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28 11:55:3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젝스키스의 화려한 부활(feat. 알 수 없는 인생)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대의품에Dive
16/07/28 12:05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세월의 흐름을 대체로 잘 피했더군요.
은지원은 응칠때 은지원 닮은 고등학생(!)역으로 나왔을 정도고,강성훈은 진짜 그동안 냉동수면이라도 한건지...
16/07/28 12:17
수정 아이콘
은지원은 한때 나피디가 예능감을 주고 외모를 빼앗아갔던 적이 있는데 크크 다시 외모도 되찾아왔더라구요

강성훈은 놀랍...
16/08/01 11:50
수정 아이콘
진짜 은지원은 컨셉이나 원래 까만피부 등등으로 나이 들어도 어려보이네 이정도인데, 강성훈은 놀랍습니다.
16/07/28 12:10
수정 아이콘
젝키갤만봐도 화력이 장난 아니라 음원 순위가 어떻게될지 궁금
이왕 하는거 차트 1위 한번이라도 찍으면 좋겠네요
16/07/28 12:18
수정 아이콘
저도 젝키갤이랑 나무위키 구경하다가 쓴 글입니다. 화력이 어느정도인건지 다른 팬덤 규모를 잘 몰라서 비교가 안되는데 결국 노래가 좋아야 한다지만 지금 체감상으로는 실시간 1위 정도는 찍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당
16/07/28 12:37
수정 아이콘
그들중 일부는 세기말 수십만원의 통신료와 에이알에스 투표공장을 돌리던 순혈들이 있으니까요.. 주민번호 도용이 당연하던시절에, 그들에의해 민번생성기 방법2000의 베타버전 프로그램들이 생겼었으니.. 새 팬들이 늘어난거 같지만 그래도 실시간 1위정도가 한계일듯 싶기도 해요.. 역시 앨범판매는 수출이 관건이라...
16/07/28 12:44
수정 아이콘
그죠 팬덤 화력이 딸린다기보다 해외 팬덤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실시간 1위, 음방 1위 한 번이라도 시켜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16/07/28 12:17
수정 아이콘
현역때는 젝키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도 이렇게 다시 나오니 엄청 반갑더군요.
16/07/28 12:21
수정 아이콘
쾅수가 한수 위 아닐까요.
쾅수사장 밑 가수가 3년에 2억을 손에 쥐기란 불가능일 것같은데.
정지연
16/07/28 12:23
수정 아이콘
별 건 아니지만.. 3번에서 [즉 양현석의 매형인거죠.] 부분이 있는데 이재진은 양현석의 처남이고 양현석은 이재진의 매제입니다..
당시 DSP의 양아치짓이 역으로 지금의 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고 있으니 세상사 참 모를일이예요..
16/07/28 12:42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마나나나
16/07/28 12:26
수정 아이콘
싸이 빅뱅급 최고대우는
양현석 매형덕을 톡톡히 봤네요
속마음
16/07/28 12:27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김재덕이 이런 얘기했었습니다 ...요즘이었다면 우리들은 해체하지 않았을거라고 신화처럼 각자 개인 활동을 하면서 그룹 활동도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 그시절에는 그런게 불가능했었고 그게 너무 안타깝다고...제가 봤을때 젝키가 제일 대단해 보이는건 맴버들의 비쥬얼 관리가 엄청나게 잘 되있다는 부분입니다 동시대나 뒷세대 아이돌 중에서도 이정도 세월이 지났는데 맴버 전원이 예전에 크게 뒤떨어 지지않게 관리 유지가 되고 있는건 젝키뿐일겁니다..다들 정말 천상 아이돌인듯
그대의품에Dive
16/07/28 12:35
수정 아이콘
HOT만 봐도 뭐...
tannenbaum
16/07/28 12:5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비쥬얼이었던 강타도 완전 아조씨가 되었더군요.
위원장
16/07/28 15:11
수정 아이콘
토니, 장우혁은 잘 관리했던데 유독 강타, 문희준이...
마나나나
16/07/28 13:24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도 분명 관리를 할텐데 젝키는 신기해요
다시해줘
16/07/30 02:42
수정 아이콘
신화도 유지 잘하고 있죠. 그래서 팬덤이 건재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6/07/28 12:27
수정 아이콘
은지원 집안이 생각보다 힘이없나봐요.

저렇게 힘없이 당하기만 한거보니..
