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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1 22:49:57
Name 긍정_감사_겸손
File #1 6ee859e58f220ae93da20fc6bd6aaf5b.jpg (67.2 KB), Download : 72
Subject [일반] 현실적인 3세대 걸그룹 계층


s.e.s 데뷔해인 1997년 이후 약 10년간을 걸그룹 1세대 (슈가,쥬얼리 포함),
원더걸스 데뷔해인 2007년 이후 약 7년간을 걸그룹 2세대 (씨스타, 에이핑크 포함),
그리고 레드벨벳 데뷔해인 2014년 1월 1일 이후에 데뷔한 걸그룹을 3세대라고 부르더군요. (레드벨벳이 3세대 최초로 공중파 1위)

2세대 걸그룹이 재계약 시즌 또는 해체 등으로 활발히 걸그룹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 와중에
3세대 걸그룹의 현재 성적으로 계층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후 활약도에 따라서 상승 또는 하락 할 수도 있겠죠.



[원탑] - 트와이스 : 연간차트 1위후보, 음반 15만장 돌파, 음방 11관왕 (더쇼, 쇼챔 제외), 연말 시상식 대상후보
투탑 - 여자친구 : 연간차트 1위후보, 음반 4만장 돌파, 음방 29관왕 (더쇼, 쇼챔 포함)

-------멜론 월간차트 + 음반판매 4만장의 1위의 벽-------

최상위 계층 - 마마무, 블랙핑크

-------멜론 주간차트 1위 + iChart PK의 벽-------

상위 계층 - 레드벨벳, IOI

-------공중파 1위의 벽-------

중상위 계층 -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론차트 상위권+롱런의 벽-------

중위권 - 구.우.다 (구구단, 우주소녀, 다이아)

-------멜론 일간차트 진입의 벽-------

하위권 - CLC, 라붐, 소나무, 에이프릴, 베리굿, A.DE  등등..



※civa, 언니쓰, IBI는 한 곡만 하고 활동 끝날 수도 있어서 제외 했습니다.

이제 여레마트도 옛말이네요.  아니면 여레블마트앙?
이번에 레드벨벳이 레드 컨셉으로 컴백 한다고 하는데 만약 멜론 일간차트 1위에 성공한다면 본인들에게도 최초겠지만,
최근 SM 아이돌이 음원 1위 한적이 오래되서 SM 에서도 꽤 오랜만에 1위하게 되는 것이겠네요.

구.우.다는 IOI 버프를 받아서 나름 성적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아~무런 버프를 못 받는 중소기획사 아이돌들은 과연 E.X.I.D나 여자친구같은 하늘의 기적이 일어 날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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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16/08/21 22:55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는 왜 이렇게 순위가 높죠?
16/08/21 22:57
수정 아이콘
데뷔하자마자 멜론 1위를 바로 먹었죠.

괴물급 신인이 맞긴 합니다.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3:01
수정 아이콘
성적으로 보면 멜론 주간차트 1위, iChart PK, 공중파1위는 다 해봤습니다. 성적은 팩트니까요.
그리고 지금 추이대로면 월간차트 1위 후보죠.
16/08/22 07:03
수정 아이콘
7일만에 멜론 주간1위, i차트 퍼펙트 올킬, 공중파 1위 역대급 괴물신인입니다. 찍은 성적만 보면 신인이 아니죠..
이름없는자
16/08/21 22:55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이렇게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니까 걸그룹들이 나이가 어리긴 어리네요. 살면서 저쪽에 취미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보통 걸그룹이라 그러면 한 22살~26살 이정도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밑이 오히려 주류군요..
그것은알기싫다
16/08/21 23:00
수정 아이콘
25세 정도 되면 나이 들었다거나 반오십 소리를 듣기시작하죠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3:11
수정 아이콘
남자든 여자든 아이돌 연습생은 보통 25살이 커트라인이라고 하더라고요.
무무무무무무
16/08/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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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구구단이 그 욕을 먹어가면서 무리하게 데뷔시킨 게.... 이제 막 데뷔한 걸그룹에 93이 둘씩이나 있죠.
거기다 93중에 한 명은 1월 1일 생이라 실제로는 92나 마찬가지고요.
16/08/21 22:56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 - 데스티니

오마이걸 - 라이어 라이어 가 비슷한 시기에 나왔을때 두 팀의 격차가 굉장히 크다고 봤는데

이후 옴걸이 진짜 소처럼 일하면서 격차를 확 좁힌거 같습니다.

특히 이번 내 얘길 들어봐 의 멜론 성적을 보면 옴걸의 성장세가 무시무시합니다.
다크슈나이더
16/08/21 23:0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유튭 조회수만 놓고 보면 라이어라이어가 6백만을 단독으로 넘겼죠.. 원더케이쪽에서.. 데스티니가 울림쪽 360만 원더케이 130만정도임을
감안하면 해외팬덤 화력은 되려 오마이걸이 더 앞설수도 있다는 상황이..(얼마전 일본 8500장껀도 있고..)
16/08/21 23:03
수정 아이콘
해외덕후들이 오마이걸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트와이스, 블랙핑크빼면 해외 화력은 옴걸이 가장 쌔지 않을까 싶은거 같습니다.
좋아요
16/08/21 23:06
수정 아이콘
관심도는 분명 신세대 걸그룹 중상급은 되긴 하는데 아직 화력으로 환산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뭐 그렇게 되긴 하겠지만.
다크슈나이더
16/08/21 23:06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꾸준히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면 음방1위를 오마이걸이 먼저 할수도 있는 상황이 오긴 할거 같습니다.
이번 내얘길 들어봐로 1위후보까지 접근했으니..
16/08/21 23:08
수정 아이콘
울림 일하는거 보면 러블리즈 언제 1위할지 감도 안오는데

