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11 00:21:51
Name V2
Subject [일반] 한국사지킴이 100만 대군 서명운동
http://www.millionarmy.co.kr/sign/index.php?page=1

홍보의 목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운영진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



최근 역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문제 등 역사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큰 움직임은 아니지만, 서명운동이 있어서 홍보 아닌 홍보를 해봅니다.

이미 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양해해주세요.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자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무조건적인 역사교육의 해결책은 될 수 없겠지만,

입시교육에서는 매우 큰 영향을 주겠지요.

--------------------------------------------------------------------------------------
쿠마님의 조언에 따라서 형편없지만, 내용을 조금더 보태보겠습니다.


역사교육의 당위성에 있어서는 다소 무리한 주장이 될 거 같습니다.

역사교육은 사회적인 공익과 공공성을 발견하기 위한 전제가 될 것입니다.

각 사회의 정체성에 대한 발견에 있어 역사는 큰 기여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후기부터 대한민국 수립까지의 과정은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정체성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유용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현재 구성원들의 인식이나 문화가 과거 역사와 단절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선시대의 유교문화가 대표적이겠죠.

이러한 민족의 정체성 혹은 우리사회의 정체성 발견은 우리사회가 발견하고 추구해야 할 가치를 모색하는 사회적 합의에 있어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상호 의견 교류의 바탕이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왜 친일파를 청산했어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은 친일파가 어떤 사람들인지를 앎에 있어 기원하지 않겠습니까?

결국 한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그에 걸맞는 바람직한 사회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역사교육이 다른 사회탐구나 과학탐구의 과목보다

중요시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필수과목이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실 국사교육은 초등-중등 과정에서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정확하게 가르치고

역사를 바라보는 인식이나 의식에 대한 토론위주의 학습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수능에서도 다른 과목에 비해 차별성을 가질 필요는 없겠죠,

다만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교육형태는 결국 대학입시로 귀결됩니다.

역진적으로 대학을 위한 고등학교, 고등학교를 위한 중학교 이런식으로 여기는 부모님이나 학생이 다수일 것입니다.

따라서 수능이나 내신에 반영되지 않은 과목은 이전 교육과정에서도 큰 비중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역사의식과 역사의 필수과목화에 대한 상관성은 논쟁이 있을 수 있고 부정적으로 본다는 견해에 저 역시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학생들에게 최대한 역사에 노출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에서 본 서명의 홍보를 하게되었습니다.

역사의식이란 역사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역사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따라서 학습을 통한 역사지식의 노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도 필요할 것입니다.

아예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기초하에서 역사인식 혹은 의식이 생기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요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서울대에서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저 역시 입시대비 측면에서 국사를 필수적으로 공부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당시의 지식이 저의 역사지식의 근간이라고 봅니다.




입시교육위주에서 수능이 가지는 영향력은 매우큽니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제도를 바꾸는 것이 그 어느 효과보다 크다고 봅니다.

입시교육에서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수능제도에 대한 변화는 그 역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통과 이후에는 가장 신속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명은 당연히 자유입니다~

글이 보기 불편하시다는 분이 많으시면 운영진의 삭제조치가 없어도 삭제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3/06/11 00:24
수정 아이콘
좋군요.
밀가리
13/06/11 00:25
수정 아이콘
단순 수능에 시험 과목에 채택된다고 했을 때, 학생들의 역사지식은 늘지도 모르지만, 역사 의식이 높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보다야 훨씬 낫겠지만요.

