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15 14:00:23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남들은 잘 모르는 여러분들만의 가수나 밴드가 있습니까?
메탈리카를 좋아한다. 우리나라에 메탈리카가 공연하러 온다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갈 열혈 메탈리카 팬들이 넘쳐날 것입니다. 이곳 피지알에도 많이 계시지요.

걸 그룹 ‘포미닛’을 좋아한다. 더 이상 나만의 ‘포미닛’이라는 얘기를 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내 절친들도 그녀들을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남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나 밴드지만 우연찮게 알게 되었고 좋아하게 된 사람들도 있지 않나요?

저 한 테는 그런 미국 밴드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Toad the Wet Sprocket 이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밴드입니다. 이 밴드는 국내에도 별로 소개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986년에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입니다. 알고 있는 분들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주로 1990년대에 “Walk on the Ocean”이나 “All I Want”, “Something’s Always Wrong” 그리고 “Fall Down”같은 싱글 곡들을 차트에 올려놓긴 했지만 (최고 순위가 싱글 100차트 20위 권)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고 그냥 이름을 알리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1998년에 밴드는 해체가 되지요. (최근에 다시 결성이 되어서 활동을 하고는 있습니다.)



지금은 다들 아저씨 필이 나는 멤버들...


제가 이 밴드를 알게 된 것은 음악 잡지를 읽다가 그 곳에 이 밴드에 대한 소개가 간략하게 나와있는 것을 보고 앨범을 하나 구입하게 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음악적인 소양이 없어서 이들의 음악을 평론가들처럼 설명 드리진 못하지만 아무튼 잔잔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절제된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굳이 장르를 얘기하자면 주로 모던 록 계열이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을 내리자면 아주 대단한 밴드는 아니었고 어중간하게 이름을 알렸다가 거기서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멈춰버린 밴드 정도로 요약이 되겠네요. 그래도 이상하게 마음이 가는 밴드입니다. 그래서 요즘도 가끔씩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한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만의 가수나 밴드가 있습니까?


ps. 내가 이들의 곡들 가운데 제일 좋아하는 Fall Down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헬리제의우울
13/05/15 14:04
수정 아이콘
전 desdemona
서린언니
13/05/15 14:10
수정 아이콘
아마란스요. amaranthe
여성보컬이 좋다능.
13/05/15 14:11
수정 아이콘
나인뮤지스도 포텐 폭발했고 저에게 남은건 브브걸과 피에스타네요..
13/05/15 14:13
수정 아이콘
피에스타를 좋아하는분이 계시다니!
괜히 반갑습니다 흐흐
13/05/15 14:44
수정 아이콘
피에스타라니 반갑습니다
레지엔
13/05/15 14:17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밴드는 다 뜹디다... estatic fear, arch enemy, soilwork...
13/05/15 14:20
수정 아이콘
전 그렇게 인디취향도 아니지만 메이져 취향도 아닌데
영미권 음악파시는 분들은 다 알만한 해외힙합,edm,락
13/05/15 14:29
수정 아이콘
nightwish정도면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건가요 ...
하하.. 국내좀왔으면 좋겠는데말이죠.
흐콰한다
13/05/15 14:31
수정 아이콘
한국내 인지도로 따지면 유럽 밴드들 중에서는 매우 높은 편일거라 생각합니다.
레지엔
13/05/15 14:33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전세계급...
흐콰한다
13/05/15 14:30
수정 아이콘
피지알 자게에 Estatic Fear 글 한번 올라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아니라서 곤란한가요?
레지엔
13/05/15 14:34
수정 아이콘
이미 준비끝냈다는 두 개 앨범이 발매될때쯤에나... 이 미친 양반이 무슨 뜸을 4년째 들이는지 원...
켈로그김
13/05/15 14:33
수정 아이콘
massacration.
데뷔곡은 metal bucetation 이고, 뮤직비디오가 국내에 소개되기도 했죠.
저도 pgr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를 보고 처음 만났습니다.
레지엔
13/05/15 14:35
수정 아이콘
이것도 남들이 다 알만한 밴드 아닙니까?!
켈로그김
13/05/15 14:36
수정 아이콘
유게 죽돌이가 아니면 모를지도.. 그저.. 함정카드를 발동시키고 싶었습니다.
Mein Land
13/05/15 14:35
수정 아이콘
Dope 정도면 인지도가 낮겠지요?
My Worst Nightmare
13/05/15 23:48
수정 아이콘
Thanks for nothing!!
Darwin4078
13/05/15 14:37
수정 아이콘
feeder는.. 전국구급 인지도인거 같네요. -0-;
my vitriol은 좀 인지도 없으려나요.
OneRepublic
13/05/15 14:38
수정 아이콘
외국 가수들을 좋아해서 다들 유명한데, Secondhand serenade정도면 거의 무명일거 같긴 하네요.
이리프
13/05/15 14:3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밴드중에는 Death Cab For Cutie, M83 정도 있겠네요. M83은 최근에 오블리비언 ost 참여해서 그나마 좀 알려졌을수도...
신인/인디 밴드는 아니고 국내 인지도가 없을것 같은 밴드입니다....^^;;;
애매한 포지션
13/05/15 14:41
수정 아이콘
death cab for cutie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하하
그런데 인지도 같은건 제가 잘 모르겠어서.. death cap for cutie 는 유명하지 않나요?^^;
Neandertal
13/05/15 18:42
수정 아이콘
Death Cap For Cutie는 사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도 한 적이 있어서 이제는 완전 메이저라고 봐야죠...저도 아주 좋아하는 밴드입니다만....
예전에 한국 락페에 왔는 데 마침 공연 시간이 점심 시간 무렵이라 앞 팀 공연 후에 이 팀이 올라왔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버렸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은 기억도 나네요...--;;;
응큼중년
13/05/15 14:44
수정 아이콘
The Enid 라는 영국 그룹이 있습니다.
이 팀의 'the lovers' 라는 노래는 BGM 으로 어느 정도 알려진 곡이구요...
저의 애청곡은 'salome 95(remix)' 라는 노래입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을 구하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었습니다... ^^
王天君
13/05/15 14:46
수정 아이콘
D sound는요?
흐콰한다
13/05/15 14:52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펠릭스
13/05/15 14:46
수정 아이콘
윤밴?

