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27 10:43:43
Name wannabein
Subject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스포 홍수를 피하고자 개봉일인 오늘 조조 3D 아이맥스로 봤습니다.

기대가 너무 커서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꽤 잘나온 히어로 무비 같습니다.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걱정했는데, 비중도 적절히 분배되고 생각보다 잘 정리되었습니다.

그 중 압권은 단연 스파이더맨이구요. (숙모도 추가요.)

앤드류 가필드를 좋아해서 스파이디 하차 소식이 아쉬웠는데, 톰홀랜드 스파이더맨 보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싹 지워지더군요.

액션신은 크게 다섯 흐름으로 기억나는데 공항씬과 마지막 액션신 둘이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캡틴 아메리카 2가 떠오를 맨손 액션신도 많았구요.

중간중간 잔재미도 많고, 빠지지 않는 그분도 나오십니다.

다만 다루는 내용과 캐릭터가 워낙 많다보니 개연성에서 아쉬운 부분도 좀 있었습니다.

쿠키영상은 2개인데 무난한 예고성 쿠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캡틴 아메리카 2의 충격보단 못 했지만, 그동안 MCU 꾸준히 보셨다면 딱 영화평처럼 적금 타먹는 기분일 겁니다.

기대 살짝 줄이고 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거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7 10:45
수정 아이콘
액션은 진짜 끝내주더군요. 단순한 스케일로 짓누르는 게 아니라, 다양한 스킬들이 멋들어지게 합을 맞추는 모양새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블랙팬서는 폭풍간지에요 레알.
양념반자르반
16/04/27 10:48
수정 아이콘
뱃대슈에 실망하고 시빌워도 기대를 낮춰야 하나 했는데......
다시 기대치가 올라갑니다!! 일요일에 보러 갑니다 엉엉 ㅠㅠㅠㅠ
16/04/27 10:48
수정 아이콘
윈터솔저보다 살짝 아쉬웠지만 매우 재밌게봤습니다.
16/04/27 10:50
수정 아이콘
저는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이보다 더 재밌을 수가 있으려면 다음 어벤져스가 나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벤져스의 등장 이후로 이제 액션씬이 일대일로 투닥투닥이 아니라 다대다로 서로의 기술을 쓰는 것이 아니면 재미가 없게 된 것 같습니다.

개연성 부분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인 큰 틀은 괜찮은데 멤버들이 합류되는 과정도 충분히 재밌을 수 있는 포인트라 생각하는데 몇몇은;;
그리고 약캐들은 완전 쩌리화가 되는 것도 좀 아쉬웠습니다.
Confidence
16/04/27 10:50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이 왜 마블 영화에 필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ㅠㅠ 어흑
이브나
16/04/27 10:53
수정 아이콘
히어로들이 워낙 많이 등장하다보니 집중력은 윈터솔저보다 떨어졌지만 전체적으로 잘 빠졌더군요.
새로 등장한 블랙팬서나 스파이디는 오히려 다음 개인 영화들을 기대하게 만들어주고요.
이로서 뱃대슈는 또 한번 거하게 1패를 말아드신 것 같습니다.
마이스타일
16/04/27 10:53
수정 아이콘
꽤나 재밌게 봤습니다.
스파이더맨과 앤트맨의 활약이 생각 이상이라 놀랐고, 말씀하신대로 공항씬과 마지막 액션씬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아맥으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근시일 내에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16/04/27 10:5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저는 3D 아맥으로 봤는데 3D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전 분명 놓치는게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2D로 한 번 더 봐야겠죠?

