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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4 13:20:3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연세 세브란스 원장이 입장을 내놓았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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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비
15/09/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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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처단당하시겠군요...
원래부터 이거는 진짜 꿀잼 치킨각이었죠
어찌되든간에 행여나 도박을 한다면
전 병역비리에 200원만 걸어봅니다 크
아팡차차찻
15/09/24 13:22
수정 아이콘
이회창도 깔끔하게 아들 공개재검하고 끝냈던거 같은데
박원순시장님도 그냥 깔끔하게 끝내셨으면 좋겠어요.
보는 사람도 지치네요.
forangel
15/09/24 14:15
수정 아이콘
?? 근데 어디서 자꾸 이회창이 깔끔하게 공개재검하고 끝났다고 하는건가요?
눈가리고 아웅했던 대표적인 사건인데...
몸무게는 그때 재봐야 의미 없던거였긴 하지만 이슈가 된 몸무게는 안재고 키만 쟀었고,
키 큰 아들은 나오지도 않았죠. 뭐 육안상으로도 40kg대는 절대 아니었으니..
이건 이회창 찍은 저도 당시 의잉 했던 사건이고 쇼를 뭐 저따위로 하나 싶었었는데요.
iAndroid
15/09/24 13:23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오함마 가져와야 될 분위긴데요.
15/09/24 13:24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박원순 시장이고 이 문제에 대해서 깨끗하다면 더더욱 지금 응하지 않을 겁니다. 어차피 이걸 해소해봤자 뭔가 또 다른 걸 들고 나올 거고,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없다고 결국 뭐 하나는 걸릴 거거든요. 차라리 이걸 최대한 부풀린 뒤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신검받고 치울 겁니다.
노자비
15/09/24 13:27
수정 아이콘
이걸 해소해봤자가 아니라 본인이 걸고 넘어졌던겁니다 크크 다른 걸 들고 나오면 당당히 또 해명하면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부로 박시장님이 역전각을 보고 계시는듯한 ...
니들 다 떠들었지?? 대선 때쯤 공개검증해서
다 역전하실것같아요
15/09/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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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대권 의지가 있다면 이거 하나에 이목이 집중되는 게 낫겠죠.

진짜 승부처에 왔을 때 까서 치우면 한방에 여론을 역전시킬수도 있는 카드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진짜 비리가 있어서 피하는 걸 수도 있지만, 그랬다면 애초 첫 공개신검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코코볼
15/09/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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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적으로 공감되는 의견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24 13:30
수정 아이콘
+1

저도 가만히 있는건 스택쌓기로 보입니다.
강동원
15/09/24 13:3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걸 해소하면 또 다른거 들고와서 물어뜯을겁니다.
그러면서 말하겠죠. 신검은 바로 증명해 놓고는 왜 이건 바로 답을 못하느냐. 캥기는게 있는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태클 걸 때마다 검증해 줘야 할 겁니다.
(정말 깨끗하다면) 그냥 이 문제를 질질 끌다가 터트리는게 반사데미지도 더 크겠죠.
물론 질질끌면서 받을 자신의 데미지도 생각을 하긴 해야겠지만요.
15/09/24 13:44
수정 아이콘
시민입장에서 박원순 시장의 입장을 굳이 생각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박원순이 대통령 하든 문재인이 하든 전 상관없거든요. 다만 병역비리 의혹을 전혀 해결안한 분이 대통령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재검으로 빨리 해결하길 바랄뿐입니다. 그게 해결되면 다음 대선 누가 되든 신경도 안쓸 것 같네요.
깐풍기
15/09/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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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병역의 의무를 행하지 않은 분이 대통령이 되는건 어찌 생각하십니까?
노자비
15/09/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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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같지요 ...그래서 전 문의원이 됬으면해요
박원순씨 이미지 정치 솔직히 역겨워요
위선이 가득해요 보고있으면
문의원이 억배는 남자답고 좋습니다
15/09/24 15:08
수정 아이콘
여자면 모르겠고..
남자가 공익이라고 나왔다면 상관없죠.
박근혜 대통령을 생각해보면 부정적이긴 한데 무조건 여자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건 애매하네요.
질보승천수
15/09/24 19:22
수정 아이콘
시민 입장이란게 근데 말끔하게 해소시켜봐야 잠깐 칭찬하고 묻힐 일이라.....
대선도 아직 좀 남았겠다 질질 끌다가 스텍 쌓였을때 타이밍 맞춰서 재검 받고 데꿀멍 시키면 임팩트 있는건 사실인지라.
박원순이 정치감각은 좋아서 깨끗하다면 아마 그러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원순 정치 스타일은 다소 얍삽하고 계산적이라 별로긴 하지만 몇몇시민들이 그런 패턴을 눈치채거나 못미더워 하더라도 옳고 그른걸 떠나서 효과는 분명 있겠죠.
옳은 것과 효과적인 것이 일치하는 일은 역사적으로 별로 없었으니.
15/09/24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박원순의 고도의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1차 신검때도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커질때까지 커지게 만들고 판돈 다 걸게 만들고 기습적으로 신검해서 단칼에 의혹해소..
애매하게 했으면 강용석이 물러나지 않았을텐데 진짜 손도 못쓰고 아웃되었죠 크크
친절한 메딕씨
15/09/24 13:57
수정 아이콘
어쩜 그리 저하고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최대한 끌고 갈때까지 끌고 가다가

"도전~~!"을 외치며... 재검 받고 끝... "됐지??"
15/09/24 14:15
수정 아이콘
+1 박원순 시장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죠.
그건 그렇고 글쓴분은 오컴의 면도날을 여기에서 썼던데 의미는 제대로 아시는 건가요?
오히려 오컴의 면도날을 생각해보면 의혹을 제기하는 입장이 오히려 문제일텐데요.
FastVulture
15/09/24 17:56
수정 아이콘
오컴의 면도날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쓰신거같네요.
그거대로라면 의혹제기하는게 이상한거죠.
forangel
15/09/24 14:17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로 계속 가다가 끝에가서 재검에 응하는게 정말 현명한 선택이 맞을겁니다.
안그러면 아직 많이 남은 선거를 생각하면 또 다른걸 들고 나와서 물어뜯을거니까요.
이런 저런거 뜯기는 거보다 백번 나은 선택이겟죠.
wish buRn
15/09/24 14:26
수정 아이콘
일리있는데요? 이 생각까진 못했습니다.
Sydney_Coleman
15/09/24 16:14
수정 아이콘
오오.. 오오...
이쥴레이
15/09/24 13:25
수정 아이콘
타진요도 아니고 이 사태 언제까지 갈지도 참 궁금합니다.
이건으로 갈려나간 사람들 참 많았을텐데..

박원순 시장이 대선후보로 나서면 얼마나 많은 흡집내기 할지도 기대 됩니다.
15/09/24 13:26
수정 아이콘
본 게시글을 선택하니 mediaplay my.apk 강제로 설치되는데요^^;;
15/09/24 13:30
수정 아이콘
링크가 아니라 이 글을 클릭해서 그게 설치되면 피지알에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15/09/24 16:23
수정 아이콘
이 게시글을 클릭하셨을 당시 구글광고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얼마전에 PGR 돌아다니다가 hotvideo.apk가 다운받아졌는데,
이게 구글광고 때문으로 추측된다는 개발운영진의 코멘트가 있었어요.
15/09/24 13:27
수정 아이콘
아직 재검할시기는 아니죠. 대선이나 서울시장 선거 직전?
네스퀵초코맛
15/09/24 13:27
수정 아이콘
확실하지 않으니 조심스럽지만.아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의심스럽다 봅니다. 일베애들이 박원순 본인까지 늘고 물어진다던가 해서 그렇지. 사실 정치인으로써 누릴 수 있는건 넘치게 누리고있는데 서민의 정치인이란 이미지 가지는것도 맘에 안들긴 합니다.
15/09/24 14:06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니까 정치인으로써 누릴걸 누리는건 이상하지않다고 보는데.. 마음에 드시는 이미지의 정치인은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네스퀵초코맛
15/09/24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뭐 누리는건 인정하는데 그러면서 서민시장이니 뭐니 하는게 맘에 안든다는거죠. 그걸(서민시장이라는걸) 지지해주는분들도. 야당을 지지하지만 특별히 지지하는 정치인은 없습니다. 이건 뭐 다들 그러시지 않나요? jtbc 적과의 동침 프로그램보니 존경하는 정치인 1위가 여당은 없음이고 야당은 1위 노무현 2위 없음이니 사실상 없다고 봐야되고.
Sydney_Coleman
15/09/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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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행정가로써의 역량/성과가 뛰어나서 이재명이건 박원순이건 지지를 얻고 있는 것 아닌가요?
'서민정치인'이랍시고 '서민' 단어 앞에 내세워 휘두른 건 제 기억엔 홍정욱이 유일하네요. 서민배우의 아들이 귀족노동자 노회찬과 붙는답시고 지껄인 헛소리였죠. '서민을 위하는 정치인'과 '서민정치인'은 워딩이 완전히 다릅니다.
네스퀵초코맛
15/09/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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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가로써 지지를 얻는지는 각자 생각이 다를 것 같구요. (저는 부채탕감건이나 큰일 안벌이는 것에 그럭저럭 하고 있다고 봅니다)
예 '서민을 위한 정치인'과 '서민 정치인은' 다른 말이죠. '서민을 위한 정치인'인가 또한 각자가 판단할 문제고. '서민 정치인' 또한 그렇다고 봅니다. Sydney_Coleman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보이는 박원순은 '서민정치인'의 이미지가 분명히 있고,그 이미지를 갖고자 하고 거기에 지지하시는분들이 있어보입니다.

제가 첫댓글에 서민의 정치인(서민을 위한 정치인) 인지 모르겠다고 썼네요. 정책,행정면에서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저에게는 보여주기식의 것들이 많이 보여서.
Sydney_Coleman
15/09/25 03:3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박원순이 누릴 것 다 누리면서(소스가 어딘가요? 조중동이나 종편이라면 문재인의 처마와 금200톤과 의자와 식칼이 떠오르는군요..) 정책.행정면에서도 잘 모르겠고 거진 보여주기식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누구신지 저 또한 Veneda님과 같이 여쭈고 싶군요.

일단 무엇보다 전임시장 오세훈, 이명박과 비교했을 때 '서민을 위한 정치인' 부분에 상당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말씀하신 부채탕감이나 큰일 안벌이기는 둘과 비교하면 그럭저럭 정도가 아니라 상전벽해 수준입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비교에도 딱히 박원순의 모든 것이 그저 쇼에 보여주기고 부족하고 거짓된 점만이 철철 넘친다고 할 만한 행정가를 꼽기도 힘들구요.(박원순에 그정도의 비교우위를 가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있나요?)

상대평가가 아니라 네스퀵초코맛 님의 마음속에 절대적 기준이 있고 그에 못미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습니다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대강 이정도입니다. 꼽아서 비교해 보시고, '그놈이 그놈이다' 결론 말고 누가 더 나은지 따져 보셨으면 좋겠네요.
네스퀵초코맛
15/09/2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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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우위 비교우위 흑백논리를 펼치시는데. 무슨 게임 레벨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 참... 사족도 많이다시고. 곡해 과장,물타기도 많으시고. (Vaneda님은 왜끌어들이시는지?)

일단 대표적으로 구두사건,문사건 등등 계속적으로 '서민정치인' 이미지를 가져가려는게 보이구요.

누리는 것에 얘기를 해보자면 무보수도 아니고 안누리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인사건이나 비서실 업무추진비 부당지급등 저는 이전 시장들과 다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혹 이전에 시장 업무추진비 3억씩 사용하던것을 박원순 시장은 2억식 사용하니까 비교우위해서 더 낫다고 말씀하실건가요?

정책 행정면에서는 당장 생각나는게 최근의 영동대로 통합건이 생각나네요. 불체자 자녀 양육비 보육비 지급건이라던가.

제가 행정가로써 지지를 얻는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다고 해서 비교우위 비교우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비교해보고 더 우위니까 저도 '쫑알쫑알 대지말고 지지해라' 이말씀이신지 궁금하네요.대체 하고자 하는 말씀이 뭡니까?
'아몰랑 우리 박원순 시장은 이미지 메이킹을 다른 지단체장보다 더하는것도 아니고 서민정책도 많이 펴는데 넌 왜이리 삐딱선이야? 조용히 지지해!' 이런건가요?

또 여쭙자면 업무 수행이 뛰어나면 지지를 받는건가요? 현 대통령은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제가 '대권후보 자격도 없는놈이 어쩌고' 라는등을 글을쓴것도 아니고 무슨 결론을 내리라는건지.
Sydney_Coleman
15/09/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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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우위가 흑백논리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어떤 면에서건 비교우위에 있는 사람이 마땅히 있냐는 물음이 어떤 과정을 거쳐 '흑백논리'가 되는 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하고자 하는 말은 박원순더러 '누릴 것 다 누려가면서 서민이미지 내세우는 거짓된 정치인'이라고 할 거면 대체 그보다 나은 사람은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 는 말입니다만. Veneda 님을 왜 끌고들어가는지는 완전히 똑같은 물음(박원순을 그렇게 보고 있다면 지지하는 사람은 누군지 궁금하다)이라 그렇구요.

무슨 대권후보자격에 대한 결론을 내리란 말이 아니라, 그에 대한 대답이 그놈이 그놈이다 쯤만은 아니길 바라며 조목조목 비교해 보란 거죠. 뭐..... 어쨌든 결국 하는 말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벗어나질 않으셨습니다. 비교해보니 이명박이나 오세훈 따위와 똑같다시는데 더 할 말 없네요.

마지막으로 업무수행 관련해서 지지받는 거라면 현 대통령을 어떻게 설명할 거냐니... 말 뒤죽박죽된 것 아시죠?; 왜 그리 흥분하셨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네스퀵초코맛
15/09/25 13:53
수정 아이콘
일단 vaneda님의 '마음에 드시는 이미지의 정치인은 누구신지 궁금합니다.'와
'정책.행정면에서도 잘 모르겠고 거진 보여주기식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누구신지 저 또한 Veneda님과 같이 여쭈고 싶군요. '
이 두말씀은 워딩이 분명히 다른글입니다. 밑도끝도없이 뭐가 같은 의도라는건지. 유추야 가능하겠습니다만 굉장히 과장하시는거 아시죠? 다른 과장,왜곡도 많습니다만. 넘어가고

'비교우위가 흑백논리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어떤 면에서건 비교우위에 있는 사람이 마땅히 있냐는 물음이 어떤 과정을 거쳐 '흑백논리'가 되는 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 라고 하셨는데

시드니 님처럼 박원순 하나에 대한글에 상관도없는 비교우위를 들이대면 그렇죠. 흑백논리로 보입니다. 당신의 절대선을 지키기위해 다른 절대악들을 끌어들이는. 비교우위가 나온것부터 잘못된 것 모르십니까?

지금 말씀하시는것들이 '아몰랑 우리 박원순 시장은 이미지 메이킹을 다른 지단체장보다 더하는것도 아니고 서민정책도 많이 펴는데 넌 왜이리 삐딱선이야? 조용히 지지해!' 이것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계속 황당한 말씀을 하시는데 비교우위면 비판하나 못합니까? 모든 사람들이 지지해야 되나요? 구체적으로 하고자 하는 말씀이 뭡니까?

계속 주장하시는게 '박원순이 다른 지자체장보다 나으니 비판하지마' 쯤되시는데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생각해보시라구요' 이러시질 않나 그래서 생각해봐서 뭐요 구체적으로 주장하는게 뭡니까?.
'그에 대한 대답이 그놈이 그놈이다 쯤만은 아니길 바라며 ' 라고 포장하시지만 애초에 그쪽으로 물타긴한건 당신입니다. 뜬금없이비교우위니 뭐니해서 질문한건.
제가 대권후보 관련글에 '박원순 그놈은 자격도 없는놈이야' 라고 쓴것도 아니고. '정치 행정면에서 다른 우위의 지차제장이 있냐? 이미지 메이킹 덜한 지자체장이 있냐?'. 이런질문들이 왜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답변을 드리자면
'그래서 어쩌라고?' 쯤 되겠네요.

그리고 비교우위를 내세우신건 박원순이 더 나으니까 지지해라 뭐 이런 의도 아닙니까? 적어도 '정치행정 잘하니까 지지받는다 ' 이런 말씀하고싶은거구요. 그래서 저도 물은거 아닙니까 현 국가수장이 정치행정에서 뛰어나서 지지받는지 설명해보시라고.
이 질문은 당신이 하신 말씀에 맞춰 질문드린겁니다. 물타기는 실컷해놓고 제쪽에서도 질문하나하니 뒤죽박죽이니 뭐니.

제가 말씀드린 제가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느낀 행동, 정책들에 제대로 반박,비판을 하시던지 아님 물타기 그만하시던지 결정하시죠.


제가 지지하는 정치인은 없지만 시드니님이 누굴 지지하는지는 확실히 알겠네요.
전크리넥스만써요
15/09/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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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옥수수를 팔아야할 분위기가 될거같은데 간단하게 몇자적어봅니다.

1. 병원입장이야 법적조치 들어가서 시끌하게하느니 MRI공짜로 찍어줘서 확인한번 시켜주고 "자 됐지?"하는게 깔끔하니 당연한 반응이고.
2. 박시장 아들의 거처가 불명? 소스가 어딘가요?
3. 재검하면 되는거아니야? 하는데 애시당초 검찰조사로 무혐의난 사건인데 왜 재조사해야할까요?
4. MBC건은 공정한 보도가 아니라 한쪽에게 유리한 방송을 하니깐 고발한거고요. 뭐, 뉴스의 편중보도를 표현의 자유라고 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5. 재검하고 끝내는게 제일 좋다? 이거 재검하고나도 나중에 분명히 또 걸고 넘어질게 뻔하지요. 500원 겁니다. 이참에 고소고발로 족치는게 베스트죠.
6. 닉네임보니...아...
15/09/24 13:29
수정 아이콘
거처를 알 수 없어서 증인 출석 요구서를 송달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5/09/24 13:33
수정 아이콘
거처를 알 수 없다는 내용이 뉴스에 나온건가요?
15/09/24 13:40
수정 아이콘
15/09/24 13:46
수정 아이콘
박주신씨 거처를 박원순 시장측도 아니고 엑스레이 찍은 병원에다가 물어봐서 병원에서 답변이 없는건데 이걸 오리무중이라고 하나요?

기사에 보면 이미 법정에 출석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는데
증인 출석 요구서를 송달 못하고 있다는 얘기는 무슨말인가요?
15/09/24 13:50
수정 아이콘
변호인은 "주신씨가 영국 비자 발급을 위해 엑스레이를 찍을 때 소재지를 기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재 파악을 위해 병원 측에 정보를 요청한 지 한달 반 정도 됐지만 회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설득을 했지만 박원순 시장측은 법정에 출석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한다"며 "법무부 국제형사과에서 (영국과) 사법공조를 통해 알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재판부는 주신씨에 대한 주소 파악이 우선이라며 양측에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라고 주문했다.
15/09/24 13:53
수정 아이콘
기사는 아까 다 읽었으니깐 질문에 답을 좀 해주세요.
박원순 시장이 병원에다가 답장하지말라고 압력넣은거에요?
15/09/24 14:05
수정 아이콘
거처를 알 수 없어서 증인 출석 요구서를 송달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없네요.
복붙만 기계적으로 하고 계신데 위에도 그렇고 답변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15/09/24 14:08
수정 아이콘
읽어보셔도 모르겠다면 전 더이상 설명할 의무가 없네요. 혹시 제 표현이 틀리면 그냥 기사만 참조하시면 됩니다 제 표현가지고 물고 늘어질 필요 없구요.
15/09/24 14:12
수정 아이콘
표현이 틀렸기 때문에 본문을 수정하셔야 합니다.
15/09/24 14:14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틀렸다는 부분을 지적하셔서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말씀해보세요.
15/09/24 14:17
수정 아이콘
사탄 님// "박원순 시장 아들의 거처는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송달하지 못할정도로 오리무중" 이 부분 삭제되어야 하겠죠.
15/09/24 14:40
수정 아이콘
도방 님// 기사의 내용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제 표현과 어떤점이 다른가요?
15/09/24 16:12
수정 아이콘
사탄 님//
거처가 오리무중이다 : 거처를 제대로 알아본 적도 없습니다. 이전에 엑스레이 찍었던 병원에다가 한달 반 전에 환자 개인 주소를 요청한 게 전부고 병원이 정보 공개를 거부한 것도 아니고 회신이 아예 없었죠. 사실 메일을 제대로 보냈는지 조차 확실히 않습니다. 거기다가 대리인을 통해서 모든 대응을 하고 있는데 무슨 범죄자 도망다니는 마냥 기술을 해놓으셨네요.
증인 출석 요구서를 송달할 수 없다 : 변호인이 박원순 시장측에 송달했고 재판부도 이에 동의했네요.