WM은 컴백 시기 잘만 잡으면 1위 생각보다 빨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루키즈
16/08/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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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아무래도 yg특유의 방송 안내보내기때문에 곡 나올때만 확 오르고 그 뒤로 쭉 가라앉아있는 형태가 계속 될거같아요.
좋아요
16/08/21 23:04
수정 아이콘
방송만 안내보내면 다행인데 앨범도 겁나 뜨문 뜨문 내다보니. 그렇다고 블랙핑크만 진득히 밀어주자니 아이콘 위너 쪽 등등 와지 아티스트 팬덤들 들끓을게 뻔하고. 블랙핑크의 문제는 밖에 누가 경쟁상대인가 보단 언젠가 터질지도 모를 YG발 폭탄이라고 봅니다.
루키즈
16/08/21 23:09
수정 아이콘
저는 앨범을 뜨문뜨문내는거보다 방송에서 얼굴 안비치는게 더 크다고보기때문에...
tv라도 계속 나오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방송도 안나와 앨범도 안나와 이러면 뭐...
좋아요
16/08/21 23:21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애들이야 먹고 살겠지만 국내팬들은 데뷔 첫년차부터 떡밥가뭄에 죽어나가겠죠-_-).
다크슈나이더
16/08/21 23:08
수정 아이콘
위너,아이콘 둘다 모두 역대급 신인이었습니다.. 데뷔는 언제나 화려했어요..
그다음이 문제지...

블랙핑크만 푸쉬해주긴 YG가 놓인 상황이 녹녹치 않아서..당장 미적거리는 양사장 때문에 앨범 밀린 팀이 한둘이 아니어서..

그건 그거고 방송활동이나 좀 뚫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V앱이라도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데 둘다 안하고 있으니 팬들은 답답할 따름이죠.
루키즈
16/08/21 23:15
수정 아이콘
노래 몇곡 내고 해외에서 먹히니 신나게 해외뺑이시키고 국내팬 엿먹이면서 기존 그룹들 절차 그대로 밟지않을까 싶습니다.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1 23:22
수정 아이콘
전 YG에서 가장 아쉬운게 위너입니다. 정말 뭔가 잔잔하면서도 개개인들의 개성도 다 잘 어우러지고 무엇보다도 멤버들의 목소리 자체가 굉장히 좋고 노래도 너무 좋아서 정말 제대로만 푸쉬하면 대성하겠다 했는데 너무 아쉬운 그룹이죠. 지금 위치보다 더 높은 곳에서 있을 수 있는 친구들인데
다크슈나이더
16/08/21 23: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팀이 YG가 아니라 다른 대형기획사에서 나오고 초반에 뜬 수준에서 푸쉬 제대로 받았으면 최소 방탄소년단과 동급정도로 성장했을거라 단언합니다.