여덟글자가뭐가짧
16/07/28 12:38
수정 아이콘
그당시 정부가..
16/07/28 12:42
수정 아이콘
그당시 정부의 수장의 손녀가 열혈 팬이었다던데...
그걸 떠나서 오촌고모부가 국무총리정돈 하던 시절일텐데 당시엔 그런거 별로 안중요했나보죠(지금도 별로).. 근데 그런 가족사 어필이 되기 시작된것도 4집언저리... 그때도 맞아서 다리절며 방송하던시절
16/07/28 14:03
수정 아이콘
이호연 하나정도 보내기엔 차고 넘쳤죠. 그냥 은지원이 이건 내 일이야 하고 아무말 안했다고 보는게 맞을듯.
16/07/28 14:31
수정 아이콘
상남자네연
프랑켄~~
16/07/28 12:37
수정 아이콘
DSP를 옹호하려는건 아니지만, 루머수준의 것들이 몇몇개 있네요. 그 당시 기획사 운영이 엉망인건 맞지만 부풀려진게 많네요.
젝키의 음반판매량은 많지 않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신나라레코드에서 매주 음반판매량 순위를 발표했는데, 젝키는 높은순위를 오랫동안 유지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많이 누락되었다면, 세무조사를 피할수 없죠. HOT라이벌이라고 했지만, 솔직히 HOT랑 격차가 많이 났습니다.
강제해체도 말이 안되는게, 기획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돈벌이가 되는 그룹을 해체시키지는 않죠. 핑클때문에 해체? 더 말이 안되죠. 이건 젝키팬들이 만들어내 루머입니다.( 그 이후 핑클에 투자가 늘어난것도 없습니다;;) HOT와 비교해보면 젝스키스는 큰 잡음없이 해체한겁니다. 해체 후에도 은지원 솔로, 강성훈 솔로, 제이워크, 이재진 솔로 등 큰 방해없이 활동 잘했죠.
16/07/28 12:48
수정 아이콘
과장은 있지만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던 내용들이라죠(핑클 젝키 당사자들로부터의 방송증언들도 있어왔고) 에쵸티와의 라이벌관계는 스타로 따지면 임콩관계인거죠(하필 색깔도 흰노랑), 콩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한들 당시 15만드랍동에 발끝에 못미치던.. 그래도 삼위와는 꽤 큰 격차를 가질수있는존재.. 그리고 세월이 흘러 새 팬을 유입시킬수 있는 캐릭터성랄지
16/07/28 13: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신뢰도 0인 나무위키글을 믿으면 안됨.
16/07/28 13:13
수정 아이콘
1. 핑클 때문에 해체된 건 팬들이 부풀린 게 아니라 멤버들이 직접 인터뷰 등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핑클에게 더 투자를 안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멤버들에게 직접 '이제 너네 망했다'고 후려치기를 하고 이제 망했다, 앨범 팔리지도 않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실제 회사 초점도 핑클에게 맞춰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 해체를 하자,는 식으로 흘러갔고요.

2. 완전 강제 해체는 아니겠죠. 저는 '반강제적 해체'라고 적었습니다. '욱해서 해체했다는 것'이 완전히 틀린말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멤버가 직접 '우리가 원했던 건 소속사 변경이었다'고 티비에서 말을 했다면 소속사 변경을 먼저 시도했던 것 등등의 일이 있었을거라 추측했을 뿐입니다.

3. 먼저 제가 'H.O.T'에 꿀리지 않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H.O.T에 꿀렸는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관심도 없고요. 전 1집 70만장이랑 비교해서 그 뒤 앨범이 1집보다 더 잘됐으면 잘됐지 그보다 엄청 망한 적이 없는데 190만장은 그에.비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었구요.
'많이 해드신 것 같다'고 적긴 했지만 앨범만 가지고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앨범에서 많이 속이는 건 어려웠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 총 수입 이야기입니다. 은지원도 직접 몇번 너무 적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그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누락된 게 있을 것 같다는 겆 추측입니다. 추측된다라고 수정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추측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앨범 판매량을 속였으면 세무조사에 들어갔을 것이고 말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옛날 연예인 입에서 비슷한 얘기들이 나오는 걸 여러 번 봤었고, 꼭 앨범판매량뿐만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속여서 착취하다시피 하는게 가능하던 시대였으니까요.
