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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13 11:12:1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내 후배는 미모의 여의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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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3 11:13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 ^^
13/08/13 11:15
수정 아이콘
생각만해도 아플거같습니다 관삽입이라니 으...
부산스타일
13/08/13 11: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 결말이죠!!
스타트
13/08/13 11:16
수정 아이콘
ASKY
Cool Gray
13/08/13 11:16
수정 아이콘
츤데레라는 설을 조심스럽게 밀어봅니다... 허허허
13/08/13 11:17
수정 아이콘
제가 후배님의 좋은 벗이 되어드리겠습니다.

010-
잿빛토끼
13/08/13 16:31
수정 아이콘
010 뒤를 드래그 해본 1人
Go_TheMarine
13/08/13 11:17
수정 아이콘
요도에 꽂을때 아프긴하죠....ㅠㅠ
천진희
13/08/13 11:18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이 레파토리 낯설지 않아.
아...왜 이리 불길할까...다들 못 느끼시는 겁니까?!
루크레티아
13/08/13 11:19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로로 결혼하신 분 나오셔야죠.
절름발이이리
13/08/13 11:19
수정 아이콘
찔렀으면 생겼을텐데 아쉽네요.
생기발랄
13/08/13 14:3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아마도 삽관이 잘 되었으면 저 탈영해요 샤방샤방 이러지 않을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줌똥토
13/08/13 11:19
수정 아이콘
혹시나

- 아 물론 그 후배는 지금 매일 저녁 제 옆에서 잠을 자고 아침밥을 차려주는 여인이랍니다. -

이런말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훈훈한 결말 감사합니다 ^^
Bayer Aspirin
13/08/13 11:20
수정 아이콘
결론은 아직도 미모의 후배와
본인의 남성적인 부분을 가지고
농담을 한다는 거 아닙니까?
와우~
WindRhapsody
13/08/13 11:22
수정 아이콘
포포리타
13/08/13 11:25
수정 아이콘
....... 저글 삭제하고싶어요... ㅠㅠ
WindRhapsody
13/08/13 11:27
수정 아이콘
아이디를 바꾸셨군요. 바로 밑에 댓글보고 또 그런 분이 있었나 했습니다. 크
13/08/13 12:18
수정 아이콘
가만히 계셨으면 아무도 몰랐을텐데
괜히 댓글 다셔서 Hook가셨네요 흐흐
13/08/13 12: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잊을수가 없...
생기발랄
13/08/13 14:33
수정 아이콘
커밍아웃하셨..... ;;
포포리타
13/08/13 11:22
수정 아이콘
전 되던데... 비록 의사가 아닌 간호사였지만..
13/08/13 12:12
수정 아이콘
탈퇴하셨나보다 했었는데 닉네임을 바꾸신 거였군요!!
포포리타
13/08/13 14:26
수정 아이콘
해킹당해서 탈퇴후 재가입을...
tannenbaum
13/08/13 11:23
수정 아이콘
데자뷰???