그러니 더더욱 YG가 이해가 안되는거죠..ㅠㅠ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1 23:30
수정 아이콘
정말 공허해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충격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말이죠.
루키즈
16/08/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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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열심히 시키고 그랬으면 아마 빅뱅 군대갔다올 시간을 충분히 벌었을거같은데...
사유라
16/08/21 22:59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에 99년생이 마나서 그런지 꽤나 99에 인재들이 많아 보이는군요
열역학제2법칙
16/08/21 23:01
수정 아이콘
뚜렷한 기준이 없는데 구지 숫자로 세대를 나누니 말이 많은 듯
HealingRain
16/08/21 23:01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도 같은 게시물을 본거 같은데, 이런거 볼때마다 씁쓸하네요. 젠장 그놈의 음방1위 멜론1위가 뭔지....
팬심 빼고 보면 그래도 납득할수 밖에 없는거 같군요.
다크슈나이더
16/08/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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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1위나 멜론1위같은걸로 행사나 CF등 몸값이 확 갈려버리니깐요.. 저 계층대로 클래스가 달라지죠..
당장 여자친구 위상만 봐도 알수 있는게 오늘부터 우리는이 굉장히 히트한 곡이긴 하지만 시간을 달려서가 1위 휩쓸면서 오우때와 시달이후의
여친 위상자체가 달라졌으니깐요..당장 행사 몸값이야 말할것도 없고..CF가 들어오기 시작한것도 저때부터구요.
구셀쿠맙
16/08/21 23:19
수정 아이콘
당장 이스포츠만 해도 우승횟수부터 세죠
16/08/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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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는 영원하니... 어쩔수없죠.
방과후티타임
16/08/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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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세대구분이라는게 참 애매한거 같습니다. 07년 데뷔인 원걸, 카라, 소시에다가 그이후부터 ~10년 사이에 데뷔한 투애니원, 포미닛,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씨스타 같은 친구들까지는 같은세대로 묶는데 별 반대가 없긴 한데
한 12년부터 데뷔한 에이핑크, AOA나 exid같은 그룹까지 원소카에 같은 세대로 묶인다는게 애매해보여서요. 그래서 보통 저는 12년부터 3세대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너무 자잘하게 나누는것도 이상하긴 하니.......여레마트부터 3세대가 되는게 맞겠지요.
뭐 어차피 뚜렷한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제 느낌이니까요...
16/08/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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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11년 데뷔 아닌가요?
그리고 에이핑크, aoa, EXID 를 2.5세대나 3세대로 분류하고
여마트레를 4세대로 분류하는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자기맘이죠.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3:21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 에이핑크, AOA 등은 따로 3세대라고 구분지어서 세대를 대표한다고 보기 힘들죠.
아무도 연간차트 1위도 못 해봤고, 음반 15만장 이상도 못 팔아 봤고
무엇보다 비스트, 아이유, 버스커도 챙겨주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조차 대상을 아무도 못 받아봤죠.
충분히 성공한 걸그룹이지만 S.E.S, 원더걸스처럼 세대를 대표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3세대에서는 트와이스가 이번에 대상을 받을 것 같네요.
구셀쿠맙
16/08/21 23:30
수정 아이콘
씨스타가 2010년 6월 데뷔인데 미스에이,걸스데이가 2010년 7월 데뷔입니다.나인뮤지스는 2010년 8월이구요
그렇다고 걸스데이를 에이핑크랑 다른 세대로 봐야할까요?
2012~2013을 기준으로 하면 에이핑크도 이전 세대가 되고 4세대 이전 3세대(?)그룹은 스피카, EXID, 헬로비너스, 크레용팝, AOA 5팀밖에 안됩니다.
냉면과열무
16/08/21 23: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멜론 10위권 이내의 아이돌 음악을 듣는 저와 같은 일반인에겐 오마이걸. 러블리즈 아래는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크게 가지 않네요. 그런 의미에서 블핑같은 그룹은 대단한 것 같아요. 대형기획사의 기획과 곡의 힘.
16/08/2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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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일기
우주소녀-비밀이야
다이아-왠지
라붐-상상더하기,아로아로
소나무-넘나좋은것
에이프릴-팅커벨
노래 좋은거 많은데 한번쯤 들어보시는것도..
16/08/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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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걸즈가 데뷔하면 적어도 딱 중위권인거같은데 저벽을 어떻게 넘을수 있을지..
16/08/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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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아이돌은 2가지 층위로 나눠봐야하는데 전자가 음원이면 후자가 굿즈(음반포함)죠.
시스타는 항상 음원의 최강자였지만 굿즈로 대표되는 팬덤의 힘이 약해 동세대 원탑은 전자도 강하지만 후자가 막강한 에이핑크쪽이 더 우세였듯 단순 음원파워로 이야기하기엔 아이돌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전자와 후자에 최적화된 그룹으로 나뉘기 쉽고 남돌들이 대개 후자의 그룹인데 그룹 파워로 따질 땐 남돌이 훨씬 세다는 평가가 많은걸 보면 오히려 후자에 가산점을 줘야되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현재 이 세대 원탑은 명실상부 트와이스고 그 아래가 여레마인데 이 중 음원최강자급에 음반도 강자 이상인 여자친구가 인간계 1위, 여성형 팬덤과 높은 대중성을 가진 마마무가 있고 그 아래가 아이스크림 덤덤으로 확인된 적당한 대중성과 코어팬덤이 확보된 레드벨벳이죠.
시즌성 그룹이긴 하지만 전자의 파워는 보통, 후자의 파워는 최강레벨인 아이오아이가 레드벨벳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는데 둘 중 누가 낫냐하면 한정된 시간동안 지갑을 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아이오아이가 더 우위라고 봅니다. 일종의 리미티드 에디션같은 그룹이죠. 차라리 지금 유닛으로 유지라도 된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블랙핑크는 정말 애매하죠. 역대급 코어팬덤이 생길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YG가 외려 디버프인 상황이기도 한데 반대로 그런 문제에 관심없는 해외팬덤을 쌓기엔 YG의 힘이 정말 좋아서(GD의 힘은..) 지금 당장은 팬덤이라는 측면이 증명이 안되었지만 굿즈만 뽑아나가면 또 팔릴거같은 포텐이 있어서... 참 재밌는 팀이에요
좋아요
16/08/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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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YG가 했던대로 똑같이 공식 적용시켜서 활동시킨다 치면 국내 팬 입장에선 '애들은 잘나가는데 나는 떡밥 가뭄이라 괴로운' 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죠. 만약 블랙핑크는 그전과 다르게 간다치면 다른 와이지 아티스트들도 똑같이 해줘야하니 와이지 입장에선 손이 더 들어가는 일이기도 하고. 양현석이 과연 어떤 식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긴 되요.
16/08/22 04:48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의 팬덤은 인정하지만.. 아이오아이를 레드벨벳과 비교하면 히트곡이 그냥 없다고 봐야하는지라..
아직까지는 레드벨벳과 비교하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리콜한방
16/08/21 23:13
수정 아이콘
급 나누지 않으면 안되나요. 아이돌을 향한 잣대나 평가를 보고 있으면 대중, 팬의 잔인함이 항상 크게 느껴져요.
교실이데아 가사가 생각나네요.
"좀 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 애보다 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 해, 좀 더 잘난 네가 될수가 있어."
피노시
16/08/21 23:38
수정 아이콘
거의 본능같은거 아닐까요..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곳에서 이런 급을 나누니까요..
리콜한방
16/08/21 23:44
수정 아이콘
본능대로 하는 게 꼭 옳고 좋은 것만이 아니니까요.
피노시
16/08/21 23:49
수정 아이콘
옳다고 한건 아니고 그만큼 급나누는게 보편화 돼있는 문화다 뭐 그런거죠..
다크슈나이더
16/08/21 23:59
수정 아이콘
굳이 여기서만 그러는게 아닌....그녀들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니깐요.

우리들만이 아닌 당장 업계에서도 몸값이 어떻게 나뉘는지 잘 알거구요.

