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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30 15:09
아주 웃긴게 이럴때일수록 그토록 중시하는 균형이 필요한 시기죠. 국정원이 날뛰고 있을때 얘내도 이런거 있으니까 알아서 판단하기 바람...
이런게 균형이죠.
13/08/30 16:26
언론 장악에 관한 팩트는 많이 있습니다. 그간 피디수첩이 법정싸움을 벌인것이나, 부당한 인사이동으로 얼마나 많은 잡음이 났는데요.
엠비씨에서 종사하는 당사자들이 그런 주장을 하기도 하고 다른 종사자간 다툼도 있었습니다. 성향이 달라 느끼는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게 언론장악과 관련 없다고 얼마던지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음모론 한다고 개처럼 까이다니요. 무슨 국정원 덮자고 연예인 결혼시킨다는 농담도 아니고 나름 근거를 가지고 쓴 글이고, 댓글입니다. 아니면 아니라는 주장을 하면 됩니다. 뭘 개처럼 까입니까? 사과하고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13/08/30 22:49
정색하는 모습은 또 지는 것 같아서 싫은 모양이죠?
문맥상 불필요한 부분에서 [크크킄크] 를 굳이 붙이는걸 보면. 착각입니다. 차라리 정색하고 쓰면 신념이라도 있어보이죠.
13/08/30 16:51
국정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서 대박건수를 잡고 터뜨렸는데...
삽질의 결정판이 다른 방송도 아닌 국영방송에서 다뤄진다면 대박건수의 파괴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뭐... 이해 합니다. 4대 권력기관이 장악된 것도 모자라 절대 장악되선 안되는 '언론' 이 이미 장악됐는데 기대도 안합니다.
13/08/30 16:57
하하하.. 남쪽이나 북쪽이나 정말 별반 다를거 없다는거죠. 북쪽의 누군가는 남쪽으로 탈출하려고 하고, 남쪽의 누군가는 북쪽을 위해 봉기하자고 하고. 언론이야 뭐.....
13/08/30 19:17
근데 우리나라 언론측면이 아쉽다한들, 북한과 비교하면
언론자유측면에서의 차이가 경제력 차이보다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의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보면 http://ko.wikipedia.org/wiki/%EC%84%B8%EA%B3%84_%EC%96%B8%EB%A1%A0_%EC%9E%90%EC%9C%A0_%EC%A7%80%EC%88%98 북한은 꼴찌를 다투고 있죠. 사실 북한이 막장이라는 경제력쪽에서는 북한보다 바닥을 까는 나라들이 20-30개국은 될겁니다. 근데 민주주의나 정치쪽으로 가면 그냥 바닥이죠.
13/08/30 16:58
방송에서 19세이상 관람가 영화를 방송하겠다는것도 아닌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지 참 의심스럽네요 4년후가 참 기대되네요
13/08/30 22:22
요즘 공중파 시사프로 안본지 꽤 되었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KBS가 공영방송이라고 정부 편드는 방송을 하는게 역할이 아닌데 왜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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