근데 결말이 완전 다르네요
Tristana
13/08/13 11:24
수정 아이콘
근데 삽입할때 발기시켜서 하는건가요?
만약에 아니라면 발기되면 어떻게 하나요 ;
13/08/13 11:47
수정 아이콘
그냥 젤 발라서 쑥쑥 집어넣어요...
그리움 그 뒤
13/08/13 11:59
수정 아이콘
발기되면 죽여야죠...
레지엔
13/08/13 13:48
수정 아이콘
발기되면 오히려 힘으로 넣기는 더 수월합니다.
마음만은풀업
13/08/13 14:30
수정 아이콘
누군가 레지엔님을 보고..???
흑백수
13/08/13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불안했는데, 다행히 훈훈하게 마무리되네요.
一切唯心造
13/08/13 11:25
수정 아이콘
어디서.본 것 같은데 결말이 다르네요 크크크
BeelZeBub
13/08/13 11:26
수정 아이콘
보여줘도 안생기네요..
켈로그김
13/08/13 11:27
수정 아이콘
연애의 완성은 구조라는 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13/08/13 11:32
수정 아이콘
그 후배 결혼 안하셨거나 싱글이시면 다시 시도해보심이 어떨까요.
물론 후기 부탁합니다.
호야랑일등이
13/08/13 11:32
수정 아이콘
보여주면 생기는 거라 배웠는데 아닌 경우도 있군요.
OnlyJustForYou
13/08/13 11:34
수정 아이콘
기승전훈!!
프링글스양파맛
13/08/13 11:38
수정 아이콘
후... 끝에 조마조마 했습니다.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입니다.
13/08/13 11:42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증상이 있는데 병원 안가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종이사진
13/08/13 11:44
수정 아이콘
'구조가 이상한 오빠'
가정맹어호
13/08/13 11:56
수정 아이콘
구조가 이상했다기보단 경험부족으로 잘 못했을 확률이 크죠....
인턴이래봐야 의대 다니다 이제 자격증(필기시험) 따고 1개월~2년 차거든요...
하지만!!! 감모여재님은 구조가 이상한걸로 익스큐즈 합시다??
'구조가 이상한 오빠(2)'
그런데 보통은 아는 사람오면 그런거 동기한테 미룰텐데요??
종이사진
13/08/13 12:10
수정 아이콘
아마 호감은 있지 않았을까요.

다만 직업적으로 요도가 잘생긴(?) 사람에게만 끌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과맛발톱
13/08/13 11:47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 좋은 추억과 함께 ASKY!
This-Plus
13/08/13 11:47
수정 아이콘
'저 오빠 요도가 못생겨서 별로야.'
종이사진
13/08/13 11:49
수정 아이콘
요도추남의 탄생인가요...
WindRhapsody
13/08/13 11:50
수정 아이콘
아하~ 누구는 생기고 누구는 안 생긴 이유가 이거였군요. 역시 남자는 잘 생겨야 생깁니다.
BeelZeBub
13/08/13 11:52
수정 아이콘
요도 까지 잘생겨야 하는 더러운 세상 ㅠㅠ
13/08/13 11:53
수정 아이콘
결말이 배신할까봐 경계하면서 읽었는데 역시 훈훈하네요 잘읽었습니다.
Sugarlips
13/08/13 11:53
수정 아이콘
아직 모릅니다. 원래 유인구 다음에 복판 직구가 들어오잖아요
설탕가루인형형
13/08/13 11:57
수정 아이콘
그럼 여자는 어떻게 하죠? 마찬가지일까나...??
그리움 그 뒤
13/08/13 12:00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인데 훨씬 쉽습니다.
여자는 요도가 짧고 직선이라서요
가정맹어호
13/08/13 12:01
수정 아이콘
여자가 더쉽습니다. 요도길이가 짧아서요 ....
남자는 뽑을때도 더 고통스럽...
그땐그랬지
13/08/13 15:07
수정 아이콘
마취하고 넣어서 넣은 기억은 안나는데 뽑을땐 확실히 고통스럽더군요.
물론 남자입니다.
13/08/13 12:03
수정 아이콘
여자의 경우 가끔 초보가 요도에 안넣고 다른곳에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매년 한명은 꼭 있을거에요...
가정맹어호
13/08/13 12:22
수정 아이콘
어우 그정도면 정말 공부 안한건데요 ;;
아니면 노린거던가;너무 긴장했나;마법사지망생일수도?
13/08/13 13:33
수정 아이콘
책과 모형으로 배우는것과 실제로 처음 하는건 틀리니깐요...
일단 환자가 마취되어 있으면 괜찮은데 깨어있으면 한번에 잘해야 된다는 긴장감에 어이없는 실수 나오는거죠 ^^;;
한가인
13/08/13 11:58
수정 아이콘
근데.. 요도의 구조가 어떻게 다를수가 있나요?
아니.. 머랄까.. 다르다고 해도 어떻게 안들어 갈 수가 있는거죠 ?
13/08/13 12:04
수정 아이콘
보통 젤을 덜 발랐거나, 환자가 힘들 주고 있거나, 전립선 비대증이 있을 경우가 가장 흔하죠
그리움 그 뒤
13/08/13 12:04
수정 아이콘
남성요도는 전립선요도 하방 구부요도에서 90도 정도 꺾여서 올라갑니다.
그 부위에서 도뇨관이 꼬이게 되면 잘 안들어갑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나이드신 남자분들은 더 잘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가끔 그런 분들 소변줄끼워달라고 consult 가 오기도 합니다.
비뇨기과에는 사운드와 스타일렛 이라고 하는 무시무시한 도구가 있거든요
가정맹어호
13/08/13 12:10
수정 아이콘
해로운 댓글 달아볼까요?