두 내용 모두 사탄님의 링크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이니 본문을 수정하시던지 다른 소스를 가져오세요.
15/09/24 16:15
수정 아이콘
도방 님// 송달한게 아니라 송당하려는 것에 동의한것 같은데요.
오리무중이란건 박원순씨 아들이 도피했다는 뜻으로 쓴게 아니라 어딨는지 모른다는 뜻으로 쓴겁니다. 오리무중이란 단어에 도피한다는 뉘앙스가 들어있나요?
15/09/24 16:18
수정 아이콘
사탄 님// 네 동의했네요 그러니깐 박주신씨 거처를 몰라서 송달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그쵸?
오리무중이라는 단어에 도피한다는 뉘앙스는 없고 사탄님이 그렇게 쓰셨네요.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어딨는지 모르는 이유는 제대로 알아본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15/09/24 16:24
수정 아이콘
도방 님// ? 도피한다는 뉘앙스가 없는데 왜 그런식으로 받아들이시는지 모르겠네요.
거처를 몰라서 송달 못하고 있었던건 맞고 안되겠으니깐 박원순 시장에게 대신 넘기겠다가 결론인데 이건 인정하시는지요? 송달 못하고 있었던거에 대해서요. 그리고 지금 송달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송달 못하고 있었다는 제 표현이 틀렸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15/09/24 16:30
수정 아이콘
사탄 님// 거처를 몰라서 박원순 시장에게 대신 넘기겠다입니다. "송달 못하고 있었던건 맞고 안되겠으니깐" 이 부분은 기사에 없어요. 다른 링크가 없다면 순전히 님 상상입니다.
메모박스
15/09/24 13:53
수정 아이콘
이게 왜 거처를 알수 없다가 되는것이죠?
15/09/24 13:57
수정 아이콘
소재파악이 안되는게 거처를 알 수 없다가 아닌가요?
메모박스
15/09/24 14:00
수정 아이콘
(주선씨의) 소재파악이 안되고 있는 주체는 누구죠?
cadenza79
15/09/24 18:19
수정 아이콘
3은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의혹제기자가 기소된 사건인데 그것이 허위라는 점에 관한 증명책임은 검사에게 있죠.
이게 좀 묘한데, 이쪽도 무혐의 저쪽도 무혐의일 수 있습니다. 유죄의 증거가 충분하지 않으면 무혐의가 되니 중간지대가 있으면 양쪽 다 무혐의가 됩니다. 단적으로, 고소한 사실이 무혐의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고소인이 100% 무고죄가 되지는 않는 것이 그 예이지요. 고소인이 사실관계를 잘못 알고 있었거나 죄가 되지 않는 것을 죄가 된다고 착각하여 고소하였을 수도 있으니까요.
즉 병역법위반 사건에서 검찰이 무혐의했다고 해서 그 반대사실이 증명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검사는 법정에서 3과 같은 말을 할 수가 없지요. 다른 사건의 검찰 무혐의결정을 가지고 이 사건을 증명하려고 하면 검찰이 쓴 공소장에 대한 증거가 뭐냐는 판사의 질문에 대해서 검찰이 "저희가 작성한 서류요" 하는 꼴이 됩니다. 검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할 수 있는 방식의 기소가 허용되지 않음은 명백하므로, 검사는 따로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저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박시장 아들을 검찰에서 참고인으로 조사했고 그 진술조서를 검사가 증거로 내려고 하는 상황이라면 사실 그거만 가지고도 출석 안 할 방법이 없습니다.
민사는 소장이나 답변서, 준비서면에 첨부된 증거를 판사가 다 읽고 들어옵니다만 형사는 기소할 때 공소장 하나만 달랑 내기 때문에(법에 증거를 미리 못 내게 되어 있음) 변호인이 법정에 고소인을 불러내는 것은 간단합니다. 딱 한마디면 되거든요. "증거 부동의합니다." 그러면 그 참고인진술조서에 진술자로 기재되어 있는 자가 법정에 반드시 나와서 "그 조서가 제가 말한대로 작성되어 있습니다"라고 확인을 해 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그 조서는 휴지조각이 되고 판사가 아예 읽지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예외가 있긴 합니다.
형사소송법 제314조(증거능력에 대한 예외)
제312조 또는 제313조의 경우에 공판준비 또는 공판기일에 진술을 요하는 자가 사망·질병·외국거주·소재불명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사유로 인하여 진술할 수 없는 때에는 그 조서 및 그 밖의 서류를 증거로 할 수 있다. 다만, 그 진술 또는 작성이 특히 신빙할 수 있는 상태하에서 행하여졌음이 증명된 때에 한한다.

경찰이나 검찰에서 진술한 다음에 사망해 버릴 수도 있으니 예외를 두고 있는데요. 검사는 아마도 박시장 측에서 출석하지 않는다고 했다는 점을 재판부에 이야기하면서 314조의 적용을 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허용 안 되는 주장입니다. 단순히 출석을 거부하는 것이 "진술할 수 없는 때"에는 해당되지 않으니까요.
기사를 언뜻 읽으면 마치 변호인이 박시장 아들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처럼 볼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그건 아닐 겁니다. 변호인측에서 소환을 구했다고만 쓰여 했지 증인신청했다는 내용은 없거든요. 혹여 증인신청을 했다 하더라도 일단 진술조서는 부동의해서 검사도 신청하게 해 놓고 자기도 신청했을 겁니다(이렇게 되는 경우를 실무상 쌍방신청증인이라고 하죠).
해당 재판부에서는 이를 지적하면서 외국에 있더라도 소재지파악이 불가능하지는 않은 상황인데 왜 검사가 그걸 하지 않고 있느냐고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몽키.D.루피
15/09/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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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길게 끌고 가야죠. 상대진영을 희망고문 시키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단체로 데꿀멍 시킬 수 있는 건데요. 어차피 지금 이거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아직은 극우보수세력 일부에서만 제기하는 그들만의 리그에 가깝기 때문에 박시장이 나서서 공개적인 논란으로 격상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5/09/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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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소장 말마따나 이건 오히려 해서 안되는 거죠. 저들은 박주신 씨의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의혹이 해소되어도 분명 다른점을 들어 파고들텐데 그런 면에서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이 원하는게 이런분위기죠. '대체 왜 MRI 한번 하면 끝날 일을 안하냐, 뭐 찔리는 것이 있는 게 아니냐' 사람들은 해소되어도 다른 떡밥이 생기면 다시 물고 뜯을 것입니다. 오히려 박시장의 처사는 옳다고 생각해요. 의료진, 법원 모두가 문제없다 판단할 사항을 저들이 요구한다고 또 대응한다? 이건 저들의 바람대로 넘어가는거죠. 박시장의 꿈이 대권이라면 재검은 대권 출마 직전이나 대선 직전에 실시하여 지지율 반등이 나을 것이고, 대권이 꿈이 아니라면 더더욱 일절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듬파워근성
15/09/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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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뭔가 좀 이상한데요.
박 시장이 국민들을 지치고 피곤하게 만든 건 아니죠.
그리고 현재로서는 이미 떳떳한 겁니다.
15/09/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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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을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것도 좀... 계속 의혹제기 하는 그쪽 사람들이 더 지치고 피곤한걸요.
애패는 엄마
15/09/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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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통 정치적 사안에서 자기 주장의 설득력이 떨어지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붙이는게 국민이 힘들어한다는 거죠.
물만난고기
15/09/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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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타진요사태인가요~ 보는 입장에서야 팝콘각이지만 당사자들은 이래저래 괴롭겠네요.
블랙엔젤
15/09/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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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님이 대선 불출마 선언 하지 않는 이상 지금 재검 받고 무혐의 나온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니 만큼 너희들은 요것만 붙잡고 떠들고 있어라 할 꺼 같네요
한들바람
15/09/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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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둘째 아들만 와서 키만 측정했던게 깔끔한 공개재검이었나보네요. 박원순 아들 MRI 재검결과를 못 믿는거야 이해가 가는데 이회창이 깔끔하게 의혹해소했다는 것처럼 얘기하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복타르
15/09/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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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다른사람이 툭 튀어나와서 의혹 재기하면 그때도 의혹을 해소해줘야하니까 재검해야합니까?

그 다음에도 또 의혹 나오면 의혹을 해소해야한다고 또 재검하고... 또 재검.. 또 재...
End.of.journey
15/09/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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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브란스 병원은 떳떳하니 재검하자.'라고 말한건데,
이건 다시 말하면 '우린 바꿔치기 같은 거 안 했다.'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셈이네요.

세브란스 병원 명예 등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재검'이 가장 확실하다고 얘기하는 거지,
박주신씨에게 의혹이 있으니까 그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재검하자! 라는 말이 아니에요.
세브란스 병원 입장에서는, '재검'이 자신들의 무고를 사방에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어차피 타진요처럼 의혹 제기자들이 계속 나타날테고, 세브란스 병원은 확실한 재검으로 이 의혹에서 벗어나고 싶을테고...

하지만 이 기사는 몇몇 사이트를 통해 '거봐라 세브란스 병원도 박주신 이상하다고 재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는 식으로 이용되기 딱 좋네요. 흐흐.
15/09/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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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어떤식으로 곡해해서 이용하든 전 그건 알바아니고 의혹은 재검을 통해 끝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기 때문에 재검해서 의혹 종결하길 바랄뿐입니다. 결과가 사실 무근으로 나온다하더라도 빠른 재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한들바람
15/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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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야 말로 박원순이 알바 아닌가 싶은데요.
15/09/24 13:45
수정 아이콘
무슨 뜻인지요?
재검을 바라는 사람을 박원순측이 고발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한들바람
15/09/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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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의 첫째아들과 168의 둘째아들이 체중미달로 면제를 받았는데 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둘째 아들이 병원에 와서 공개적으로 키 측정하고 의혹을 해소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정치인이라도 이런 검증방식은 깔끔한데 제한된 인원이지만 사람들을 모아놓고 MRI를 다시 찍어서 검증한걸 못 믿는 분의 생각까지 신경쓰면서까지 살 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고발은 무슨 고발입니까? 제 댓글 어디에서 그런 내용이 유추되나요?
End.of.journey
15/09/24 13:42
수정 아이콘
재검을 원하시는 건 사탄님 개인 의견이니 존중합니다.
그래도 주어는 확실하게 구분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의사가 얘기하는 건 '세브란스 병원에 대한 의혹'이지, '박주신씨에 대한 의혹'이 아니라서요.
세브란스 병원이 저렇게 얘기했다고 해서, 그게 박주신씨가 재검에 응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아름다운돌
15/09/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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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장에서야 당연히 재검을 수용하겠죠.
자신들이 MRI가 정확하다고 해봤자 반대진영에서는 못믿겠다고 난리칠게 뻔한데..
그럴바에 그냥 재검해서 보여주는게 낫겠죠
15/09/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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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계산적이긴한데....제가 박원순 시장이라면 의혹을 계속 부풀려서 선거직전에 터칠것 같습니다. 선거직전에 터치면. 병역적으로 깨끗한이미지 한방과, 커져가는 의혹에 손목거는 사람들 한큐에.. 보낼수 있으니까요.
아우투세틱
15/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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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적대적인 사람들의 말을 고분고분 듣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죠

의혹종결? 푸하 지나가던 소가 웃습니다

정치적으로 역이용하면 모를까
15/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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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병원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
15/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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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랑 별반다를게없어요
15/09/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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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금 박원순시장이 자기아들군대빼기 위해서 검찰과 대학병원과 입을 맞췃다는거죠? 능력 좋네요
15/09/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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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141334
사실 전 이 기사를 보고 박원순 시장이 현재 상황을 일부러 질질 끄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15/09/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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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종이라는 분이 어느 병원의 어느과 의사인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던데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09/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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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병원인지는 모르겠고 혈액종양내과전문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15/09/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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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을 제대로 깐 분이 아니라 신뢰하기가 어렵네요.
영상의학과나 뼈 관련 분야가 아니구요.
15/09/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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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저런분도 있군요.

이분말마따나 박원순시장님께서 잘 이용해서 걱정대로 대통령가는 발판으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심군
15/09/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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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에 대해 생각을 하다보니 이 사람들 심리가 박원순도 지 아들 간수 못하는데 이회창은 왜 물어 뜯겨가지고->그 일만 아니었으면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고 [노무현이 대통령 안됐을텐데] 라고 느껴져요. 이렇게 보니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현대 정치사에 얼마나 큰 핵폭탄인지 새삼 느낀다고 할까요. 보수는 그 핵분진에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치고 있네요.
피로링
15/09/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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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지치고 피곤하게 만드는건 의혹제기하는 측이고요. MRI를 찍어도 못믿으면 결국 세브란스 병원이 비리를 저질렀다는건데 이건 박시장 아들선에서 끝날문제가 아니고 그에 걸맞는 증거를 가져와야죠.
Shandris
15/09/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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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를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건 밝혀만지면 박원순을 한 번에 보내버릴 수 있는 일이지만 그만큼 역공의 위험성도 있는거니까요. 지금 야당이 어쨌든 야당인 이유가 그렇게 지르다가 실패한건데 그걸 아는 여당에서 굳이 그 위험을 안을 이유가 없겠죠. 세브란스 등 제3자들도 굳이 여기에 끼어들려 하지 않을테고요. 어차피 조작을 했다해도 세브란스가 다 가담했거나 그렇진 않았을테니.
어차피 대선가면 별의별 공격이 다 이루어지는데 이거 안 올라오겠습니까. 그냥 카더라도 아니고 의사들이 문제제기를 하는건데요. 박원순이 결백한지 아니면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영영 피할 수는 없겠죠. 지금 그 위험을 지금 떠안고 있는 사람들이야 그런 도박이라도 해야하는 사람들인거고요. 만일 일이 잘 풀리면 윤창중 이후 찬밥신세던 그 쪽 사람들도 발언권이 커지겠죠. 지금은 그 정도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여기다가 얘기해봐야 별 의미도 없을거 같고요.
영원한초보
15/09/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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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지르다가 실패한 사건은 무엇인가요?
Shandris
15/09/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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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경우요.
꾱밖에모르는바보
15/09/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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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랑 다를게 뭐에요 이게.. 어이가 없네..
박원순 시장이 여기에 응할 이유도 없구요.
15/09/24 13:46
수정 아이콘
병원 입장에서는 MRI 촬영 했는데 예전 것과 다르게 나오면 문제가 될테니,

재검해도 동일할 거라는 자신이 있는것 아닌가요?

별개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병역 비리가 없었다면,

마지막에 재검 수용해서 한방에 의혹 해소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분리수거
15/09/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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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일부러 좋은 타이밍에 터트리려고 스노우볼을 굴리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재입대
15/09/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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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하네요...진실은 당사자들 말곤 모르겠지만 스택쌓아서 나중에 터뜨린다 해도 왜 결백했다면 의혹일었을 당시에 밝히지 않았나 등의 밑도끝도 없는 의혹꼬리물기 할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이건 뭘해도 마찬가지이니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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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원기옥 모으는중이라면 다른사람은 몰라도 강용석에게는 캐삭빵급의 뭔가를 걸게한후 터트렸으면 좋겠네요
영원한초보
15/09/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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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없죠. 만드려면 선거때까지 기다렸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줄줄이 엮는 것 정도네요.
15/09/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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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도 말리는 일을 왜 자꾸 들쳐낼까요.
15/09/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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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가 말리는건 보수진영이 의혹이 사실무근임이 드러나 지지율이 떨어질까봐 하는 소리겠지만 전 보수진영이든 새누리든 망하든 전혀 관계없기때문에 그냥 빠른 재검만 바랄뿐입니다. 사실무근이라고 드러나도 전 상관없으니까요.
15/09/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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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님께 드리는 말씀이아니라 강용석이나 그 외 보수단체들이 들고일어난걸 이야기한겁니다.
Shandris
15/09/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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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가 그 쪽 진영과 다른 입장을 얘기할 때가 종종 있긴 합니다. 5.18 북한군 개입설을 비판한다든가...
만트리안
15/09/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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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가 말년에 맛탱이갔다고 이런 용례로 쓰일 인물은 아니에요 크크
15/09/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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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론은 박원순이 직접 참여할 선거 직전에 진짜 이슈화되면 재검 하는거로 났네요...

곡해를 안 한다면 뭐 더 이상 말 할 가치조차 없는 사안이죠...
Monkey D. Luffy
15/09/24 13:50
수정 아이콘
박원순시장입장에서는 총선 직전이나 대선 직전에 찍으면 됩니다.
개념테란
15/09/24 13:51
수정 아이콘
재검할 의무는 없지만 대선 나올거면 본인이 당당하다는 전제하에 깔끔하게 털고가는게 낫겠죠. 계속 이 건으로 말 나오는 것도 지겹고 양승오 박사랑 강용석씨 데려다놓고 재검 받으면 어떤식으로든 해결될 일입니다.
종이사진
15/09/24 13:51
수정 아이콘
대선 출마 선언 이후라면 모를까,
지금 박원순 시장이 반대측의 요구를 들어줘야 할 당위성이 없죠. 공권력이 개입된 것도 아니고.

어차피 의혹이 해소된다고 해도 지지안하던 사람들이 돌아설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만.
15/09/24 13:51
수정 아이콘
두고 보면 알겠죠.
윗분들 말대로 그냥 계속이대로 두는게 현명할것같습니다.
어차피 이건 털어내도 다른거 또나올테니까요.
본인이 부끄러운점이 없다면 그냥 자기가 일정 시점이 되면 알아서 깔것같아서..
동급생
15/09/24 13:51
수정 아이콘
재검해서 비리인 게 드러나면 일이 재미있어지겠네요
15/09/24 13:53
수정 아이콘
결과가 나왔을때 pgr반응과 1베 반응이 너무궁금해요 잼있을듯
Shandris
15/09/24 13:56
수정 아이콘
사실 박원순 공격하는 쪽에서 매번 가지는 불만이 여권 주류에서 안 나서준다 이런거일만큼 여권에서 철저하게 선을 긋고 있는 부분인데, 그럼에도 이걸로 박원순이 날아간다면 여권 입장에서는 대박도 이런 대박이 없겠죠.
로열젤리파이리
15/09/24 14:35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합니다. 과연 어떠한 반응들을 보이실지...
신의와배신
15/09/25 12:55
수정 아이콘
저게 비리라면 박원순 시장은 끝장날겁니다. 그게 의혹제기자들이 바라는 결과인 것이구요.

하지만, 언더독인 입장에서 저렇게 쉽게 당할 상황에서 비리를 저지를 가능성이 아주 적다 + 이미 공개신검을 하였다 이렇게 두개의 사실에서 공개신검이 실은 조작이엇다가 될 가능성은 아주 낮습니다.
도언아빠
15/09/24 13:52
수정 아이콘
결국 박시장의 꽃놀이패가 되려나요...그런데 참 피곤하긴 합니다. 도대체 몇 년 전부터 이 문제로 소란인지. 이미 법리해석이 끝난 일인데 말입니다...특히 강용석은 이번에도 이 건에 관여하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네요. 참으로 구역질이 납니다...
15/09/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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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다 떨어져 나갔으니 이거라도 매스컴 타고싶은 관심종자
도언아빠
15/09/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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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멘탈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어쩌면 엠비 이후 극악의 강철멘탈을 가진 사람인 것 같아요. 뻔뻔함에 있어서 어떠한 경지에 오른 것 같습니다.
임팩트블루
15/09/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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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하나 보내자고 대한민국 근간을 뒤흔든 비리를 추적하는 건가요? 근데 증거라는 것들이 변죽만 건드리는게 몇 년 전에 어디서 봤던 모양새긴 하네요.
15/09/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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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읽다가 묘하게 일베유저들 표현같다 싶은 부분이 몇개 있어서 뭐지 싶었는데 작성자를 나중에 봤네요.

