:30
수정 아이콘
폰이 안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90만원의 가치가 있을까? 정도지요.
요즘은 상향평준화가 제법 된 상태니까요.
이대로 삼성 삽질하고 단통법 2년만 더가면 한국에도 중국폰 점유율이 올라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6/10/13 10:28
수정 아이콘
아 V20하고 아이폰7 진짜 고민되네요.
자마린
16/10/13 10:35
수정 아이콘
구매를 이번 달 안에 하신다면 프로모션 템들을 다 득템하세요 :)
없다면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톤플러스요 흐.
사실상 LG전자의 주력상품이죠.
게임을 하신다면 아이폰이고 아니라면 V20도 괜찮습니다
16/10/13 10:41
수정 아이콘
질문있습니다!
1. 자동차의 아이팟 단자를 통해서 차량과 접속하고, 차량 핸들 리모컨 등으로 곡 건너뛰기 등 컨트롤이 가능한가요? (아이폰밖에 안써봐서 안드로이드 폰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2. 마찬가지로 자동차의 아이팟 단자 또는 USB 단자를 통해서 차량의 스피커로 들을때도 고퀄리티의 음질을 유의미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될까요?
자마린
16/10/13 10:44
수정 아이콘
1. 적용됩니다.

2. 결국 출력장치 성능의 문제입니다. 차 AV에 투자를 하셨다면 유의미 하지만...기본 옵션 차량이라면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16/10/13 10:52
수정 아이콘
모아키 정말 좋죠.
착한 안드로이드 사용 이유 인정합니다 크크
아점화한틱
16/10/13 10:52
수정 아이콘
의외군요. 그래도 음질이 좋다고 들었거든요. 사운드쪽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 음질만이라도(?) 만족하신 리뷰가 될거라 예상하고들어왔는데... 이어폰마저도 별로라니
화잇밀크러버
16/10/13 10:55
수정 아이콘
번들 이어폰이 별로라고 하신 것이지 기기 자체의 음질은 칭찬하셨죠.
아점화한틱
16/10/13 10:58
수정 아이콘
다시읽어보니 그렇군요.
윈디블레이드
16/10/13 11:11
수정 아이콘
글에 헤드폰이 hd600을 쓰시는데 비교대상이 40만원 짜리.....
자마린
16/10/13 15:51
수정 아이콘
비교를 했다기 보단... 기기 내부에서 지원하는 Hi-Fi 를 만끽하기엔 번들 이어폰이 좋진 않다. 라고 설명했어야 할거 같습니다 ㅠ
1일3똥
16/10/13 11:09
수정 아이콘
번들 이어폰이 정가 18만원짜리래! 를 생각하면 별로일 수 있겠지만 다른 스마트폰들의 번들 이어폰들을 생각해보면 훨씬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톤플러스가 음질이 더 좋았다는건 음..에...아......음.. 저마다의 취향이 있는 거니까요!!
하이바라아이
16/10/13 11:16
수정 아이콘
큰 액정에 걸맞지 않게 빈약한 디스플레이 정도가 아쉽더군요.
언급이 덜된 이야기를 해보자면 V20 구매하고 5천원에 제공하는 제품들이 정말 쏠쏠합니다. 전혀 기대 안하던 톤플러스하고 블루투스 스피커 성능이 의외로 뛰어나니 이거 챙겨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고등어3마리
16/10/13 11:30
수정 아이콘
글 처음에 광고인가요?
저만 이상하게 보이나;;
하이바라아이
16/10/13 11:34
수정 아이콘
일종의 밈일겁니다. 스팸메시지 형식으로 히오스를 영업하는 유머가 화제가 된 뒤 종종 패러디되더군요.
+ 뒤에 덧붙여진 URL과 같은 요소때문에 패러디보다는 광고로 비추어질 소지가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기할법한 지적이라 여겨집니다.
자마린
16/10/13 11:40
수정 아이콘
ㅜㅜ 뒤에 kr.battle.net 이 붙어야 화룡정점이거든요..
하이바라아이
16/10/13 11:43
수정 아이콘
그거까지 고려하셨군요 크크.. 그래도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를 명시하고 쇼핑몰에 링크가 걸려있기때문에 히오스 경우보다 문제될 부분은 좀 더 있어보이긴 해요.
16/10/13 11:41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는 익숙할만큼 흔한 히오스 드립이죠.
써니지
16/10/13 11:37
수정 아이콘
클리앙에서의 평가는 대단하더군요. 이 정도로 좋은 평가의 연속은 지금까지 폰중에서도 처음 보는 듯 합니다.
다들 내구성 문제(시간만이 확인해 줄수 있는)만 확인되면 역대급 폰이라는 평가가 많더군요.
자마린
16/10/13 11:47
수정 아이콘
저도 엘지에 막연한 악감정이 있어서...(옵티머스Q2 네 이놈)
정말 끌렸는데 못사고 있다가 여기저기 리뷰오는거 이틀동안 보면서 사야겠다 맘 먹고 산겁니다.ㅠㅠ
써니지
16/10/13 12:0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분위기를 보면 엘지 제품이라서 베스트 셀러는 못 되었지만, 스테디 셀러가 될거 같은 느낌입니다. 평이 너무 좋아요. 결국 리뷰보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다보면 스테디 셀러가 되겠죠.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가격 또한 쉽게 떨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16/10/13 11:50
수정 아이콘
톤플러스 900 주는거죠? 1100을 주거나 추가 금액을 내고 1100을 받을 수 있다면 고려해 보고 싶네요.
지금 쓰는 노트 3가 점점더 느려져 가고 마침 쓰던 기어서클 마지막 이어캡을 잃어버려서 쓸 수가 없는 상황에 음질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가 최근 한 밴드에 푹빠지면서 음질 욕심이 좀 생기고 있어서요.
자마린
16/10/13 15:24
수정 아이콘
900만 줍니다 흑흑
1100은 한번 써보고 싶네요 저도....
반쪽짜리 마케팅이에요 aptxHD를 그렇게 홍보해놓고 주는게 미지원 이어폰이라니...
열역학제2법칙
16/10/13 12:41
수정 아이콘
하... 한 5달만 참을걸
어디서 g5 하이파이모듈 싸게 안파나요
윤열이는요
16/10/13 12:56
수정 아이콘
헬지폰은 좀 기다리는게....
Fanatic[Jin]
16/10/13 13:34
수정 아이콘
일단 헬지폰은 반년은 지켜봐야죠.