20세기 윤도현 밴드 말입니다.
데미캣
13/05/15 14:47
수정 아이콘
이승열과 유앤미블루, 펄스데이..
이정도면 비주류 아닌가요 ㅜㅜ
되는데요
13/05/15 14:49
수정 아이콘
A Fine Frenzy라는 그룹 좋아해요..

almost lover, whisper 등등...
흐콰한다
13/05/15 14:51
수정 아이콘
Nightwish도 Estatic Fear도 따지고보면 온라인에서만큼은 심심찮게 아는 분들을 찾아볼수 있는터니만큼,
본문의 취지에 걸맞게 '참 좋아하는데 얘넨 나말곤 아무도 모를거같다'라는 느낌의 밴드를 꼽아보자면 '이슈타르'라는 한국 심포닉 파워메탈 밴드가 있겠네요.

성악을 전공한 여성보컬을 프론트우먼으로 내세워 웅장하고 비장한 분위기의 메탈음악을 한다는 점에서 딱 나이트위시가 떠오를만한 팀이죠.
EP앨범 1장과 정규앨범 1장을 각각 발표했는데 EP쪽은 굉장히 즐겁게 들었던 반면, 정규앨범은 뭔가 보컬과 음악이 부조화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소 기대 이하였네요.
그러나 한국에 이런 장르를 지향하는 밴드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반가워서 많이 응원했던 팀인데...

작년 탑밴드 시즌2에 참가했다가 조기탈락했습니다. 그 이후로 얼마 안가 보컬을 비롯 한 멤버 몇명이 탈퇴했더군요.
아무쪼록 밴드 재정비가 잘 되길 바라지만...
E.D.G.E.
13/05/15 14:53
수정 아이콘
gigs는 어떤가요?
가나다라마법사
13/05/15 14:55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13/05/15 21:15
수정 아이콘
오늘 기사로 접한 그룹인데 여기서 또 보네요 크크크
쭈구리
13/05/15 14:54
수정 아이콘
일렉트로닉음악의 특정 하위장르 몇개를 즐겨 듣는데 우리나라에선 뭐 듣보잡이죠. 아티스트를 거론하는 건 의미가 없을 듯 싶네요.
응큼중년
13/05/15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일렉트로닉스 좋아해서 트랜스나 빅비트 주로 듣는데...
듣보잡도 이런 듣보잡이 없죠 ㅠㅠ
쭈구리
13/05/15 15:07
수정 아이콘
빅비트는 그래도 오버에서도 유명해진 편이죠. 지금은 거의 죽었지만요. 트랜스도 반짝 흥하긴 했었죠. 가요 트랜스 리믹스도 나오기도 했었고. 아무튼 해외에서는 트랜스 인기도 상당했었는데 요즘은 안그런 모양입니다. 워낙 이 바닥 유행이 변화무쌍하다 보니...
이즈리얼
13/05/15 14:56
수정 아이콘
Secret sphere
굉장히 수준높은음악하는 밴드라고 생각하는데 존재감이 별로네요
흐콰한다
13/05/15 15:00
수정 아이콘
A Time Never Come 앨범 밖에 들은적없지만 굉장히 수준급 앨범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 랩소디 말고도 보석같은 파워메탈 밴드들이 많던데 전 개중에 Labyrinth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이즈리얼
13/05/15 15:16
수정 아이콘
비밀의구체를 아시다니 ㅜㅜ