그런데 제가 만약에 한 번 더 보게 되면 제 서른 인생 중 처음 겪는 일인데
시빌워 흥행 정말 장난 없을 것 같은데요.. 한 번 더 본다는 생각을 하면서 전혀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지 않네요. 세상에.. 저 완전 짠돌인데..
Confidence
16/04/27 10:58
수정 아이콘
저도 3D가 너무 불만족 스러워서 2D로 다시 보려고 합니다.
역시 히어로물은 3D가 불필요한거 같네요...ㅠㅠ
16/04/27 10:59
수정 아이콘
그죠.. 저도 눈도 너무 아프고.. 투디로 고고해야겠네요.
16/04/27 10:55
수정 아이콘
액션을 훌륭한데 개연성부분이 아쉽다는 평이 많은걸로 봐선 허지웅 얘기가 맞는거도 있네요. 개연성없다고 했다가 니가 캡아 2 윈터솔져를 알아 이러면서 아주 까이던데..
16/04/27 10:59
수정 아이콘
이게 개연성이 훌륭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어요.
큰 틀, 캡아랑 아연맨이 이렇게까지 목숨걸고 대립해야 하나? 하는 부분은 아주 만족합니다. 이 부분은 훌륭해요.
다만 몇몇 캐릭이 투입되는 과정이 좀 아쉬워요. 이게 영웅 열둘이 떼거지로 나오다 보니까 어쩔 수 없구나 하면서 넘어갈 만은 합니다.
그리고 액션씬들이 이 모든 것을 용서하게 만들어 줍니다. 뭐 용서가 안되는 분들도 분명있겠지만요.
저는 약간 아쉽긴 했어요.
Confidence
16/04/27 11:01
수정 아이콘
보고나니 허지웅 씨가 왜 그렇게 말한건지 이해는 되더라구요...
아마 코믹스와 노선을 달리하면서 만들어진 구멍이라고 봅니다.
16/04/27 11:03
수정 아이콘
허지웅 평 방금 보고 왔는데 허지웅 평에 동감합니다.
16/04/27 11:06
수정 아이콘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3857

허지웅의 짧은 평이 아닌 긴 평(?) 인데 중간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에 대한 감상은 관객이 드라마를 우선하는지 액션에 치중하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다. 후자라면 이 영화에 불만을 가질 여지가 거의 없다. 특히 스파이더맨과 앤트맨이 등장한 이후 공항에서의 전투 시퀀스는 ‘디테일을 소음과 물량으로 발라 덮어버리는 게 아닌, 좋은 합을 가진 액션 시퀀스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처럼 느껴질 정도다.]

이 부분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전 액션에 보다 치중했고 엄청 만족했습니다.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16/04/27 11:13
수정 아이콘
사실 어벤1,2를 통해 생사를 같이하며 지구를 구한 친구들이 서로 완전히 두패로 갈라 싸운다는 설정은 어떤 원인이든 개연성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을듯. 일반적으로는 캡아와 아이언맨이 싸우면 나머지 멤버들이 말리지 않을까요.
영원한초보
16/04/27 14:30
수정 아이콘
그렇죠. 현실로 끌어오면 편갈라 싸우기 힘들죠. 멤버들이 정치성향을 강하게 표출하던 사람들도 아니고요.
그런면에서 갈라져도 한쪽편만 드는게 아니라는 점(공항에서)이 현실성을 반영해서 좋았습니다.
16/04/27 11:51
수정 아이콘
음 이글루스 시절 기억이지만 허지웅은 미국 코믹스도 굉장히 관심있어 하던 것 같던데...
16/04/27 10:57
수정 아이콘
방금 끝났네요. 기대치가 꽤 높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부응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비중분배가 깔끔합니다. 물론 각자에게 스토리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액션이든 이야기든 한 부분은 깔끔하게 자리잡는게 인상적이네요.
두부두부
16/04/27 11:06
수정 아이콘
4d로 보신분은 없으신가요? 4d 예매해놨는데..
16/04/27 13:13
수정 아이콘
초비추요...ㅠㅠ
릴리스
16/04/27 18:52
수정 아이콘
4d가 비추인 이유는 뭐죠?
16/04/27 18:55
수정 아이콘
3D효과도 미비한데다가 액션씬이 많아서 집중도 안되는데 4D는 더 영화에 집중을 방해합니다ㅠㅠ
릴리스
16/04/27 18: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아바타랑 다르군요. 아바타 4d는 좋게 봤었는데...
세계평화
16/04/27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캡아2 보단 별로였네요. 딱 마블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뭔가 더 어둡다거나 심오하진 않았네요
더 나아가지도 않았고 더 후퇴하지도 않았습니다. 못한건지 안한건지는 모르겠네요.
Leeroy_Jenkins
16/04/27 11:14
수정 아이콘
조조로 보고 출근했습니다.
뭐..액션신은 정말 이것보다 더 어떻게 뽑지란 생각도 들고... 그냥 좋네요. 기대에 부응한걸 넘어 만족합니다.
아이맥스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무관의제왕
16/04/27 11:14
수정 아이콘
어제 밤 릴레이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핸드폰 반납 (반납이라기 보다는 지퍼백에 봉인) 시킬 만한 이유가 있을 정도로 정말 재밌었고 역대급(?) 떡밥의 향연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문득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생각나고 윈터 솔저가 좋았던 이유가 호크아이가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엘에스디
16/04/27 11:18
수정 아이콘
대만족입니다. 번역 빼고요... 어케 교체 좀 안되나 번역자...
김정윤
16/04/27 11:2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액션만으로도 빨리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6/04/27 11:44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히어로 영화 안좋아해서,,, 4D로 살살 꼬셨는데,,,
4D효과는 어떤가요...? 영화도 재미있으면 앞으로 계속 보자고 꼬실 것 같은데,,,
16/04/27 11:45
수정 아이콘
씨빌워 제일 볼만한 극장이 어딜까요? 화면 엄청 크고 사운드 빵빵하고 자리 넓은... 없겠죠...
16/04/27 12:00
수정 아이콘
아맥은 다들 별로였나보군요.
걍스크린으로 봐야겠네요.
16/04/27 12:04
수정 아이콘
전 머릿속에서 코믹스내용하고 적당히 알아서 조합이
되었는지 개연성도 그리 불만없이 봤네요
이렇게 되는 이유도 설명은 다 되었고요
그걸로 납득하느냐 마느냐는 별개로 두어야겠지만

