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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3 20:37
쉐인의 미친 스턴트 -> 언옹의 경기 마무리 -> 근데 스팅 등장 -> 페투페 -> 스콜피온 데스 드랍 먹임 -> 쉐인 승리
지금 이 각본 아니면 답이...
16/04/03 20:44
일단 미친 스턴트에서 쉐인이 살아남을 지가 1차 문제인 것 같습니다... 13미터 드랍한다는 소문이 웹에 떠돌던데요. 월챔전은 그냥 아웃오브안중이고요.
16/04/03 22:14
어휴 그래도 나이가 40줄인데 너무 과감한 액션 같은데요....예전에 타이탄트론 꼭대기에서 뛰어내릴때도 정말 위험해 보였는데...
근데 헬인어셀에서 13미터 드랍이라면 대체 무슨 미친짓을 하려고 하는건지...제발 아무일 없길...
16/04/03 20:44
WWE에서 월챔 한번은 했으면 했는데
부상이 치명적이었나 보네요. 저는 스팅과 언더의 경기는 크게 욕심은 없어요 어차피 언더가 이길 수 밖에 없는 매치업이니까요
16/04/04 00:40
스팅이 선수로써 은퇴하겠다는거지 WWE를 떠난다는건 아니였죠. 그렇기에 이번 레매 언더 대 쉐인 경기에 무언가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16/04/03 20:48
레슬링판에서 은퇴선언이야 언제든 번복되는거니
지금 가뜩이나 노답인 레매와 WWE를 위해서도 나올거라고 봅니다. Best는 언옹vs쉐인에 난입해서 언옹을 공격하고 쉐인이 이기고 내년 레메 한자리를 언옹vs스팅으로 예약하는거겠죠.
16/04/03 21:32
아쉬운건 WWE에 와서 한 번도 승리를 못 해보고 은퇴한다는 겁니다
데뷔는 포스 쩔게 했는데 세스랑 대립하면서는 또 갑자기 예전의 조커 기믹처럼 바뀌기도 하고..... 참 활용이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
16/04/03 22:09
레슬매니아에서 쉐인-UT 경기에 스팅이 난입 -> 쉐인이 승리 -> 브랜드 스플릿 -> RAW 경영권 쉐인이 획득 -> 스팅에게 권한 위임
빅픽쳐 그려봅니다
16/04/03 22:09
삼치는 도대체 왜 이긴거지... ㅠㅠ
COO면 가질것도 다 가지고 잡해줘도 될텐데 그놈의 승리 욕심이..... "그래서 내가 이기나?"
16/04/03 23:10
그렇게되면 당연한데.. 문제는 대립의 발생 원인부터 과정까지 모두 '자경단'으로서의 스팅과 부패한 권력 '어쏘리티'로서 이루어졌다는거죠. 그래놓고서 갑자기 레매 당일날 와서는 추억파는 노인네들 전부 등장시켜서 뒤죽박죽 섞은다음 WCW vs WWE의 대결로 포장하니까 비판이 날수밖에요. 거기다 엔딩을 장식하는 목툭툭까지.
16/04/04 01:06
대립과정에서는 wcw vs wwe 얘기는 한줄없고 부패한 권력자 vs 자경단 으로 진행됬는데
정작 레메당일 웬 늙은이들이 잔뜩 뛰쳐나오고 ( 그것도 NWO가 스팅을 도와주는 말도안되는;;) 끝나고나서 목 툭툭 치는건 진짜..삼치 스스로 본인을 오스틴/락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한다는데 목툭툭치는 느낌이 딱 그거 였어요. '내가 스팅보다 급이 높아' ...
16/04/04 01:44
스팅이 은퇴하다니...
더 이상 스콜피온 데스락은 못 보겠네요... 개인적으로 브렛 하트의 샤프 슈터보다 스팅의 스콜피온 데스락을 더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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