무엇보다 당장 계약서도 없었는데 어떤 조사도 안 받았는데 세무조사는 정당하게 이뤄졌을것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4. 핑클 때문에 해체했다, 가 아니라 핑클에 초점이 옮겨가고 멤버들 후려치기->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뭐 공식적으로는 그래서 욱해서 해체+ 그 과정에서 소속사 변경을 시도했으나 방해받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정도입니다. 저는 그렇게 욱해서 해체해버리자는 식으로 치달을 정도로 후려치기릉 했다면 반강제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프랑켄~~
16/07/28 16:39
수정 아이콘
멤버들은 개인활동을 원했고, 회사는 그룹활동만 한다는 방침이어서 틀어질걸로 알고 있네요. 그 당시는 개인활동이란게 없던 시절이니.. 그룹자체가 소속사변경은 회사 입장에서 받아들일수 없는 부분이었고.. 멤버들이 원하는것과 소속자 입장차로 해체한거지, 소속사 일방해체는 아닙니다. 멤버들 입장에서야 소속사에 서운할수는 있겠지만, 회사에서 멤버들 요구사항을 꼭 들어줘야하는것도 아니니
소속사에서는 너네 요구 못들어준다 해체하자가 될수 있겠지만, 이걸 소속사탓만 하기는 힘들죠.
이재진이 소속사 변경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해 해체결정했다고 하는데.. 냉정하게 어떤소속사가 이걸 들어줄지; 오래된 그룹도 아니고 3년활동한 그룹을;;
젝키해체를 핑클하고 연계시키는 억측입니다; 자기들이 서운해서 해체를 말할수 있겠지만, 그거는 그냥 멤버 스스로의 마음일뿐이죠. 그 당시 연예계 관심이 많아서 지켜봤는데, 특별히 핑클을 더 밀고 그런건 없었습니다.(그럴 능력도 없었고.. 양대 기획사 이런 얘기도 있었지만, 양대기획사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여기는 그때도 엄청 주먹구구였죠)
활동방해 없었다고 봅니다. 멤버들이 못 뜬거죠. 그렇게 큰 그룹치고 젝키 해체는 정말 깔끔하게 한 편입니다.
16/07/28 13: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해체 후 방송 활동 방해도 나무 위키 출처라 믿을 수 없지만 있을 법 하다,고 적었고요. 2010년 탈퇴한 동방신기도 활동을 막는 데 그 당시에는 그런 방해가 있을 법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무위키가 신뢰도가 없지만 앨범판매량 축소, 해체 이후 활동 방해에 대한 추측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은 전부 실제로 멤버들이 직접 인터뷰/방송에서 언급한 적 있거나 공식적 증거가 있는 내용을 근거로 썼습닏.
16/07/28 13:20
수정 아이콘
아 다시 읽어보니 제가 엄청나게 속인 듯 하다고 적었네요. 엄청나게까지는 아니고 속일 수도 있었을 것 같다였는데 글쓰다가 흥분했나 봅니다;; 수정하겠습니다
비타에듀
16/07/28 13: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실제로 세무조사 당했고 털렸고 토해냈습니다.
16/07/28 20:17
수정 아이콘
mbc의 보도에서 4집의 경우 발매 직후의 판매량이 최종적으로 연말에 기획사가 신고한 판매량 보다 많았습니다. 유통업자들의 인터뷰에서 젝키같은 아이돌음반의 경우 반품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었고 실제로 젝키는 마지막 4집 앨범으로 가을부터 해를 넘긴 1월초까지 활동했는데 발매직후 판매량보다 연말최종판매량이 줄어든다는건 당연히 중간에 어떤 조작이 가해졌겠죠. 또한 그 전 앨범들 특히 젝스키스를 대상급으로 끌어올려준 3.5집 커플이 들어간 앨범의 경우 맴버들 입에서 100만장 소리가 나왔는데 실제 신고된 판매량은 택도없죠. 이때는 음반유통사를 두개로 해서 판매한뒤에 음반판매량을 축소했을 가능성에대해서도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실제 보도이고 그 때 dsp의 탈세의혹과 관련해서 보도가 나왔었구요.