불만은 중간중간 번역이 좀...



스포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조조로 보는거
E.D.G.E.
16/04/27 12:06
수정 아이콘
일부 히어로의 쩌리화를 피할 순 없었다 쳐도
호크아이는 왜, 뭐하러 나왔답니까...
16/04/27 12:07
수정 아이콘
히어로 영화가 액션만 좋으면 되죠. 공항씬이 그렇게 멋지다던데.. 크크.
키스도사
16/04/27 13:12
수정 아이콘
공항 전투씬은 최고입니다. 안보셨다면 추천드려요. 특히 스파이더맨과 앤트맨은 (^0^)b
16/04/27 12:13
수정 아이콘
전 캡아2보다 나았습니다. 영화로선 캡아2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히어로 영화라는 잣대로 보면 시빌워가 훨씬 잘만든것 같아요.
액션씬에에서 질량이나 관성이 좀 살아나서 훨씬 볼만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나 아이언맨1에선 무게감 쩔어주다가, 어벤져스 부터 영 맛이가더니 이제 좀 살아나는듯.
반짝반짝방민아
16/04/27 12:15
수정 아이콘
노스포 글에 댓글로 스포를...
Socceroo
16/04/27 12:28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캡틴방패자체가 비브라늄이라 강도면에선 월등하고 힘으로봐도 어벤2에서 묠니르를 단순힘만으로 움찔하게 하는거에서 알수있듯 무시할만한게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릴리스
16/04/27 12:36
수정 아이콘
단순 힘이 아닙니다. 아마 헐크도 묠니르 못들거예요. 월드워헐크급으로 분노하지 않는이상...
고결함? 그런게 있어야 들 수 있는거죠.
16/04/27 14:10
수정 아이콘
스포 부분은 지우시거나 스포글로 옮기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캡틴아메리카
16/04/27 14:15
수정 아이콘
설쳐서 죄송합니다... 근데 스포부분은 지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6/04/27 17:5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봤지만 수정하겠습니다,
키스도사
16/04/27 12:15
수정 아이콘
1. 이해가 잘 안되는게 초인등록법안에 찬성하는 토니 스타크는 "우리가 까부니까 민간인 희생자가 나왔다. 그러니 UN에 들어가서 통제를 받자"인데 UN의 통제를 받는다고 민간인 희생자가 안나올까요? 그외에 중간중간 좀 뜬금없는 장면들이 있어서 그건 좀 아쉽습니다.

2. 스토리는 기대 안하고 보면 볼만 하네요. 개봉전에 캡아 윈솔에 버금간다는 일부 평론가 반응도 있던데 제생각은 좀 달라요. 그렇다고 돈 아까운 영화는 아닙니다. 충분히 볼만한 가치, 아니 추천 드리는 영화에요. 킬링타임용으로는 최근 본 영화중에 주토피아와 함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는 보고 가세요. 버키와 관련된 내용은 전작 안보면 잘 이해 안가실수도 있습니다.

