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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3 07:05:19
Name 즐겁게삽시다
Subject [일반] [재밌는 책소개]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스압)

1. 책을 좀 재밌게 소개해보자


2. 모바일에서 보기 좋게 만들어 보자


라는 취지로 쓰고있는 글입니다.



이번에는 분량 조절 실패로 텍스트가 많네요;;;

그만큼 재밌는 책이라 쓰고 싶은 내용이 넘쳐 버렸다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미지가 많지만 전체 용량은 3.77mb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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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Youth
15/08/23 07:11
수정 아이콘
제가 이 책 때문에 핸드폰 뒷자리를 6942로 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즐겁게삽시다
15/08/23 07: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번호 진짜 신박하네요!
탐나는 번호로 인정합니다.
엘에스디
15/08/23 07:17
수정 아이콘
애덤스 형님 사랑합니다
사신군
15/08/23 08:09
수정 아이콘
이책재미있는데 이리 표현하실줄
15/08/23 08:21
수정 아이콘
제 취향에는 안맞더군요. 2권에서 더 나가질 못하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5/08/23 08:56
수정 아이콘
저 영화 되게 꿀잼이었는데 크크크
15/08/23 08:59
수정 아이콘
정말 추천 입니다. 하지만 합권은 비추.... 너무 무거워서 책을 읽을 수가 없어요ㅠㅠㅠ
두괴즐
15/08/23 09:28
수정 아이콘
추천을 안할수 없는 리뷰네요. 기회가 생기면 한번 챙겨 읽고 싶네요
15/08/23 09:33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 책의 앞뒤문맥을 반드시 파악해야만 뒷장을 진행할수 있는 분에겐 비추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현재의 상황과 드립을 즐기셔야 합니다. 크크
질보승천수
15/08/23 09:57
수정 아이콘
됐고....42
yangjyess
15/08/23 10:11
수정 아이콘
의리가 필요했다는 표현이 웃기네요 킄 재미 부분에서만 그런건지 내용의 충실함에서도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크
즐겁게삽시다
15/08/23 10:21
수정 아이콘
음... 내용을 날림으로 쓴 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1, 2권에 비해 재미는 좀 떨어지고, 정신없이 뻗어가는 스토리는 더 심해지거든요. 그래서 술술 읽히는 느낌이 좀 덜했습니다.
밀레시안
15/08/23 10:43
수정 아이콘
영화 재밌게 봐서 책도 궁금했는데 잘 읽고 갑니다
오랜만에 영화나 재탕해야겠네요
신의와배신
15/08/23 10:47
수정 아이콘
영화는 코드가 맞는데 책은 코드가 안 맞더군요
AD Reverse Carry
15/08/23 11:10
수정 아이콘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42. 로 끝나는거 아닙니까? 크크크
그대의품에Dive
15/08/23 11:19
수정 아이콘
조이 디샤넬은 사랑입니다
15/08/23 11:19
수정 아이콘
마빈이 엄청 꿀성대...가 아니고 꿀오디오라서 누가 목소리 연기했나 엔딩 크레딧을 보니 스네이프 교수님!
요즈음의 돌고래 개체수는 어떤가요? 탈지구 타이밍은 아직인가...
15/08/23 11:24
수정 아이콘
42 그것은 우주의 진리
15/08/23 11:37
수정 아이콘
42
15/08/23 12:07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영화를 개봉관에서 직접 봤었죠.; 예전에 4권까지 번역되어 나와서 4권이 최종인줄 알았는데, 결말도 딱 적당했고. 나중에 5권이 포함된 합본을 샀는데 괜히 읽었다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결말이 진짜 결말이어서 이 시리즈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전에 굉장히 공허한 기분이 들고 여러 모로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5/08/23 14:01
수정 아이콘
6권을 읽으시면 5권 재평가하게 되실지도...
사티레브
15/08/23 12:20
수정 아이콘
저 합본있는데 흉기수준임다
지나가다...
15/08/23 12:51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리디북스로 사서 읽고 있는데, 재미있기는 분명히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상당히 이질적이에요. 그래서 영국식 유머라는 게 저하고 맞는 건지 안 맞는 건지도 헷갈립니다. 크크크
Darwin4078
15/08/23 13:24
수정 아이콘
닥치고 42

아니, 엘레베이터가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어떡하라는겁니깤크크크크크...
즐겁게삽시다
15/08/23 13:4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런 상상력과 개그
저는 소가 메뉴판들고와서 자기 고기 부위 소개해주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미네랄배달
15/08/23 13:53
수정 아이콘
영화를 재미있게 봐서
책을 볼려고 했다가,
분량에 놀라서 관뒀는데,
리뷰 보니 또 도전하고 싶어지네요.
크크대면서 재미있는 리뷰 잘 봤습니다.
15/08/23 14:08
수정 아이콘
4---2
*alchemist*
15/08/23 14:39
수정 아이콘
(중후한 목소리로) 뽀뤼 투~~~~.
15/08/23 16:09
수정 아이콘
영국식 발음이라 뽀튀 투 입니다
15/08/23 15:32
수정 아이콘
so long and thanks for all the fish~
저도 영화 보고 반해서+멋진 징조들 sf판이란 소릴 듣고 분권 세트로 샀는데 아직 1권밖에 못읽었네요 흑흑. 근데 정말 영화가 그렇게 정신없는 거 같아도 책 읽고 나면 이런 걸 그나마 말이 되게 만든 영화 제작진들에게 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되더군요 크크
즐겁게삽시다
15/08/23 16:02
수정 아이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G012438342&start=main
얼마 전에 알라딘에서 so long and thanks fo all the fish 사은품 팔 때 진심 눈 돌아갈 뻔 했습니다.
하야로비
15/08/23 16:08
수정 아이콘
42는 진리입니다.
진짜루요.
어제의눈물
15/08/23 17:2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서점에서 아무 생각없이 뽑아서 보다가 그자리에서 1권을 다읽었었던....
항상 남들에게 추천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42는 진리입니다.
15/08/23 18:33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이오인 콜퍼가 물려받아 쓴 6권은 나오자 마자 사놓고 왠지 손이 안가서 아직도 안봤네요. 혹시 보신 분들 6권 어떠셨나요?
면역결핍
15/08/23 18:38
수정 아이콘
이건 책도 재미있지만 전 영화가 먼저였습니다.
Ocn인가 대낮에 틀어준걸 봤어요.
그 뜬금포 없는 영화 도입부 돌고래씬에서
시작부터 빵터진 바람에
미친듯이 웃으며 보고있는데
그걸 옆에서 술이 반쯤깨서 쳐다 본 제 친구가
후에 이 영화(책)는 돌아이 판별도구로 쓰면
좋겠다라고 하더라구요...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데 추천 성공할때 쾌감이 있는 책인거 같아요...
한여름
15/08/23 20:27
수정 아이콘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삼동화력발전소
15/08/24 15:40
수정 아이콘
저는 리뷰보고 재밌겠다~ 합본으로 사야지! 하고 택배를 받았더니..
책이 말도 안되게 두껍습니다..;; 요즘에 잘 안쓰는 영어 사전들 두툼한거만해요..
그 무게와 분량에 질려서 아직 펴보지도 못했습니다.. 산지 1년이 넘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1,236쪽 / 무게 1.68Kg 입니다.
높은 베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다가 목침 대용으로 쓰셔도 아주 완벽합니다..

그나저나 빨리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리뷰보니깐 정말 재밌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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