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8 12:57
사장본인이 저렇게 썼어도, 실제 행동 자체가 사실이니 뭐 좋아보입니다. 근데 하물며 저 카톡은 문맥상 종업원이 오버한걸로 보이니 더 문제 없어보입니다
할머니 섭외하라는 종업원의 오버도, 할머니 섭외해서 저렇게 고의적으로 했다는게 아니라 사건이 일어나고 메스컴에 소문난 이후에 할머니 섭외해서 착한 가게 느낌으로 해보는게 어떠냐 하는 식으로 말한거니까요
15/07/08 12:59
저 기사 말고. 다른 카톡 유출본(내부고발자)을 보면, 걸리면 매장당한다고 신신당부하는 등의 대화내용이 보이네요.
사건 자체가 다 주작인듯합니다.
15/07/08 13:03
단순히 걸리면 매장당한다는 카톡은, 사장이 오늘 아내한테 출근한다 뻥치고 내내 pc방에 있던것도 걸리면 매장당한다는 말을 쓸수 있습니다
우리 가게 이미지가 아주아주 착한 가게로 되어있는데 실제론 그정도로 착한 가게는 아니니까 이 카톡이 걸리면 매장당한다고 쓸수도 있죠 무엇을 지칭했는지 정확하지 않은채 걸리면 매장당한다고 한거는 사건의 진위여부 파악에 근거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카톡 유출본을 보지 못해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사건이 없었는지 있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15/07/08 13:07
A씨가 "대박"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하자 또 다른 종업원은 "이거 걸리면 매장 당한다"며 "조심 또 조심"이라고 적어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들킬까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에는 이렇게 적혀있는데, 기자도 카톡유출본을 보고 기사를 작성했을터인데 저 주장의 근거인 카톡에는 사건의 조작여부를 판단할 내용이 없다고 봅니다. 저 카톡은 사건 이후에 벌어진 현상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데 기자가 봤을 그 사건 자체의 조작모의 카톡내용도 올려줬다면 좋았을껄 싶네요
15/07/08 13:38
예전에 리어카 끌고가는 할머니랑 손주가 차 긁었는데
어느 여학생이 안타까운 마음에 차주에 연락해서 잘 상황설명했더니 차주 내외가 와서 오히려 주차 막 해놔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부인은 아이 달래주고 뭐 그랬다는 훈훈한 글 돌지 않았나요? 그거 보고 따라한듯 -_-; 전 제목보고 이 사건 관련글인줄 알았습니다 ..
15/07/08 16:01
아....
페북에서 저 차에 붙어있는 차의 글씨 보면서 잘 쓰는데 못쓰는 척 한 것 같이 참 잘썼네.. 싶었어요. 띄어쓰기도 잘했고.. 초등학생 글씨를 많이 보진 못해서 잘은 모르지만, 근래에 글을 배우기 시작하신 우리 할머니 글씨만 봐도.. 위화감 들어서 좋아요도 안하고 이거 조작이라고 올라올 것 같은 삘인데, 했는데 진짜 올라와서 조금 놀랐네요;; 어쨌든 훈훈한 글에 마음놓고 훈훈해하지도 못할 세상이라 약간 서글픕니다.
15/07/08 16:39
페북에 좋아요 누르면 태블릿 준다고 사기치면서 홍보하는 이들도 참 많던데 -.- 솔직히 '좋아요' 누르고 자기 연락처 남기는 이들 참 한심하다 생각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