그러니 걸스피릿같은 경연 프로그램에 나와서 어떻게든 인지도라도 더 쌓아보려고 달리는거죠.

뭐 당장 아이돌이 아니라 피지알 취지에 맞는 게임관련쪽에서도 예전 프로게이머구단 랭크도 엄연히 있었으니깐요.
굳이 아이돌에만 국한된것도 아니고..
최종병기캐리어
16/08/22 00:25
수정 아이콘
왜냐구요?

여긴 프로게이머 '랭킹' 사이트거든요
롤링스타
16/08/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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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걸스데이 exid aoa같은 애들이 아직 건재한데다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블랙핑크 같이 최근 데뷔한 애들도 너무나 강력
제가 걸그룹 연습생이면 언능 접고 딴 길 알아볼 듯
16/08/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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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다음 프로듀스101까지는 노려보고 접을거같습니다. 하핫..
16/08/22 07:56
수정 아이콘
중소기획사 사장이라면 데뷔가 아닌 프로듀스101 합격을 목적으로 연습생들 훈련시켜야죠..엠넷의 역대 흥행 프로그램 봤을때 1편 보다 2편이 더 흥할텐데...차후 IOI 2기는 블랙핑크처럼 데뷔하자마 바로 음방1위 할 정도로 큰 힘을 가질것 같습니다.
유애나
16/08/21 23:24
수정 아이콘
역시 아이돌 랭킹 사이트.. 근데 오마이걸같은 경우는 구구단보다 음반도 못팔았고, 아츄같은 롱런곡이 없는데 저기 묶이는게 맞나요?
구우다에 같이 묶이는게 맞는것같은데..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3:26
수정 아이콘
내 얘길 들어봐 신곡이 차트 아웃 안되고 계속 롱런 중 이기도 하고,
이번에 엠카 1위 후보 해본 것으로 구.우.다와 좀 차이가 있는 듯.
유애나
16/08/21 23: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츄같은 자기 대표할수 있는 롱런 곡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같이 묶는건 좀 그렇죠.
내 얘길 들어봐가 차트 아웃 안하고있다고는해도 이제 3주정도 된 곡이고, 아츄는 6개월 이상동안 차트인했는데요.
1달정도 차트인하다가 9월에 컴백가수들 많이 나오면 차트아웃할것같은데 아직까지는 구.우.다에 묶이는게 더 맞겠죠.
구구단, 다이아도 더 쇼는 1위 후보 해본적 있습니다. 뭐 음방 위상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요. 크크
피노시
16/08/21 23: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아직까지 옴걸이 러블리즈 보다는 확실히 밑인데.. 그렇다고 구.우.다 보다는 윗급인것 같은데.. 애매하네요..
유애나
16/08/21 23:43
수정 아이콘
딱 그 중간이긴한데 글쓴분께서 기준을 멜론차트 상위권+롱런의 벽으로 나누셔서..
그 중간 어디쯤인지는 저 기준대로면 러블리즈보다 구.우.다 쪽에 더 가까운것같아요. 옴걸은 롱런곡이 아직 없으니깐요.
긍정_감사_겸손
16/08/22 00:03
수정 아이콘
제가 나눈 기준이 내 얘길 들어봐 인데요.
구.우.다 노래는 1~2주 만에 차트 아웃 됐는데 오마이걸은 3주째 버티고 있어요. 4주 이상 롱런도 가능해 보이고요.
진입 순위도 구.우.다 보다 더 높죠.
유애나
16/08/22 00:11
수정 아이콘
멜론차트 상위권+롱런의 벽으로 기준으로 벽을 세우셨는데
6개월 이상 롱런한곡 ------------ 2주만에 차트 아웃된곡
이렇게 기준을 나누시면 지금 나온지 3주된 노래에 멜론 일간순위 77위인곡은 어느쪽에 가까울까요?

저 곡이 한 3개월 버티고있는시점에 말하셨으면 님 말대로 러블리즈랑 같이 묶이는게 맞는데, 제가보기엔 아직 구.우.다에 더 가까워보입니다. 이제 3주된곡이 롱런곡은 아니죠...
긍정_감사_겸손
16/08/22 00:14
수정 아이콘
하긴 6개월 이상이 롱런 기준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제가 볼때 구.우.다 보다는 성적이 좋아보여서요..누적이든 뭐든 ..
노다메
16/08/21 23:3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정말 밸런스가 좋네요. 음원도 최상급이면서 음반도 최상급

여자친구는 음원은 최상급이었지만 음반이 좀 아쉬운 수준이었었는데 이번 앨범으로 음반 판매도 대폭 끌어올린게 고무적인듯
최종병기캐리어
16/08/21 23:34
수정 아이콘
여래마트가 위일까요 수지/혜리/설현이 위일까요..?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3:42
수정 아이콘
수지/혜리/설현이요. 걔들은 이제 배우니까요.
아이돌 중에 가장 성공한 멤버만 할 수 있다는 배우
피노시
16/08/21 23:48
수정 아이콘
수지/혜리/설현 이죠.. 배우이자 cf스타
16/08/21 23: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수지 한명만봐도 여레마 보다는 위죠.
삼겹돌이
16/08/21 23:40
수정 아이콘
벽 이름들이 재밌네요 특히 롱런의 벽
유애나
16/08/21 23:47
수정 아이콘
아이돌 노래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요즘 들을 노래가 많아서 참 좋긴하네요.
2세대라고 불리는 원더걸스도 이번 노래로 아직 건재하다는걸 보여줬고, 중간세대인 시스타, 태연 노래도 좋았구요.
3세대 여자아이돌 노래는 쏟아져 나오고있어서 요즘 음악방송 클립은 찾아보고있습니다.
프로듀스101와 트와이스&여자친구가 걸그룹시장의 전성기를 다시한번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16/08/21 23:49
수정 아이콘
음원은 트와이스, 여자친구
음판은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그리고 일정 규모 이상의 콘서트가 가능한건 아이오아이, 마마무 로 꼽으면 될것 같네요..
(트와이스나 여자친구는 콘서트가 불가능하다기보단.. 곡이 모자르다고 봐서... 노래 몇번 더 내고 나면 문제 없을것 같고...)