3. 캐릭터들의 배분이 잘 되어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들의 비중이 커지는데 이건 당연한거고.

4. 액션은 역대급입니다. 역대 마블 영화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파이디의 액션과 캐릭터는 정말 최고네요.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려서 간간히 터지는 유머센스도 좋고. 메리 숙모의 미모도 좋고. 빨리 후속작이 보고 싶네요. 두근두근.

5. 쿠키 영상은 2개입니다. 처음 꺼만 보고 나가지 마세요. 2개다 후속작 떡밥입니다. 스탠리도 당연히 나오니 눈 크게뜨고 찾아보세요. 영화 뒷부분에 나옵니다.

6. 사람은 죽이지 말라던 캡틴과 사람은 안죽인다던 버키가 다음 장면부터 군인들을 벽에다 내치는데 벽에 균열이 일어나는거 보고 "와 쟤들 죽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엘에스디
16/04/27 12:35
수정 아이콘
노스포 글인데 너무 스포 심하지 않나요?;;;
키스도사
16/04/27 12:37
수정 아이콘
스포가 많나요? 흐미 수정해야겟네요 ㅠㅠ
엘에스디
16/04/27 12: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흐흐;;;
키스도사
16/04/27 12:48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스포당하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해요..ㅠㅠ
bellhorn
16/04/27 12:56
수정 아이콘
번은 피해보다는 "책임회피" 격이 더 크다고 생각 합니다
16/04/27 14:16
수정 아이콘
1. 반대 쪽에선 결과가 어찌되든 우리가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는데도 큰 피해가 계속 나왔지만) 죽도록 최선을 다해보자밖에 없으니까요. 충분히 해볼 말이죠. 여기에 책임 부분으로 넘어가면 어벤져스 2에서 헐크가 날뛰고 어벤져스는 그냥 숨었죠. 책임을 졌다할 건 돈 많은 토니뿐이었구요
5. 첫 쿠키까지는 거의 남아있었는데 두번째 쿠키는 거의 다 나가시더군요
6. 동감이요 크크크크
율곡이이
16/04/27 12:23
수정 아이콘
어???? 쿠키영상이 두개인가요???? 왕자님 나온거 말고 또 있었나요????
키스도사
16/04/27 12:27
수정 아이콘
네 스탭롤 올라가고 하나 더 나옵니다. 마지막 문구는 설레게 만들더군요. 마블 전작 쿠키 영상에도 나온 멘트긴 한데 크크
율곡이이
16/04/27 12:28
수정 아이콘
아....방금 보고 왔는데 하나보고 나왔네요...무슨 영상인지 쪽지로라도 주실수있을까요???
키스도사
16/04/27 12:34
수정 아이콘
보내드렸슺이다 크크
율곡이이
16/04/27 12: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영상처럼 되었음 좋겠네요~
릴리스
16/04/27 12:3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구는 저도 못봤는데 저에게도 보내주세요.
키스도사
16/04/27 12:53
수정 아이콘
보내드렸습니다 크크
bellhorn
16/04/27 12:56
수정 아이콘
저도보내주세요 ㅠㅠ
키스도사
16/04/27 13:06
수정 아이콘
보내드렸어요~
진리는나의빛
16/04/27 13:18
수정 아이콘
저도ㅜㅜ 첫번째꺼만 보고 나왔네요ㅜ
키스도사
16/04/27 13:19
수정 아이콘
보내드렸습니다~크크
진리는나의빛
16/04/27 13: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손나은
16/04/27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받을수있을까요!!!
키스도사
16/04/27 14:06
수정 아이콘
보내드렸어요 크크
손나은
16/04/27 14: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크
현호아빠
16/04/27 15: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구 저도 부탁드립니다
키스도사
16/04/27 16:54
수정 아이콘
보내드렸어요~
이브나
16/04/27 12:28
수정 아이콘
네 그 뒤 스탭롤 올라가고 하나 더 나옵니다
16/04/27 12:31
수정 아이콘
저 난리통에서 맨몸으로 싸우는 블랙위도우랑 호크아이가 안쓰러워지더군요. 호크아이 화살은 아무도 맞질 않으니..
릴리스
16/04/27 12:33
수정 아이콘
어벤저스1에서 로키도 화살 안보고도 잡았는데 성공시켰죠... 아무래도 상대가 된 모 캐릭터가 너무 강했던듯.
風雲兒
16/04/27 12:50
수정 아이콘
역시나 과도한 설렘은 영화감상에 해만 끼치는가 봅니다. 워낙 역대급의 트레일러에 미치도록 설레여서 본게 조금 후회되네요. 조금 컴다운 시키고 봤다면 지금보다 나은 기분일텐데 말이죠.
영화는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시간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눈꼽만큼도 들지 않는 영화이니 아직 망설이는 분들은 주저말고 극장으로 고고씽 하시면 될듯 싶네요.
16/04/27 13:00
수정 아이콘
쩌네요.
16/04/27 13:17
수정 아이콘
영화는 스파이디와 앤트맨이 참전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매력철철 히어로가 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이 둘이 참전한 공항씬이 정말 어썸했네요.