근데 파워메탈의 탈을쓴 프로그레시브밴드입니다 ㅜ.ㅜ
13/05/15 14:58
수정 아이콘
밴드는 아니지만 fpm(Fantastic Plastic Machine) 즐겨듣고 있습니다.
13/05/15 15:04
수정 아이콘
아이돌 가수 적는 분위기는 아닌듯하여 망설여지지만, AOA 좋아합니다 흐흑.. ㅠㅠ 나만의 AOA ㅠㅠ
13/05/15 15:11
수정 아이콘
AOA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주니엘과 같은 FNC라서 눈여겨 보고 있지요. 그러니 제가 한번....
Helloween
13/05/15 15:04
수정 아이콘
아마겟돈 이라는 프로젝트 팀을 아실런지...
아치 에너미의 맴버들이 만든 프로젝트 팀입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할지 모르겠네요 헤헤
데이브 매튜스 밴드도 좋고요!
슬라이 & 패밀리 스톤도 좋구요~

이정도면 유명 할라나요?흐흐
13/05/15 15:07
수정 아이콘
저는 주...주니엘이요. 준희가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ㅠㅠㅠㅠ
준희야 이 오빠가 격하게 아낀다 +_+
Cool Gray
13/05/15 15:08
수정 아이콘
StylipS라고... 인지도가 얼마나 될까 모르겠네요. 밴드는 아니구요.
전 물 건너 있는 나라의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곡을 자주 듣는 편이라...
13/05/15 17:40
수정 아이콘
놋치가 있는 팀이라 알고 있네요~^^
소시[탱구]
13/05/15 15:09
수정 아이콘
Sirenia
Stream of passion
밀어봅니다 크크
13/05/15 15:09
수정 아이콘
eskobar 요. 스웨덴 쪽의 밴드인데 노래가 청량한 편입니다.
heather nova와 함께 부른 someone new 는 명곡이에요!
SonicYouth
13/05/15 15:11
수정 아이콘
FastVulture
13/05/15 15:20
수정 아이콘
뭐 남들이 잘 모르는 가수 정도는 아니지만
작년에 국카스텐이 나가수에 나온다고 했을때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이 좋으면서도 삻더라구요.
2009년부터 알았기에 뭐 엄청 오래된 것도 아니지만...
13/05/15 15:2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팬이 잘없는 mr children이요

제 마음속 넘버원 아티스트에요
OneRepublic
13/05/15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미스치르 좋아해요. 피쟐 아이디도 치르였고 크크크
꼬깔콘
13/05/15 15:24
수정 아이콘
SHINEDOWN없나요
크크
Zakk WyldE
13/05/15 15:25
수정 아이콘
FREAK KITCHEN 마티아스 하악~
FEEL 이쪽은 가볍게 듣기 좋습니다.
tannenbaum
13/05/15 15:26
수정 아이콘
제가 중고등 학교적 좋아 하던 밴드입니다
영국 출신 simply red 라는 밴드입니다

