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18 13:17:4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2013년, 개인적으로 꼽은 최고의 몇몇 작품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ractice
13/05/18 13:42
수정 아이콘
허어 니시오 이신 팬으로서 헛소리꾼 시리즈가 그 정도의 폭탄으로 다가왔다니 안타깝네요.ㅠ_ㅠ 이 감상을 되돌리기 위해서 이야기 시리즈를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는 농담이에요 흐흐; 아무래도 니시오 이신이 호불호가 갱장히 많이 갈리는 작가다 보니 영 안 맞으셨나 봐요...
13/05/18 13:48
수정 아이콘
1권을 다 읽었을 무렵엔 다음 권쯤엔 뭔가 포텐이 터지겠지?? 했습니다만..ㅜㅜ
Practice
13/05/18 14:00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허ㅠ_ㅠ 니시오 이신 소설은 헛소리꾼 시리즈가 처음이신가요? 한 번 크게 데이셨으니 사라는 말씀은 결코 못 드리겠고, 나아아아아중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 시리즈는 한 번 읽어 보세요ㅜㅜ

여담이지만 저한테도 그런 소설이 있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 질렀다가 아 이거 진짜 재미 없다, 그런데 사기는 샀으니 관성으로 몇 권 더 사다가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이지 하고 끊어버린... 영 안 맞으시다면 사던 거니까 그래도 사야지, 하지 마시고 그냥 눈 딱 감고 끊어버리시는 게 책닭님을 위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쥴레이
13/05/18 13:54
수정 아이콘
그냥 다른 의미지만 전 그 두꺼운 망량의상자 상하권.... 5년전인가 읽었는데..

5시간동안 정독하고... 반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몰입도라니!

이런 설정이라니!

이런 착각으로 반전이라니!


대단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니시아
13/05/18 14:02
수정 아이콘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DarkSide
13/05/18 14: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꼽는 최고의 라이트 노벨을 꼽자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3권 - 15권 - 19권 - 22권 ( 과학 사이드 Part )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구약 금서 15권. ( 학원도시 암부 5파전 )

도서 NT - novel 엔티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5
카마치 카즈마 글 /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 / 김소연 역 / 2009.07.10 | 대원씨아이 (단행)

http://www.yes24.com/24/goods/3458193?scode=032&OzSrank=1

카마치 카즈마의 데뷔작 치고는 너무 매력적인 세계관이라서 끌리더군요.
특히 액셀러레이터 ( Accelerator : 일방통행 ) 캐릭터의 성장 스토리가 가장 끌렸습니다.


- 예수 탄생 이전의 2000년 : 이시스의 시대
( 혈통 중시 - 하늘의 자손을 자처하는 왕의 뜻이 곧 법 )


- 예수 탄생 이후의 2000년 : 오시리스의 시대
( 시체 숭배 - 옛 성인들의 교리나 신념이 곧 법 )


- 예수 탄생일로 부터 2000년 후의 2000년 : 호루스의 시대
( 개성 중시 - 사람들이 믿는 것이 곧 법 )
ArseneWenger
13/05/18 16:05
수정 아이콘
홀리 모터스라는 영화 그정도 인가요???

한번 봐야겠네요
13/05/19 17:55
수정 아이콘
오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봐야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840 [일반] 2013년, 개인적으로 꼽은 최고의 몇몇 작품들. [8] 삭제됨6957 13/05/18 6957 0
43839 [일반] 기상천외한 무공이 난무하는 천룡팔부 [39] Neuschwanstein11009 13/05/18 11009 1
43838 [일반] 준비되지 않은 만남과, 준비되지 않은 이별의 간극 [20] 최첨단5569 13/05/18 5569 0
43837 [일반] 이상한 꿈 많이 꾸십니까? [35] 선비4981 13/05/18 4981 0
43836 [일반] 국정원 추정 트위터 의심계정 신원확인. 뉴스타파N 12회 [23] 어강됴리6398 13/05/18 6398 8
43835 [일반] 기묘한 소개팅 [101] Swings9235 13/05/18 9235 3
43834 [일반] 흔한 반도의 자동차 수리공.jpg [11] 김치찌개8504 13/05/18 8504 0
43833 [일반] 다크나이트 엔딩으로 보는 한국어의 위대함? 문제점? [53] Magnolia20747 13/05/18 20747 1
43832 [일반] [야구] 오심이 별별 생각 다 들게 만드는군요. [68] giants7395 13/05/18 7395 6
43831 [일반] avicii + 2am 슬옹 = ? [13] 유게죽돌이5576 13/05/17 5576 0
43830 [일반] 힘들다 [8] 후추통5958 13/05/17 5958 1
43829 [일반] 키배에 뛰어들 때의 방침 [74] 눈시BBbr8567 13/05/17 8567 11
43828 [일반] PGR 분들의 21세기 영화중 최고의 영화는 어떤 작품인가요?? [112] Magnolia7841 13/05/17 7841 1
43827 [일반] [K클] 영남 더비 D-1 [7] ㈜스틸야드3125 13/05/17 3125 2
43826 [일반] [J-POP IDOL] 야누스의 두 얼굴. Up Up Girls (가) & UFZS [12] Story8561 13/05/17 8561 0
43825 [일반] LG 스마트폰이 정신을 차린것 같습니다. [88] B와D사이의C11163 13/05/17 11163 1
43824 [일반] [해축] 금요일의 bbc 가십... [22] pioren4532 13/05/17 4532 0
43823 [일반] 전작을 능가한 영화 후속작들...(형 만한 아우 있다...) [71] Neandertal8238 13/05/17 8238 1
43822 [일반] 외장하드가 죽었습니다. [12] 칭다오7738 13/05/17 7738 0
43821 [일반] 롤링스톤지 선정 The 100 Greatest Guitarists of All Time [35] 삭제됨4090 13/05/17 4090 0
43820 [일반] 요즘 일베에 관한 문제가 많이 대두되는데요. [143] polt18302 13/05/17 18302 2
43819 [일반] 소녀시대의 일본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9] 효연짱팬세우실5610 13/05/17 5610 0
43818 [일반] 드디어 오늘 제이슨 므라즈 공연을 보러갑니다. [10] 동지3980 13/05/17 39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