수능 채택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역사가 대학 진학을 위한 점수를 따는 과목이 아닌 한국인으로서 역사교육의 정당성과 동기부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본지7년
13/06/11 00:27
수정 아이콘
전 저거 하고왔네요.. 얼마전에. 사실 방법론에 있어서는 6:4(긍정6 부정4)입니다만, 찬밥 더운밥 가릴떄가 아니라..
핸드레이크
13/06/11 00:30
수정 아이콘
역사좀 배워야죠.
한국처럼 역사 안배우는데도 있나요. .?
일본은 세계사가 필수과목인거로 아는데
맞는지요?
13/06/11 02:11
수정 아이콘
95년 이후로 필수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13/06/11 00:36
수정 아이콘
취지는 좋은데...왜 개인정보를 적어야하죠?
이름은 그렇다치고 생일 주소를 왜...
13/06/11 00: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주소는 그래도 그냥 동네까지만 적는 거긴 한데요
아마 서명의 실효성확보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빵~♡
13/06/11 01:34
수정 아이콘
원래 보통 서명할때 다 저정도는 받습니다.
13/06/11 01:44
수정 아이콘
아..보통 받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작성글과 관계없는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jjohny=Kuma
13/06/11 00:40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도 국사의 필수과목화에 대한 논의가 자게에서 이루어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주장에 반대합니다.
그 당시의 글이니 참고하셔요.^^ https://pgr21.co.kr/?b=8&n=43515
13/06/11 00:40
수정 아이콘
앗 네 감사합니다.
헤헤 당연히 서명여부는 자유시니까요~
Starlight
13/06/11 01:02
수정 아이콘
저도 반대입니다. 역사교육이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고 봅니다.
13/06/11 01:09
수정 아이콘
홍보물은 운영진 허락이 있어야 되는걸로...
13/06/11 01:19
수정 아이콘
약간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jjohny=Kuma
13/06/11 01:21
수정 아이콘
사실 V2님 본인의 의견을 조금 더 보태서 소개글 내지는 주장글 정도로 보완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13/06/11 02:18
수정 아이콘
저도 서명했습니다 다른과목들도 중요하지만 국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고등학교 수준 정도의 국사 교육은 어느 정도 강제성을 띄어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13/06/11 02:37
수정 아이콘
반대합니다. 최근 독도문제보다 5.18을 폭동이라고 하는 일베충들 문제 때문에 역사인식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있는데.
다른 사람 말의 요지도 파악못하며, 타인의 감성을 이해못하는 싸이코패스들에게 진정 필요한건 써놓은 글이라도 제대로 읽을 줄아는 읽기능력과
문학 작품에 나타나있는 감성을 이해해보려는 능력을 길러주는 국어+인성교육이 훨씬 더 중요하다 봅니다.
그리고 일베충 문제를 떠나 sns에 논란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흔히 퍼거슨 1승 올리는 상황들이 요즘 너무 많다보니 쓰기능력들도 부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사시간에 5.18을 제대로 배웠다면, 북한개입설 같은 정보를 접했을 때 그것을 안 믿었을거라 봅니까?
시험에서는 책에 나와있는대로 그게 정답이니깐 그걸로 찍을뿐이죠.

그리고 역사교육이 조금이라도 해결책이 될려면 좌우 안가리고 한 쪽에 치우쳐진 학교 선생들이 많은 현실에서 역사를 배웠을 뿐 똑같이 잘못된 역사관을 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시험을 보기위해 필요한 교과서에 써진 한 두 줄되는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한 시간을 역사 선생들이 자기 정치색에 따라 해석해서 마음대로 이야기하도보니 진도가 굉장히 느린게 현재 학교 역사 수업의 특성인데 이걸 바꾸지 않은 이상 부작용만 있지. 지금의 역사 교육은 현상에 대한 해결책이 전혀 되어줄리가 없습니다.
13/06/11 03:41
수정 아이콘
일베충의 잘못된 인식을 수정할 수 없다쳐도, 그 주변 친구들이 그들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냅둘수는 없는겁니다.
결국 일베는 생활에 스며든 상황입니다. 그들과 부딪히는 주변 사람들의 올바른 인식과 반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베충의 논리를 안믿는 확률을 더 올리는데 기여할 겁니다.
학교학습은 지식의 어느정도 기틀이 됩니다. 그 뒤에 영향을 받아서 음모론에 휩쓸릴지라도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어 내가 학교에서 배운거랑은 다른데 좀 이상하지 않나 이런의문은 품지 않겠습니까?

