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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6 04:52:1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야 당장 나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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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파괴왕
16/04/26 05:06
수정 아이콘
남의 집앞에서 소리지르고 문짝 걷어차는데 체포를 못할 정도로 경찰이 힘이 없나요...? 좀 충격이네요.
Love Fool
16/04/26 05:12
수정 아이콘
따지고 그랬다면 파출소는 가지 않았을까요?
왕래는 없었지만 1~2년 위아랫집으로 지낸게 아니라 어머니께서 유야무야 정리하셨지만요.
음란파괴왕
16/04/26 05:25
수정 아이콘
하긴 이웃이라 좀 그렇긴 하겠네요.
그래도 미국 같았으면 그냥...
16/04/26 06:52
수정 아이콘
미국이었음 그렇게 못하죠. 남의집 발로 차는 순간 총맞아도 할말없을겁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6/04/26 09:23
수정 아이콘
911전화,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너도 들리지? 경찰 올때까지 안전이 보장될것 같지 않다. 쏴도 되냐?, 샷건 타타탕! 경찰 삐뽀삐뽀 상황정리...
16/04/26 11:27
수정 아이콘
미국이었으면 씩씩 거리면서 문 밖을 나서려는 순간 경찰의 스피어가 날라올....
ohmylove
16/04/26 05: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신고도 안 한 엉뚱한 집 앞에서 깽판쳤다는 거군요. 물론 신고했어도 황당했겠지만..
Jedi Woon
16/04/26 05:44
수정 아이콘
아이고야....이웃집 잘 만나는 것도 복이네요..
게랍빠
16/04/26 06:1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이런거만이 아니라 법이 지금 현실을 심각하게 못따라가고 있죠
16/04/26 06:49
수정 아이콘
밑에 부부 미쳤구만요 -_-
욕설도 폭력행위이니 경찰서로 인계하세요.
미친놈들이네요..
원해랑
16/04/26 07:39
수정 아이콘
하아... 신고했다고 뭐라 하는 것도 그런데 신고도 안 한 집에 와서 문을 걷어 차고 욕설을 했다고요? 그걸 가만 두셨나요?
저도 윗집 소음 때문에 아랫집에서 매번 새벽에 인터폰이 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매일밤 서너시간 들리는 소음도 짜증나는데 익숙해질만하니 매일 새벽 인터폰이라니... 그래도 몇번 좋게 이야기하니 멈춰서 그 이상 일이 커지진 않았는데 만약 글쓴님 같은 상황이었다면... 아우... 생각만 해도 혈압이 오르네요.
스테비아
16/04/26 08:17
수정 아이콘
아오........ 합법적으로 어떻게 쥐어박을까 머리를 굴려 봐도 답은 없고.. 그냥 데시벨 측정해서 소송거는거 없나 모르겠네요.
다리기
16/04/26 09:48
수정 아이콘
이제 밤중에 문을 발로 차면서 위협 가한 행동을 신고하면 안되나요? 별 미친놈들을 다 보겠네요 참...

매번 영화 드라마, 심지어 뉴스에서 그려지는 경찰의 모습이랑 우리 주변의 경찰의 모습은 너무나도 다르죠.
민중의 지팡이를 지 맘대로 휘두르는 놈들은 나쁘지만 지팡이는 잘못이 없어요.. 지팡이도 아야해요 ㅠ
기쁨평안
16/04/26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경찰분들을 부른 적이 있는데, 진짜 생각보다 매우 친철하세요.

좀 놀랐어요.
Love Fool
16/04/26 11:56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저도 상당히 정신 없었는데. 경찰분들이 상당히 매뉴얼대로 행동해주신 것 같아요.
솔로11년차
16/04/26 10:5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1,2년 이웃으로 산 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는 한달도 이웃으로 안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강제로 내보내면 꼼짝없이 나가야하는 수준 아닌가요? 뭐, 상대도 법적으로 대응하면 소송기간동안 시간은 걸리겠지만.
근데 이웃끼리 척지면 살기 어려운 건 맞지만, 이 문제에 있어서는 아랫집이 살기 어려웠으면 어려웠지...
하긴, 부부싸움을 하고도 '부부싸움 할 수도 있지'라면서 새벽에 엄한집 문 두드려서 욕하면서 나와라 어쩐다하는 사람들이면 무슨 짓을 할까 겁이 나긴 하네요. 저렇게 생각없는 사람들인데.
Love Fool
16/04/26 11:59
수정 아이콘
사과하면서 자기들 어차피 이사간다고 같이 살지 안살지는 모르지만... 하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바닷내음
16/04/26 11:12
수정 아이콘
경찰 눈앞에서 폭행에 욕설 들으신거 아니에요?
바로 고소하세요 그냥;
저런 개념없는 것들은 인실지읒을 보여주셔야..
Love Fool
16/04/26 12:0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떨어진 안경을 들고 얼굴 맞았다는걸 어필했으면 폭행신고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부모님이 정리하신 일이라 제가 나서지는 못할 것 같아요. 법적으로 예전에 상당히 피곤했던 적이 있어서 많이 조심하는 편이십니다.
-안군-
16/04/26 11:21
수정 아이콘
경찰의 증언은 절대적인 증거가 됩니다. 그냥 고소하세요.
연환전신각
16/04/26 13: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어디에서 신고했는지 몰라서 그냥 아무 집에 가서 랜덤으로 발길질을?
KIA 정말 대단한 멘탈인데...
이런 멘탈이면 정말 부부 싸움 하다가 욱해서 살인 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신고 잘 한듯
Remainder
16/04/26 13:15
수정 아이콘
부부끼리 싸울 수도 있지만 경찰을 부를 수는 없는...
저런거 보면 참 웃겨요 크크 아 경찰을 부를 수도 있지~
16/04/26 16:24
수정 아이콘
진짜 우리나라는 왜 아파트를 그지같이 만들었을까요?
가끔 보면 사람 살라고 만든 건물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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