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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24 19:23:52
Name 피지컬보단 멘탈
Subject [일반] 최강타격가의 대결. 이제 이틀남았습니다
산토스vs헌득이

이대진성사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틀앞으로다가왓습니다

효도르 클캅
케인 산토스 연말2차전

이후 개인적으로 가장기대되는매치로
벌써부터 너무흥분됩니다

개인적으로 유엪선수중 헤비급에선 산토스를 가장좋아하고

프라이드시절부터 격투기를 본입장에서봣을때는
헌득이도 그시절향수를 떠올리게하는선수라
헌득이팬이기도 한데..

진짜 누굴응원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산토스가 이기자니

이나이먹고 한고비못넘겨서
타이틀전선에 도전못하는 헌득이가 아쉽고

헌득이가 이기자니

케인전패배이후 산토스의 최강타격가의 몰락이
너무안타까울것같습니다

진짜  상상만햇지
산토스와 헌득이가붙을주 누가알앗나요

이성적으로봣을땐

산토스와 카원전  재탕이 될듯보여지거든요...

산토스의 잽과 빠른풋워크를 과연 헌득이가따라갈수있을지요...

헌득이와 카원의 다른점을 꼽자면

헌득이가 카원보다 펀치스피드는 더빠르다는거??
이거하나말고는 ....음

맷집이야 헌득이나 카원이나 비슷하다고보거든요

2라운드쯤 헌득이 tko 레프리스탑으로 끝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성적으로봣을땐
헌득이가 이겨줫으면좋겠고...

참 이거 경기결과가 어떻게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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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ttack
13/05/24 19:37
수정 아이콘
헌득이는 누군가요?
나아가자
13/05/24 19:45
수정 아이콘
마크 헌트! 입니다
빅토리고
13/05/24 19:56
수정 아이콘
산토스의 리치와 스텝을 어떻게 따라가느냐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마크 헌트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레지엔
13/05/24 19:58
수정 아이콘
산토스에 한 표. 브라질이 좋아요...
부평의K
13/05/24 20:18
수정 아이콘
헌트 형님이야 젊어서 멧집은 규격외품이었고... (K-1 에서 세포와의 그 노가드 대결은 다시봐도... 아 하지만 멜빈에게 두방에 떡실신
당했던건 있었군요... 멜빈은 당시에 사람 아니었으니 빼죠)

문제는 핸드스피드가 빠른 선수가 아니라는게 문제고, 아마 단기전으로 가면 헌트 승, 2라운드 넘어가면 산토스 무난하게 승으로 예측합니다.
도라귀염
13/05/24 20:25
수정 아이콘
그냥 떡밥매치로 보이네요 산토스가 손쉽게 승리하리라 예측합니다
13/05/24 21: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산토스가 질 거라고는 생각이 안 되네요. 그래도 마크 헌트 선수가 분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어리버리
13/05/24 21:17
수정 아이콘
럭키펀치 아니라면 헌득씨가 이길 방법이 전혀 없죠. 케인과 주도산은 워낙 완성형 선수라 서로를 제외하고 다른 누구에게 진다는 생각이 아직은 안 드네요. 모레 경기에서 케인이나 주도산 중 한명이라도 지게 되면 난리가 날겁니다. 크크. UFC측도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헤비급 판을 다시 짜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하겠죠.
구밀복검
13/05/24 21:18
수정 아이콘
그냥 먹으라고 던져준 거 같네요. 뭐 물론 탈 나지 말란 법은 없긴 한데..
논트루마
13/05/24 21:2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그리고 마크헌트가 상대라면 굳이 산토스가 타격으로 상대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한데... 힘들게 이기느냐 손 하나 까딱않고 이기느냐 그 차이겠네요.
싸구려신사
13/05/24 22:13
수정 아이콘
맠헌트의 럭키펀치 한방을 믿습니다
13/05/24 22:42
수정 아이콘
주도산은 맷집도 썩 괜찮은 편이라 럭키펀치 터져도 눕지는 않을 겁니다.
산토스를 잡으려면 체력이 필요해요. 타격은 재능과 일반인의 1.5배라는 사모아인 특유의 턱뼈에서 나오는 맷집으로 어떻게 해 나간다고 해도
체력은 노력 없이는 안 생기죠. 아프리카 마라토너처럼 고원지대에서 살다 내려온 게 아니면..

결론은 주도산한테 맞아서 쓰러지는 것보다 헌트가 제 풀에 지치는 게 더 빠를 거라고 봅니다. 헌트 체력 원래 좋지도 않았을 뿐더러 나이도 있으니 이젠
데스벨리
13/05/24 23:04
수정 아이콘
단기전이 되도 2라운드가 넘어가도 산토스가 이길 확율이 사실 너무 높은 경기입니다.....동양권에서 헌트의 인기가 워낙 높아서 그 응원 열가지고 자칫 객관적인 에상을 방해 하게 되는데....저는 그냥 헌트를 응원합니다. 그가 지든 이기든 말이죠
13/05/24 23:43
수정 아이콘
산토스가 슛슈슈슛 아웃 복싱만 하면서 링을 빙빙 돌기만 해도 헌트가 암것도 할 것이 없지 싶은...
선동가
13/05/25 00:29
수정 아이콘
타격전으로 간다면 마크헌터가 펀치로 산토스잡을듯합니다. 마크헌터가 펀치로 밀리는모습은 거의 본적이 없어요.
헤나투
13/05/25 01:20
수정 아이콘
주도산이 어떤 경기운영을 할지 봐야할거 같습니다. 스탠딩 타격에 자신을 갖고 맞싸움을 한다면 헌트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래도 7:3정도... 하지만 이길려고 마음먹고 경기 운영을 한다면 9:1이상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전 헌득이형을 응원하겠습니다 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5/25 01:43
수정 아이콘
세상에 언제적 마크 헌트여... 재능만으로 살아온 이 선수가 노력을 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최근 몇몇 시합에서 드러났다고 봅니다만 세월엔 장사없죠.. 주도산에겐 힘들듯하지만 그래도 응원하렵니다. 헌득이 형 홧팅
피지컬보단 멘탈
13/05/25 02:4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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