사태의 진행은 왠지 타진요때처럼 흘러가는거 같은데 그 결말이 타진요일지 황우석사건이 될지 궁금합니다. 흥미롭네요.
쭌쭌아빠
15/09/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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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 이상하게 쓰는 분이군요.
원래 이러신지 모르겠네요. 눈팅뉴비족이라...
국민을 피곤하고 지치게 만든다? 그건 의혹을 제기하는 쪽이지
박시장이 어떻게 국민을 피곤하고 지치게 만드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입장을 밝힌 일이고
위법한 사항이 아닌데
박시장이 무슨 이유로 이걸 해명해야 합니까?

좀 까려면 이유라도 그럴 듯 한 걸로 까야죠.
15/09/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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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글에 비약이 가득하네요. 특히 마지막 문단은 정말...
누가 피곤하게 지치게 만드는 건지도 모르겠고,
'재검하고 끝내는 게 좋은 해결책이다' 라는 명제가 어떻게 '재검이 필요하다'로 탈바꿈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새정연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요.
고수되고파
15/09/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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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이걸 의혹이라 부르는것도 우습고 다 밝혀진일을 꼬투리잡아서 질질끈다고 느껴지네요
똥눌때의간절함을
15/09/24 14:00
수정 아이콘
뭐하러요. 타블로가 거짓말쟁이여서 몸도 마음도 그 꼴 된 게 아닌데 뭐하러요.
카롱카롱
15/09/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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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다시는 댓글이
이해관계와 나는 상관이 없으니 빠른 재검을 바란다 인데

글쓴이 본인의 의견은 이건에서 아무 소용 없죠. 강제력 행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박원순이 대선후보로 나가서 최고 쟁점화 될 때
아니면 검찰에서 수사해서 강제력이 동원될때.

이 2가지 아니면 뭐..

박시장측에겐 시민들이 검증을 원한다 정도는 동기가 될 수 있겠으나
이경우라도 비리면 끝까지 버티는게 유리하고
아니면 끝까지 버텨서 대선때 한방에 보내야죠.

국민들을 피곤하고 지치게 하는건 누구일까요..
15/09/24 14:22
수정 아이콘
이런 글들인거죠 크크
개과종굴이
15/09/24 14:01
수정 아이콘
제가 재검 요구받는 당사자라면 진짜 귀찮고 짜증날거같네요. 이미 면제도 아니고 공익으로 군문제 해결했는데 국민들 다보는 앞에서 '나 몸에 이상있음'이라고 증명하는것도 자존심 상하고 굳이 이런일 때문에 한국에 비행기 긴 시간타고 오고 가는것도 짜증나고.
마루하
15/09/24 14:02
수정 아이콘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이해되실 건데요..
본인이 박주신이라 생각해보십쇼
해외 거주하는 사람한테 매년 시도때도 없이 같은 사안을 귀국해서 검증받으라고요?
15/09/24 14:06
수정 아이콘
타블로와 도올의 학력인증 과정을 생각해보면 도올처럼 그냥 의혹제기되자마자 끝내버리는게 좋지 타블로의 방식은 전 안좋아해서요.

딱 한번만 찍으면 됩니다. 양승오, 강용석, 그리고 의혹 품는 의사들, 기자들 다 불러 모아서요.
BetterSuweet
15/09/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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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공개검증한적 없는 줄 알겠네요.
저번 검증때도 같은 얘기였죠, 딱 한번만 찍으면 된다고.

이번에 찍으면 다음에 또 그러겠죠. 딱한번만 찍으면 된다고.
15/09/24 14:20
수정 아이콘
의혹을 가진 한석주 의사나 강용석도 참석 못하게 신검 30분전 언론에 알리고 소수의 기자만 대동하고 철저히 통제해서 신검받은게 제대로된 공개검증이라고 생각안들어서 그렇네요.
지금 의혹제기하는 의사들 다 데려와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신검 받으면 끝나겠죠.
BetterSuweet
15/09/24 14:22
수정 아이콘
그런 조건 붙일거면 다음에도 붙일 건 많습니다.
기자들 대동했고, 국내 최고수준의 공신력을 가진 세브란스에서 진행한 신검인데요.

이번에 한석주의사, 강용석 참석하고, 언론 다 불러서 한다고 다음엔 다른 말 안나올까요?
병원장이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니, MRI담당자가 전라도 출신이라느니, 붙일 말은 많아요.
그게 타진요가 해왔던 방법이구요.
15/09/24 14:29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의혹가진 전문가를 다 불러와서 하고 양승오, 한석주 등의 지금 의혹제기하는 의사들도 다 인정하면 그 이후에 의혹제기하는 사람들은 현재 타진요 취급을 받고 아무도 주목해주지 않고 극소수만 남겠죠. 현재 타진요가 헛소리한다고 해서 아무도 주목 안하고 영향력도 제로인데 그렇게 되겠죠.
BetterSuweet
15/09/24 14:32
수정 아이콘
타블로건하고 상황이 전혀 다르죠.
지금 박원순 시장건이 이렇게 부각되는건, 정치인이고, 유력한 대선주자이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검증을 해줘도 대선 종료or박원순 대권포기 선언 중에 하나는 이뤄져야 끝나요.
타진요는 헛소리해서 이득볼 사람들이 하나도 없지만, 박원순 시장건은 헛소리라도 계속 생기면 상대후보가 이득을 얻죠.

설마 이 일이 대권과 관련없이 정말 순수하게만 제기된 거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시겠죠.
다이제초코맛
15/09/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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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사했는데 다른 인물들이 나와서 의혹제기하면 그 사람들 대리고 계속 재검해야 하나요?; 무슨 논리가 의혹 제기하는 사람 나올 때 마다 재검받으라는 소리네요
마루하
15/09/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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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딱 한번 많이 했다구요. 참내..
피로링
15/09/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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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나 강용석이 이거 걸고서 덤벼들면 모르겠네요 '다시는 정치판에 얼굴들이밀지 않겠다' 지난번에도 겨우 몇개월 남은 국회의원직 걸었죠. 뭐 이미 정치판과는 상당히 멀어진거 같긴 합니다만 오세훈도 있으니 혹시 또 모르죠. 제가보기엔 절대 안 겁니다. 떳떳하면 걸면 될텐데 말이죠.
End.of.journey
15/09/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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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 때의 스탠포드대학이 겪은 고초를 생각해보면,
이번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입장이 100% 이해되죠....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박주신씨 병역 비리 의혹 해소를 위해 재검해주세요.' 보다는
차라리 '세브란스 병원을 위해 재검해주세요.'라고 말하는게 더 설득력 있을 것 같네요. 흐흐.
15/09/24 14:07
수정 아이콘
의혹제기하는 국민분들 별로 피곤해보이지않네요. 아주 신나보여요. 인생의 낙이 의혹제기같은데 계속 열심히 하시면 좋겠네요. 보는 저도 웃을수있으니까 좋네요.
15/09/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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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제기가 아니라 빠른 재검 요구입니다.
15/09/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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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nswer
15/09/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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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리플에 나온 것처럼 검증 의혹은 박원순 시장이 대선 출마할 때까지 나올 겁니다.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이 그랬듯 '대선 출마 안 하겠습니다'라는 기자회견 한 방이면 이런 의혹이 들어갈 거라고 하니...

이 사건에 집중하지 마시고 이따 gsl이나 예상하죠. 저는 한지원이 이길 것 같습니다.
소와소나무
15/09/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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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과정이 없었다면 모를까 이미 한 번 했으니 이건 박시장 꽃놀이패죠. 적어도 내년 총선까지는 가지고 가지 않을까 싶군요. 버티면 니가 뭔가 구린거 아니냐 싶은 양반들 하나둘씩 걸려들테고 이미 한번 검증을 했기 때문에 버틸 여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지금 까기에 박시장은 얻을게 별로 없습니다. 아주 극에 달했을때 까야 다음에 또 같은 말 안나오죠. 별로 상상은 안가는데 병역비리로 나온다고 해도 꽤 재밌는 상황이 나오겠죠. 이 일로 걸릴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니. 병역비리라고 나왔을때 박시장이 받을 피해급으로 상대방이 받을 상황이 되기 전에는 저같으면 검사 안받습니다. 다음에 내가 죽든 니들이 죽든 이상황까지 키우겠죠.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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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무리봐도 타블로2네요.
당시 타블로에게도 그럴듯한 분석을 붙여 몰아붙였었죠. 타블로가 아무리 해명해도 믿지도 않고 말이죠.
최소한 박시장은 신검이라는 공식 절차로 타블로보다도 더한 해명을 했습니다.
의혹제기도 어느 정도 타당성을 갖춰야지 이건 그냥 맘에 안드는 정치인 물어뜯기죠.
타블로 사태때 무분별하게 의혹을 제기하셨던 피지알러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졌으니 글쓴분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15/09/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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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제기랑 빠른 재검요구랑 다릅니다.
어짜피 재검받을거면(다른분들도 언젠간 할거라고 보고있죠.) 빨리 받으라는 주장일뿐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11
수정 아이콘
세브란스에서 이미 검사로 끝난 일입니다.
피로링
15/09/24 14:29
수정 아이콘
의혹이 없고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으면 재검을 할필요가 없죠. 말장난일 뿐입니다.
Shandris
15/09/24 14:11
수정 아이콘
pgr에 심심하면 올라오는게 의혹 관련 얘기인데 거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얘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13
수정 아이콘
이건 이미 검사로 확정이 난 일이니까요. 믿기 싫으시겠지만요.
Shandris
15/09/24 14:14
수정 아이콘
다른 의혹들의 경우도 아무리 해명이 나와도 믿기 싫다며 안 믿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런거까지야 어쩔 수 없는 문제지 책임을 지라고 하진 않죠.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18
수정 아이콘
무슨 법적책임을 지라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로 박시장을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이니 타블로때 처럼 탈퇴는 안해도
사실이 아니면 사과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쩌겠어요. 싫으면 안하는 거지.
그리고 다른 의혹에 비해 이건은 조사한 기관들이 아주 명백하죠. 박시장이 정권의 비호를 받을 위치도 아니고 말이죠.
Shandris
15/09/24 14:24
수정 아이콘
다른 의혹이 해명되었을 경우에 사과하는 것을 드물게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수많은 의혹들이 나중에 아님 말고로 넘어갔던 pgr임을 생각하면 이번 경우에만 요구하기는 어렵겠죠. 의혹 내용이 어떤지는 이 얘기와 별개고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30
수정 아이콘
인터넷상의 오고간 수많은 오해와 선입에 의한 잘못된 판단, 잘못된 정보와 이 건은 다르니까요.
이건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다수의 공식적인 기관에 의해서요.
그리고 덮으려는 쪽으로 정치적인 힘이 작용할 이유도 없고요. 남은건 상대에 대한 좋지않은 감정뿐이겠죠.
Shandris
15/09/24 14:3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제기되었던 수많은 의혹들의 해명도 다 그랬습니다. 아랫분 말대로 대법원 판결이 나와도 못 믿으면 그만이었고, 그걸가지고 책임지라 하지도 않았어요. 이번 건에만 그걸 가지고 사과하라고 한다면 그게 오히려 상대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죠.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44
수정 아이콘
사안이 다르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Shandris
15/09/24 14:47
수정 아이콘
가만히 손을 잡으 님// 이만한 의혹을 제기한 사안이 그동안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굳이 이번 사안만 책임져야 할 이유도 없고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53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도돌이표네요. 책임져야 할 이유가 없다니요? 자기가 쓴 글에 책임지는 피지알이었던
때도 있습니다. 어떤 의혹으로 사람을 몰때는 최소한의 책임이라는 감정이라도 느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여기에 박대통령이 구리더라고 글을 쓸때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은 안되잖아요.
거기에 싫으면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런걸 강요해서도 안되니까요.
Shandris
15/09/24 15:01
수정 아이콘
가만히 손을 잡으 님// 그 사람이 책임의 감정을 느껴서 이불킥을 하든, 아니면 법원이든 검경이든 다 못 믿겠다고 나오는지 내가 알 길은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동안 아니면 말고가 통해왔던거고요.
그리고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는게 아니라 굳이 요구할거면 여기에만 요구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서로 욕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한 사람이 욕할 때 그 사람에게만 욕은 하지 말라고 하면 공정하지 않듯이요. 차라리 새 글을 써서 예전에 pgr이 그럴 때가 있었으니 앞으로는 다들 그렇게 합시다라고 하면 모를까.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5:13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아니면 말고가 틀린이야기라 생각하시면 그러시면 안되죠. 그동안 해온게 면죄부도 아니고,
예로 드신 욕하는 사람에게는 욕하지 말라고 언제든지 해야죠. 전에 그랬다고 지금도 그러면 안되는 거니까요.
Shandris
15/09/24 15:2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손을 잡으 님// 사과를 하고 안하고 같은건 일종의 내부적인 룰에 대한 문제지 그래야만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마치 여긴 초성체가 금지되고 어느 곳은 상관없고 그러듯이요. 그러니 그동안 해온건 면죄부를 받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 그게 그냥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의혹을 제기해서 아니면 사과하자' 같은 주장을 할거면 따로 얘기를 해서 공론화 해야지 이번에만 그러기를 요구한다면 왜 그래야 하냐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죠.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5:48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당연한 일이 아니었고 그랬던 적도 없습니다. 잘못된 글과 정보에 수정과 사과를 요구하거나
본인이 사과하거나 그랬었죠. 지금까지요. 좀 억지이십니다. 그리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된다니까요?
책임지는 자세가 좋다는 겁니다. 그래서 원글도 ~바랍니다. 라고 했고요. 왜 여기에 집착하시죠?
그리고 여기서 더 둘이 해봤자 보기 안 좋으니 더 의견이 있으시면 쪽지를 보내십시요.
Shandris
15/09/24 16:05
수정 아이콘
가만히 손을 잡으 님// 우선 지금은 글의 정보가 잘못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글 자체가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한 문제이고, 여기에 대해 책임을 지거나 사과를 하는 경우는 몇 번 없었습니다. 애초에 그것도 누가 요구를 하지도 않았고요. 그동안 여기에 올라오는 의혹이 몇 개고 거기에 달린 댓글이 몇 개인데 그게 억지겠습니까.
그럼에도 특정한 경우에만 책임지는 자세 같은걸 요구하는건 오히려 상대의 입을 틀어막는 장치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가급적 따로 새 글로 논의하는 쪽이면 모르겠지만이라 한거고요. 굳이 여기서만 책임지는 자세에 집착할 이유는 없겠죠.
저도 이것만 마지막으로 적고 그만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머지는 입장 차이라고 넘어가면 어떨까 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6:14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예. 정당한 논의를 막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여기에서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고요.
어쨌든 꽤 길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흥분하지 않고 대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15/09/24 14:25
수정 아이콘
사과할게 없다고 봅니다.
양승오 측 의견을 그대로 옮겨와서 의혹이 있다고 한게 아니라 재검 빨리 받으라고 한건에 왜 사과를 해야하나요?
피로링
15/09/24 14:30
수정 아이콘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재검을 요구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35
수정 아이콘
제가 모장관의 병역면제이유를 믿지 못하겠다고 재신검을 받으라고 한다고 해줄 의무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탄님이 박시장관련글에서 많은 의견을 썼고 저 의혹제기에 동참하고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사과 안하셔도 됩니다. 하기 싫으면 안하는 거죠.
만트리안
15/09/24 14:16
수정 아이콘
대법원 판결이나 심지어 수학적 증명도 못 믿겠다고 하시는분들이 있었는데 글쓴이보고 책임져라는 좀... 그냥 쪽팔리면 될 일 같은데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4 14:20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충분하죠. 본인이 그러지 않아도 어쩔수 없고요.
15/09/24 14:09
수정 아이콘
- 검찰조사에서 무혐의 난걸 왜 또 들쑤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검찰의 비호를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 제가 박원순 시장이라면 최대한 상황 보다가 나중에 좋은 타이밍에 터트릴겁니다. 원래 자뻑은 급하게 먹는게 아닙니다.
compromise
15/09/24 14:11
수정 아이콘
박주신이라는 아이디 쓰시던 분이 생각나네요. 그 때도 활활 타올랐는데.
15/09/24 14:27
수정 아이콘
본문만 놓고 보면 그 분이 억울할 거 같네요.
닉네임만 빼면 본문글도 중립적으로 깔끔했고 피드백도 꾸준히 하던 분이었는데.
15/09/24 14: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거 재검하고 문제없다고 결과 나와봤자 다른 이슈 또 물어올 게 뻔하니 최대한 끝까지 가지고 갈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건 질질 끌수록 박원순 시장쪽에게도 유리한 이슈라 대선 직전까지는 재검을 할 리가 없죠. 다만 이 과정에서 계속 시달릴 세브란스 병원측은 좀 안쓰럽긴 하네요. 크.
15/09/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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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을 걸어도 결국 사퇴 안하고, 목숨을 걸어도 꽃다발 받고 박수 받으면서 물러나는 세력인데... 굳이 반응할 필요 없다고 봐요.
만트리안
15/09/24 14:14
수정 아이콘
법원에서 이미 진행중인 사건인데 외적으로 왜 이렇게 시끄러운지... 계속 지금처럼 박주신씨하고 박원순씨가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협조 안하면 법원에서 판결에 반영하겠죠. 이거 패소하면 국민감정상 박원순씨는 대권에서 아웃일텐데 의혹 제기측에서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잘 모르겠어요.
15/09/24 14:16
수정 아이콘
전 의혹 제기 측이 아니니까요. 그냥 재검받고 끝내길 바랍니다.
만트리안
15/09/24 14:18
수정 아이콘
재검을 빨리 받기를 원하시는 이유가 혹시 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15/09/24 14:24
수정 아이콘
이유가 있나요?
타블로가 인증을 좀 빨리 했기를 바라고 도올이 한 인증이 빨라서 좋았다는 사람일 뿐입니다.
이런거에도 이유를 대야하나요?
황우석 관련 의혹도 빨리 밝혀지길 바랬구요.
천천히 늦게 밝혀지길 원한다는 분도 계실지는 모르지만 전 그게 아니어서요.
제이슨므라즈
15/09/24 22:12
수정 아이콘
법리적으로도 해결된문제를 자꾸 귀찮게 달라붙는데 의심에대한 보상은없이 해외거주자에게 입히는 피해는 어떻게생각하시는지?
15/09/24 14:15
수정 아이콘
내년 총선까지는 못가는 이유는
이게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논란이 계속 되는 수준이었으면 결착을 내는 시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지금은 법정에서 유무죄가 갈린 경우입니다. 사건을 결과를 내지 않고 200일 정도를 더 끌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벌를 하기 위해서라도 재검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했던 것을 기준으로 법적 처벌의 근거로 삼기에는 그때의 재검절차에 사법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참여한 것이 아니라서 그대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Shandris
15/09/24 14:19
수정 아이콘
법원에서 민감한 사건은 몇 년 씩 끌기도 하고 그렇던데 이건 그렇게 안될까나요.
만트리안
15/09/24 14:27
수정 아이콘
이거 그렇게 질질 끌고 클리어 못하면 경선 레벨에서 대권의 꿈은 아웃됩니다. 그럴일은 없어요
Shandris
15/09/24 14:29
수정 아이콘
하긴 야권에서도 마냥 조용히 있어준다는 보장이 없군요. 이런 문제는...
만트리안
15/09/24 14:33
수정 아이콘
원래 공천과 경선, 단일화는 전쟁이에요. 이번에 당대표 경선에서 박지원 의원 워딩만 봐도...
15/09/24 14:1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말인가 싶네요.
저는 지치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고 의혹도 없으며, 대선 주자로 나올지도 관심이 없네요.