If you don,t know me by now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holding back the years를 제일 좋아 합니다
13/05/15 15:31
수정 아이콘
Ego_Wrappin' 이라고 일본 재즈팀이 있습니다(퓨전재즈)
한곡을 듣고 전앨범을 구입했다는...
마요라
13/05/15 15:31
수정 아이콘
크...크레용팝이요
Fernando Torres
13/05/15 15:47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군대에서 인기 폭발입니다 크크
한달전에 전역했는데 저희 대대에선 완전 대세였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생활관 여기저기서 크레용팝 노래가 흘러나왔죠
Fabolous
13/05/15 16:46
수정 아이콘
왜죠??? 활동복비슷한 츄리닝 입어서였나요?? 크크크
Fabolous
13/05/15 16:45
수정 아이콘
와 저 말고도 크레용팝을 언급해주신 분이 있다니 ㅠㅠ
6월에 컴백합니다!!!
레지엔
13/05/15 15:31
수정 아이콘
혹시 M.A.R.S 아시는 분 있습니까? 멤버 구성에 비해서 말아먹은 밴드 프로젝트인데.... 마이크 바니 밴드라고도 불렸고-_-;
유료체험쿠폰
13/05/15 15:48
수정 아이콘
와우 뮤비나 스타리그 배경음악등에 쓰이는 메탈음악들이 참 좋아서 이것저것 모으던 때가 있었는데 Soilwork나 Celldweller 같은 밴드를 이때 처음 알게 되었죠. 물론 유명한 밴드들이긴 하지만...
Blue stahil이라는 밴드도 용개 동영상에서 처음 접했는데 참 좋더군요.
13/05/15 15:52
수정 아이콘
저에겐 스푸키바나나!
결국 안나왔던 3집 ㅠ ㅠ
Magnolia
13/05/15 16:13
수정 아이콘
근 1년간 계속 듣는 가수는 Aimee Mann 입니다. 미국 컨트리 인디록 가수인데 나이가 드니까 에이미 만같은 음악이 정말 좋네요.

음색이며 음악적 색깔이 딱 제가 추구하는 색깔이에요... 계피가 있는 브로콜리 너마저의 미국 컨트리 버전이랄까요..
쭈구리
13/05/15 16:3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뮤지션 중에 꼽자면 나윤선, 말로, 박주원
사실 잘 알려진 편이긴 하나, 장르도 그렇고 티비에 안나오면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아키아빠윌셔
13/05/15 16:33
수정 아이콘
에디요. 이젠 Aziatix라는 팀으로 나오는거 같던데...
abyssgem
13/05/15 16:46
수정 아이콘
저는 Jean Michel Jarre를 좋아합니다. 철 들기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들었으니 30년도 넘게 들었군요.

프랑스 출신의 전자음악가로 유럽에서는 메이저급 팝 아티스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이너 취향에 가깝죠.

하지만 그의 대표곡들을 틀어놓으면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음악 자체는 다들 압니다. 귀에 못이 박혔을 정도로 익숙하죠.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라면, 음악에서 극대 우주와 미립자 세계를 느낄 수 있으니까...라고 답하겠습니다.
쭈구리
13/05/15 18:07
수정 아이콘
Jarre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Vangelis와 더불어 엄마한테 귀신 나오는 음악이라는 잔소리를 들어가며 많이 들었네요. 들으면서 전율을 느꼈던 몇 안되는 뮤지션이죠.
발가락엑기스
13/05/15 16:53
수정 아이콘
Brian mcnight이요...
Fabolous
13/05/15 18:53
수정 아이콘
브라이언 맥나잇은 완전 유명하지요
복남이 땅코옹~
13/05/15 17:06
수정 아이콘
머리를 암만 굴려봐도...외국노래는 유명한것만 들었던 편인데 국내에서는...

김승기 좋아하시는분 없으십니까. 김승기 앨범 2집인가 3집에 <습관> 이라는 노래 있는데 정말 좋아요. <캅> 이라는 노래하고..뭐 등등.
13/05/15 18:1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일렉트로니카 밴드인 포츈쿠키요.
Fabolous
13/05/15 18:55
수정 아이콘
안 유명하다면 안 유명한 알앤비 보컬리스트 두명
Lloyd
J.holiday
그랜드
13/05/15 20:34
수정 아이콘
제 맛폰에 있는 노래들 중 전직, 현직을 안가리고 나름 선정해 보자면...

줄리아 하트, 9와 숫자들, 그루브 올스타즈, 나비효과, 불독맨션, 스위트피, 아일랜드, E.O.S, 원 모어 찬스, 이지형, 조이박스

이 정도네요 ^^;
13/05/15 21:10
수정 아이콘
Savatage, Conception나 Death, Anacrusis 정도가 떠오르긴 하는데..
사실 제가 주변인들과 음악적 교류를 잦게 하는 편이 아니어서요. 의외로 굉장히 잘 알려진 뮤지션들일수도 있어요.
MGMT의 데뷔 앨범도 느낌이 괜찮아서 나만 알고 들어야지~ 하고 있다가 알고 보니 이미 굉장히 유명해져 있더군요.
13/05/15 21:17
수정 아이콘
twenty one pilots

공감에서 듣고 뿅가서 이번 vessel 앨범 나오자마자 바로 질렀죠 +_+
레몬맥콜
13/05/15 21:38
수정 아이콘
THE HIATUS요
My Worst Nightmare
13/05/15 23:51
수정 아이콘
Fact And Fiction - 독일밴드인데 유튜브에 흔한 엘범 전체 재생 영상도 안올라와 있는 대 듣보잡 밴드인데... 스타리그 경기시작 전 음악에 쓰인 이후로 그냥 2011년부터 엘범 채로 돌려 듣습니다. 진짜 이렇게 멜로디를 잘 뽑아낼 수 있을까 했네요!