타지역 놀러갔다가 긴급 개복수술 받게 되어서
11시 첫통증후 3시간만에 수술실 입성해서 나오니 밤이더라구요.
당직 간호사분이 초짜셔서 무통제를 자꾸 잠구고 가셔서
제가 열면 두어시간후쯤와서 잠그시고 제가 열고 반복하다.
통증이 너무 심해 자꾸 잠에 깨게되서 다음날 낮에 호출해서 따지니까
미안하다고 울먹거리며 사과 하길래
"퇴원할때 밥사줘요" 라고 했더니 사준다 하셔서 (위&십이장절제 수술이라 보름가량 굶음)
3주후쯤 퇴원때 밥사게 하고 사귀게됐습니다!!?
종이사진
13/08/13 12:12
수정 아이콘
중요한 것은 현재 그 간호사님과의 관계입니다.
가정맹어호
13/08/13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유부남입니다?
종이사진
13/08/13 12:46
수정 아이콘
실은 저도...

근데 왠지 더욱 측은지심이...
가정맹어호
13/08/13 12:48
수정 아이콘
왜죠.
종이사진
13/08/13 13:04
수정 아이콘
아...아닙니다.
가정맹어호
13/08/13 13:08
수정 아이콘
뭔가 있으시네요.마눌님 전번대세욧!
아니면 이유를 대시던가.
수타군
13/08/13 13:21
수정 아이콘
흥!!
13/08/13 12:13
수정 아이콘
왜죠.
가정맹어호
13/08/13 13:02
수정 아이콘
소화기외과 병실이 모자라고 흉부외과 병실이 남은게 주효한거죠??!?
불량품
13/08/13 13:13
수정 아이콘
??????
생기발랄
13/08/13 14:35
수정 아이콘
해...해로운 댓글이다. 운영진~~~~!
알테어
13/08/13 12:17
수정 아이콘
와.. 상상하니까 미치겠네요.

아랫도리가 너무 서늘합니다.

그걸 꽂다니
13/08/13 12:19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SuiteMan
13/08/13 12:19
수정 아이콘
저는 척추뼈가 나간적이 있어서 움직이질 못해서 소변관 꽂았는데...제껀 정상적인 구조라 한번에 들어갔습니다?!!
마음만은풀업
13/08/13 12:37
수정 아이콘
요도미남이시군요!
뚱뚱한아빠곰
13/08/13 12:36
수정 아이콘
조마조마하며 글을 읽다가
요시! 하면서 댓글을 답니다....
13/08/13 12:42
수정 아이콘
수도병원에서 의무병 아저씨한테 소변줄 꽂혀보고... 면도 당해보고...

하... ....
마음만은풀업
13/08/13 12:44
수정 아이콘
여의사가 더 난감할 줄 알았는데 이걸 보니 아니네요(..)
13/08/13 12:48
수정 아이콘
그깟 맹장수술 하면서 의무병 아저씨한테 갈굼받았습니다. 엉엉
Practice
13/08/13 12:47
수정 아이콘
ㅜㅜㅜㅜㅜㅜㅜㅜ 무.. 무슨 일로....
13/08/13 12:53
수정 아이콘
ANG?
불량품
13/08/13 13:15
수정 아이콘
좋아요
더미짱
13/08/13 13:47
수정 아이콘
저도 해군병원에서 수술할 일이 있었는데,
수술 다하고 오줌을 눠야하는데 오줌이 안나와서 소변관 꽂고 뺀적 있습니다.
의무병 아저씨가 해주셨는데 아저씨도 하기 싫으신지, 몇번이나 "진짜 안나와요? 하..."하고 한숨을 쉬시더라구요..