개인적으론 이번에 마마무, 오마이걸이 보여준것처럼 콘서트를 자주 할 수 있는 걸그룹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
(아이오아이는 내년 초 파이널 콘서트까지밖에 기회가 없으니..)

남돌 팬들하고 다르게 여돌 팬들은 콘서트 가서 즐기는 재미가 너무 적은지라..
피노시
16/08/21 23:54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나 여자친구도 콘서트 하려면 할수야 있겠죠..(솔직히 보고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진짜 걸그룹의 콘서트라는건 되게 생소하게 들리네요
예전에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사람이 이만큼 왔다더라 이런 소식으로만 들은게 다였던거 같은데.. 요번 옴걸 콘도 그렇고 저도 걸그룹 콘서트 자주 보고 싶네요..
다크슈나이더
16/08/21 23:56
수정 아이콘
콘서트야 어떻게든 가능이야 할거에요..굳이 자기들곡만 부르는게 아닌 커버도 가능하니깐요...레파토리야 만들면 되는거고..

하지만 뭔가 입지를 확실히 다져놓고 다음 순서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트와이스는 앨범 2개정도 더 내놓고 콘서트 열거 같긴 합니다.
뱃사공
16/08/22 04:32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미니앨범 두 장 수록곡하면 아이오아이보다 곡수가 모자랄 일은 없죠. 어차피 개인무대도 할 테고, 유닛무대 같은 것도 하면 이미 레파토리가 부족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여자친구는 이전 곡 수록곡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앨범이 정규앨범이라서 12곡정도인가? 되던데 역시 레파토리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콘서트에서는 히트곡만 부르는 건 아니니깐요.
16/08/21 23: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러블리즈 가 옴걸보단 높은것같아요. 아츄 같은곡 하나정돈 뽑아야 옴걸 = 러블리즈 죠.
레드벨벳이 과연 스엠 힘을 보여줄지...은근히 지금 트여마 분위기라서,
다크슈나이더
16/08/21 23:55
수정 아이콘
소시도 그렇고 SM은 뭔가 완전 마이페이스로 접어든 분위기여서.....팬덤들만 듣는..
최근 SM 쪽 여자아이돌쪽 롱런곡이 없다시피하죠... 누적에서 러블리즈 아츄보다 앞서는 곡도 거의 없는 상황이고..
Astranagan
16/08/22 00:18
수정 아이콘
스엠은 남돌이건 여돌이건 그냥 마이페이스임 태연빼곤 음원쪽 힘쓰는 그룹이 전무함...
다크슈나이더
16/08/22 00:22
수정 아이콘
소시만 해도 다만세,키싱유,GEE,소원을 말해봐까지는 그래도 대중성에 거릴 두지 않았었거든요. 원래부터 이런 회사도 아니었고..
(GEE가 연간 1위였던걸 감안해봐도..)
주본좌
16/08/21 23:58
수정 아이콘
휘파람을 오마이걸이나 러블리즈가 불렀으면 1위를 했을까요??

지금 아이돌시장은 노래가 좋아서 뜨는것보다 팬덤을 만들어서 뜨는게 더 주류로 흘러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요
16/08/22 00:00
수정 아이콘
두 팀의 장기가 그런 쪽이 아니라서 휘파람 받는다고 성적이 잘 나오진 않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단 소속사의 PR능력차가 너무나서.
다크슈나이더
16/08/22 00:03
수정 아이콘
단순히 팬덤을 만들어서 뜨는거라면 엑소가 지금 블랙핑크한테 밀리는 그림이 나온다는게 말이 안되죠.

물론 소속사 힘도 크지만 얼마나 대중성을 노리고 만들었냐도 무시 못합니다. 팬덤힘만으로 노랠 띄울수 있다면

국내 소속사중 넘버1자리에 있는 SM이 소녀시대나 FX나 레드벨벳..최근 이 팀들 성적을 생각만큼 못뽑는다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16/08/22 07:41
수정 아이콘
노래 자체보다 YG의 브랜드파워인데...휘파람이 다른 기획사에 나왔으면 못뜨죠....YG가 만든 러블리즈 오마이걸이 불렀다면 1위 했을거고요.
탱크로리
16/08/22 00:16
수정 아이콘
아린이가 권은비니비니보다 언니라니요..
토다기
16/08/22 00:42
수정 아이콘
아린이가 99라인이었구나. 그야말로 축복받은 99라인.
16/08/22 00:44
수정 아이콘
근 2년 8개월간 데뷔한 걸그룹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군요.

러블리즈 - 안녕, 오마이걸 - 윈디데이, 베리굿 - 엔젤, 다이아-왠지 는 명곡인데 참 아깝게도 가려졌다고 생각되네요.

최근 "에이프릴 - 팅커벨" 반복재생 중인데 아저씨 미소 계속 발산 중입니다.

이게 트와이스 치어업에 완전히 가려져서 빛을 못본 곡인데 참 좋습니다.

