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09 10:42:37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의역, 오역 범벅. 생략 빈번. 미심쩍다 싶으면 원문 확인 필수...-_-;)

세리에A 챔피언 유베가 맨유 포워드 로빈 반 페르시(31)에 10m의 오퍼를 준비중입니다
(Daily Star)

첼시는 나폴리의 아르헨 국적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7)에 30m의 오퍼를 넣을 것입니다
(Sun - subscription required)

웨스트햄은 슬라벤 빌리치(46)를 이번주에 감독으로 임명할 수 있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크로아티아 감독을 역임했고, 웨스트햄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적이 있습니다
(London Evening Standard).

아스날 감독 아르센 벵거는 루카스 포돌스키나 다른 선수들의 처분이 된다면,
포르투의 콜롬비아산 포워드 잭슨 마르티네스(28) 영입에 뛰어들 것입니다
(Daily Mirror)  

토머스 베르마엘렌(29)을 판 아스날이 바르샤의 챔스 우승으로 인해 2.9m의 보너스를 받는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벨기에 수비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단 1분도 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뛰어야 옵션이 발동되는 건가...본문은 안봤어요)
(London Evening Standard)

멕시코산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맨유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길 원합니다
그는 레알로의 완전이적에 실패한 상황입니다
(Daily Telegraph)

그러나 레알의 포워드 카림 벤제마(27)를 영입하고자 하는 맨유의 희망은 점점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Sun - subscription required)

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33)가 아스날에게 그를 영입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줬습니다
그는 올 여름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경우 런던에 계속 머무르길 희망한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Daily Telegraph)

전 리버풀 스트라이커 존 알드릿지는 리버풀 포워드 라힘 스털링(20)의 에이전트가 스털링을 망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Daily Mirror)

전 리버풀 미드필더 대니 머피(38)는 팀이 이미 번리 포워드 대니 잉스(22)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전 소속팀은 다음 시즌 탑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Talksport)

빌라의 수비수 론 블라르(30)는 새 계약을 제시받았지만, 더 높은 레벨의 팀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Daily Mirror)

에버튼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는 새로운 키퍼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다시 한번 그가 팀 하워드(36)와 Joel Robles(24)에 대해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Liverpool Echo)

선더랜드 포워드 스티븐 플래처(28)는 그의 클럽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함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계약이 1년 남았습니다
(Sunderland Echo)

WBA은 팰리스 골키퍼 웨인 헤네시(28)의 영입을 고려중입니다
(Birmingham Mail)

전 잉글랜드 대표 폴 개스코인은 일요일 아일랜드와의 친선전 0-0무승부에 대해 끔찍한 결과라고 표현했습니다
(Daily Mai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09 10:55
수정 아이콘
반페르시는 로마에서 집을 계약했다는 루머도 들렸는데
이적설때마다 부동산 측근 등판하는건 단골 메뉴라 아직 모르고..

로시츠키의 인터뷰가 구너들에겐 참 씁쓸할 것 같습니다.
http://www.goal.com/en/news/9/england/2015/06/08/12530522/rosicky-my-arsenal-situation-isnt-funny
아스날의 지난 10년을 압축해서 보여주는거나 마찬가지인 로시츠키라서 마음이 안좋네요.. 떠나도 할말이 없는데..
시즌 후반기에 팀이 잘나가면서 서브에도 들기 힘들어지긴 했지만 몇경기 연속 동일 라인업 할때는 좀 너무했지요. 써볼법 했는데

그리고 개자 말고도 잉국 경기 이후에 다들 한마디씩 했는데
존크로스는 "경기 언제 시작하나요?"
스콜스는 "오후를 낭비했어"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live/2015/jun/07/republic-of-ireland-england-international-friendly-live
그리고 가디언지의 극딜입니다 -_-;
15/06/09 11:02
수정 아이콘
너무 잘나간게 문제였죠. 매번 이기고 있어서 공격적인 로사보단 경기 때마다 수비적인 교체밖에 할게 없었으니

이래서 선수단을 더이상 비대하게 만드는건 싫다니까요 -_-
올시즌 나올 때마다 보여준 기량은 어지간한 팀에서는 바로 주전먹을 정도였는데 나오질 못하니...
15/06/09 11:19
수정 아이콘
부상때문에 널뛰기가 너무 심하니까 감 잡기 참 힘들죠 크크;
전반기에는 하도 넣을애가 없어서 후반에 나일스 같은 애들도 들어오고 그랬는데..