지프로2에 이은 헬지의 실수가 될 것인지...

아니면 무난한 망작인지...

일단 반년입니다 반년!!
16/10/13 15:04
수정 아이콘
이어폰과 헤드셋은 다르죠. HD600정도 쓰시면.. 어지간한 이어폰으로는 만족이 안되실꺼라. 이어폰은 한번들어봐야겟네요
자마린
16/10/13 15:22
수정 아이콘
이어폰만 사면 잃어버려서...ㅠㅠ
마지막으로 썼던게 XDR-100 이었는데 그쪽과 비교를 할걸 그랬네요.
확실한건 번들쪽이 소리는 깔끔한데, 저음쪽이 좀 약합니다. 이퀄라이징을 해서 극복을 해보려 했는데, 조금만 건드려도 소리가 찢어지더라구요.
통화할때나 영상볼때는 만족스럽습니다만 제 용도가 음악이다보니 불만족입니다!
16/10/13 17:12
수정 아이콘
번들 이어폰의 저음쪽은... 저도 hd600을 가지고 있는 입장이라 크크... 동감합니다
하지만 폰 사서 딸려오는 번들이어폰 중에서는 제일 나은 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웨이드
16/10/13 20:19
수정 아이콘
hd600이면 집에서는 진짜 하이파이 가능하시겠네요 V10 20 g5+하이파이모듈 모두 저항이 50옴 이상인 리시버를 꼽아야 내장앰프가 활성화되서 진짜 전문가모드 음질이 나옵니다
자마린
16/10/14 01:45
수정 아이콘
아직 폰산지 몇일 안됐고 몰랐던 사실이 있네요.

일단 Hi-Fi 모드가 두개로 별도로 나뉘어진지 몰랐습니다.
HD600을 꽂으면 전문가 모드로 들어가면서 더 풍성한 소리가 난다고 하는거군요.....
어쩌면 번들 이어폰의 성능에 실망한게 ..