물타기라는걸 알면서도 꾸준한 강용석씨와
그런 행동과 주장을 지지하는 이들을 전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차마 욕하기도 아까운 대상들이라..
15/09/24 14:16
수정 아이콘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도 아니네요.
걸어놓은 링크의 첫 문장도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공방이 연세세브란스병원 '내부에서 다시 공론화됐다.'"인데요.
기자와의 통화에서 밝힌 내용도 '재검을 받으면 해결되지 않겠는가?', '병원은 떳떳하다' 정도네요.

'사실상' 최초의 공식적인 입장 이라는 구절은 기자의 해석일 뿐이고 저런 루트로 얘기한 걸 공식 입장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기자도 '사실상'이라는 단어를 쓴 거죠. MRI가 조작인지 뭔지는 몰라도, 이 글의 제목은 확실히 조작이고 왜곡이네요.

"17일 회의에 참석한 한 교수는 “정 원장의 이번 발언은 전체 교수 앞에서 한 답변이자 연세의료원의 선언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 구절도 사실 별로 의미있는 내용도 아닙니다. 회의에 참석한 익명의 한 교수의 해석에 불과하니까요.
저 얘기는 헛소리나 마찬가지다 라고 제가 말한다고 저 얘기가 헛소리가 되지 않는 것처럼,
익명의 한 교수가 연세의료원의 선언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한다고 연세의료원의 선언이 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재검을 요구하는 쪽도 전혀 이해못할 주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감정적으로 왜곡해서 글을 게시해서는 원하시는 반응을 끌어낼 수 없을 것 같네요.
15/09/24 16:11
수정 아이콘
제목 수정했습니다.
메모박스
15/09/24 14:18
수정 아이콘
일단 공식입장이 아닐뿐더러 의심 되니 와서 재검해라가 아니라 검사가 잘못된게 없으니 재검해도 된다가 입장이네요 마치 세브란스측에서도 의심을 제기한것처럼 표현했는데 참 편리한 취사 선택입니다
캐간지볼러
15/09/24 14:21
수정 아이콘
왜 글을 이 따위로 쓴 거죠?
제목은 연세 세브란스 공식 입장인데, 내용은 박원순을 까는 내용인 거죠? 그리고 까는 이유는 왜 '국민이 피곤해서' 죠?
굉장히 정치적인 글이네요.
애패는 엄마
15/09/24 14:21
수정 아이콘
근데 여담으로 이회창 아들 공개 신검은 박원순 아들 공개 신검보다 훨씬 부실했고 그 후에 깔끔하게 해결된 게 아니라 말도 여전히 꽤 나왔습니다.
그냥 묻힌거죠. 본문과 같은 설명과는 좀 다릅니다. 님은 나는 전혀 상관없으나 국민들을 위해 해명하라고 쓰셨지만 세브란스부터 검사 의견 그리고 이화창씨까지 지금 본문 내용 자체의 근거는 다른분들이 지적한대로 굉장히 편향적인 취사선택입니다. 그냥 님께서 보는 관점에서는 의혹이 충분하니 관련해서 문제제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깔끔할 거 같은데요.
스웨이드
15/09/24 14:24
수정 아이콘
일단 피곤한 국민에서 저는 빼주세용
그리고또한
15/09/24 14:26
수정 아이콘
아니 뭐...당장 이 글에서부터 딱 나오지 않습니까.
해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

이거 해명하면 그 다음은 저거, 다시 저거 밝히면 그 다음엔 그거...
정작 상대방에게 의문스러운 점을 반문하면 정색하면서 말돌리기.
결국은 휘둘리다가 자기 턴은 돌아오지 않아요.

돌겜에 빗대어 말하자면 어설프게 필드 따라려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격인데...
이럴 땐 명치 좀 맞더라도 키카드 잡아서 한방에 필드 정리하는 게 답이죠. 평등신성화!
소독용 에탄올
15/09/24 14:28
수정 아이콘
신검, 재검, 지난번에 한 삼검까지 3번이 있었으니 사검을 요구한다고 하시는 쪽이 좀더 정확한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재검이라는 표현 자체가 해당하는 내용을 포괄할 수 있긴 하지만요.
15/09/24 14:29
수정 아이콘
재검을 요구하지만 의혹을 제기하는 건 아니다라... 그런가 봅니다.
15/09/24 14:33
수정 아이콘
의혹제기에 동의 안하는 분도 재검요구할 수 있죠.
전 의혹제기 한측이 무조건 옳다도 아니고 아니다도 아니고 재검으로 그냥 결론내고 끝내길 바라는 사람이니까요.
15/09/24 14:42
수정 아이콘
재검 요구하는 것 자체가 의혹을 제기하는 겁니다. 전 순진해서 그런지 연대 세브란스 병원, 검찰, 병무청, 참관한 기자들까지 박원순 시장 사주에 넘어갔을거라 생각이 안 드네요.
BakkyFan
15/09/24 14:30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쓰시지 말고 직접 손목 걸고 오함마 놓고 고소걸으셔야죠.
공개검진 한번 했으면 됬지 어중이 떠중이들 시비걸때마다 수백번 검진해야됩니까?

야당 대권 주자가 아니라 여당 유력 대권주자 였으면 연세 세브란스도 너 고소를 시전했겠죠.
눈치 보느라 발빼는거지.

글쓰신분도 의심되면 직접 손목걸고 제대로 승부하세요. 남자답지 못하게 아니면 말고 식으로 나오지 마시고.
15/09/24 14:35
수정 아이콘
공개검진이 제대로된 공개검진이라고 안느껴져서요.
양승오를 비롯한 의혹제기한 측이 모두 참석하는 공개검진 딱 한번이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다 믿고 더이상 문제제기 없으리라고 봅니다.
지금 타진요가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아무도 안믿듯이요.
아저게안죽네
15/09/24 18:53
수정 아이콘
그게 의혹제기죠. 의혹제기는 아니다라고 하는 건 말장난입니다.
15/09/24 14:35
수정 아이콘
이미 법적으로 결론난 문제를 걸고넘어지면서 의혹제기가 아니다?
이건 많이 웃기네요.
재검 필요없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만약 재검한다면 양측모두 손모가지는 걸어야지 않겠습니까?
BetterSuweet
15/09/24 14:35
수정 아이콘
저번 천재소녀건, 이번 박원순 시장건 등등 매번 타진요st 케이스가 나오는데 결국 판단기준은 하나에요.
검증과정이 공신력있는가.

박원순 시장건은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뤄진 검증이었다는 점에서 의심을 거둔거구요.
박원순 시장이 세브란스병원을 사주할 정도의 파워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런분은 그냥 둬야죠...
15/09/24 14:36
수정 아이콘
또 이런 피곤한 글인가요...
쿠크다스멘탈
15/09/24 14:39
수정 아이콘
재검을 요구하지만 의혹을 제기하는 건 아니다(2) 크크크크크크큭
15/09/24 14:41
수정 아이콘
의혹제기는 양승오 측이 하는거고
재검요구는 박원순 측을 옹호하는 입장에서도 할 수 있는 소리이고 둘 다 못믿겠다는 쪽에서도 할 수 있는 소리입니다.
의혹제기 하는 측만 재검요구한다는게 맞는건가요?
언젠간 해야할것이라고 대부분이 생각하는데 이왕할거라면 빨리하고 끝내라는 것 뿐입니다.
쿠크다스멘탈
15/09/24 14:52
수정 아이콘
글세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박원순 시장 입장에서 그게 빨리돼야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의혹이 거짓이라면 선거 전에 입증하는게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요? 이 일은 단순히 당사자들을 제외한 불특정 다수의 궁금증만을 해결해야될 건수라 생각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생각쟁이
15/09/24 17:19
수정 아이콘
혹시 틀릴 수도 있으니 리스크는 안 지겠다는 거죠. 그럴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적인 거죠.
Miyun_86
15/09/24 14:40
수정 아이콘
재검을 요구하지만 의혹을 제기하는 건 아니다(3)

개그도 아니고 언행일치좀 합시다. 예?
이호철
15/09/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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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병역비리일거라 봅니다만.
누구 손목이 잘려나갈지는 좀 더 두고 봐야 겠지요.
15/09/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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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지치고 피곤하게 한다뇨? 본인만의 느낌을 국민의 느낌으로 어처구니 없게 포장하지 마십시오.
이건 뭐 어느 당의 정신승리 테크트리와 매우 유사한듯
15/09/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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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인사로 재검해도 그중하나가 못믿겠다고 하면 다시 또 재검하라고 할텐데
이미 끝난상황을 왜 재검을 합니까
마르키아르
15/09/24 14:43
수정 아이콘
만약에 재검을 하게 된다면, 제발 어중간한 타이밍이 아닌..

총선이나, 대선직전 꼭 했으면 좋겠네요..
누에고치
15/09/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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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의혹이 있어서 고소해놓고 무죄는 너가 증명해봐라 방식인가요....
애초에 처음 공개과정에서 세브란스나 기자들에게 돈줬다는 증거나, 바꿔치기했다는 증거나 검찰에 뇌물이 들어가서 무죄받았다는 증거가 나온것도 아니고
차트보고 '역시 이상해... 다시 와서 검사받아봐'는 아닌거 같네요.
의혹제기하는 측에서 확실하게 증거를 가지고 들이밀어야 오지 먼 타국에 있는 사람한테 비행기값은 줄테니 오라는건 무슨 똥개훈련도 아니고..
저높은곳을향하여
15/09/24 14:49
수정 아이콘
피곤한 국민들에서 저도 빼 주세요.
이런 글이 더 피곤하네요.
NLL이 어쩌니 BBK 가 어쩌니 입 털던 사람들 중 자기 말에 책임지는 양반은 억울한 정봉주의원밖에 없던데요
15/09/24 14:51
수정 아이콘
박주신 씨도 돌아와서 그냥 키 한번 재고 돌아가시면 좋을 텐데...
forangel
15/09/24 14:51
수정 아이콘
근데 사탄님은 이회창씨 아들 공개재검 기억못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어디서 카더라만 들으신건가요?
이회창씨 아들 공개재검을 박주신씨 공개재검이랑 갖다붙이는건 말이 안됩니다.

문제가 됐던 큰아들 키 179cm에 40kg 이게 신검시 적힌 기록입니다.
이게 재검으로 확인 가능한 사안입니까?
그리고 진짜 이거 179cm에 40kg이면서 다른 병이 없다는걸 믿으시는건가요?
저희 집 아버지쪽 유전이 살이 안찌는 체질이고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오랜 지병으로
키 172cm에 40kg 이었습니다. 정말 뼈 밖에 없는 몸이에요.
대문 밖에 나가는것조차 힘든 상태에요. 목욕도 못하셔서 수건으로 딱아드릴때 보면
기아에 시달려서 뼈밖에 없는 어디 아프리카 사람들보다 더 심해요.
근데 179에 40kg 이라구요? 그것도 다른 아픈곳도 없고 잘사는 집의 장남이?
저도 신검 당시 175cm 49였는데 그기서 단 4kg만 빼면 면제였는데 그 몸무게는
도저히 불가능해서 포기했구요.
제 동기가 172cm에 46으로 상근 이었는데 이등병때 조금 무거운거 들다가 허리 다쳐서
의가사 제대 했었죠.
솔직히 179cm에 40은 어디 아프지 않고 나올수 있는 몸무게가 아닙니다.

저나 아버지도 다 이회창 찍었지만 저건 아니지.. 했었던건데
세월이 흘렀다고 이렇게 왜곡 시키시면 안되요.
15/09/24 15:0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잘 몰랐네요.
본문글 수정하겠습니다.
눈뜬세르피코
15/09/24 19:04
수정 아이콘
불가능하지 않아요. 확신하시면 안됩니다. 저와 함께 신검받은 고교친구는 184에 44였거든요. 군의관이 기계가 고장난 것 같다고 재검했을 정도였지만. 뼈밖에 없는 건 알았지만 그 정도일줄은 몰랐죠. 신검 1급이고 매일 같이 농구하던건강한 친구입니다. 단지 살이 없을뿐.
forangel
15/09/24 20:18
수정 아이콘
184에 44면 면제인데요?
그리고 체중에 대한 면제조건이 90년도는 키와 상관없이 45kg였던가 였고
이후 bmi에 의해 면제가 되면서 키가 184cm면 대략 50몇킬로가 면제조건일겁니다.
혹시 기억을 잘못하신건 아니신지?
44kg면 1급이 나올수가 없어요.54kg를 잘못 기억하신건 아니신지?
184에 54여도 뼈밖에 없는것처럼 보이는 몸이니까요.
눈뜬세르피코
15/09/24 20:27
수정 아이콘
그때 군의관이 "2-3kg만 빼면... 아니다 넌 뺄 살이 없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 그럼 47-48쯤이었나 봅니다. 5는 아니었어요. 저도 너무 충격적인 수치였거든요.
1급은 확실합니다. 건강해보이는 제가 4급이 나와서 이 친구가 절 놀렸거든요-_- 그리고 이 친구는 군대를 갔지만, 기흉으로 한번 튕겨서 고생을 많이 하죠. 그때도 체중으로 튕기진 않았어요.
forangel
15/09/24 20:33
수정 아이콘
이것도 명예훼손에 관한 판결이고 원래 그렇게 나오는거죠.
물론 완전 불가능한 몸무게는 아니지만 이회창씨 아들의 경우 병역기록부?인가에 다시 쓴 흔적이 있었고
아들 두명다 몸무게 미달로 면제 됐구요. 당시 병역법에서 상근,방위도 아닌 완전 면제가 되기 위한
신체조건이 키,몸무게 가 절대치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키일때는 몸무게 하한선인 45kg를
맞출수가 없었구요. 게다가 다른곳이 아픈데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러다보니 참여연대에서 키 170후반에 45kg 아픈곳 없는 성인남자 를 찾는다는 쇼도 했고, 실제 그런 사람
못찾았던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이건 사실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만에하나 그런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0프로다. 이건 아니기 때문이죠.
뭐 그리고 대선 끝나고 나서 흐지부지 끝난 사안에 이회창씨는 대선과 거리가 멀어졌고 그냥 묻힌것이니...

여하튼 이건 당시 이회창 지지자던 지지자가 아니던 대다수는 안믿던 사안인건 맞습니다.
믿어주는척 하거나 안믿지만 그래도 이회창 이였으니까요.

워낙 당시는 이런일이 비일비재해서 다들 그러려니 했던 사안이라 사실 선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15/09/24 19:20
수정 아이콘
박주신씨의 경우가 지금 말씀하신 경우보다 높은 확률이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MRI 소견이 20대에서는.. 대충 천분의 일 정도의 확률에 치과 소견또한 천분의 일은 되야 나올 정도고... 생활고를 겪으며 자란 것도 아니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 소견이지요. 딱 말씀하신 논리가 현재 박주신 병역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논리입니다.

제가 이회창 병역논란 시절에 뭐 그런걸 알 나이가 아니라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지금이랑 비슷해서 재미있네요 크크. 의사 하나가 의학적으로 말이 안된다면서 주장했던 경우가 있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211270
블레싱you
15/09/24 14:51
수정 아이콘
좋은 개인의견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의혹을 다시 해소하기를 바랍니다.
굳이 지금 의혹제기자들에 휘둘릴 필요는 없죠.
전크리넥스만써요
15/09/24 14:51
수정 아이콘
MRI찍어달라는 대로 다 찍어줬다가는 피폭당하겠네요 크크크크
쪼아저씨
15/09/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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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MRI 는 자기공명 어쩌고라 방사능과는 상관없을 텐데요?( 엄격, 진지)
전크리넥스만써요
15/09/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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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 진지하게 쪽팔리군요 크크크
cottonstone
15/09/25 10:14
수정 아이콘
으크크크크크
+아이고 이런 MRI랑 방사능이랑 상관없는 거 또 까먹고 덩달아 웃었스...쿠하하
15/09/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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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것에는 상관이 없지만 빨리 의혹해소하고 대선가도나 밟으시라니 실소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국민이 아니라 본인이 피곤하신 것 같은데?
End.of.journey
15/09/24 14:53
수정 아이콘
재검을 해야 의혹이 풀린다...? 이게 참 의미없는 이야기입니다.
'재검'이 꼭 필요한 사람은 '의혹제기자'들 뿐이에요. 자신들의 의혹, 의심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재검'밖에 없기 때문에 저러는 겁니다.
저 의혹 제기자들.... 정황 증거 몇 개 말고는 가지고 있는 게 아무 것도 없거든요. 모두 머리 속에서 나온 의심일 뿐, 증거가 하나도 없어요.
사진? 번호? 이런 건 다 필요 없습니다. 핵심은 "병무청, 자생병원, 세브란스 병원 사진은 박주신씨는 아니다."입니다.
다시 말해, 병무청과 자생병원, 세브란스 병원 세 군데 사람들이 병역 비리에 가담했거나, 박원순 시장에게 협조했다는 걸 증명해야 해요.
그런데 병역 비리에 대한 부분은 검찰 수사까지 끝난 상황이라... 새로운 걸 제시해야 하는 건 '의혹제기자'들입니다.
그런데 지들이 가진게 아무 것도 없으니까 '재검'에만 매달리는 겁니다.
재검해야 의혹이 풀린다는 말은, 의혹제기자들이 지들이 가진게 없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아무 것도 없으니까 '재검'에만 매달리는 겁니다.

정 의혹을 풀고 싶으시면, 박주신씨에게 재검을 요구하시기에 앞서, 의혹 제기자들에게 '증거'부터 요구하세요. 순서가 바뀌신 듯.
SkinnerRules
15/09/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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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정치적인 수사를 쓰시네요.
일단 절 피곤하게 만드는데는 성공하신 듯.
메리프
15/09/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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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걸어놓은 기사 정독하고 왔는데 기사 자체가 발언의 요지를 멋대로 왜곡했군요.

읽어보니 병원장은 병원 내 한 의사가"MRI 위조를 가능케 한 브로커 등을 조사해보자" 등등 브로커 의혹을 제기하니까 병원장이 "뭔 소리야. 우린 떳떳하고 다 끝난 일인데 왜 자꾸 이런 얘기를 꺼내. 그럴 거면 차라리 다시 재검받는게 낫지." 라는 뜻으로고 얘기한걸 "박주신은 재검받아야 한다" 라고 주장한 걸로 둔갑시켜 놓았군요.

