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AOA 초기 컨셉은 지금의 섹시걸그룹이 아닌 FT아일랜드,씨엔블루 등 아이돌밴드 부분에 있어 독보적인 소속사 FNC 답게
[걸그룹 밴드&댄스] 였습니다. .


- 댄스 버전 엘비스 -



- 밴드& 버전 엘비스 -

데뷔곡 엘비스 입니다. 제가 생각한 엘비스가 망한 이유.. 의상&헤어&화장을 책임지는 코디 50%, 작사가 한성호 50%

- 밴드 버전 겟아웃 -

- 실제 공연장 연주 버전 -

- 댄스 버전 겟 아웃 -

여전히 노답인 코디...또 작사가가 한성호임.

-밴드 활동만 한 모야 -

코디가 좀 나아짐...근데 팀의 얼굴인 초아 스타일링은... 역시나 작사가 한성호!
(뽕짝이 너무 심했던 모야...뽕짝만 줄였어도...)

AOA는 밴드&댄스 컨셉으로 망하고 용감한 형제와 함께한 [짧은치마-단발머리-사뿐사뿐-심쿵해]의

섹시 걸그룹으로 4연타 히트했지만..

슬슬 한계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소모도 심하고 무엇보다 이제 데뷔 5년차 입니다.

이번 굿럭!은 용감한 형제곡이 아닌점 작사가가 한성호인점 그리고 무엇보다...역사논란으로 하락세를 겪었지만..
저는 앞서 말한 논란도 없고 용형이 다시 만든다 해도 심쿵해! 이상의 호성적을 거두기 힘들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AOA 크림과 AOA 굿럭!을 보면서 FNC의 걸그룹 기획력에 의문이 엄청나게 생기고 있습니다.
AOA의 섹시걸그룹 컨셉 성공은 용감한 형제빨과 시운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된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습니다.
[FNC의 기획능력이 훌륭해서가 아닌....]

결국 AOA가 FNC에서 계속 활동할거면 FNC의 그나마 장점인 아이돌밴드기획력을 기대할 수 있게
밴드 컨셉으로 다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폭망하던 초창기와 달리 팬덤도 갖추고 있고 대중성을 확보한 상태라 적절한 곡이 어울려지면
반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봅니다.

AOA 밴드컨셉의 최고 장점은 [초아의 보컬능력]을 살리기 좋다는데 있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여하튼 저처럼 밴드컨셉을 원하시는 분중에 유경이 보고 싶다부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AOA의 노래의 핵심이 초아,지민인데 초아 나이가 이제 슬슬 섹시 댄스가 아닌 밴드컨셉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네요.

밴드 컨셉으로 가야 그룹의 수명도 늘고 FNC가 그리 좋아하는 일본투어도 돌기 좋고  팬 입장이 아닌 회사 입장에서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