여러분께 강력추천 드려요~~!^^
다크슈나이더
16/08/22 00:50
수정 아이콘
데뷔한 걸그룹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저만큼 이름이나마 한번쯤 들어본 걸그룹들이 저정도인거죠.. 2014년부터 지금까지 데뷔한 걸그룹은 100개는 그냥 넘어갑니다.
16/08/22 01:08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2014년 33그룹, 2015년 37그룹이 데뷔한걸로 나오네요.
2016년 8월인 현 시점에서 100그룹은 아직 안되지 않을까요? 암튼.. 많네요.^^
착한 외계인
16/08/22 01:55
수정 아이콘
jyp 트와이스는 지금 뭐 부족한게 없는 상황이고 sm이랑 yg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레드벨벳은 컨셉 나누지 말고 조금 더 인지도 확충을 위한 대중적인
음악에, 블랙 핑크는 확고한 팬덤 지지 기반을 다지고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국내 활동에...
뭐 둘 다 그게 어려울 것다라는 예상은 들지만...
16/08/22 02:05
수정 아이콘
악질 트빠의 입장에서 바라자면.. 걸그룹 조상님인 SES 기록까지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바킨
16/08/22 02:21
수정 아이콘
저 그룹들이 왜 3세대인지 모르겠고..
2세대와 차별점이 뭔지도 구분의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2세대 후반기 걸그룹이라고 생각하지만..