왜곡된 기사를 퍼오고, 이 글의 본문에서도 "이회창은 제대로 신검 받았는데" 라고 주장했지만 오히려 박주신보다 더 허술하게 신검받았다는 것이 댓글로 드러났고, 무엇보다 이미 검사 다 했고 검찰에서도 "사건 접수는 받았는데 새로운 사실 없으니 수사 안함" 이라고 발표한 사실을 "난 못믿겠다! 이런저런 점이 이상하지 않나! 다시 재검해라!" 라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난 의혹제기가 아니라 재검을 요구하는 것일 뿐'이라고 오리발 내미는 글쓴이의 저의가 무엇인지요.
메모박스
15/09/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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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재검을 받아 끝난일로 더이상 무대응으로 대처하고 있어 거처를 알려주지 않는것을 마치 어디 잠적이라도 한양 오리무중이라 표현해놨죠 그렇지만 의혹제기는 아니며 박원순이 대통령이 되든 망하든 난 신경안쓰고 그저 검사를 받아 빨리 결과가 나오길 바랄뿐이 랍니다 이회창에게 그렇게 달려들었으면서 자신의 아들은 검증을 안받는 모순된 행동을 보이냐며 따지지만 지난 재검때 이미 이회창보다 더 엄격한 검증을 거친 결과는 믿을수 없으니 다시 받으랍니다 박원순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고 지치고 피곤한 국민을 위해 빨리 검증을 받으라는데 박원순의 앞날은 신경 안쓰는 쿨한 태도를 지녔으면서 당최 어디에 있는지 모를 지치고 피곤한 국민을 배려해주는 넓은 오지랖을 지녔나 봅니다
15/09/24 15:32
수정 아이콘
저 포함해서 여러사람이 비슷한 댓글 달았는데 그런 댓글들은 거들떠도 안 보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글쓴이의 오류라기보단 고의적인, 말 그대로 '저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네요.
15/09/24 16:26
수정 아이콘
앞서 말했듯이 제목 수정했습니다.
15/09/24 18:25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소와소나무
15/09/24 14:56
수정 아이콘
전 본문은 이제 읽었는데 좀 이상한 부분이 많군요;; 박시장은 검사 받은게 부실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걸 검사가 부실했다 라고 말 할수 있냐 하고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누가누가 들어가서 검사하면 끝날 일이다 라고 하시는데 의심하는 사람이 저게 다 입니까? 저 사람들이 보고 아 맞네 라고 하면 다른 의심하는 사람들은 다 믿고요? 애초에 못 믿는 사람들 끌고가서 보여줘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군요;; 저번 검사로 강용석이 의원직 내려놓은 순간 강용석은 저번 검사에 힘을 넣어준 장본인입니다. 근데 이번에도 다시 시작했죠. 대체 뭘 믿고 시장 아들이 귀찮게 와서 또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여기서부터 불만일꺼라 봅니다. 저 사람들이 한 번만 더 받으면 조용할꺼라는 보장이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저번 검사에서 병원에 검찰에 나설 수 있을만한 기관은 다 나섰는데 무협의로 끝난 사안을 가지고 책임소재를 아직도 박시장에게 둔다면 그게 오히려 잘 못된 거죠. 그리고 자료자료 하는네 저번에도 그놈에 자료하나 믿고 덤볐다가 그렇게 털렸으면 이번에는 뭔가 다수가 인정할만한 뭐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부 고발자라도 나오면 모를까 현재 재검해야 한다는 사람들에 말을 박시장이 들어 줄 이유를 전 모르겠군요.
이 분이 제 어머
15/09/24 14: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박시장도 "드루와 드루와" 시전하는거 같은데,,

글쓴분도 윗분 말마따라 손목 걸고 오함마 놓고 고소걸으시죠?
15/09/24 14:57
수정 아이콘
"제목 수정"이 필요하네요.
아프리카청춘이다
15/09/24 14:58
수정 아이콘
박진요...
면도중턱베인
15/09/24 15:01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대통령 안한다라고 한 마디 하면 끝날 일입니다 그전엔 절대 어떤식으로든 이 건은 안끝날걸요 크크
15/09/24 15:06
수정 아이콘
양승오측이나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서울시장이라는 직을 맡고 있는 분이라면 대선 안나가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공직도 안맡고 계신 분이라면 몰라도요.
갈색이야기
15/09/24 15: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박주신씨에 대한 재검 요구는 '본문의 몇몇 용어로 보아 사탄님이 일베 유저 같은데 아니라는 걸 증명해 보시겠습니까?' 라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요구 아닌가요?

'거짓말인 것 같으니까 진짜라는 걸 증명해봐.' 는 전형적인 병x 논리죠.
재검을 요구하기 위해선, 우선 기존의 증명이 거짓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가져와야 하는 문제입니다.
'내 생각에는 거짓말 같은데?' 는 주로 애먼 사람 붙잡아 고문하던 쓰레기들의 논리 아닌가요?
15/09/24 15:06
수정 아이콘
지금 재판은 박원순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제기가 위법이냐 아니냐를 따지고 있는 것인데
대충 지나가며 보는 사람은 지금 재판이 박원순 아들의 병역비리를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는 줄 알겠네요....

그리고 재검이란 단어도 마타도어격이죠.. 재검은 했음에도.. 재재검을 요구하는 주제에...
그러면서 이회창 아들 재검을 가져다 대고 있으니... 정말 수준 인증중인데...

수준이 그정도임에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 당당할 수 있는 그런 흔한 부류일뿐이죠.. 진짜 웃음밖에는 나오지가 않아요..
15/09/24 15:1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강용석씨 피지알에서 뵙는군요] 란 느낌이 들 정도의 본문과 댓글이라서 좀 피곤한 피지알러로서 의혹해명을 요청합니다.
그리고또한
15/09/24 15: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거 본문 글쓴이가 강용석인지 의혹제기하면 의혹제기한 쪽에서 강용석이 맞는지 증거를 내놓을 필요는 없는 거군요.
글쓴이가 강용석이 아니라는 검증을 받아야 맞다는, 그런 이야기지요?
Shandris
15/09/24 15:26
수정 아이콘
양승오의 경우는 의학적인 소견을 바탕으로 주장을 한거긴 합니다. 그러니 만일 글쓴이가 강용석인지 나름 납득가는 자료를 제기한다면, 예를 들어 글쓴이의 아이디를 보니 강용석의 블로그 아이디와 숫자만 다르고 다 같다더라 같은 종류의 증거만 내밀면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양승오의 경우 의사 면허를 걸었던데, 이 문제의 경우도 pgr 탈퇴 같은걸 건다든가 그런 선택도 가능하겠네요.
Sydney_Coleman
15/09/24 16:13
수정 아이콘
양승오가 아니라 본문 작성자의 기괴한 논리를 본인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있는 것인데 이상한 말씀을 하는군요.
Shandris
15/09/24 16:21
수정 아이콘
결국 글쓴이의 주장은 양승오의 주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그걸 뒤집어 글쓴이에게 적용하려면 그 기반이 되는 주장 역시 따로 있어야겠죠. 설령 글쓴이의 주장이 무리가 있다고 글쓴이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의혹을 제기해도 된다 할 수는 없어서 적은 겁니다.
15/09/24 16:31
수정 아이콘
[강용석은 박원순한테 원한이 있고 신검으로 물고 늘어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아니한가 싶네요.
이 의혹에서 벗어날려면 강용석씨로 의심되는 글쓴이분이 의혹해명을 한다면 본문 정도의 주장과 동일한 레벨이겠죠?
Shandris
15/09/24 16:38
수정 아이콘
상대와 똑같은 방식으로 상대를 공격하려면 최소한 그만큼은 들고와야 하니까요. 지금 상황은 단순히 강용석의 원한 가지고 설명할 수는 없는거라...
15/09/24 16:46
수정 아이콘
본문작성자님은 원한 같으니깐 의혹해명하라는겁니다만?
Shandris
15/09/24 16:4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전 아니라 말하는거고요.
15/09/24 16:51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원한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죠.
Shandris
15/09/24 16:56
수정 아이콘
E-22 님// 계속 말꼬리 잡기 그러니 그냥 제 의견만 정리하겠습니다. 글쓴이나 양승오의 주장이 틀렸다며 이것저것 말하는거야 그렇다 치겠는데, 글쓴이가 강용석이다라든가 글쓴이가 원한 때문에 그런다라는 식으로 상대에게 역으로 의혹을 제기하려 한다면 최소한 상대가 주장했던 것 만큼은 들고와서 주장을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말입니다.
15/09/24 17:06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오컴의 면도날 들먹이면서 심플하게 정리되는 공개신검한 증거는 무시하고 온갖 가정(공공기관, 의사가 합심하여 속여야 가능)을 가정한 주장을 기반으로 주장하는데 글쓴이의 주장이 뭐가 근거가 된다는 건지 도통 알 수 없어서 댓글을 달았고 본문 정도면 보통 원한이 아닌 것처럼 판단되니 그런 겁니다만?
Sydney_Coleman
15/09/24 16:47
수정 아이콘
대단히 기괴하고 석연찮지만 뭐 알겠습니다. 주장에 바탕한 주장 자체가 아니라 그 방식에 대한 꼬집기라느니 하며 조목조목 따져 주기도 피곤하군요.
Davi4ever
15/09/24 15:20
수정 아이콘
재검을 하면 타이밍 잡고 재재검을 요구할 수 있고,
재재검을 하면 타이밍 잡고 또 재재재검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한 번 결론이 난 일을 다시 거론하고도 역풍을 안 맞는 현실이 참 재미있네요.
야당에서 이랬으면 야당 지지자마저도 "피곤하다. 역반응 나온다. 다른 이야기 하자"할 일입니다.

글쓴 분께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결론난 일을 무리하게 트집잡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이분들의 생각을 존중하시려는 생각이 글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이 너무 아쉬운데 그러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그리고 말씀대로면 지난 대선같은 경우 문제제기하는 측도 있고
법적으로 석연치 않은 부분도 명백히 있었으니 의혹제기한 모두가 납득하기 위해 재선거를 해야 할까요?
사탄님의 논리라면 재선거까지는 아니더라도 당사자가 잘못한 부분에 대한 사과는 해야 합니다.
15/09/24 15:25
수정 아이콘
이건에 대해 드는 생각은 딱 하나입니다. 타진요 시즌2
15/09/24 15:2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별 관심없고 이 사건 관련해서 의사직 거신분들 몇명 있으시던데 만약 그분들 주장이 틀린걸로 나오면 정말 앞으로 의사를 그만둘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스트롱거
15/09/24 15:50
수정 아이콘
저는 이같은 글 쓰시는 분들이 더 피곤합니다
15/09/24 15:51
수정 아이콘
때되면 어련히 할테니 팝콘이나 튀겨두면 되겠네요.

이거 재검은 무조건 할거같거든요. 그때 인터넷 반응도 꿀잼예상이고...
켈로그김
15/09/24 15:53
수정 아이콘
세브란스는 자기들 얘기한거네요.
오히려 '떳떳하다' 라고 강조한걸 보면 병역비리 의혹제기측의 신빙성이 더 떨어지는 듯 보입니다.

생각보다 싱겁게 끝날 수 있겠네요 이 건.
물론 끝나는 타이밍은 박원순 마음대로..
하정우
15/09/24 15:56
수정 아이콘
어떤분은 타진요 꺼내면서, 타블로 대처방법이 잘못됐다는 듯이 말하시네요.
타블로가 침묵했던게 타블로가 잘못한건가요??
그럼, 온갖 증명서 갔다 받쳐도 인정 못받은것도 타블로 잘못이구요?

타진요 사건에서 문제점은 단 1가지 였습니다.
타블로는 절대 스탠포드를 나왔을리가 없다는 그들의 근거없는 생각.
옆집돌고래
15/09/24 16:05
수정 아이콘
썰전 이철희님 말씀 듣고 다시 판단하시길
15/09/24 16:12
수정 아이콘
타진요가 욕 먹어도 싼건 타블로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스탠퍼드를 안 믿어서었죠.
마찬가지로 세브란스가 결과 조작에 가담했다면 그 정황 근거라도 제시해야지 그냥 난 못 믿겠다고 하는건 의혹이라기 보다 대뇌망상에 불과합니다.
문재인
15/09/24 16:20
수정 아이콘
이런 일 새로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이미 끝난 일에대한 그들만의 헛소리 아닌가요?
촬영 사진 공개되고 박진요들 데꿀멍 했었는데..
15/09/24 16:2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59190

이런이야기 보다는 의혹제기하는쪽의 이유가 합당한지 따져보는게 훨씬 건설적일꺼 같습니다.
위 링크도 보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저정도 의문점이라면 의혹제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nd.of.journey
15/09/24 17:03
수정 아이콘
의혹 제기야 뭐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그 의혹에 대해 아무 것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오로지 '재검'만 외치는 건 문제가 있죠.
사진이니 번호니 뭐니 하며 이상하다고 이야기하기는 하는데,
결국 이들의 주장은 '병무청, 자생병원, 세브란스 병원 세 군데가 모두 박시장과 함께 병역 비리를 저질렀다.'입니다.
저들이 제시하는 사진이니 번호니 하는 잡다한 것들은.... 정작 자기들 주장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증명해주지 못하죠.
핵심 주장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오류, 실수 등이 개입될 수 있는 정황들만 제시하고 있는 게 합당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15/09/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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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로입니다.
결국은 세브란스병원이 조작에 가담했느냐가 관건인데 그와 관련된 브로커를 잡았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다른 의혹 제기는 그냥 의혹제기죠.
의혹제기야 뭐 계속 할 수 있습니다만 그걸로 계속 고발하고 고소하고 있다는 건 의혹제기 수준이 아니라 괴롭힘이죠.
뭐 그쪽에서야 신념이 있어서 하는 거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다려보면 되겠죠.
적극적으로 의혹제기를 하는 분들이야 당연히 어떤 것이든 신념이 있겠죠.
뭐 사실 정치적인 사건이니까 결국 정치적으로 풀리겠죠.
세츠나
15/10/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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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482312

별로 의문점이 없는 것 같아요.
할머니
15/09/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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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재선이나 대선 이전에는 할듯 합니다. 그때도 안하면 함께 요구 합시다.
15/09/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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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때문에 국민들이 피곤해진다는건지 명확하게 해야죠.
제가 보기에 이 건은 타진요 시즌2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예요
타블로는 스탠포드 졸업생이 아니다 = 박주신은 엑스레이 속 인물이 아니다
본인들이 원하는 이 결과가 나올때까지 의혹을 계속 재생산하면서 한 인격을 반복해서 괴롭히고 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들이 만족할만한 검증 완료라는건 박원순 시장이 대권 포기 의사를 밝히고 나서야 나올 것 같아 무섭습니다.
그러지말자
15/09/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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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오오력을 하다보면 국민중 일부는 피곤하게 만들수도 있겠군요.
Sydney_Coleman
15/09/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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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피곤한 국민 운운하던 부분은 아예 삭제된 건가요?
it's the kick
15/09/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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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기다리면 테트리스를 터트릴 수 있는데 막대기를 왜 넣어서 트리플을 해야 하는지.. 저라도 막대기 홀드합니다
퐁퐁퐁퐁
15/09/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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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키매직
15/09/24 17:04
수정 아이콘
전 명백하게 안하는 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검사를 억지로 하는게 어딨나요.
만약 박주신 씨가 여타의 이유로 원하면 해볼 수는 있겠으나 주변상황에 의한 반강제적인 것으로 역시 바람직하지 않고요.
개인 신체의 자유가 정치적인 이유로 침해되어서는 안되죠.

근데 좀 무서운 건, 기다렸다가 해야된다는 분들은 아들의 건강 이슈를 박원순 시장이 정치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요?
이게 제일 이해가 안되는 주장이네요... 솔직히 소름끼칠 정도.
박주신 씨의 신체의 자유보다 박원순 시장의 정치적인 수가 더 중요한가요?
아무리 정치 쪽으로 초점을 맞춘다고 해도 선은 넘지 말아야죠.
15/09/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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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입장에서야 안하는게 최선입니다만 아버지의 정치적 입장을 봤을때 언젠가는 등판해야 하긴 하겠죠.
뭐 끝까지 등판안하면 아버지도 대선 접어야 할 사안일지도 모르니까요.
뭐 저야 아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든 존중합니다만 사실 박시장 아들의 입장에선 더 빨리 털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싶긴 합니다만 모르죠.
박시장 집안쪽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지는...
몽키매직
15/09/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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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정치적인 이유로 등판하는 것이 가장 안 좋은 결정으로 생각합니다.
이슈를 털거면 박주신 본인의 의사에 따라 가는 거고 거기에 어떤 외압도 있어서는 안되겠죠.
정치적인 이유로 개인의 신변이 강제된다면 그것만큼 최악의 결과가 없을 겁니다.
그냥 저는 끝까지 검사 안했으면 좋겠네요.
신체의 자유는 어떤 구실로도 침해되어서는 안됩니다.
15/09/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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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합니다만 반대편에서 정치적으로 이미 이 사건을 엮었기때문에 대선이든 지방선거든 나오려면 이거 털고갈 수 밖에 없겠죠.
안하면 대선이든 지방선거든 그만두겠다는거니까 뭐 그런 선택을 하더라도 저야 뭐 정치적인 선택이니 존중은 합니다만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그게 지금 정치적인 사건으로 만들고 있는 분들의 의도기때문에 그렇게 넘어가게되면 많은 분들에게 정치적인
매장을 넘어서서 사회적으로도 매장당할 가능성이 높겠죠.
뭐 정치적으로 엮이지만 않았어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늦었죠.
15/09/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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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나 가치 판단 모두 배제하고 그냥 오로지 정치적인 측면에서만 살펴봤을 때, 안 하면 크든 적든 정적들로부터 계속 물어뜯길 여지가 아예 없을 거다고 말하긴 어렵죠
그리고 위에서 기다렸다가 해야한다고 하는 분들도 "만약에 이걸 해야 한다면" 기다렸다가 하자는 쪽에 가까운 의견으로 보입니다
몽키매직
15/09/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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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약에 이걸 해야 한다면' 이라는 전제가 일단은 매우매우 불편하고, 그 전제를 무시하더라도 명백하게 정치적인 목적으로 개인 신체 정보를 이용하겠다는 건데, 어느 면에서 보아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 바램들이 일종의 여론 처럼 되어 외압의 형태가 된다면 그게 최악의 상황입니다. 해당 발언은 어느 면에서 보아도 부적절 합니다.
나의규칙
15/09/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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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무조건 안 하는 것이 최선이죠. 이미 한번 한 것만으로도 박주신씨는 정치인 아들로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그래서 이런 본문이 굉장히 불쾌해요. 남에게 있어서 굉장히 힘든 일일 수 있는데, "겨우 그것 못하다니 네가 잘못이다." 라는 것이.
15/09/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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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꼴깝하네 에휴
순례자
15/09/24 17:19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 박원순 시장이 대권포함할 정치생명 걸 사안같습니다. 물론 세브란스 병원장이나 당시 병무청장 등도 직이 걸린 문제죠. 보니까 양승오 박사님은 의사면허 거셨더군요. 하지만 그외 의사분들이랑 변희재 신혜식씨 같은 언론인들은 뭘 안건거 같아요. 서로 비슷한걸 걸고 해봤으면 합니다.
Sydney_Coleman
15/09/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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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건 중에 가장 유명한 건 아무래도 오세훈이 서울시장직 걸었던 건이긴 한데 일단 그건 지켜졌었군요. 라이센스를 어떻게 걸 수 있는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의사면허 갱신제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그냥 본인이 안 하겠다는 이유만으로 면허 항목이 자율적으로 취소가 가능한 걸까요?
15/09/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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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신고제가 있긴 있구요 (실제로 2013년에 전국적으로 신고 다시 했습니다)
정해진 연수 교육 평점을 받지 못하면 신고를 못 합니다
가치파괴자
15/09/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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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정말 가능성 없는 이야기 인가요?
정치적인 입장은 박원순 시장을 지지 하는편 입니다.
최근 떠오르는 의혹들을 보면 정말 의심이 가는 상황이긴 한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안이 뉴스까지 수면화 되고 이럴 정도면 공개 하는것이 딱 좋을것 같고,
어떻게든 재검을 안할라는 모습이 정말 의심스러운 상황이 들긴 하거든요,
pgr 댓글이 엄청 단호하게 반대 의견을 제시해서 놀랍네요
이런 의혹에 혹하는게 제가 무지해서 그런것인지, 단순 음모론이라고 생각 하시는 것인지
15/09/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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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에 대해 얘기하자면, 네 적죠 너무 적죠.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박진요 드립까지 나오고요.. 댓글들이 많으니 상황을 찬찬히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또한
15/09/24 18:01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언제나 있으니까요.
스탠포드가 타블로의 학력을 인정해줬던 시점에도 타블로가 거짓말했을 가능성은 있었을 겁니다. 그게 어느 정도냐가 문제지...

지금 이건 박원순 측에서 법원 / 세브란스 / 병무청을 다 완벽하게 자기 영향력 하에 두고 있다는 가정 하에 성립하는 이야기인데,
누구 말마따나 그런 사람이 뭐하러 서울시장 하나요-_-; 대통령 하지.
도깽이
15/09/24 18:04
수정 아이콘
박근혜와 이명박을 지배한건 사실 박원순이라능....
박원순은 사실 유대자본이 심어놓는 꼭두각시입니다
가치파괴자
15/09/24 19:12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엔, 애초 무혐의 처분이 난게 증거 불충분이라는 애기를 들었는데,
의혹이 새로 피어오른게, 박주신의 공군mri 가 새롭게 발견 되면서 양승오 박사가
세브란스 mri 와 공군 mri 가 동일인이 아니다, 그렇다면 증거가 새롭게 발견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세브란스 mri 가 증거일때는 병무청 법원까지 충분히 가능 통과가 가능했다고 들었고..
그런데 새로운 증거가 나타난 이후 더이상 진행을 하지 않는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의혹이 충분히 들더군요..
15/09/24 17:22
수정 아이콘
크크. 박원순시장님 대통령 만들어드리기 프로젝트가 가동되는듯 싶어요.
대선때 나오셔서 아드님 허리한번 더 찍고, 상대방들 오함마로 찍고, 대통령되시면 좋겠습니다.
15/09/24 17:35
수정 아이콘
라임이 좋습니다
옆집돌고래
15/09/24 17:34
수정 아이콘
박시장님 믿습니다
겨울삼각형
15/09/24 17:37
수정 아이콘
썰전 이철희소장님이 이 의혹(?) 관련해서 이야기했죠.

