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25 15:14:0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2016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2부리그) 현황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재경
16/04/25 15:56
수정 아이콘
신문에서 읽고 2부까지 될만큼인가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는게 기대가됩니다!
Korea_Republic
16/04/25 17:23
수정 아이콘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속에서 이 정도 하는 것도 어찌보면 기적이죠. 그나마 아이스하키협회장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아이스하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에 이 정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6/04/25 15:59
수정 아이콘
평창올림픽 개최국 자동진출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네요...
동래구청
16/04/25 16:0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팅은 개최국자격으로 평창올림픽에 경기를 하게됩니다 ^ㅡ^
때문에 외국선수수급 및 NHL경험이 있는 코치진을 영입하는등 협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6/04/25 16:12
수정 아이콘
하게 되었군요. 다행입니다.크크
16/04/25 16:20
수정 아이콘
아이스하키는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국내에서 오래 활동하고 본인이 희망해서 외국인이 귀화한다면 (어느 종목을 막론하고) 그 선수의 국대 선발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고 국대에서도 용병 쓰듯이 쓰는건 반대 입장인데,

본문에서 말씀하신 귀화선수 6인방은 어떤 케이스인가요?
Korea_Republic
16/04/25 17: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아이스하키 실력이 1부리그에 속한 국가들보다 현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한국에게 평창올림픽 자동출전권을 주는걸 오랫동안 망설여 왔습니다. (지난 2014년에 자동출전권 주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국내 클럽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외국인 선수들 대상으로 문호를 개방했죠. 법무부도 우수체육인재 귀화 제도를 도입하면서 귀화작업이 더 탄력이 붙게 되었죠.

먼저 안양한라에서 2008년부터 뛰고 있던 브락 라던스키가 2013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때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고 그후 하이원 소속의 브라이언 영, 마이클 스위프트가 차례로 합류합니다. 지난해부터는 마이클 테스트위드(안양한라)가, 현재 치르고 있는 대회부터는 수비수 에릭 리건, 골키퍼 맷 달튼 (이상 안양한라)도 가세했습니다.

과거 98 나가노 올림픽 당시 일본이 8명의 귀화선수를 기용했고 06 토리노 대회때도 이탈리아가 12명의 이탈리아계 미국/캐나다 선수들을 대거 등용했던 사례를 생각해보면 한국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백지선 감독도 귀화선수를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쓸 생각이 없다고 밝힌바 있구요.
16/04/25 18:21
수정 아이콘
네. 관련해서 논쟁을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구요,
(제가 저런 생각을갖고 있다고 해서
남들을 설득하려거나 설득 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그냥 잘 몰라서 혹시 아시나 싶어 사실관계를 여쭤본거에요 ^^
Korea_Republic
16/04/26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최대한 사실을 나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하려다 보니 답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826 [일반] 나무위키 광고수익 논란 제2탄, 투명성 vs 표현의 자유 [45] 군디츠마라9274 16/04/25 9274 1
64825 [일반] 웹 페이지의 평균 크기가 둠을 넘어서다 [18] 랜덤여신8412 16/04/25 8412 20
64824 [일반] [집밥] 중화풍 통삼겹 바베큐. [43] 종이사진7530 16/04/25 7530 8
64822 [일반] 2016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2부리그) 현황 [9] 삭제됨3404 16/04/25 3404 0
64821 [일반] 아버지가 권고사직을 받으셨습니다. [13] Rosinante9324 16/04/25 9324 36
64820 [일반] H.O.T. 재결합 확정 → 사실무근 [56] ZZeta9042 16/04/25 9042 0
64819 [일반] 폴더 가꾸는 남자 [22] 나이스데이6387 16/04/25 6387 2
64818 [일반] 육두구 이야기 [28] 모모스201311305 16/04/25 11305 2
64817 [일반] 스물일곱, 꿈을걸고 꿈을걷는다.(1) [4] 김재경3661 16/04/25 3661 2
64816 [일반] 2016 ESPN 선정 NBA 역대 센터 TOP 10 [13] 김치찌개7683 16/04/25 7683 0
64815 [일반] [NBA] 스테픈 커리 MCL 부상 의심, 내일 MRI 촬영 예정 [23] SKY928058 16/04/25 8058 0
64814 [일반] 2016 ESPN 선정 NBA 역대 파워 포워드 TOP 10 [21] 김치찌개6889 16/04/25 6889 0
64812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 초인등록법안 앞에 선 영웅들(반대편 : 캡틴 사이드) [31] 빵pro점쟁이7956 16/04/25 7956 0
64811 [일반] 러블리즈/트와이스/세븐틴/AOA의 MV와 악동뮤지션/에이프릴의 티저 공개 [38] 효연덕후세우실6878 16/04/25 6878 0
64810 [일반] 나무위키가 광고비의 쓰임 가지고 논란이 생겼네요. [90] Jace Beleren11121 16/04/25 11121 1
64808 [일반] 시빌 워 - 미국 남북전쟁 (1) [33] 눈시10009 16/04/24 10009 16
64807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4주차 감상(부제: 브루투스 너마저) [52] 이홍기6417 16/04/24 6417 1
64806 [일반] [증시] 다음주 4월 FOMC미팅을 앞두고 1주간 미국 증시 요약 [10] Elvenblood4198 16/04/24 4198 10
64805 [일반] [B급오락영화] 위대한소원을 보고왔습니다 [9] SkPJi4292 16/04/24 4292 0
64804 [일반] 델리민주 클래스 후기 [20] divine11662 16/04/24 11662 7
64802 [일반] [포커] 배팅으로 보는 카드리딩 [17] 당신은누구십니까5993 16/04/24 5993 4
64801 [일반] 골로프킨과 맞장 뜰만한 두 선수... [33] Neanderthal11766 16/04/24 11766 4
64800 [일반] 오늘의 투기종목 소식 [39] The xian8413 16/04/24 841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