그런 점에서 첼시는 진짜 대단합니다.
선수들이 강골인지 관리가 기가막힌건지 둘다인지 -_-
로사랑 동갑인 존테리 전경기 풀타임은 너무했다...
MoveCrowd
15/06/09 11:34
수정 아이콘
아스날의 훈련 방식에 문제가 있죠.
아스날이나 이번 맨유나 과중한 훈련량이 유명한데 그렇게 굴리고 휴식을 안하면 당연히 부상이 생기는걸 왜 모르는지..
15/06/09 12:04
수정 아이콘
네, 훈련도 그렇고 요인이 여러가지에요.
벵거가 선수관리나 기용에 취약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전술 특성에도 영향을 받는데
무패때부터 이건 전통이라 포사이드 데려오고부터는 부상 복귀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_-;
TWINS No. 6
15/06/09 10:58
수정 아이콘
유나이티드는 과연 하려고 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네로울프
15/06/09 11:09
수정 아이콘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
이미 아무 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
MoveCrowd
15/06/09 11:35
수정 아이콘
멤파이를 샀죠.
일단 나갈 애들이 나가야 새로 데려오는데
치차리토 나니 반페르시 이 셋 정리가 최우선..
사실 원톱쓸거면 치차가 세컨옵션 제임스윌슨이 서드옵션 정도면 충분해 보이는데 말이죠.
TWINS No. 6
15/06/09 11:38
수정 아이콘
콩은 그냥 데리고 있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팔카오 자리에 그냥 콩만 있었어도 한두경기는 더 잡았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반페는 그냥 안팔리면 데리고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고요 중원하나하고 센터백이 절실한데 이거 어쩌자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MoveCrowd
15/06/09 11:4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콩과반페 둘다 백업으로 쓰는건 정신나간 짓이죠. 주급도 어마어마하고 불만 뜨는건 당연하고 기회안가면 다음 이적시장엔 더 팔기 힘들구요.
이 것 뿐만 아니라 에반스도 정리해야하고 발렌시아 영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이고 그렇습니다.
센터백은 훔멜스 오타멘디 다 찔렀는데 실패했고 누구 데려올런지.. 단테 루머 있던데 정말 정신 나간 짓이고..
중원에는 현재 슈나이들린하고 가장 강하게 연결 되있습니다.
15/06/09 12:21
수정 아이콘
오타멘디는 선수가 맨유행을 원하는 데다가 바이아웃(5천만유로)도 있어서, 그렇게 서두르지 않을 겁니다.
발렌시아랑 협상하며 다른 옵션들과 저울질하다가 7월말에 바이아웃 질러도 되는 거니까요.
이과인이 온다면 반페르시가 떠날테고 슈나이덜린도 아스널이 손터는 분위기라서 맨유행이 유력한 상황이죠.
MoveCrowd
15/06/09 12:29
수정 아이콘
네 슈나이덜린은 올 것 같습니다.
이구아인은 온다고 어떤 모습일지는 감이 잘 안오네요.
아무래도 판할은 프리시즌 전에 팀 구성을 다 하고 싶어하는데 차질이 많네요.
오타멘디도 발렌시아가 이제 돈이 아쉬운 팀이 아니라 결국 바이아웃을 질러야 할 것 같은데 빨리 포기하거나 다른 자원으로 눈을 돌렸으면 하네요.
가장 큰 문제는 데헤아.. 아무래도 갈락티코를 표방하는 요즘 맨유 특성 상 그냥 낮은 돈에 보내기는 모양 빠지고 그렇다고 안보내자니 1년 뒤 프리고 골치가 아픈 처지죠.
아지르
15/06/09 11:11
수정 아이콘
스티븐플레처가 겨우 28세였다니?
15/06/09 11:20
수정 아이콘
맨시티 큰 건 없나.....
현호아빠
15/06/09 12:02
수정 아이콘
스털링...?
OneRepublic
15/06/09 11:24
수정 아이콘
아스날을 로사땜에 좋아하기 시작한거나 마찬가지인지라 좀 씁슬하군요. 차라리 하위권팀가서 에이스놀이 하는거 보고 싶어요 ㅠ
Made in Winter
15/06/09 11:30
수정 아이콘
로사언니만 생각하면 눈물이...ㅠㅠ

그리고 슈나이덜린 접고 크리호비악을 다음타겟으로 정했다는 소식이...(근데 세비야라... 찜찜하네요)
15/06/09 11:3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AST 미팅 관련 트윗이 몇개 올라왔었는데
아르테타는 아직 사인은 안했지만 1년 연장할 것이고 코치 자격딸 준비중이다.
벵거는 재계약할듯
산티가 다음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체흐 얘기와 아스날 주급 총액 상승 등이 있었습니다.
핀리아빠월콧
15/06/09 12:04
수정 아이콘
잔소리쟁이+엄마속성의 스페인 아저씨 이야기가 제일 반갑더군요. 이 형은 평생 남아서 헛짓하는 미드필더놈들한테 잔소리하게 시켜야(...)
15/06/09 12:16
수정 아이콘
패닉바이였지만 미켈-페어 체제 갖춘건 진짜 행운이죠 크크
그간 주장이라는 놈들 면면을 보면... -_-
다음 시즌엔 좀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타디스
15/06/09 11:39
수정 아이콘
로시츠키는 후반에 투입하면 경기템포가 확 살아나서 언제나 기대감이 드는 선수인데 기량 생각하면 후보로만 잡아두기에는 너무 아쉽네요.
계약 문제때문인지 엔트리에도 계속 빠져서 FA컵 결승때도 안 보이던데..
마음같아서는 아스날에서 은퇴했으면 좋겠지만 로시츠키 마음이 많이 떠난 듯 보이네요.
15/06/09 11:48
수정 아이콘
로시츠키가 역할을 감수하면 당연히 잡아놓고 쓰면 좋은데 (ㅠㅠ) 선수입장을 생각하면 또 그게 아니겠지만요.
잊고 있었던 선수가 또 있었네요. 포돌스키...참 좋아했던 친군데 (....) 사실 힉슨 마르티네즈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 없어서;;;
수비형 미드필더랑 윙어형 선수, 그리고 흡연애호가 골키퍼 내치고 체흐데려오면 얼추 되지 않나 싶은 요즘입니다...
버그사자렝가
15/06/09 12:22
수정 아이콘
데헤아! 데헤아! 데헤아를 잡으라고!

