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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11:12
CG, 스토리라인, 연출 뭐하나 건질게 없는 희대의 망작이었습니다. 배우들 보는 맛도 없었구요.
개인적으론 판4가 더 낫다고 봤는데, 거긴 그나마 악당이 사연이라도 있었거든요(...) 세트는 대체 뭐하는 놈인지... 런던해즈폴른까지 제라드버틀러 2연똥을 연타로 맞아서 그런지 극장에 가기가 두려울 지경입니다. 킬링타임영화를 킬링하는데 더 힘든 경험이었어요..
16/03/17 14:00
저는 최근에 했던 (작년?) 007 최신작보다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잔인한 장면도 전혀없고 총질하는게 FPS 느낌도 나고 007은 킬 수가 너무 적어서..
16/03/17 11:15
공짜로 본영화라서 그런지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니까..시간도 잘가고. 같이본 친구는 3d로 못봐서 아쉽다고......
16/03/17 11:37
설정이 참신하다 싶은 블록버스터급 영화는 높은 확률로 망작이더군요. 설정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거짓말처럼...인 건지...
그런데 CGV 달걀 지수는 88퍼센트더군요. 그래서 왓차를 찾아보니 2.9, 제 예상 평점은 2.3.. 기존에는 CGV 평점으로도 어느 정도 영화를 거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 있어요와 없어요로만 평가하는 방식은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16/03/17 11:48
여주 너무 이쁘더군요.
평점이 왜이리 낮고 혹평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고 전형적인 팝콘무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갓오브이집트 >>>>>>>>>>>>> 스포트라이트 였습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영화비가 아깝더군요.
16/03/17 11:52
이집트, 그리스신화에서 정말로 제대로 된 영화를 한편도 못봤습니다.(역사말고 신들이 나오는 영화)
진짜 다 개망작 of 개망작이고 그나마 진짜 리암니슨 나왔던 타이탄1편이 쬐금 낫습니다. (2편은 역시 개망작)
16/03/17 13:29
개인적으로 갓(Gods) 오브 이집트 라는 제목처럼 이집트의 신들의 이름과 하는 일(?)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게되었다는걸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의 제우스 하데스는 이제 식상하거든요.
물론 이 영화가 킬링타임용 B급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16/03/17 14:02
왜그럴까?라는 의문없이 보면 괜찮은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캐롤-귀향-스포트라이트 3개를 먼저 보고 갓오브이집트 봤더니 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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