대충 최근 2년 안에 데뷔한 걸그룹이라고 치고 보자면...
얼추 맞는 구분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
16/08/22 02:58
수정 아이콘
불과 일년전만해도 여레마트에서 여자친구 내리고 러블리즈가 올라가야되네 뭐 이런 소리도 나왔었는데 그 사이 대격변이 엄청났네요. 치얼업의 대인기.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여자친구 유주의 하드캐리. 소처럼 일하는 오마이걸. 프로듀스 101의 흥행 등등
러블리즈 오마이걸 우주소녀 1위 하는거 보고싶긴한데 절치부심 한방 터트릴수있을런지 ...러블리즈소속사 일좀 잘핷으면...
16/08/22 04: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음방1위, 음원차트 1위 이런건 어차피 대진운이 제일 중요한데 1위는 하면 좋은거긴 하지만 이걸 가지고 계급을 나누기에는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기서 계급 나누는거 중에 월간 1위 이런건 그냥 월초에 내면 무조건 유리한 건데 이게 평가 기준으로 의미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굳이 계급을 나누려면 대진운이나 발매시기가 중요한 음방 1위 횟수나 음원차트 순위 보다는 결국 음원 누적 성적이나 음반판매량 누적, 유튜브 조회수 등 절대적인 수치로 평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지금 이 시점에 블랙핑크를 마마무나 레드벨벳과 같은급으로 놓는 다는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마무는 지금 음원 스트리밍 누적 5천만 넘는곡만 2곡에 최근곡인 '넌 is 뭔들' 은 6천만, 7천만 까지도 바라보는 곡입니다. '넌 is 뭔들' 이 월간1위 못한건 그냥 그때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가 대박이 터져서 태양의 후예 OST에 밀려서 월간 1위를 못했는데, 만약에 블랙핑크 '휘파람'이 '넌is뭔들' 보다 누적 수치는 낮은데 드라마나 쇼미더머니 랑 안만나서 월간 1위 먹으면 휘파람 >>>> (월간1위의벽) >>>>> 넌is뭔들 인데...이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요즘 레드벨벳 저평가도 많은데 레드벨벳이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이 음원 누적 3천만, 4천만 정도 넘는 곡이고, 음반판매량 5만장넘고 유튜브도 괜찮게 나오는 음원, 음반, 유튜브 3박자가 다 강한 탄탄한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블랙핑크가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커리어를 쌓으면 결국에는 여자친구 - 마마무 - 레드벨벳 과 같은 라인에 들어가 여마레블 라인으로 묶일 것이고, 압도적인 유튜브 조회수를 바탕으로 여자친구와 2인자 자리를 놓고 다툴만한 포텐셜이 있는 그룹인 것은 인정하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볼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블랙핑크가 이전의 YG식 관리를 받는다면 떡밥이 없어 팬덤쌓는게 쉽지 않을텐데 앞으로도 '여마레' 의 팬덤과 음반판매량을 넘지 못한다면 이 점이 계속 발목을 붙잡을 것입니다. 실제로 블랙핑크보다 음원성적 더 좋았던 여자친구도 팬덤 약하다고 계속 저평가 당해왔었죠... 여자친구는 결국에는 스스로 약점을 어느정도 극복했는데, 블랙핑크도 이를 극복할 수 있을 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블랙핑크는 해외팬덤 때문에 실제 국내 팬덤에 비해 음반 판매량은 더 잘 나올꺼라 꽤나 긍정적으로 봅니다.
뱃사공
16/08/22 04:50
수정 아이콘
이건 음반을 너무 무시한 나누기가 아닌가 싶네요. 블랙핑크는 아직 저 정도라 보긴 어렵다고 봐요. 음원기록 하나로 다른 1위기록, 음반판매 기록 등을 깔아뭉개는 거죠. 지금 추세로 보면 아마 8월 월간차트도 가능할 것도 같은데,(1위 아니면 일주일간의 공백을 못 메꿔서 2위 할 듯) 그렇게 된다면 트와이스, 여자친구, 블랙핑크 동급이란 건데, 블랙핑크 팬 빼면 동의를 하기 힘들겠죠. 이제 데뷔 2주밖에 안 됐는데 음반이라도 내고 얘기해야죠.
개인적으론 트여/마/레아/러 이고 나머진 아직 기타 정도라고 봅니다. 뭐 오마이걸은 이제 기타로 분류하기 어려운 정도지만 그렇다고 러블리즈와 동급이라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봐요.
16/08/22 07:10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랑 오마이걸이랑 격차가 꽤.. 있죠. 음판차이도 있고 무엇보다 러블리즈에게는 사실상 음방 1위급 히트곡 '아츄'가 있지만...오마이걸은 없다는...ㅠㅜ
긍정_감사_겸손
16/08/22 07: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벽에 하나 더 추가 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에서도 대진운빨은 유효합니다.
뱃사공
16/08/22 08:47
수정 아이콘
대진운 얘기는 뭔지 잘 모르겠네요. 제 얘기가 빈집으로 월간1위를 할 것 같다는 건 아니었는데요. 그냥 아마도 8월 월간차트 1위가 유력해 보이는데, 그걸로 급을 나누기엔 음원기록에 너무 큰 비중을 줬다는 겁니다.
음반 4만장이 추가됐는데 4만장은 또 레드벨벳(5만장 이상), 아이오아이(6만장 이상)도 달성했고 마마무도 거의 4만장이라서 애매하죠. 개인적으로 쳐주고 싶은 건 광고횟수인데, 이건 또 아이오아이가 15번으로 가장 많죠(물론 트와이스 제외). 블랙핑크가 단순히 음원기록 하나로 아이오아이, 레드벨벳 다 나보다 밑!이라고 하기엔 보여준 게 너무 없죠. 인가1위를 달성하긴 했지만, 엑소때문에 높은 확률로 1위 한 번으로 끝날 확률도 높다고 보고요. 블랙핑크는 그냥 아직 평가를 내리기엔 이르다고 봅니다.
16/08/22 05:40
수정 아이콘
적절하네요.
16/08/22 07:06
수정 아이콘
걸그룹 이름 외우실때 여레마트 / 트러옴 / 구우다 이런식으로 외우면 잘외워집니다. 크크크 예전 소원카/시걸핑/나달렌 이런느낌...
뱃사공
16/08/22 07:34
수정 아이콘
근데 트러옴의 트는 뭔가요? 설마 트와이스...?는 아닐 것 같은데, 근데 트와이스 빼면 트로 연상되는 그룹이 없어서...
16/08/22 07:36
수정 아이콘
잘못썼네요..블러옴이요.블랙핑크
16/08/22 07:16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음원+팬덤+해외인기 합하면 [트와이스 / 여자친구-마마무 / 레드벨벳/블랙핑크 / 러블리즈 / 오마이걸 / 구구단-다이아-우주소녀] 이 정도 될것 같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6/08/22 07:50
수정 아이콘
남돌 이 기준대로라면 개꼬일텐데...
긍정_감사_겸손
16/08/22 07: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남돌 말고 걸그룹만 적용했습니다.
16/08/22 08:55
수정 아이콘
시대 구분으로 하면 뜬금없이 2015(?) 인 것도 납득하기 힘들고, 소시+원걸 이후로 지금의 가요계가 크게 바뀌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청순 귀여움 약간의 섹시-> 섹시 섹시 -> 청순으로 바뀌는 구분법이면 이해가 가겠습니다.
뭐, 트와이스를 구분점으로 삼으면 이해는 됩니다만..
16/08/22 12:00
수정 아이콘
여래마트에 엃매여서 그중 제일빨리 데뷔한 레드벨벳 데뷔일로 구분 지은것 같습니다
래드벨벳은 어떠한 트렌드를 만들지 못했죠
그냥 자기만의 색깔만 가질뿐.
또 2014년 이면 한참 섹시코드가 활개 칠때이고 지금의 걸그룹 트렌드랑 전혀 다릅니다
섹시코드에서 지금의 청순 발랄 트렌드를 만든건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입니다.
그래서 굳이 구분 지을려면 '오늘부터 우리는'직켐 터질때 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16/08/22 15:17
수정 아이콘
그 전에 에이핑크가 엄청 청순청순발랄발랄하게 다 했습니다.
여친 또한 새로운 트렌드 아니어요.
16/08/22 15: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에이핑크이후에 바로 청순발랄이 트렌드가 되었나요?
에이핑크 나온후에도 2~3년간 섹시코드가 줄지었는데
에이핑크는 그런 섹시코드에서 유일하게 청순바랄로 인기 끈거이지 트랜드를 그쪽으로 이끌지 못했습니다
16/08/22 15:25
수정 아이콘
아무튼 트렌드의 시작을 여친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2014년도 섹시코드가 활기쳤다고해도 에이핑크는 미스터츄로 1위했었구요.
16/08/22 15: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스터츄이후에 2014년도에 비슷한 류로 인기 끈 노래를 말씀 해주시죠
트렌드란 단어의 정의를 모르시는것 같아요
혼자만의 컨셉으로 인기 끄는건 트렌드가 아니예요
16/08/22 15:42
수정 아이콘
그 전에도 아주 많았습니다. 그 전 2세대의 카라도 '허니'같은 청순발랄 곡들 엄청 많았구요.
에이핑크 또한 청순발랄 히트곡들도 미스터츄 이전이후로 많을 뿐더러 그걸 다 말씀드릴 이유가 없구요.
여친보다 더 일찍 데뷔한 러블리즈도 애초에 청순발랄로 나왔구요.
'오늘부터 우리는' 이 히트를 해서 다른 걸그룹들이 따라 만든 것도 아니구요.
또한 트와이스 치어업 같은 히트곡도 오늘부터 우리는과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형 청순스타일 곡이구요.
트렌드라는 단어 아주 잘알고 있구요.
여친이 청순발랄 트렌드를 만들고 3세대를 이끌었다는건 확실히 아니라고 봅니다.
16/08/22 15:47
수정 아이콘
카라와 여자친구는 기간차가 있잖아요
러블리즈나 다른 팀들이 그 컨셉으로 여자친구 이전에 인기를 끌었냐고요
트와이스요?
그러면 노래가 다 조금식 틀리지 같으면 표절이게요?
기존의 흐름이였던 섹시코드를 청순코드로 바꾼건 여자친구 오늘부터이고요
7~8년전 노래가지고 아니라고 그러시면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어요
16/08/22 15:52
수정 아이콘
걸그룹은 기본적으로 청순과 섹시를 오고가며 트렌드를 이루고 발전해가고 있었습니다.
텔미도 따지고보면 청순이고, 소녀시대의 gee도 안무는 화려하지만 청순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이 걸그룹의 트렌드를 바꿨다는게 말이 안되는건
현재 걸그룹계의 판도는 섹시 청순 퍼포먼스 걸크러쉬 소녀감성 어느 것 하나의 트렌드에도 치우져 있지 않습니다.
블랙핑크는 걸크러쉬고, 트와이스는 퍼포먼스형 청순이며, 마마무는 청순형 걸그룹이 아닙니다.
하나의 트렌드를 앞서 주관하고 있지도 않은데 그걸 기준으로 세대를 나누는건 어불성설입니다.
16/08/22 16:03
수정 아이콘
하나만 예기할께요 하도 답답해서요
지금 3세대구분 이야기하잖아요? 그쵸?
그런데 왜자꾸 카라니 소녀시대니 이야기 하세요
그래요 트렌드는 돌고 도는거예요 그런데 지나간 트렌드는 왜이야기하세요?
블랙핑크, 마마무 그들과 유사한 걸그룹 있나요?
어느 트렌드에 특이점은 있는거예요
한참 섹시코드가 먹혔을때 에이핑크나 크래용팝이 있었듯이요
여자친구 비슷한 컨셉 걸그룹 많잖아요
러블리즈, 오마이걸, 트와이스 등등
그리고 퍼포먼스형 청순은 뮈예요? 여자친구는 가만히 서서 노래부르나요?
16/08/22 16:15
수정 아이콘
로사 님// 지금 님께서 새로운 트렌드로 여자친구의 오늘부터우리는을 3세대 구분으로 이야기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전혀 새로운 트렌드가 아니고, 그 이전 세대에 있다는걸 얘기한 거잖아요.
당연히 예전 걸그룹이 언급이 될 수 밖에요.
그리고 트렌드가 돌고 돈다는걸 알면서 여자친구가 무슨 근거로 세대를 구분지을 근거가 되냐는 겁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의 안무나 뮤직비디오를 봐도 여자친구와는 전혀 다르고요. ioi의 경우 이번에 나온 곡이 청순발랄형인가요? 백번 양보해서 여친 이후 데뷔한 clc도 여자친구와는 전혀 다릅니다.
그냥 청순 하나만 생각해도 마치 여친이 선두주자인거처럼 말씀하시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여친이 에이핑크 영향을 안받았다고 말할 수 없겠죠.
님처럼 생각을 한다면 청순의 대표주자인 에이핑크와 섹시의 대표주자인 걸스데이가 라이벌각을 이루며 팬덤을 형성하던 시기가 차라리 세대를 나누는 근거가 될 수 있겠네요. 아니면 청순발랄 걸그룹 중 히트곡이 많은 에이핑크나 2010년대 초반 섹시형 걸그룹 중 각광 받았던 걸스데이를 세대의 대표주자로 생각하던지요.
16/08/22 17:04
수정 아이콘
모든 트렌드에는 선두가 있는거고 에이핑크랑 여자친구는 1년정도 텀이 있습니다. 그걸 엮는거야 말로 억지 입니다
님처럼 그렇게 나누시면 각자하나하나가 각각의 컨셉이고 유형입니다