학교 역사수업의 특성보다는 학교수업을 안듣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잘못된 역사인식은 거의 인터넷에서 획득되고, 학교에서는 역사에 대한 수업이 없으니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기 때문인데요.
잘못된 해석은 문제될지 모르겠으나 진도가 느리고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역사수업을 듣지 않는 것은 필수과목지정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이런 점도 보완되어야겠죠,

정말 극도로 치우친 해석을 전하는 선생님은 거의 없지 않나요? 제가 이거는 잘몰라서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13/06/11 03:48
수정 아이콘
일베애들이 광주는 폭동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말씀하신 감성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역사교육이 부족해서일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거기가 보면 아 학교에선 오일팔이 뭔지도 몰랐는데 일베에서 새로운걸 배웠다 하는 애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F1rst이 주장하시고 계신것은 국사교육의 질적 상승과 개편에 대한 것이라면 모를까 본문의 국사교육 필수화에 반대하는 논거로선 핀트가 안맞는느낌입니다
Jealousy
13/06/11 06: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국역사교육이 부족한거같지않은데말죠..

7차인 저같은경우 초등학교때부터 고1까지 한국사 배웠고

일베충들의 경우는 레퍼런스로 교과서 제시하면 교과설 어떻게믿냐고하는애들이라 -_-

수능 필수과목은 서울대필수만아니라면야..
차사마
13/06/11 09:22
수정 아이콘
반대합니다. 국사 교육은 어쩔 수 없이 국가주의, 민족주의 파시즘 성향이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처럼 세계사를 필수로 배워야 정확한 역사인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국사는 편협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Paul Peel
13/06/11 10: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일본인들이 말하는 것들 들어보면 역사인식을 정확히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던데요..
사실은 이러이러하다고 말해줘도 자기는 교과서에서 이리이리 배웠다라고 자기가 옳다고 얘기하고..
세계사도 자국의 이익에 따라 충분히 왜곡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광대한 세계사를 다 배우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보통 굵직굵직한 일들을 위주로 배워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그 음지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었는지까지 알기란 힘들죠..
한 때 미국의 교과서에서 일제시대 성노예에 대한 잘못된 내용이 들어가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고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은 아직도 못사는 나라, 도와줘야 하는 나라로 표현되는 교과서가 많습니다..
자국에서는 중요한 문제가 타국에게는 그냥 소소한 오류일 뿐이라는 점에서 세계사 교육은 타국민들에게
잘못된 선입관을 가지게 만들기 쉽습니다. 특별히 국사가 더 편협하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Waldstein
13/06/11 10:08
수정 아이콘
민족의 정체성 혹은 우리사회의 정체성 발견같은게 왜 있어야할 지 의문이고 그게 없어도 인간의 보편적인 상식만 있으면 됩니다. 저런 정체성 찾는걸