16/07/28 12:37
수정 아이콘
유투브 홈에 추천영상으로 올라오는게 신규(?) 은지원 방송편집영상들과 각종덕질영상들입니다. 거기달린 댓글들을 봐도 아직 팬이 많구나라고 느껴요
샤르미에티미
16/07/28 12:40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이후에 젝스키스 갤러리 가끔씩 들어갔는데 확실히 화력이 소위 미친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핫했던 트와이스, IOI 다 제치고
항상 실시간 이용자수로 탑을 달렸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기는 한데 젝스키스 팬들 분위기가 우리 젝키 지금까지 못 해줬던 것
다 해주자고 마음을 모아서 적어도 첫 번째 앨범과 올해 콘서트는 화력이 엄청나리라고 봅니다. 이제 재력을 갖춘 팬덤이니까요.

다만 음원은 그것만 갖고는 안 되고 잘 나와야 되죠. 그래도 YG쪽이면 가장 걱정 덜 해도 되는 곳이니까 상황은 낫습니다. YG외에는
남자 아이돌 음원이 잘 될 거라는 기대를 하기도 어려운 흐름이니까요. 무한도전 버프도 있고 일단 음원을 내면 상위권으로 시작해서
결론 날 거라고 봅니다. 앨범은 얼마나 많이 팔릴 지는 모르겠네요. 이건 가늠이 안 됩니다. 이번 젝스키스 앨범 판매량 보면 HOT
재결합 화력도 대강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Ace of Base
16/07/28 14:11
수정 아이콘
젝키 활동이 가장 긍정적인 요소가 팬층이 소비적으로 절대 지분을 차지하는 주부층이 많다는 것과 더불어 십대 이십대 뉴 유입층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강타가 얼마전 라디오에서 발언했었는데 가장 놀란것 젝키를 모르는 사람들마저 팬이 많이 생겼다는 것인데 이걸로 봐도 지금 아이돌과도 충분히 경쟁할만하단 것이죠. 괜히 yg가 의리로 계약한 것이 아닙니다.
모지후
16/07/28 14:42
수정 아이콘
인생사 새옹지마를 제대로 보여주는 그룹 같네요;;;
9월에 콘서트가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류세라
16/07/28 15: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호연 사장 일어났나요?
이호연사장이 일어난 상태에서 들어야 될듯 한데
아직도 어디있는지 알수없으니 모르고

우선 이 이야기는 다 맞는이야기죠.
긍정_감사_겸손
16/07/29 01:28
수정 아이콘
정신은 있는데 정상적인 활동은 못 하는 것으로 압니다. (큐브도 마찬가지였다가 이제는 경영권 다 뺏김)
실제로 젝키 재결합 기사보고 왜 안 찾아왔냐고 서러워서 울었다는 기사도 났습니다.
16/07/28 16:14
수정 아이콘
김종국은 실제 광수 근처에서 일하고 있을걸요
마루기획인가 작년에 들어갔는데 광수 영향력 아래까지는 아니여도 근처는 되는 느낌
삼겹돌이
16/07/28 16:19
수정 아이콘
활동당시 생각해보면 앨범 판매량은 확실히 장난질이 심햇죠
닭, Chicken, 鷄
16/07/28 16:49
수정 아이콘
흐흐, 예전에 젝키빠로 이제는 다른 생각이 하나도 안 듭니다.
오로지 젝키짱
16/07/28 19:47
수정 아이콘
직장동료가 YG가 세무조사 털리기 직전에 잭키랑 계약해서 세무조사를 피했다는데 그 시기에 세무조사가 있긴 했나요?
예비군좀그만불러
16/07/28 21:54
수정 아이콘
관심도 없으시다는데 굳이 리플 달아서 죄송합니다.
전 남자고 지금도 에이치오티, 젝키 노래 매일 들으면서 출퇴근 합니다.
그당시에 중고생 시절이었는데 말이 라이벌이지 솔직하게 젝키는 에이치오티한테 그냥 발렸습니다.
젝키 노래가 듣기좋고 한데 에이치오티는 노래나 무대 퍼포먼스가 그냥 멋있습니다. 지금 그룹으로 제 주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엑소와 비스트의 비교정도 되겠네요.
16/07/31 17:44
수정 아이콘
아뇨 에이치오티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에이치오티도 좋아해요. 문희준 좋아하고 토니안도 좋아합니다.
근데 젝스키스에 대한 젝스키스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글에 에이치오티는 전혀 언급도 안된 글에 굳이 '젝키는 에쵸티에 발렸다. 에이치오티랑 솔직히 차이가 많이 났다.' 등등 댓글을 달면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굳이 남과 비교하고 깎아내리는 거, 그것도 굳이 그 가수 응원글에 댓글을 달면서 깎아내리는 거 좋아할 사람이 있나요.