협박을 해서라도 장기계약으로 잡아아아앗!!
MoveCrowd
15/06/09 12:54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써는 떠나는건 기정 사실화 단계라고 보여집니다.
15/06/09 12:59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다 싶으면 빨리 마무리짓고 대체자를 구하는게 낫긴 합니다.

골키퍼와 수비진의 호흡도 수비수간의 호흡만큼이나 중요한지라...맨유는 수비수 추가 영입도 아마 할테니...
빠르게 해결보고 손발을 맞춰야죠
15/06/09 14:06
수정 아이콘
체흐 epl 내로 가더라도 라이벌팀으로는 안갔으면 좋겠네요 유유
15/06/09 14:07
수정 아이콘
첼시랑 이구아인은 이적시장 때마다 링크되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레미, 드록바 나가고 결국 세컨드, 서드 포워드가 필요한 건데, 30m은 오버페이인 것 같네요.
이구아인도 굳이 세컨드 자리로 만족할 것 같지 않구요.

만약 팔카오가 온다면 서드 자리로는 유스 출신 공격수들 좀 기용해봤으면 하네요. 뱀포드나 솔란케 정도로요.
하지만 현실은 임대, 임대, 임대겠지...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910 [일반] 프라이머리/전효성/윤하의 MV와 AOA/틴탑/서인영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3] 효연광팬세우실6110 15/06/09 6110 0
58909 [일반] 벤/스피드/헤일로/안다/빅뱅/혁오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6] 효연광팬세우실3499 15/06/09 3499 0
58908 [일반] 구글 번역기로 영어교재 번역하는 소리 [200] ssoda14006 15/06/09 14006 6
58907 [일반] 내각제 개헌? [66] Kngl7587 15/06/09 7587 2
58906 [일반] 서울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53] 쉬군9496 15/06/09 9496 3
58905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27] pioren3898 15/06/09 3898 2
58904 [일반]  奇談 - 열번째 기이한 이야기 : 우렁이가 다녀간 날 (2) [37] 글곰5588 15/06/09 5588 6
58903 [일반]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선 다 줄 생각을 해야한다. [212] 루비아이21830 15/06/09 21830 12
58902 [일반] [단상] 국가관리 기능의 마비 [5] aurelius3578 15/06/09 3578 4
58900 [일반] [서평] 과연 이십대가 문제일까 [16] 일각여삼추7140 15/06/09 7140 12
58899 [일반]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98 월드컵 [85] 삭제됨7015 15/06/09 7015 1
58898 [일반] 큰 논란을 만들었던 냉장고를 부탁해 이번 주 방송이 나왔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195] 케이건 드라카15619 15/06/09 15619 0
5889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강정호 1타점 적시타,시즌 20타점) [1] 김치찌개3411 15/06/09 3411 0
58895 [일반]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대학 전공 Top10 [11] 김치찌개4651 15/06/09 4651 0
58894 [일반] 미국의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 Top10 [8] 김치찌개3864 15/06/08 3864 0
58893 [일반] [야구] MLB 단일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동양인은? (추가) [85] 천재의눈물8767 15/06/08 8767 0
58892 [일반] 요즘 노래들이 무서운 아재들을 위한 실시간차트 중 10선 [39] 좋아요7527 15/06/08 7527 5
58891 비밀글입니다 삭제됨1567 15/06/08 1567 8
58890 [일반] [해축] 리버풀, 번리의 대니 잉스 영입 - 오피셜 [49] 최종병기캐리어3941 15/06/08 3941 0
58889 [일반] [역사] 이토 히로부미, 그는 과연 누구인가? [35] 삭제됨5999 15/06/08 5999 15
58888 [일반]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쉽 스타일 [85] 마빠이10755 15/06/08 10755 34
58887 [일반] 사스에 대처하는 노무현과 메르스에 대처하는 박근혜 [171] 루비아이15774 15/06/08 15774 23
58886 [일반] 고무밴드 하나로 여러가지 부위 운동하기 [13] Tyler Durden12536 15/06/08 1253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