이 의혹을 잠제울 방법은 단 하나,
박시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 뿐이다.

그전에는 멈추지 않을겁니다.
탱크로리
15/09/24 17:39
수정 아이콘
크크 이런 어그로들은 항상 패턴이 같아요
반박댓글 달면 살짝 논점비켜서 물타기하고.
근거가 빈약하니 어쩔수 없겠지만요
수고하세요
15/09/24 17:42
수정 아이콘
크크 작성자가 대댓글을 달아줬으면 하는 강려크한 댓글엔 역시나 하나도 달리지않네요
탱크로리
15/09/24 17:44
수정 아이콘
요즘 느끼는건
소위 입시 커뮤니티의 '훌리'들과
행동양태가 정말 판박이입니다..
FastVulture
15/09/24 18:02
수정 아이콘
오컴의 면도날의 의미는 알고 쓰신건지(...) 싶은 글이라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것도 웃기네요 거 참...
타진요랑 대체 뭐가 다른지
도깽이
15/09/24 18:02
수정 아이콘
황금왕 문재인에 이은 대한민국의 숨은 지배자 박원순설도 아니고

어차피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한걸로 아는데 기다리면 나오겠죠
도깽이
15/09/24 18: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걸로아는데 밝혀지겠죠. 박원순 프리메이슨설이 정말일지...
앙제뉴
15/09/24 18:07
수정 아이콘
거처가 불분명 하다니 크크크
이건 또 무슨 망상인가요.

그러니까 고소당한 사람들 변호인 말로는
병원에 박시장 아들이 주소를 알려 줬을거다.
근데 자신이 병원에 박시장 아들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병원에서 회신이 없다
그러니 거처를 알수 없다?

글쓴님이 입원한 병원에 내 변호사가 님 주소 알려 달라고 했는데 병원이 무시하면..
그러면 님은 이제부터 거처불명에 행방불명 인가요? 크크크

아니 대체 법원도 아닌 피고 변호인에게 병원에서 원고나 다름없는 환자 주소를 뭐하러 알려줄것이며..
알려주는게 더 문제될 일 아닌가요?
내가 입원한 병원에서 남들에게 내주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비정상인데..

참 별것도 아닌것에 의미 부여 하면서 선동질입니다 그려..
나의규칙
15/09/24 18:09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저번 박주신님께서 쓰신 글에서 세브란스에서 이루어진 재검에 이번처럼 극소수의 기자만 참석했다고 주장하셨고 그 당시에 전문가들도 참여했다고 반박이 이루졌는데, 이번 글에도 그냥 그대로 주장하고 있어요. 이 글이 남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쓰는 글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https://pgr21.co.kr/?b=8&n=60712&c=2336534

세브란스에서 이루어진 재검에 전문가들도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강용석씨 등등의 몇몇 인물이 참석 못했다고 못 믿는다고 할 것이면 이번에도 양승오 박사만 참석하고 나머지 몇몇 안 오면 그 사람들 만족할 때까지 계속해야겠네요? 이게 무슨 의혹의 근거가 된다고.
낭만토스
15/09/24 18:13
수정 아이콘
여러분 한국말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독해능력이 안되고 앞뒤 맥락을 못읽으면

이렇게 휘둘리는 겁니다
15/09/24 18:24
수정 아이콘
삭제, 회원간 공격하는 용도로 차단을 언급할 경우 벌점 처리됩니다.(벌점 4점)
15/09/24 18:27
수정 아이콘
이미 재검도 했고 검찰에서도 판단 끝난 사항을 다시 들추려면, 의혹이 아니라 적어도 반증의 증거 정도는 들고와야 하는겁니다.

누구맘대로 입증책임을 전환하나요?

진짜 쓰레기같은 사고방식이네요.
순규하라민아쑥
15/09/24 18:36
수정 아이콘
이젠 진짜 오함마 가져와야 할 상황이죠.
15/09/24 18:4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돈을 못걸면 손모가지라도 걸어야 하는데 남한텐 모가지 걸으라고 하면서 자기는 손가락도 안걸려는 못된 심뽀죠.
순규하라민아쑥
15/09/24 18:43
수정 아이콘
넌 개작두에 목을 걸어라. 난 x꼬 털을 걸지.
15/09/24 18: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cadenza79
15/09/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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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도, 현 상황은 증명책임이 전환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시장이나 그 아들에게 전환된 것이 아니라 검사에게 전환되어 있지요.

위에도 자세히 썼지만(https://pgr21.co.kr/?b=8&n=61143&c=2357280) 이건 형사절차법상의 문제거든요.
병역법 무혐의를 받는 데서 끝났다면 재검을 거론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여기서 끝났는데 또 재검 얘기하면 그냥 헛소리).
문제는 의혹제기자를 기소했다는 것이죠. 지금부터는 증명책임이 전환되어 검사가 증명해야 합니다.
이제는 그들에게 유죄판결을 선고하기 위하여 "법령상의 절차에 따른 신체검증"을 할 것이냐는 형사소송법상의 문제가 되어버렸거든요. 엄밀하게 말하면 "재검"이 필요한지 여부의 문제가 아니죠.

물론 박시장이나 그 아들에게는 전혀 증명의 의무가 없습니다. 검사에게 협조를 안 했을 때 의혹제기자들이 무죄를 선고받을 가능성이 올라갈 뿐이지요.
손오공
15/09/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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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적으로 무죄와 증명과 전혀 관련이 없을 텐데요.

허위 사실 유포죄는
사실이 아니어도 믿을만한 합리적인 근거만 있다면 무죄가 선고 됩니다.
주진우 기자도 이걸로 기소 되었고,
그리고 무죄가 나왔죠.

그렇다고 주진우기자가 주장한 박근혜조카 관련내용이 사실이라는 판단이 아니죠
cadenza79
15/09/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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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말씀하신 대로이기 때문이죠.
이 사건은 박시장 아들이 기소된 사건이 아니라 의혹제기자가 기소된 사건이고, 피고인들은 이 사건 공판에서 바로 그 점을 주장하면 됩니다.
피고인들 말이 맞다고만 주장하는 변호인은 없을거고, 당연히 믿을만한 근거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겠지요.
(이 사건에서 변호인들이 과연 그 주장을 했는지 확인은 안 했지만 100% 주장할 겁니다. 이거 주장 안 하면 변호사로서 자격미달이죠.)
그리고 그 전제로서 증거에 관한 전략이 들어갑니다.

판독서류는 그냥 무혐의할 때는 마음놓고 무혐의를 뒷받침하는 자료로 쓸 수 있지만 유죄의 증거로 쓸 때는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MRI가 어쩌구 하면서 논리를 펼치면 의료비전문가인 재판부로서는 스스로 MRI를 판독할 능력이 없고, 결국 당시 판독한 문서를 가지고 봐야 하는데 그 판독한 문서를 부동의해버리면 작성의사가 법정에 나와야 하고 그 증인신문 과정에서 다른 전문가의 견해를 전문용어 섞어가면서 그 판독을 탄핵하는 신문을 계속해 버리면 긴가민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합리적인 근거에 따른 의혹이 아니라는 것은 검사가 깨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주장까지는 깰 필요가 없는건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런 의료에 관한 사안에서 검사가 단순히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하면 못 이기는 거고, 이러이러한 측면을 보면 피고인의 주장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는 주장까지는 해야 합니다. 근데 검사도 비전문가라 사실 잘 모르죠 -_-;;;

게다가 검사 입장에서는 판결이 선고될 때가지는 그 논리를 재판부가 받아줄지 안 받아줄지 모르기 때문에 only "말도 안 된다" 전략은 꽤 위험합니다. 그래서 증거확보가 더 이상 불가능한 사건에서는 저 논리로 갈 수밖에 없지만, 공판과정에서 추가적인 간접사실 증명자료 제출이 가능하면 그쪽 테크트리도 병행해야 합니다. 검사 입장에서 불필요해 보여도 그쪽 전략은 유죄가 좀더 확실하거든요.
물론 이 사건에서 박시장이나 그 아들은 검사가 only 논리 테크트리로도 이기는 게 뻔한데 왜 굳이?라면서 출석 안하겠다고 하고 있는 것이겠죠. 박시장 자신도 변호사니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정도는 그냥 유죄인데 왜 검사가 절절매고 있을까 하면서 답답해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과연 2007년 형사소송법 개정 후에 변론을 해 보셨을지?)
사실 요즘 많은 무죄가 only 논리만으로 가다가 납니다. 검사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증거 충분하고 피고인 논리도 궁색한데 이 정도면 됐지 뭘 더 하라고 하십니까"라고 고집을 세우고 재판부가 그 논리를 안 받아주면 무죄가 나는거죠.

제가 보기에도 이 사건은 변호인들이 그냥 형사소송법을 무기로 질질 끄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절차만 다 거친다면 결론은 어차피 유죄로 날 가능성이 높아요. 변호인들도 기자들에게는 마치 피고인들이 유리한 양 기세등등하게 말할지 몰라도, 현 상황이 불리한 줄 다 알 겁니다.
형사 경험이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건 제가 해도 1년 넘게 끌 자신 있습니다. 그냥 다 부동의하면 모든 참고인, 통상문서를 제외하고 증거로 제출된 모든 문서의 작성자만 다 나와도 수십명일 겁니다(물론 재판부는 저를 무쟈게 미워하게 되고... -_-).
사실 많은 정치적 사건에서 변호인들이 절차를 무기로 일반 사건이면 동의해도 무방할 만한 증거들을 모두 부동의하며 질질 끌어서 재판부를 괴롭히는 게 보통이니 이거만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15/09/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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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러니까 질질 끌텐데 몇년이 걸려도 결국 유죄 나올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박시장은 꽤 정치적인 사람이고 정치적인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이건 정치적인 사건이고 정치적인 사건으로 대하고 있겠죠.
뭐 필요하고 아들이 동의하면 언젠가는 빼어들겠죠.
1심에서 지금 재판받는 분들이 유죄가 뜬다고 해서 그만둘 것 같지도 않고 결국 소환술에 성공하고 나서 그 소환술이 제대로 된 건지 아닌 건지 보고나서야 이 사건은 사그라들테니까요.
cadenza79
15/09/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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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약간 어렵게 썼나보네요.
어느 정도 끄는 건 어렵지 않다는 거죠. 몇년까진 어렵구요 ^^;;;
또 형사에서 중요한 사건은 재판장이 2년 보직임기 만료로 바뀌기 전에 끝내는 것이 보통이라 특정 사건만 기일을 자주 지정해서 엄청 빨리 진행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명숙 1심이나 이석기 사건이 그런 식으로 진행됐죠.
결국 변호인이 꼼수를 부려봐야 재판부가 빨리 하겠다 하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 사건은 불구속 사건일테니 재판부에서도 그리 빨리 할 필요를 느끼진 않을 것 같아서 1년 정도는 자신있다고 말씀드린 거죠.
이런 사건은 증거부동의 때문에 1심에서 할게 많아서 오래 끄는거지 2심부터는 거의 법리판단만 남기 때문에 1심 1년 넘게 했다고 해서 2심도 그만큼 걸리진 않죠.

신체검증은 아직 급한게 아니라서 지금 바로 현안은 아닐 겁니다.
사실 재판부도 기존의 기록을 다 봐야 신체검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요.

이런 정치적 사건은 변호인들이 검찰 서류를 몽땅 부동의해 버리기 때문에 재판부는 지금까지 작성된 기록을 하나도 못 보니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됩니다.
기록을 보려면 조서의 원진술자와 문서의 원작성자를 증인으로 신문한 후에야 거기 도대체 뭐가 쓰여 있길래 이렇게 싸우는거냐고 확인하는게 가능하거든요.
즉 검사와 변호사는 문서 내용 다 알고 싸우고 있는데 심판하는 사람만 지금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죠. 그냥 하나씩 양파벗기기 하고 있을 겁니다.

아마 증인이 아직 많이 남긴 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박시장과 아들을 제외하고 남은 증인신문을 모두 끝내면 그때부터는 더 끌 수가 없게 됩니다.
결국 신체검증을 할지말지를 결정해야 하고, 거기서 검사가 "저는 필요없으니 그냥 판단해 주세요" 하는 건 "무죄받아도 어쩔 수 없습니다"와 같은 말일 수도 있어서, 그땐 어지간한 배짱 아닌 한 검사로서도 검증에 응할 수밖에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유죄 가능성이 높다고 한 건 결국 신체검증을 했을 때의 이야기구요. 예컨대 신체검증 후에 유죄확률이 90%라면 신체검증 안하면 60% 정도의 느낌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수치는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므로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어디까지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박시장으로서도 무죄 나면 치명타이기 때문에(물론 이 사건 피고인들이 무죄를 받는다고 해서 그 반대사실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거야 입맛대로 널리 왜곡되어 유포되겠죠) 결국 아들의 신체검증에 응할 수밖에 없겠죠.
jjohny=쿠마
15/09/24 18:40
수정 아이콘
이 건에 과학의 도구 중 하나인 오컴의 면도날을 적용하는 게 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오컴의 면도날이 참을 보증하지도 않구요)

이 건에 굳이 오컴의 면도날을 적용한다면

1. 병역비리는 없었고
2. 지난 번 세브란스병원 검증도 제대로 됐다

라는 결론이 그 '오컴의 면도날'을 제대로 적용한 결론이겠죠.
15/09/24 18:46
수정 아이콘
그 수많은 사람을 매수하고 조종했다는 의혹보다 이게 훨씬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죠.
눈뜬세르피코
15/09/24 19:09
수정 아이콘
타블로 얘기 많이들 하시는데, 반대 사례로 신정아라는 케이스도 있긴 하죠.
그것과 별개로 박원순 시장이 할 필요가 없는 거래 같아요. 대통령 나갈게 아니라면요.
버디홀리
15/09/24 19:1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보수의 전략은 늘 한결같아요.
아니어도 상관없으니 일단 건드려...
리스트컷
15/09/24 19:21
수정 아이콘
김대업 : 시무룩... 의문의 보수행
15/09/24 20:06
수정 아이콘
님께서 말씀하신 바는 좌우보혁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행위같습니다만...
리스트컷
15/09/24 19:20
수정 아이콘
박시장이 부정을했든 기모아서 한번에 조지려는거든간에
이일이 향후 대선에 굉장한 변수가 될겁니다.

팝콘을 열심히 구워놔야...
지니팅커벨여행
15/09/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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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증명한 사안을 또다시 캐서 의혹 제기하려고 눈이 불을 켤 정도로 박 시장이 여권 또는 의혹제기자들한테 위협이 될만한 인물이군요.
그쪽 입장이서는 정말 박원순이 사탄 같다고 생각하겠네요.
박원순 사탄론을 들고 나올지도 모르고...
15/09/24 19:25
수정 아이콘
아니요. 박원순이 대통령되도 상관없습니다. 의혹만 깨끗이 해결된다면요.
15/09/24 19:43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12479&cpage=1&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B9%DA%BF%F8%BC%F8%20%BE%C6%B5%E9%20%C0%E7%C6%C7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611399

전 양승오측이 100%맞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양승오측을 박원순측에서 고발했으면 당연히 재판에 협조해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고발해놓고 증인출석은 거부한다라.. 이렇게 되면 양승오측이 무죄 뜰 가능성이 높죠. 그러면 양승오처럼 의혹제기하는 사람이 불어날텐데 박원순 시장과 박주신씨 입장에서 보면 결백하다면 완전 억울한게 아닌가요?
그래서 재검을 빨리 하면 좋겠다는 것일뿐입니다.
세브란스 신검은 법원의 공인은 없던 신검이었는데 만약 법원의 명령으로 하는 재검이면 신뢰성이 높겠고 비리가 아님이 밝혀지면 바로 양승오 측이 유죄가 뜨겠죠. 저도 법정에서 공인하는 재검을 바랄뿐입니다. 사설 재검이 아니라요.

위의 링크는 제가 양승오 측의 '의혹 제기'가 전혀 근거 없어 보이지 않게 판단하게 된 글들입니다.
제가 볼땐 반대편에서 그럴싸한 반박이 없는것같아서 재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네요.
엠팍 링크는 박원순 지지지자분의 재판참석 후 쓴 글이고 오늘의 유머링크는 양승오측과 비슷한 의혹들에 대해 논하는 글입니다. 참고하고 싶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재검을 하자는 쪽이 의혹제기다라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야당지지자 중에서도 박원순 측의 결백은 확신하지만 저처럼 성질 급한사람이면 그냥 재검하고 무혐의 인정받고 끝내자고 하실 분도 계실테고 둘 다 못믿고 재검 결과만 믿겠다라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전 후자쪽이구요. 박원순지지하면서도 재검하자는 분도 양승오박사와 같은 의혹제기자가 되는건가요?

위에서 본문글의 감성팔이식 부분에 대한 비판 + 제목의 오류는 받아들여서 그 부분은 삭제했구요. 다른 댓글들에 일일히 피드백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15/09/24 19:47
수정 아이콘
일단 잘 모르는 부분은 글에 함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오컴의 면도날은 글쓴분의 논리력에 아주 치명적인 실수에요.
모르고 쓸수도 있긴 한데 여러번 댓글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안 바꾸는 건 못 보신건가요?
스스로 제대로 썼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위에 jjohny=쿠마 말씀하신 것처럼 오컴의 면도날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있었다면 왜 의혹제기에 부정적인 분들이 많은지도
이해가 가능할텐데 그렇지 않은 걸로 봐선 오컴의 면도날 이야기는 빼시는게 훨씬 나을 듯 싶습니다.
15/09/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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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죠.
나의규칙
15/09/24 19:50
수정 아이콘
세브란스에서 실시된 재검에 관련한 문장도 수정하셔야죠. 전반적인 논조가 박원순 시장 측 사람들만 참여한 검사로 보이는 문구인데요. 공개 신검이라고 하여 아무나 와서 봐도 되는 것이 아니죠. 신뢰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공개죠. 그런 의미에서 세브란스에서 실시된 재검에는 기자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함께 했습니다. 문제 없는 공개 신검으로 보입니다만. 전 글에서도 지적 받은 사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럴싸한 반박은 위의 리플에서도 나옵니다. 그냥 님께서 그 박효종 박사라는 분을 믿을 수 없으니 무시하겠다고 넘어가서 그렇죠.
15/09/24 19:58
수정 아이콘
박효종씨가 어느 병원 의사인지 어떤 경력을 가진 분인지 전혀 드러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신뢰를 할 수 있나요.

문제 없는 공개신검이라 명목상은 그럴지 모르는데 의혹을 품은 측이 참여 할 수 없을 시간인 신검 30분 전에 알리는거와 박주신씨 본인임을 제대로 확인 안한 것을 보아 실제로도 문제가 없는 공개신검인지는 전 불확실하다고 보네요.
나의규칙
15/09/24 20: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님은 지금 "내용"을 보기보다는 어떠한 사람의 권위를 믿는다는 거죠. 적어도 박효종 박사의 반박 내용을 다른 방법을 통해서 확인이라도 하셔야죠.

그 부분도 반박은 할 수 있다고 보지만... 그 부분만 지적해야 하는데 님의 문장이 어디 그런가요?
15/09/24 20:03
수정 아이콘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273981

박효종씨 관련 다른 의사들의 반박도 있습니다.
나의규칙
15/09/24 20:06
수정 아이콘
저 분들 다들 "관련자"이시죠? 우선 다른 입장의 분들 것도 조사하신 다음에 의혹을 제시하세요. 지금의 모습은 "내 의견에 맞는 의사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한다." 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네요.

저는 의혹 제기하는 것까지는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그 의혹 해결 방법이 한 사람보고 공개 신체 검사를 하라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걸 더 가벼운 일이라고, 가벼운 일도 못하니까 너는 문제있어 라고 말해서도 안 된다는 거죠.