이자식들 일 되게 못하네요... ㅜㅜ 번들 이어폰도 전문가모드로 나오게 했으면 안됐나...?? 후기 찾아보니까 음질 차이 엄청 심하다는데 흐흐;
확실한건 리시버가 좋으면 좋을수록 Hi-Fi의 체감은 엄청나게 큰거 같습니다.
자마린
16/10/14 02:00
수정 아이콘
혹시 사용중이신가요? 일반 10~30 대 이어폰에서 리시버가 유의미한 차이를 내는지 궁금합니다
Polar Ice
16/10/13 21:50
수정 아이콘
음.. 저는 v20를 심각하게 고려했는데, 글쓴분과는 전혀 다른 요인들로 패스했네요.
온라인 커뮤니티내 엘지폰 출시 평가들은 좋다는 말이 대부분이라.. 만져보면 실망감 느낄때도 많았구요.
사무실에 다수의 Gpro2, G3와 G4, G5가 있는데 후면키와 노크온은 정말 좋더군요.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구요. 전면이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광활한 베젤과 소프트키, 그리고 세컨드 스크린이 함께 한다는 게 영 아니더라구요.
베젤+세컨드스크린+소프프키(이게 사용할때만 팝업되지만 저에겐 화면 잡아먹는 기능으로 밖에 인식이 안됩니다.
아이폰6s를 다시 쓰면서 제일 맘에 안들었던게 미칠듯하게 넓은 베젤이었거든요.
실제 화면크기를 생각하면 v20의 베젤+세컨드스크린+소프트키가 차지하는 부분이 아이폰보다 더 많아보이게 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958 [일반] 입시 공부와 배움, 그리고 커닝 [23] 삭제됨3622 16/10/13 3622 1
67956 [일반] 구보: 구보는 3절 운동이다. 마음속에 메트로놈 하나놓고 달그닥, 훅 하면 된다. [17] Shaka6622 16/10/13 6622 5
67955 [일반]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범 3명에 대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59] 삭제됨11075 16/10/13 11075 0
67954 [일반] 지리산에 혼자오니. [7] 지구와달3584 16/10/13 3584 1
67953 [일반] 예비군과 담배 [9] CoMbI COLa6276 16/10/13 6276 0
67952 [일반] 현지인이 추천하는 교토맛집 3탄 가성비최강 라면집 [19] KamoneGIx8962 16/10/13 8962 4
67951 [일반] 표절가일수록 표절에 대해 분노하는가? [20] 잊혀진꿈6198 16/10/13 6198 7
67950 [일반] 미드 추천 [기묘한 이야기] (원제: Stranger Things) [26] Neanderthal10993 16/10/13 10993 1
67949 [일반]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해야할일. [118] 서울우유10521 16/10/13 10521 2
67948 [일반] 억울한 인플루엔자와 타미플루 [2] 모모스20137155 16/10/13 7155 5
67947 [일반] 2차 토론회에서 드러난 힐러리와 트럼프의 중동정세 인식 [17] 군디츠마라7973 16/10/13 7973 3
67946 [일반] 아이를 가지는게 제겐 너무 힘든 일이네요. [74] 天飛9199 16/10/13 9199 13
67945 [일반] LCHF를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한 야매 경험담 [111] 쉬군15759 16/10/13 15759 1
67944 [일반] 이 때 쯤 V20 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쓰는 리뷰글 [67] 자마린12566 16/10/13 12566 2
67943 [일반]  갤럭시 노트7 사용자의 한탄? [119] Alchemist110341 16/10/13 10341 1
67942 [일반] 혼술남녀 보면서 떠오르는 재수 시절 종합학원 이야기 [4] 언어물리5685 16/10/13 5685 0
67941 [일반] 허리케인 매튜와 긴장했던 보험시장 - Intro [3] 장비3641 16/10/13 3641 6
67939 [일반] 용산 CGV, 심야, 완벽한 영화 관람에 대하여 [23] Jace T MndSclptr8522 16/10/13 8522 14
67938 [일반]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층이 이탈중이랍니다 [87] 삭제됨13070 16/10/12 13070 0
67937 [일반] 카페에서 생긴일 [37] 솔빈6749 16/10/12 6749 11
67936 [일반] 낯부끄러운 실수... 여학생들 보는 앞에서 땅바닥을 뒹굴다. [33] 마음속의빛8031 16/10/12 8031 1
67935 [일반] '정부는 뭐하나'…김현미 의원 "후쿠시마산 79% 검사없이 통과"- 뉴시스 [42] blackroc7472 16/10/12 7472 0
67934 [일반] 현 정부의 취업해결책은? 중동을 거쳐 아프리카로! [246] 최강한화10969 16/10/12 10969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