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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24 22:09:36
Name ramram
File #1 c0076503_48f53178e7223.jpg (118.8 KB), Download : 65
Subject [일반] 이 영화


올해 가장 기대되는 SF 영화 .jpg" title="" "margin: 0px; padding: 0px; outline: 0px; background: 0px 0px; vertical-align: middle; width: 610px; height: 292px; cursor: url("http://www.fmkorea.com/addons/highslide/highslide/graphics/zoomin.cur"), pointer !important;">



테드 창의 단편 '네 인생의 이야기'(Story of Your Life) 를 기반으로 한 영화가 나온다고 합니다.


단편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읽고 받았던 충격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설정은 탄탄하다 못해 하-드한 SF지만 인간의 모든 모습 -생에서 죽음까지- 을 아름답게 비춰내는 이야기





적어도 저는 세 번 이상은 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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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nderthal
16/09/24 22:16
수정 아이콘
예고편 봤을 때 정말 끌리던 영화였습니다...
일반적인 마블 히어로물 예고편들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16/09/24 22:32
수정 아이콘
콘텍트 생각이... 이름을 왜 컨택트라고 한거죠?
16/09/25 00:53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외계랑 접촉해서 아닐까요?
트루키
16/09/25 18:55
수정 아이콘
콘택트를 연상케 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짝퉁 느낌이라 제목은 에러라고 생각됩니다...
월을릇
16/09/24 23:00
수정 아이콘
와.... 대박입니다

이 영화를 봐야겠습니다
flawless
16/09/24 23:05
수정 아이콘
카란 스젯의 히가라 마더쉽이 드디어 지구에 도착했군요.

꼭 봐야 겠습니다.
16/09/24 23:16
수정 아이콘
전에 이거 포함해서 딴 영화도 같이 소개한 마스터충달님의 글을 보고 원작을 찾아보니 절판이더군요.ㅠㅠ 으으... 아마 개봉하면 재판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16/09/24 23:25
수정 아이콘
이거 시나리오 봉준호 감독이었나? 한테 들어왔었다고 들었는데, 한국 감독 버전이었으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하네요.
봉감독말이 시나리오 봤을때 원작보다는 결말부분느낌이 아쉽다라는 의견이 있었던거 같던데말이죠.

그나저나 SF영화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이쥴레이
16/09/24 23:45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테드창 단편선에서 이 단편이 왜 제목을 차지하고 있는지.. 그만큼 멋진 작품이죠.

주위지인들한테 추천하거나 선물할때 주는 책입니다.

정말 좋은 작품들 많습니다.
후후후무섭냐
16/09/25 00:02
수정 아이콘
언제 개봉하나요?
16/09/25 00:28
수정 아이콘
테드창은 사랑입니다
모지후
16/09/25 00:38
수정 아이콘
오오, 국내에도 개봉하겠죠? 꼭 보고 싶네요.
16/09/25 00:44
수정 아이콘
또 에이미아담스네요
VinnyDaddy
16/09/25 01:53
수정 아이콘
저 이 원작 읽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꼭 보고 싶네요.
16/09/25 05:40
수정 아이콘
원작을 정말 좋아합니다만, 영화로 얼마나 표현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원작에서 중요한 것이 과거-현재-미래시제의 사용인데 영상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외계인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변화하는 주인공의 내면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소설인데, 이것도 영화로 보여주기는 굉장히 까다로운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언어학자와 외계인이 소통을 시도한다는 아이디어만 따오고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웨인루구니
16/09/25 07:39
수정 아이콘
슈퍼맨 여자친구하고 활잡이가 출연하는 군요.
홍승식
16/09/25 07:44
수정 아이콘
제목이 컨택트고 외계인에 대한 얘기다 보니 칼 세이건의 콘택트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네요.
숙청호
16/09/25 08:02
수정 아이콘
보겠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16/09/25 17:48
수정 아이콘
영화와는 별개로 제레미 레너에 대한 현지평가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확실히 헐리우드에서 단독주연을 할만큼 흥행파워도 있는 듯 하고, 여러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도 했는데, 제 느낌으로는 딱 탑급의 배우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 영화에 출연하는거보면 인정을 받고있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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