공개 신체 검사를 하면 다 해결되니까 이걸 하면 좋잖아? 라는 의견 자체가 얼마나 폭력적인지 정도를 아시면 더 많이 조사하시고 더 많은 의견을 청취하신 다음에 공개 신체 검사를 요구하셨으면 하네요.
15/09/24 20:10
수정 아이콘
의혹제기가 목적이 아니니 전 그럴 필요 없구요. 양승오 측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저런 설명이 전혀 말이 안되는 것 같지 않다. 재판에서 공인하는 재검을 통해 확실히 종결하는게 낫다일 뿐입니다.
김익호
15/09/24 20:11
수정 아이콘
양승오측의 주장은 철썩같이 신뢰하면서

박효종 세브란스 병무청은 신뢰하지 않는 님의 태도야 말로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입니다
15/09/24 20:18
수정 아이콘
철썩같이 신뢰하는게 아니라 재검해서 까보자는겁니다. 그럼 누가 맞는지 바로 확인 되잖아요.
김익호
15/09/24 20:22
수정 아이콘
사탄 님// 이미 한 재검을 왜 또 해요?

수구인사들이 3검 요구하면 해야 하고 4검 요구하면 해야 하고 그런건가요?
영원히?
나의규칙
15/09/24 20:12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지는 말죠. 너무 구차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의혹 제기가 목적이 아니라는 분이 이 글은 도대체 왜 쓰신건데요? 거짓인지 확인해보고 싶다는 것이 결국 의혹제기죠.

옛날 기사 보니까
"기자도 딱 서울시에서 부른 극소수의 기자만 참석했고" 이 부분을 옛날 2012년 기사에서는 "서울시 출석 기자 대표 4인" 이라고 표현하더군요. 뭔가 느낌 다르죠. 이 느낌 다르게 나는 차이만큼 님께서 불공정하게 썼다고 느껴지네요.
15/09/24 20:16
수정 아이콘
박원순 지지하는 분은 그럼 재검 요구 못하겠네요? 의혹제기자가 될테니까요.
의혹제기하고는 별건입니다.
재검해서 박원순의 결백이 드러나도 전 좋습니다. 법정에서 공인하는 검사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할 문이예요.
나의규칙
15/09/24 20:22
수정 아이콘
"박원순 지지하는 분은 그럼 재검 요구 못하겠네요? 의혹제기자가 될테니까요.
의혹제기하고는 별건입니다. "

님이 박원순 지지자이든 아니든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님이 불공정하게 혹은 한 쪽 주장에 너무 의지한 채로 글을 쓴다는 지적인 겁니다.

님이 하시는 행동이 그냥 의혹 제기에요. 그냥 의혹 제기하고 있다고 인정하시면 되는거지... 본인이 박원순 지지자인 것이 뭐가 중요한가요?
손오공
15/09/24 19:50
수정 아이콘
양승오가 권위있는 영상의학과 의사라서 그의 진술이 믿을만하다는것은 전형적인 권위에의 오류입니다.

조현오가 경찰청장이여서 그가 노무현 차명계좌 진술 한것은 믿을만하다 하고 다를바 없는 수준이죠.
15/09/24 19:54
수정 아이콘
양승오의 권위를 절대시하는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설명하는게 일단 아예 말도 안되는 수준인 것 같진 않고 그게 사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하려면 재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손오공
15/09/24 20:13
수정 아이콘
[박효종이라는 분이 어느 병원의 어느과 의사인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던데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필을 제대로 깐 분이 아니라 신뢰하기가 어렵네요.
영상의학과나 뼈 관련 분야가 아니구요.]


사탄님의 바로 윗댓글인데요?

다른의사의 반박은 전형적인 권위의 오류로 판단하고 있네요.

당장 병무청 영상의학 의사의 법정진술은 믿지못하면서
양승오의 의견을 절대시 하는게 웃음이 나오네요
15/09/24 20:20
수정 아이콘
그냥 까보면 됩니다. 절대시하는게 아니라요. 이런저런 말 할 필요도 없죠.
15/09/24 20:26
수정 아이콘
왜 까야 하죠? 단지 당신이 궁금하기 때문에?
15/09/24 20:28
수정 아이콘
안하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15/09/24 20:31
수정 아이콘
안하면 별 수 없다 정도의 당위성이면 국민이 피곤한다느니 하는 헛소리는 삭제하시던가 주어를 바꿔주시기를
'요구'합니다. 물론 안하면 별 수 없습니다만.
15/09/24 20:42
수정 아이콘
본문에 어디 국민이란 소리가 있는지요. 수정해서 그 부분 삭제한지 몇시간은 지난 것 같은데요.
손오공
15/09/24 20:27
수정 아이콘
이미 까봤는데요.
세브란스 공개검증을 안믿으면

종교의 영역이죠.
생각쟁이
15/09/24 20:21
수정 아이콘
저 위에 로또급 확률도 안 된다는 글 보고 생각나는 건데, 내기라도 할까요. 박주선이 공개신검해서 무죄로 확정하는 거. 로또 확률이 1/8,145,060니까 기대값으로 따지면 대략 1원 대 800만원인데 제가 백 만 배 정도 손해보고 무죄다에 만원 걸게요. 대신 제가 맞으면 팔만원만 주시는 걸로. 어때요? 님이 저 글에 동감하신다면 충분히 남는 내기인 것 같은데. 님이 저 글에 대충 1/10만 동의한다 쳐도 이길 확률이 팔십만 배입니다. 아니 눈꼽만큼, 대충 1/100만 그럴싸하다 쳐도 8만 배네요. 대충 봐도 리스크는 거의 없고 기대값이 만원 가까이 되는 내기인데 괜찮나요? 내가 너무 손해보나...
15/09/24 20:24
수정 아이콘
전 내기 안합니다.
박주신씨가 재판부가 공인하는 재검받고 결백 인정받길 바랍니다.
생각쟁이
15/09/24 20:3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신념이 있으시군요. 박주신씨가 결백하든 안 하든 상관없어서 내기거리로만 생각했던 저를 반성해봅니다.
마루하
15/09/24 20:31
수정 아이콘
아니 상식적으로 의혹을 제기하는 쪽이 증거를 제시해야죠.
MRI가 조작되었다라는 증거 말입니다.
그게 있어야 이전 검사의 공신력이 깨어지고 의혹 제기가 정당하게 됩니다.
법원과 검찰 많은 참관 기자들이 인정한 세브란스 병원의 공개 검진 결과를 깰 수 있는 어떤 증거도 없이 무슨 추가 검증이 필요한가요.
합리적 의심에 대해서 대응해야지 저런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서도 다 대응해야 되나요?
이해가 안되는 군요
15/09/24 20:01
수정 아이콘
사탄씨,박원순이 굳이 해야할 필요가 없는 것을 왜 당신이 요구하는 것이죠?크크
오지랖이 정치권까지 가셨네요.
의무가 없는 것을 요구한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의혹이 제기되었으니 요구하는 것이겠죠. 당신은 그 의혹에 편승했으면서, 말로는 의혹제기가 아니라 요구라고 하는 것이고.

제발 이런 글로 사람들 현혹시키고 피곤하게 하지 마세요. 그리고 할말 없는 덧글에는 답변을 달지도 않으실거면 그냥 본문수터 수정하세요.
15/09/24 20:05
수정 아이콘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재검 요구를 할뿐입니다.
안하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김익호
15/09/24 20:10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그러더니 계속 이러시네

박원순과 세브란스 자생 병무청간의 불법 커넥션에 대한 근거 있어요?
정치적으로 편향된 의사의 소견 한 마디면 무조건 따라야 하나요?

인지부조화 에요 제발 정신 좀 차리시죠
그리고 뉴데일리 이런거좀 링크 걸지 마세요 좀

일베 짤방 수준의 찌라시를 맨날 보시니 그렇게 판단하는 거에요
최소 조중동한경 정도의 신문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15/09/24 20:13
수정 아이콘
본문글의 링크는 중앙입니다만.

이회창 아들, 이완구 아들에 대한 재검을 바라는 시민들처럼 저도 그런 부류일 뿐입니다. 의혹이 100%맞다고 헐뜯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재검 안하겠다고 하면 제가 뭐 어쩌겠나요? 그냥 어쩔 수 없는건데 시민의 한사람으로 재검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을 뿐입니다.
김익호
15/09/24 20:17
수정 아이콘
재검 했어요

기억 안나세요?
강용석이 그래서 사퇴하는 쇼까지 했잖아요

이미 재검 했는데 왜 자꾸 이러시나요?
국민이 피곤해 한다?

어떤 국민이요? 일베 하는 벌레같은 인간들 제외하고
뉴라이트 뉴데일리 이런 수구들 말고 누가 피곤해 하는데요?

님 같은 아무 근거 없는 의혹제기가 국민들 피곤하게 한다고 생각해 보지는 않으셨나요?
15/09/24 20:22
수정 아이콘
의혹제기가 아니라 재검 요구입니다.
법정에 출두해서 재검 명령있으면 재검받고 끝내길 바랄뿐입니다.
아 물론 억지로 재검 무조건 받아야 한다가 아니고 판사가 명령하기 전까지 안해도 되지만요.

재판부가 공인하는 재검받고 박주신씨가 결백 인정받길 바라네요.
김익호
15/09/24 20:29
수정 아이콘
의혹 제기가 아니라 재검 요구다?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말 장난 하세요?

일베 짤방 수준의 찌라시와 정치적으로 편향된 수구 의사의 견해는 그렇게 신뢰하시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 기관인 세브란스, 대한민국 병무청,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 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을 못 믿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누누히 말씀드렸다시피 불법 커넥션에 대한 아무런 근거가 없잖아요.
그런데 왜 해야 하냐고요? 수구들이 요구하면 무조건 따라야 하나요?
김익호
15/09/24 20:30
수정 아이콘
이건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들의 근거 없는 의혹제기에 불과한 정치 쇼에요.

야권 유력 대권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 공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나의규칙
15/09/24 20:27
수정 아이콘
억지로 받아야 한다가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회피하는 것을 보니 문제 있음." 이라는 식의 글을 쓰지 마세요.-님께서 마지막 문단에 쓰신 왜 안 하는지 이해가 안 감이라는 문장이 이런 뜻으로 쓰인 문장입니다.- 님이 쓰시는 이런 글들이 여론이 되어 억지로 "재재검하도록" 박주신씨를 압박하게 됩니다.
플레이
15/09/24 20:26
수정 아이콘
재검을 이미 했고 결과가 명백히 나온 사실에 대해서 수긍을 못하고 의혹을 품으며 재재검을 주장하시면서 어째서 의혹 제기는 아니라는건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처음 말한건 아니니까 의혹제기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15/09/24 20:31
수정 아이콘
의혹제기는 양승오측이 하는거고 전 중립적으로 그냥 깔끔하게 재검받고 끝내자라는 것일 뿐입니다.
안받으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나의규칙
15/09/24 20:3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말장난이죠.

"비행기값도 강용석이 다 대준다고 했으니 그냥 증인으로 출석해서 재검하겠다고 하면 바로 끝날일인데 왜 안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문장을 쓰시는 분이.

양승오 박사의 의혹 제기에 동의하시면서 굳이 이런 글을 쓰신 분이 단순히 재검받았으면 한다는 의견이라니... 양승오 박사의 의혹 제기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재검받았으면 하는 의견이라면 이런 글이 나오지 않죠.
15/09/24 20:36
수정 아이콘
양승오 측이 무조건 맞다고 믿어서 재검하자는게 아니니까요.
감정이야 뭐 안하니깐 답답해서 본문처럼 표현한거고 재판부에서 공인하는 재검받고 무혐의 뜨면 전 100%신뢰할겁니다.
나의규칙
15/09/24 20:38
수정 아이콘
님은 양승오 박사의 의혹 제기가 맞다고 믿고 계신 것으로 보여요.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시지만, 예를 들어 제가 위에서 언급한 기자 관련 표현이나 세브란스 발언 해석 같은 것 하나도 "중립적"으로 수정하지 않으시고 양승오 박사의 의혹 제기에 따른 표현을 사용하고 계시잖아요.
15/09/24 20:35
수정 아이콘
흔히 물타기를 시도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 '중도적,중립적'이죠. 크크.
저 위의 본문글은 다른 사람이 썼나요? 혹시 벌써 자신이 어떤 글을 잊으셨을지도 모르니, 다시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럼 자신이 사용한 '중립'이란 표현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도 있겠죠.
15/09/24 20:39
수정 아이콘
감정이야 수시로 변하고 재검 안받으려니깐 짜증나서 그런 뉘앙스로 썼는데 양승오 측을 100%신뢰하는 것도 아니고 박원순 측을 100% 신뢰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쪽도 가능성 있어보여서 중립이라고 썼습니다.
나의규칙
15/09/24 20:5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지금이라도 수정하시죠? 중립적으로 수정하셔야 할 문장 굉장히 많아 보이는데.
15/09/24 20:56
수정 아이콘
수정하면 중립적이라는걸 믿으시려나요?
나의규칙
15/09/24 21:00
수정 아이콘
저한테 검증 받으실 필요는 없으시지만... 본인이 중립적이라고 주장하신다면; 본인이 쓰시는 문장이 중립적이라는 것을 입증하시든가, 아니면 수정하셔야죠. 양승오 박사 의혹제기에 동조하는 문장과 단어로 글 쓰시고는 "나는 중립적"이라고 하셔서는 다른 사람들이 안 믿겠죠.
15/09/24 21:03
수정 아이콘
양승오 박사의 의혹제기 내용이 수정전 본문에 하나라도 있었나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분과 왜 안받는건가에 대해서 약간 비판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둘 다 확실하다고 생각안하니 중립적이라고 했을뿐입니다.

지금은 수정했는데 이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나의규칙
15/09/24 21:15
수정 아이콘
좀 웃기네요. 다 삭제하고 이제와서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 라니.
15/09/24 21:18
수정 아이콘
양승오 박사의 의학적 의혹제기를 제가 하나도 인용안했던건 맞습니다. 극상돌기니 뭐니 하는건 제가 인용한 바 없구요.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 하다 마지막엔 왜 재검 안하냐 답답하다는 식으로 쓰고 마무리 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플레이
15/09/24 20:38
수정 아이콘
재검이 아니라 재재검이 맞는 표현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재재검 받고 끝내자라는 주장을 하시는 이유가 지난번에 했던 재검에 의혹이 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애초에 의혹이 없다면 재재검을 요구하실 이유도 없구요 그럼 의혹제기가 맞는거지 왜 아닙니까?
15/09/24 20:51
수정 아이콘
의혹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양승오측의 의혹제기가 100% 맞다고 생각도 안드니까요. 재판부 공인의 재검이면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의혹제기로 보인다면 뭐 어쩔 수 없겠죠.
플레이
15/09/24 21:32
수정 아이콘
양승오 얘기가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의혹제기가 맞냐 아니냐를 물었는데 의혹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양승오측의 의혹제기가 100%맞다고 생각도 안든다는 대답은 동문서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여쭙습니다 의혹이 들어서 의혹에 대한 답을 주장하시는 글 아닙니까? 그렇다면 의혹제기가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의혹이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100%맞는지는 모르겠다는 말도 본인의 주장들을 본인이 부정하시는거에요 애초에 양승오측의 말을 인용해서 근거로 삼으시면서 그 말이 100%맞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건 궤변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애초에 틀린 근거를 들고와서 하는 주장하신다는소린데요 그리고 본문에서는 그 틀리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와있지도 않구요 때문에 중립적이지도 못합니다
라이트닝
15/09/24 20:26
수정 아이콘
전 돈을 건다면 끝까지 재검 안한다에 걸겠습니다.
사실 이건 무조건 박원순이 이기는 패
스타로드
15/09/24 20:32
수정 아이콘
제2의 타진요 같네요.
김익호
15/09/24 20:35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런 수준의 글은 일베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pgr에서도 보게 되네요.

뉴라이트와 짝짝꿍이 되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비리를 주장하는 의사나
그 떡밥을 물고 신나게 써대는 뉴데일리, 일베

거기에 사고판단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대단한 병역비리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이건 3검 4검을 해서 해결될 사안이 아닙니다

6검 7검까지 요구할 위인들 이에요
15/09/24 20:38
수정 아이콘
재재검을 할려면 재검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야죠.
그런 기본적인 것도 안되면서 재재검을 요구하는 건 문제가 정말 많아 보입니다.
나의규칙
15/09/24 20:57
수정 아이콘
법원 재판 들어갔으니 필요하면 하겠죠. 그렇다면 법원에서 결정할 때까지 기다리면 되겠죠. 의학적으로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어느 한쪽이 유리하더라도 이례적인 예의 경우를 제외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의학적 지식이 없는 저는 그냥 기다릴 수 밖에요. 만약에 박원순 시장이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서 박주신씨를 공익으로 뺐으면 열심히 까야죠.
15/09/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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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안하겠다고 tv나와서 인터뷰 했는데 끝까지 안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고수되고파
15/09/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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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이미 법적으로 무혐의건으로 끝난일을 왜 자꾸 들춰서 글쓴이는 사이트이용자들을 피곤하게 하나요.전혀 궁굼하지 않습니다.왜냐고요? 법적으로 혐의없음이 밝혀진일이기 때문이죠.반박자료라는것도 곁가지만 대충끼워 맞춘 느낌이 드는 조잡한자료뿐이고요.이와같은 글은 피지알에서 다신안봤으면 하네요
15/09/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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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무혐의로 끝났다고 하셨는데
어떤 판결이 나서 무혐의를 인정받았나요?
어떤 재판에서 어떤 판결로 무혐의를 확증받았는지 궁금하네요.
전 못들어 본 소리거든요.
아름다운돌
15/09/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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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9/2013052901613.html

님이 좋아하실꺼 같은 조선일보 기사네요
15/09/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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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법부였나요?
행정부의 법무부 휘하로 아는데요.
제가 원한건 사법부의 판결이라 핀트가 안맞네요. 물론 검찰 결론이 아무 의미 없다고 주장하는건 아니지만요.
아름다운돌
15/09/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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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집행하는 행정부 소속인 검찰에서 법을 집행할 혐의가 없다고 결론 지었는데 어떻게 사법부가 판결을 하나요? 기소라도 되야 재판을 하지요.
행정부도 못믿으시는 분이 사법부는 믿으실수있으시겠어요?
15/09/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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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법부가 판결내리면 전 신뢰할겁니다.
15/09/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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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제기는 안한다. 그런데 의혹제기한 쪽이 주장한 방식대로 재검은 해야된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는 아니다 하고 다를 게 뭡니까?
15/09/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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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오 측에서 하는게 의혹제기가 아닌가요. 그게 맞는지 확신은 못하나 아예 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 않고 알 수 없다. 이걸 모두가 인정할 수 있게 해결하는 방안은 재판부가 공인하는 재검을 통해 끝내는 것 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해서 재검하길 원했을 뿐입니다.
15/09/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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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의혹을 제기하지 않는' 사탄님이 요구하는 바가 의혹을 제기하는 측과 어떻게, 얼마나 다른 거죠?
의도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박시장과 그의 아들이 받을 압박감에 차이가 있나요?
스타본지7년
15/09/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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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렙 12로 좀 보내야..
15/09/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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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게시판에다 꼭 건의하시길 바랍니다.
개념테란
15/09/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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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9/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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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본인들은 다르다고 했나요?? 혼자서 뭐하세요?? 입에 거품 닦으시고 사람들한테 달려들지 좀 마세요. 자기는 개념있는줄 아는건지...
개념테란
15/09/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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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개념있다고는 안했네요.
15/09/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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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물고 다른 사람들 지적질할때 알았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있을리가 없죠. 알겠습니다.
손오공
15/09/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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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17일 저녁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미 끝난 일인데 문제가 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재판부가 다시 (MRI를) 찍으라면 찍겠다.”고 덧붙였다.]

이미 끝났다는 인터뷰 기사를
재검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타진요가 아니고 뭔가요?
개념테란
15/09/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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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의사면허걸고 의혹제기하는 수준이면 고작 타진요랑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손오공
15/09/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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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 조현오도 현직 경찰청장이 말했으니
차명계좌 발언도 사실이겠죠?