진짜 미칠거 같은건 난데 ㅠㅠ
13/08/13 12:5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예전에 아는 동생이 간호사를 사귀었었는데 참 좋더군요..

컨디션 안 좋을 땐 집에서 링거도 놔주고..

그러니 여러분도 간호사를 사귀세요!
13/08/13 15:45
수정 아이콘
... 불법입니다.
호야랑일등이
13/08/13 17:43
수정 아이콘
간호사 여친을 추천하는 분은 진짜 처음 보네요;
13/08/13 13:09
수정 아이콘
훈훈해서 자동 추천 해버렸습니다.
안철수대통령
13/08/13 13:14
수정 아이콘
이래야 피지알이죠.
훈훈하네요...
Surprise
13/08/13 13:37
수정 아이콘
아 왠지 익숙한 게임이 생각난다 어떡해
13/08/13 13:42
수정 아이콘
아 다행이다
레지엔
13/08/13 13:50
수정 아이콘
제 동기는 모태솔로녀인데 인턴때 저한테 '남자 손도 못 잡아봤는데 남자 거시기를 먼저 잡았어...'라고 한탄하더군요. 당하는 사람도 괴롭지만 하는 사람도 괴롭습니다?
13/08/13 13: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그도 그렇네요 ^^;;
생기발랄
13/08/13 14:37
수정 아이콘
크억;;;;; 이럴수도 있군요. 큭
공실이
13/08/13 14:52
수정 아이콘
크악... 빵터졌네요.. 거시기 잡기전에 환자손이라도 한번 잡아드리지....
스2LOL둘다흥해랏
13/08/13 13:51
수정 아이콘
상상만해도 진짜 아플거같아요
복남이 땅코옹~
13/08/13 13:59
수정 아이콘
두손 모으고 기도하며 읽었어요
꿈은 이루어지는군요
안네의 난
13/08/13 14:22
수정 아이콘
야설인줄 크크
내맘이야
13/08/13 14:31
수정 아이콘
저도 입원했을때 저런 경우가 있었는데요.
제 경우는 남자가 하길래 당연히 그런건줄 알았는데 여자분들도 하시는 거였군요 ;;
근데 글쓴분의 상황으로 상상하니 정말 민망하네요 크크크
생기발랄
13/08/13 14:37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뻐하는거 보니 역시 피지알은 솔로들의 성지로군요.
불량품
13/08/13 14:54
수정 아이콘
요시! 여기는 피지알!
Dornfelder
13/08/13 14:55
수정 아이콘
소변줄 넣는 것과 관련해서 병원에서 관행처럼 내려오는 조금 불합리한 점도 있는데, 여자 환자에게 소변줄을 꽂는 경우는 간호사가 하고 남자 환자에게 소변줄을 꽂는 경우에는 인턴 의사가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간호사는 다 여자이고, 의사는 대부분이 남자이던 시절부터 내려온 관행인 것 같은데 요즘에는 의사도 남녀가 거의 반반이 되어버려서 여자 의사들에게는 꽤 불만스러운 관행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이렇게 실제로 아는 사람의 경우에는 의사가 손을 바꿔주는게 맞는 일인데, 빡빡하게 돌아가는 병원에서는 그게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죠.
너므처남
13/08/13 15:09
수정 아이콘
요로결석 때문에 체외충격파쇄석술 받을때, 소변줄을 처음으로 꽂힘 당햇었는데...
담당자가 남자 였습니다. 2,3회 따끔?움찔? 거리고 끝나더라구요..정상구조였나 봅니다. 크크크
어강됴리
13/08/13 16:30
수정 아이콘
아으.. 구 구멍에 관을 어떻게 ..
문재인
13/08/13 18:34
수정 아이콘
요도 구멍에 관을 넣는다구요?????
으악! 절대 안아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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