가만히 들여다 보면 타자를 배척하는 주무기로 사용되는게 다반사니까요.
13/06/11 16:10
수정 아이콘
인간의 보편적인 상식만 있다면, 국가별로 특수한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공론이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여전히 역사문제가 현재의 정치문제와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전쟁이후의 사건들은 언제나 진보보수의 이념에있어서
중요한 팩트로 제시됩니다.
이에 대한 기본 지식과 그에 따른 자기생각확보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눈시BBbr
13/06/11 10:12
수정 아이콘
역사지식을 억지로라도 배우게 하는 게 역사인식 및 관심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인가... 서명을 하긴 했는데, 역시 비관적이네요.
그리고 일베의 5.18 같은 문제는 계속 나올 겁니다. 어디 일베만의 문제겠습니까. 특히 선동을 할수록 일단 교과서는 다 거짓이다고 하고 시작하는데요 뭐. 그저 샌드백일 뿐. 저번 교과서 논쟁만 해도 정치적 이용 +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욕 이런 걸 봤었구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이런 말도 진짜 관심 있으면서 하는 얘긴지 관심 없이 그저 정치적 구호인지 궁금할 정도고... 뭐 그렇네요.
jjohny=Kuma
13/06/11 10:13
수정 아이콘
사실 세계사를 필수로 배운다는 일본이야말로 대표적으로 역사인식이 구린 나라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13/06/11 14:08
수정 아이콘
크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말은 이제 필요할 때만 갖다 쓰는 정치적 구호가 된지 오래죠. 크크
13/06/11 16:12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는 저도 이런게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정도의 강경대처가 있어야 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욕구가 조금 상승하지 않을까합니다.
입시교육에서 비롯된다고 할까요..
일각여삼추
13/06/11 10:25
수정 아이콘
반대합니다. 강제로 가르치는 역사가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의 함양에 도움이 될거라고 여기는 그 사고가 오히려 저는 더 불편하네요.
13/06/11 16:15
수정 아이콘
자발적인 학습의욕에 의한 의식함양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입시교육하에서 역사과목은 많은 양과 난이도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소흘하거나 포기되어지는 것이 다반사이기때문에
자연적으로 학생과정에서 역사에 대한 노출이 적어진다고 생각됩니다.
13/06/11 11:04
수정 아이콘
취지는 좋다고 여깁니다만,
국사교육의 강화는 초등교육 레벨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이지 수능과목 지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평소 제 지론과 배치되기 때문에 서명은 패스하겠습니다.
13/06/11 16:16
수정 아이콘
저도 기본교육 레벨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417 [일반] 씨스타와 쇼콜라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45] 효연짱팬세우실6558 13/06/11 6558 0
44415 [일반] 대의멸친(怼劓滅親) ① Ready to Open [9] 후추통8715 13/06/11 8715 2
44414 [일반] [스포츠] 프로농구 97-98시즌 챔피언 결정전 MVP 이야기 [14] 눈시BBbr8119 13/06/11 8119 1
44413 [일반] PGR에 고마웠던 점 2가지 [43] possible9383 13/06/11 9383 35
44412 [일반] 최저임금 동결 vs 최저임금 5910원 [36] kurt7619 13/06/11 7619 0
44411 [일반] 청나라 건륭제, 사람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제국을 쇠퇴시키다 [15] 신불해9947 13/06/11 9947 11
44410 [일반] 확밀아로 느낀 무소유 [7] 밀로비4699 13/06/11 4699 1
44409 [일반] 한 야구팬의 고민 [36] 조키6233 13/06/11 6233 1
44408 [일반] 2년동안 자격증 35개 취득한 화성인.jpg [27] 김치찌개8056 13/06/11 8056 0
44407 [일반] 소아병동 간호사의 72시간.jpg [11] 김치찌개8259 13/06/11 8259 1
44405 [일반] 병인양요 - 양헌수, 강화에 상륙하다 [8] 눈시BBbr7955 13/06/11 7955 3
44403 [일반] 개인적으로 불매/불용하는 기업제품 [79] 곰주9986 13/06/11 9986 4
44401 [일반] AKB48 주요 멤버들 간략 소개 [15] 삭제됨7943 13/06/11 7943 2
44400 [일반] 한국사지킴이 100만 대군 서명운동 [32] V24545 13/06/11 4545 1
44399 [일반] 한국에서 눈여겨 볼만한 스타트업 [11] munchkin7472 13/06/11 7472 2
44398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킹 펠릭스 7이닝 1실점 7K ND) [4] 김치찌개4183 13/06/10 4183 0
44397 [일반] 소주는 무슨 맛으로 먹는걸까? [149] 키루신23783 13/06/10 23783 0
44396 [일반] 오늘 제 동생 떠난 지 햇수로 2년째 되는 날입니다. [71] 지금뭐하고있니6782 13/06/10 6782 11
44394 [일반] 매출의 3% 가까이 가져가는 카드수수료의 무서움..... [107] 마르키아르10697 13/06/10 10697 2
4439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다르빗슈 7이닝 3실점(2자책) 7탈삼진) [8] 김치찌개4779 13/06/10 4779 0
44392 [일반] 게임/콘텐츠 업체 매출 5% 징수 법안 발의 [131] 일각여삼추8144 13/06/10 8144 0
44391 [일반] 네이버 웹툰의 미스터리 [98] JimmyPage16525 13/06/10 16525 0
44390 [일반] 레진코믹스 관련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14] 타이밍승부8123 13/06/10 812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