그리고 4D는 절대 비추합니다. 3D도 마찬가지고요.
아이맥스 아니면 그냥 일반상영관을 찾아주세요
16/04/27 14:09
수정 아이콘
대만족. 액션은 정말 두말할것도 없고 스토리도 걸리는 부분들은 있지만 좋았어요ㅡㅡb
영화관 1년에 한두번 가는 제가 두세번은 더 볼 것 같아요
롤링스타
16/04/27 14:36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 3D로 봤는데 캐릭터와 액션은 만족
나머지는 그냥 그랬네요
하.양.글
16/04/27 23:55
수정 아이콘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MCU 특유의 문제빼곤 재밌게 봤습니다. 특유의 문제는 스포일러때문에 제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868 [일반] 집안일 푸념..... [48] 성동구8332 16/04/27 8332 19
64867 [일반]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극장 [6] SKY924689 16/04/27 4689 0
64866 [일반] 걸 크러쉬 '심블리' 심상정 의원의 사자후 - 노동 개'악'법 [18] 뀨뀨6918 16/04/27 6918 19
64865 [일반] [I.O.I] 신곡, 드림걸즈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18] Leeka6397 16/04/27 6397 3
64864 [일반] 시빌 워 보고왔습니다.(스포 유) [68] 릴리스6519 16/04/27 6519 0
64863 [일반] 진료비통계지표 - 국민건강보험 (보험진료 통계) [7] 모모스20138059 16/04/27 8059 3
64862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76] wannabein9158 16/04/27 9158 3
64860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 초인등록법안 앞에 선 영웅들(캡틴vs아이언맨) [22] 빵pro점쟁이6613 16/04/27 6613 7
64859 [일반] 시빌 워 - 미국 남북전쟁 (끝) [27] 눈시7950 16/04/27 7950 24
64858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 초인등록법안 앞에 선 영웅들(찬성편 : 아이언맨 사이드) [13] 빵pro점쟁이6267 16/04/27 6267 1
64857 [일반] I.O.I 슈가맨 반응 좋네요 [75] naruto0519976 16/04/27 9976 2
64856 [일반] 김기태 감독 문제점에 대한 잡담. [68] 애패는 엄마8429 16/04/27 8429 0
64855 [일반] [영화]'태양 아래'를 보고 왔습니다. [9] Sgt. Hammer3552 16/04/27 3552 3
64854 [일반] 돈을 많이 벌려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안돼. [32] 사악군9413 16/04/26 9413 18
64853 [일반] 지금 영국 의사들은 전면 파업 중(응급실, 중환자실 포함) [215] santacroce18350 16/04/26 18350 5
64852 [일반] 신분당선이 용산까지 연장되는 것 같습니다 [46] 아리아9368 16/04/26 9368 0
64851 [일반] [NBA] 플레이오프는 혼돈 속으로... [22] 엔타이어6200 16/04/26 6200 0
64850 [일반] 당신에게 '수학'은 어떤 학문입니까? [144] chamchI9266 16/04/26 9266 1
64849 [일반] [NBA] 크리스 폴 third metacarpal bone 골절상 [15] SKY925080 16/04/26 5080 0
64848 [일반] 임시공휴일, 그리고 2천만 관객 [129] 리니시아12101 16/04/26 12101 4
64846 [일반] I.O.I 쇼케이스 상세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18] Leeka5065 16/04/26 5065 1
64847 [일반] 밴드 이름의 무게 [2] 분리수거3702 16/04/26 3702 0
64845 [일반] 삶은 원래 힘든건가요? [35] 조광래6815 16/04/26 6815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