솔직하게 '글쓰신 분의 입장에서' 젝키가 에이치오티에가 발린거겠죠 제 눈으로 보기에는 젝스키스 노래나 무대 퍼포먼스가 훨씬 멋있습니다.
에쵸티가 인기가 더 많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노래가 어떻고 무대가 어떻고는 객관적인 답이 없죠.
예비군좀그만불러
16/08/01 19:08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 시절 남자가 그런애들 좋아하냐? 소리 듣고 놀림 받았어도 젝스키스 에이치오티 두 그룹 다 아직까지 모든앨범 테이프지만 소장하고 있고 요즘은 멜론에서 다운받아서 듣고있습니다. 한 그룹을 깎아내려서 미안해요. 글을 제대로 안읽고 리플만보고 섣불리 상처받으실 댓글 단거 같습니다.젝스키스 해체 이유에는 에이치오티 대항마로 나와서 기대값을 못하니까가 결정적이란 얘기였습니다. 제 폰엔 젝스키스노래 5곡에 에치오티노래 2곡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듣기편하고 좋은 노래는 남는거죠.
긍정_감사_겸손
16/07/29 01:30
수정 아이콘
저도 초딩때 HOT팬이었고 젝키는 반발심 때문에 왠지 싫었는데
이제는 그냥 응원하게 되네요. 제가 YG팬이기도 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649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35] pioren7861 16/07/29 7861 4
66648 [일반] 4개월차 운영위원의 넋두리 [107] Camomile8637 16/07/29 8637 52
66647 [일반] 고시엔에서 팀하나 정해놓고 응원하기 어려운 이유 [14] 최유형7318 16/07/29 7318 1
66646 [일반] [KBO][삼성] 어려운 투수교체 타이밍 [30] 조교5349 16/07/28 5349 0
66645 [일반] 더울땐 콩국수죠.. [74] 구탑7855 16/07/28 7855 2
66644 [일반] 메갈리아(+워마드)를 약자인 여성을 대변하기 위한 곳이라고 보는 분에게... [117] 릴리스14956 16/07/28 14956 35
66643 [일반] 차단의 비통함 [63] 마스터충달9959 16/07/28 9959 55
66642 [일반] 일베는 거대한 실험이 아닐까요? [41] 삭제됨9193 16/07/28 9193 2
66641 [일반] 발등에 불 떨어진 기자들 [113] 아리마스15063 16/07/28 15063 47
66640 [일반] [기사] 직장 상사에게 부동액 커피 먹였다 [107] 스타로드16252 16/07/28 16252 1
66639 [일반] 군형법 제92조6 추행죄 합헌 판결 [17] 달과별6346 16/07/28 6346 3
66638 [일반] 광고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4) [17] 설탕가루인형4863 16/07/28 4863 6
66637 [일반] 씨스타의 I like that이 5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 밴크6886 16/07/28 6886 2
66636 [일반] 젝스키스의 화려한 부활(feat. 알 수 없는 인생) [46] 삭제됨12160 16/07/28 12160 4
66634 [일반] 청강대에서 내부고발자 압박하는 중이네요. [149] 릴리스21142 16/07/28 21142 16
66631 [일반] 진중권이 이번 메갈 사태에 대해 한마디 했네요. [604] 에버그린27292 16/07/28 27292 3
66630 [일반] [IT] 샤오미 MiBook Air 노트북 발표 [56] 트루키9262 16/07/28 9262 1
66629 [일반] 임요환 APT 포커대회 준우승 기사 및 개인적 토너먼트 참가 이야기 [26] 당신은누구십니까11840 16/07/28 11840 2
66628 [일반] 더민주가 이번 사태에 대해 상당히 조용하군요 [104] 에버그린12594 16/07/28 12594 7
66627 [일반] 사드 반대 움직임에 대한 정부 대응의 문제점 [36] 이순신정네거리4441 16/07/28 4441 2
66626 [일반] 저는 이번 사태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140] 펠릭스13415 16/07/28 13415 22
66625 [일반] JTBC가 우리에게 선사한 빅 엿 [61] The Special One12635 16/07/28 12635 13
66624 [일반] [영화] [스포있음?] 제이슨 본 보고 왔습니다. [9] for4ndroid4732 16/07/27 473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