그리고 옳고 그름 문제도 아니고..
생각이 다른 문제인데 질리네요
했던말 또 하고 나중글들은 읽혀지지도 않네요 피곤해서 더이상 답변 그만하겠습니다
16/08/22 12:24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를 어디다 넣어야될지 애매한거 빼면 대충 다 맞는거같습니다.
표로 보니 구구단 평균연령의 높음이 실감이 좀 나는군요.
16/08/22 13:16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 제 주위에는 아무도 모르던데... 금수저의 위엄인지 벌써 최상위 계층이군요.
다시해줘
16/08/22 15:13
수정 아이콘
전 굳이 따지자면 트와나 아오아가 3세대라고 봐요. 성적 이런것과 상관없이, 시청자와 팬덤이 멤버구성에 영향력을 미치는 세대. 이전에는 없던 세대죠. 원카소로 대표되는 2세대는 리얼리티로 시작한 그룹들이죠. 원더베이커리, 소학가 등등. 이전의 신비주의로 시작한 걸그룹들과는 다르게 시작부터 많은걸 보여주고 적극적으로 팬층을 늘렸죠.
하고싶다
16/08/22 16:05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랑 오마이걸 차이가 오마이걸이랑 구우다 차이보다 큰데요? 수정 안하시나요? 동급으로 묶는거는 아닌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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