김무성 대표도 대화록을 찌라시에서 봤다고 했으니
현직 여당대표가 말했으니 사실이겠죠?

전형적인 권위에의 오류에 빠져 게십니다.
개념테란
15/09/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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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원순 아들이 병역비리했다고 믿지 않습니다. 사실이라고 생각한적도 없는데 님처럼 멋대로 단정짓는건 무슨 오류인가요?
손오공
15/09/24 22:32
수정 아이콘
아이구 다른사람을 종교라고 단정지어놓고
남만 멋대로 단정짓는다고 하는군요.

의사가 의사면허 거는것과
그주장이 사실인것과 전혀 관련 없습니다.

당장 공개검증 전까지만해도 의사들이 말했죠.
절대 박원순 아들에서 나올수 없는 mri다.

이사람들이 다른말 하면 또 믿나요?
개념테란
15/09/24 22:35
수정 아이콘
몇 번 말합니까? 저는 병역비리가 사실이라고 믿지 않는다니까요. 양승오 박사의 주장이 사실이라는게 아니라 개인이 이름까고 의사면허까지 걸 정도면 재검 한 번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제 생각은 그냥 이 정도입니다.
손오공
15/09/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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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다른 근거가 아니라
의사가 의사면허를 거는것에
의존하면 권의에의 오류라닌깐요?

이게 무슨 단정입니까
논리중에 기초인데
이런것도 단정인가요.
개념테란
15/09/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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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의사가 하는 말은 다 맞아!" 이게 아니라니까요? '의사'가 '의학'적인 소견에 대해서 의혹 제기하면 해명이 필요하다는 것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는데 전 양승오 박사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당사자 다 데려다놓고 까봤을때 양승오 박사의 삽질일 수도 있겠죠.
손오공
15/09/24 22:55
수정 아이콘
개념테란 님// 전혀 의학적인 소견이 아닌데 의학적인 소견이라 하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이미 병무청 영상의학과 의사가 의학적인 의견으로 거기서 찍은 ct와
첨부된 mri가 동일인이라고 판단했으며
세브란스 원장은 문제되는 이유를 이해할수 없다고 했는데
세브란스 교수들 조차 공개검증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의사가 아니라 돌팔이 입니까?

암요 mri만으로 사람 동일인 여부를 판단하고,
치과 엑스레이 만으로 나이와 직업까지 판단하는
영상의학계의 귀재를 몰라봤네요.
개념테란
15/09/24 23:02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양승오 박사의 주장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까봐야 알겠지만 전혀 의학적인 소견이 아니라는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하시는 말씀이신지?
그리고 세브란스 교수들이 돌팔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반대로 손오공님은 양승오 박사가 돌팔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의사들이 서로 맞다 아니다 의견이 갈리면 재검 한 번 하는게 낫지 않아요?
15/09/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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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테란 님// 이야 종교네요 종교 크크크크
손오공
15/09/24 23:14
수정 아이콘
개념테란 님// 재검 했다니깐요?
재검 절차에 문제가 없었구요?
그런데 또해요? 왜요?

의사가 말한다고 다 의학적 근거가 아닙니다.
치과 엑스레이만으로 30대후반의 일용직 근로자이다
라고 말하는게 의학적 소견입니까?
개념테란
15/09/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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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재검 해야만 한다는게 아니라 의사면허까지 걸면서 난리치는 와중에 소송까지 하느니 재검 한 번 하는게 더 낫지 않냐는겁니다. 하기 싫으면 어쩔수 없죠. 재검요청에 응해야할 의무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손오공
15/09/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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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테란 님// 아니 그래서 양승오 주장이 대체 어디가 의학적 소견인가요?
하나도 근거를 제시 못하면
권위에의 오류가 아니고 뭡니까?
15/09/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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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면허>>>>>>>>>>>>>>>>병무청, 수사기관
판단능력이 출중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타진요를 님이 뛰어넘으신거 같아요.
개념테란
15/09/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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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에 대한 이해도는 의사가 병무청이나 수사기관보다 뛰어나겠죠.
15/09/24 22:37
수정 아이콘
병무청이나 수사기관은 의사말들 다 무시하고 결정했나요?? 병무청에서 신검할 때 님은 메딕이 검사하던가요?? 수사기관은 의사자문을 구하지않았나요?? 님은 신검과 수사기관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떨어지네요. 판단능력이 정말 참 크크크크크크크
개념테란
15/09/24 22:4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댓글에 병무청, 수사기관이라고 적어놔서 님 수준에 맞춘다고 나름 신경써서 대꾸한건데 이제와서 그러시면 참 곤란하네요..
15/09/24 22:4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병무청과 수사기관 모두 의사가 일하거나 협조합니다. 그러니까 의사가 병무청이나 수사기관보다 뛰어나다고 말못하죠. 근데 님은 의사가 의사가 일하는 병무청이나 의사가 협조하는 수사기관보다 뛰어나다면서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님은 수준맞쳐준다고 하셨는데 그럼 쉽게 설명하셔야죠. 왜 틀린 말해놓고 신경썼다는거죠?? 그리고 님 수준이 남한테 맞쳐서 말할정도가 아니잖아요 크크크크
개념테란
15/09/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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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과 수사기관이 의사와 협조하는줄 아시는군요. 위에 댓글 다신 거 보고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님을 너무 과소평가했네요. 사과 드리겠습니다.
15/09/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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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테란 님// 님은 판단능력이 떨어지니 남을 평가하지 마세요. 사과는 받을께요. 님 용서해드릴께요
소와소나무
15/09/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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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뭐라고 하는 댓글도 많았던 걸로 아는데요. 애초에 여기서 한명숙이 등판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애초에 무차별 난사하지 마시고 그때 못믿겠다던 분들 찍어서 댓글을 다시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군요.
개념테란
15/09/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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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분들이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든 말든 별 관심 없어요. 자기들 입맛에 안맞는 글 하나 썼다고 사람을 일베충, 타진요처럼 죽일놈 취급하는게 짜증날 뿐이죠.
15/09/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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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거품무시는거 보니 관심있으신거 같네요
개념테란
15/09/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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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별 내용도 없이 비꼬기만 할 뿐인 댓글을 다시는데 혹시 관심이 필요하셔서 이러시는 건가요?
15/09/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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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열젤리파이리
15/09/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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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에 맞는 말씀을 하셔도 본인네들 마음에 안들면 바로 달려듭니다. 제 생각과 같은 댓글을 보니 반갑네요..
15/09/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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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문제가 없고 자신이 있으며 대권에 의지가 있다면 지금 신검에 응하지 말고 비웃고 있다가 나중에 신검 받고
의심하는 세력들 한 방에 물리치면 되겠네요. 사실 박원순보다는 김무성의 사위문제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권진관
15/09/24 22:11
수정 아이콘
이 글의 논지를 펴는데 주요한 근거가 되었던 중앙일보기사도 어느새 수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F.Nietzsche
15/09/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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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로 님이 정신병이 있다는 의혹이 생겼는데요. 정신병이 아니라는 정신과 소견서 좀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의혹은 바로 풀어주는게 제 맛 아니겠습니까?
15/09/24 23:51
수정 아이콘
전 공직자의 가족이 아닙니다. 만약 그랬으면 풀어드렸을겁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이 시장이 아니었고 아무런 공직에 있지 않은 분이었다면 박원순 아드님이 재검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존 맥러플린
15/09/25 02:3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공직자의 가족인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가족증명서 한번 올려주시죠.
cottonstone
15/09/25 10:19
수정 아이콘
'사이다'라고 하면 야단 맞나요..
15/09/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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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근거도 없으셔서 할 필요가 없죠.
양승오급의 자세하고 일단 타당성 있어보이는 의혹제기한 후에 양승오처럼 본인 직업 그만둘지 안둘지를거신다면 쪽지보내주세요.
연락처 주고받고 만나서 동사무소 가서 보여드릴테니까요.하실거면 댓글다시길 바랍니다.
Around30
15/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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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에서 배운게 전혀 없는 조류 혹은 어류 인류가 많네요. 물론 문제제기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타진요건도 그랬지만 뿌리가 되는 스탠포드가 조작한 직접적 증거를 제시한 이가 한명도 없었고 죄다 변죽만 두드리는 잔가지로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 투성이었죠. 스탠포드 나온 사람 졸업장이랑 타블로 종업장이랑 문양이 다르다 졸업앨범 사진 배열이 이상하다 등등등. 지금 생각하면 실소만 나올뿐인데 그 당시 이런 잔가지에 현혹되서 핵심줄기 증거가 없음에도 많은이들이 동조했죠.
이번건도 마찬가지로 핵심 줄기가 없습니다. 죄다 잔가지에요. 나이대에 나올수없는 엠알아이다. 의사가 그러는데 의심스럽다더라. 뭔가 구린게 있으니 외국에서 연락 두절 된거 아닌가. 등등등. 병무청과 세브란스가 조작에 가담한 핵심줄기 증거를 내세요 제발. 그리고 또 왜 변죽에 현혹되는 이들은 뭡니까 정말.
박원순 빠도 아니고 타블로 건 때도 그랬지만 대중의 학습능력에 그냥 같은 인간이자 대중으로써 답답하고 열이받네요 그냥.
CoolLuck
15/09/25 00:05
수정 아이콘
아니 말이 전혀 안통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게 진짜 분란글 아닙니까.
15/09/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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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가 피곤하게 만드는 지는 알겠네요.
ilo움움
15/09/25 00:40
수정 아이콘
의사도 아니고 자료 보여줘도 뭐 쥐뿔도 모르면서 뭘 자꾸 보여달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재검받았다 치고 자료 보면 뭐 아세요?
15/09/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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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언제 보여달라고 했나요?

그냥 재판부에서 공인하는 공개재검을 해서 결론 내리면 됩니다. 공개재검이니 의혹제기한 측에서도 원할시 참관 가능하게 하면 되구요.
세계구조
15/09/25 00:41
수정 아이콘
문제 제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나중에 시기 봐서 재재검 받겠죠. 여권에서까지 문제를 제기한다면 말이죠. 그런데 의혹 제기는 의혹 제기인데 자꾸 아니라고 하진 않으셨으면 하네요. 지금은 삭제 됐지만 국민이 원한다는 수사도 그렇고, 의혹 제기는 아니고 재검 요구라는게 마치 정치인이 백분토론 나와서 변죽 울리는 것 같은 화법이에요. 박원순과 그 아들이 억울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들이 억울하든 말든 뭐가 사탄님께 그리 중요한지도 모르겠네요.
임팩트블루
15/09/25 00:58
수정 아이콘
타진요에서도 매한가지였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저의를 갖고 흠집내기 작업하는 사람들하고 거기에 현혹되는 사람들 보면 왜 사이비종교가 판을 치고 있는지를 알 것 같네요. 아니면 정치에 매몰되서 알면서도 속고 싶은건지..
누구도날막지모텔
15/09/25 01:11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국방부 산하 기관인 병무청과, 검찰 수사결과를 이토록 신뢰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이야.
사실 증거랄게, 의혹을 제기하는 저명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눈에는 엑스레이 사진 자체가 증거인 셈이겠죠 뭐.
그 증거가 타당한지 아닌지는 저 분야 의사가 아니라면 어떻게 판단할 수가 없는게 문제죠..

그런데 그와 별개로, 박원순의 얼토당토않는 이미지 메이킹은 매우 역겹지만 행정능력과 더불어 정치력 또한 대단히 높다고 생각하기에
정말로 비리가 있었다면 공개신검을 끝까지 응하지 않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최후의 최후의 순간에 짠 하며 다 익은 빈대떡 뒤집듯 판도를 모조리 자기 것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진실이 어찌됐든 승자는 박원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forangel
15/09/25 08:49
수정 아이콘
야권인사에게 트집잡고 흠집내려던 공권력을 생각하면
신뢰감이 더 들수밖에요.
노동자
15/09/25 01:39
수정 아이콘
한명숙 건과는 좀 다른게 한명숙은 대법원 판결까지 난 거 잖아요;;;;
bloomsbury
15/09/25 01:58
수정 아이콘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0283.html?_fr=mt2

일단 한 번 읽어보면 괜찮을 듯한 기사 링크입니다. 기사에서 주장하듯 이게 이상하다 저게 이상하다 아무리 주장을 해도 가장 중요한 쟁점은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바꿔치기를 했다는 건데?"죠. MRI 사진을 보니 40대 남성이 아니라 60대 여성의 사진이라고 주장한다고 한들 달라지는 건 별로 없습니다. 바꿔치기를 하려면 병무청, 검찰, 세브란스 병원, 공개검증시 동행했던 기자들 등등 구워삶고 매수해야할 대상이 엄청난데 이게 과연 재산이라곤 빚만 7억 가까운 야권 인사에게 가능한 일이냐는 게 의혹을 또다시 제기하는 이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쪽 입장인 거고요.

언제부터 검찰을 그렇게 믿었냐는 분들께는 원래 안 믿는 검찰이기에 지금까지의 검찰의 공소포기는 믿음이 간다고 답하고 싶네요. 야권을 다루는데 관용따윈 없는 조직이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깜이 안되는 건이면 그들조차 그냥 내버려두겠냐는 겁니다. 물론 괜히 대한민국 검찰인가요. 무혐의처리를 했던 같은 사안을 가지고 최근엔 공안 2부에 배당을 했다고 언론에 흘리고 다니더군요. 같은 사안이라 구체적인 수사는 하지 않고있다면서도 왜 사건 배당을 하고 언론에 흘리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무슨 꿍꿍이인지..

법원의 판결이 있다면 믿겠다는 부분은, 워낙 말이 안되는 주장을 자꾸 해대니까 법원까지 가지도 못하는 겁니다. 검찰에서 무혐의처리해버리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판단을 내린 적이 2번인가 있습니다. 양박사와 그 일당이 지금과 같은 주장을 하다가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기소된 일이 있는데 울산지방법원에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일이 있고(항소, 양 박사와 나머지 피고들은 현재 서울지방법원에서 1심 진행중), 작년엔 서울중앙지법이 박원순 병역 비리 들먹이며 명예훼손하지 말라며 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죠. 이 건에 법원의 판결이 없었던 게 아니란 말입니다.

정말 사람들 피곤하게 하는 건, 박원순이 아니라, 정체도 확실하지 않은 이른바 민간 단체들이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것과 국가기관이 확인을 거듭 해주고 판결까지 내려줘도 못 믿겠다고 우기는 사람들입니다. 지난 번 공개검증 때 뭐라고 했습니까? 딱 한 번만 검증 받으면 되는데 못하는 걸 보니 저거 뭔가 숨기고 있는거라며 목소리 높이더니 공개검증 받고 나니 또 못 믿고 다시 한 번 더 해보자, 이번이 진짜 마지막... 이러고 있잖아요. 전문가 의견이다? 지난 번 검증 요구 땐 한석주가 있었죠(그리고 강용석). 한석주 사과하고 나니 이번엔 양승오가 나오네요(물론 강용석과 함께..) 재검하고 나서 제2의, 제3의 양승오가 나오면 그 때마다 공개검증을 해야한다는 말입니까?

그렇게 떼쓸 권리 야권에게도 좀 나눠주시죠. 야권이 부당하다 뭔가 이상하다고 의혹 제기하면 저것들 법원 판결도 못믿는 이상한 놈들이라며 비웃으면서 자신들이 필요할 땐 법원이고 국가기관이고 다 필요없어, 내가 하자는대로 일단 좀 해보자, 물론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러고 있으니.
15/09/25 11:05
수정 아이콘
현재도 한석주가 말 바꾼걸로 압니다.
2012년과 상황다르다며 의혹제기하던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496243
음란파괴왕
15/09/25 15:39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은 재재검하고 나면 또 2015년과 상황이 다르다며 재재재검 요구할겁니다.
Sydney_Coleman
15/09/25 03:03
수정 아이콘
하하.... 댓글로 지적당해 본인에게 불리하다 싶은 부분들은 하나하나 차곡차곡 모조리 삭제했군요. 이걸 글삭튀라고 봐야 하는지 피드백이라고 봐야 하는지. 뭐 피드백은 피드백이겠습니다만, 대댓글로 본인이 길게 논의를 하고서도 본문에 수정사항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이 쏙쏙 삭제한 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나중에 읽고서 댓글까지 읽어내려온 분들은 상당히 괴랄한 느낌을 받으실 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원 글의 80~90%정도가 삭제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5/09/25 03:38
수정 아이콘
전 강용석 머시기나 그 무슨 박사보다 세브란스를 신뢰합니다. 세브란스는 스스로를 잘 못 믿나 본데, 겸손하다 생각해두죠 크크
15/09/25 04:25
수정 아이콘
행정부는 못믿겠고 사법부는 믿겠다는건 진짜 무슨 드립인지 크크크
End.of.journey
15/09/25 08:49
수정 아이콘
링크된 기사 내용도 처음하고 많이 달라졌네요. 내용 핵심은 비슷한데, 세브란스 병원 측 입장을 좀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방향으로요.
오독하는 사람, 곡해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일까요? 흐흐.

죽 읽어보니까 이런저런 부분들 다 수정(이 아니라 삭제)하고 계시네요. 제일 처음 봤던 글 내용은 다 사라지고 없군요.

그런데.... 남아있는 본문의,
"세브란스 측도 예전 검사를 신뢰하라고 언론에게 말하는게 아니라 의혹해소는 재검밖에 없다고 말한거나 다름없습니다. 회의 직후 다른 어떤 교수가 사석에서 "병원 브로커로 추정되는 이들을 고발하거나 자체 조사를 하자"고 얘기했지만 재검이 낫다며 정남식 원장이 거부했네요."
이 부분도 지우셔야 해요.
링크된 기사 내용 읽어보시면 세브란스 측은 '예전 검사를 신뢰하라고 말했다.'가 됩니다.
예전 검사를 신뢰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예전 검사를 신뢰해야 한다고 오히려 더 강조한 거에요.
정남식 원장이 거부했다는 부분도 틀렸습니다. 재검이 더 확실하다는 방법론적인 얘기죠.
이 얘기 역시 예전 검사를 신뢰하라고 말한 것과 같아요
사실 수정되기 전 기사 내용도 별반 다를 것 없었는데 처음부터 엉뚱하게 읽으셔서... 이건 너무 대놓고 오독(혹은 곡해)하신거에요.

그런데 이 부분까지 지우면, 남아나는 부분이 없겠군요.
제가 이 글 처음 들어왔을때는 본문이 상당히 길었던 것 같은데요. 서너줄밖에 안 남겠네요.
다시 말하면, 중립적으로 쓴 부분이 애초부터 서너줄밖에 안 되었다는 소리죠.
애패는 엄마
15/09/25 09:58
수정 아이콘
중립적이지 않은 해석 중립적이지 않은 논지 중립적이지 않은 논거를 달아놓거 의혹이 아니라 재검 요구라면서 중립적이라는 넌센스 글이었죠.
거기에 신나서 동조하신 분들도 종종 보이고
Miyun_86
15/09/25 08:57
수정 아이콘
......글삭튀만 안 했을 뿐이지, 거의 그 수준으로 뜯어고쳐놨군요. 이건 뭐...
그리고또한
15/09/25 09:35
수정 아이콘
야 이 불판 화력 좋네요
blissfulJD
15/09/25 09:39
수정 아이콘
본문이 상당히 짧아졌네요....흠
15/09/25 10:17
수정 아이콘
재판 중에 재밌는 얘기가 많아서 정리해서 써볼까 했더니,
뜬금없이 세브란스 얘기로 이미 터져 있네요;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15/09/25 10:25
수정 아이콘
정리해서 며칠뒤에 올리시면 됩니다.
cottonstone
15/09/25 10:22
수정 아이콘
아 왠지 기분 좋은 하루예요.
캐간지볼러
15/09/25 11:08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것만 본문이 두번 수정됐네요. 댓글에서의 입장은 그대로고... 좋은 변화라고 해야할지 애매하군요.
세츠나
15/10/02 14:16
수정 아이콘
http://www.nocutnews.co.kr/news/4482312

의혹은 거의 떡밥이 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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