Hands Like Houses - 호주의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입니다. GSL에 쓰여서 알게 됬는데 얘네도 물건이에요. 곡 수준이 장난 없습니다. 그리고 보컬의 가창력이 매우 훌륭합니다. 생목인거 같은데도 진짜 엄청나요. 그로울링도 없고 곡도 굉장히 극적이어서 하드롹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이라도 괜찮게 들으실수 있을거에요.

이상 저랑 제 친구 몇명만 아는 밴드였습니다 ^^
김구라&신정환
13/05/16 01:53
수정 아이콘
타임 콘체르토 - 순수 국내 밴드이고 네오클래시컬 메탈을 하고 있습니다.
멤버들과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입니다.
흐콰한다
13/05/16 09:24
수정 아이콘
정규앨범 발매 좀 제발ㅠㅠ
13/05/16 20:26
수정 아이콘
over the horizon은 대체 언제 나오는지 물어봐 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791 [일반] [책추천 구걸] 잘 모르겠는 것. [46] OrBef6342 13/05/16 6342 1
43790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커쇼 8.2이닝 11K 무실점) [7] 김치찌개5616 13/05/16 5616 0
43789 [일반] [해축] 게리 네빌 : 무엇이 퍼거슨 감독을 위대하게 만들었는가? [8] 티티8013 13/05/16 8013 7
43788 [일반] 지식채널e - 공부하는 아이 [14] 김치찌개6108 13/05/16 6108 0
43787 [일반] 미국 어린이들이 디자인한 구글로고.jpg [12] 김치찌개7795 13/05/16 7795 0
43786 [일반] 1억 3천만원 연봉을 받는 87년생 젊은 투수가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40] Practice9453 13/05/16 9453 7
43783 [일반]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들... [36] Neandertal9617 13/05/15 9617 0
43782 [일반] 국가와 국민에 대한 생각 [32] DarkSide4493 13/05/15 4493 0
43781 [일반] 미국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예고편 [11] 타나토노트6555 13/05/15 6555 0
43780 [일반] 예전에 즐겨들었던 영국밴드들 (1) [15] 애플보요4396 13/05/15 4396 2
43779 [일반] 아찔했던 순간 [52] JSclub6575 13/05/15 6575 40
43778 [일반] 현재 KTX입니다. 멘붕이오네요... [60] Eva01012007 13/05/15 12007 13
43777 [일반] 태어난 아기의 선천적 질병에대한 정부보조금 백만원 받았습니다. [102] 칭다오6738 13/05/15 6738 3
43776 [일반]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가입인사 드립니다. [15] 귤이씁니다3448 13/05/15 3448 0
43775 [일반] 왜 그들은 회원정보를 공개하지 않을까 [173] 설탕가루인형8558 13/05/15 8558 7
43774 [일반] [축구]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전북 현대 VS 가시와 레이솔 프리뷰 [21] 잠잘까4128 13/05/15 4128 4
43773 [일반] 기가 센 여자 [9] 절름발이이리5955 13/05/15 5955 3
43772 [일반] 윤창중 사건 일지 - 추가분 정리 [25] Rein_118881 13/05/15 8881 32
43771 [일반] 다음 팟플레이어가 4000K 화질을 지원합니다. [45] Lgw8279049 13/05/15 9049 0
43770 [일반] 서태지, 16세 연하 배우 이은성과 전격 ‘결혼’ 발표 [120] 칠곡스타일10329 13/05/15 10329 2
43769 [일반] [열두번째 소개] 십자가 - 왕따소설 par333k3932 13/05/15 3932 0
43768 [일반] 남들은 잘 모르는 여러분들만의 가수나 밴드가 있습니까? [80] Neandertal4577 13/05/15 4577 0
43767 [일반] 연차휴가.. 다들 잘 쓰고 계신가요? [53] runtofly7930 13/05/15 793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