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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8 18:06:42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4대강 부역세력 명단
4대강사업에 반대해온 시민사회단체모임인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
이 지난해 10월 19일에 발표한 총 259명의 부역세력 명단입니다.

이들이 국토를 파먹고 세금을 허투로쓰며 녹조에 강이썩게 만든 주역들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일일히 엄벌해 4대강에 소요된 세금만큼 토해내게 하고 싶으나 실질적으로 불가하므로
앞으로 공직이나  선출직, 요직에 두번 다시 오를수 없도록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4대강 사업 찬동인사 1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정치인 (60명)

1)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

2)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

3) 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정치인 (22명)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외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4대강 사업 찬동인사 2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사회인사 (108명)

1) 전문가 (44명)

강준모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공동수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권기창 (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 교수, 한국지역학회장),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창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형국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교수·환경계획학과, 전 녹색성장위원장),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환경공학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태주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원장), 송재우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단 의장,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 전 충북대 총장),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도시공학 교수, 유성포럼 회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윤세의 (경기대 토목공학 교수), 이건무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전 문화재청 청장), 이상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창석 (서울여대 환경생명공학부 교수,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단장), 전경수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교수), 정동일 (한국물환경학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부장), 정상만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공주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조용주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주명건 (세종연구원 원장, 전 세종대 이사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 교수, 경북대 방재연구소장),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전 대구경북연구원장)

2) 공직자 (31명)

권태균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전 조달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지태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전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 박재목 (행안부 지방분권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전 데일리안 칼럼니스트), 박재순 (4대강추진본부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전 4대강추진본부 수질환경협력국장),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기획국장), 오경태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 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우기종 (통계청장,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유인상 (전 대전국토관리청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성해 (4대강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이재붕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이충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정내삼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전 국토부 대운하사업 준비단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채교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재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3팀장), 차윤정 (4대강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건설단장),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 부회장, 전 한강유역환경청장), 한상준 (전주지방환경청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전 기획재정부 차관), 홍형표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3) 공기업 및 기업인 (15명)

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전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세운철강 회장),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수찬 (이포보 감리단장(한국종합기술)),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사장),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반홍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CJ대표이사 회장), 이길재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인중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화성산업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전 농어촌공사 사장)

4) 사회인사 및 언론사 (12명)

권태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 국가경쟁령강화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무총리 실장),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창원 (영산강뱃길연구소 소장), 박영균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동아일보 주필),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유명재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사무총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원광대 사학과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

5) 정치인 (6명)

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정우택 (전 충북지사),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진선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폴리텍 전임교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 문화재청장)

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사회인사 (69명)

1) 전문가 (20명)

노재경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공학과 교수), 배재호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서종대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전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이성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이순탁 (대구경북물포럼 회장,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 영남대 석좌교수),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장연수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동국대 토목공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교수, 4대강 생명 살리기 민·관 협의회 기획실장), 전제상 (사단법인 미래 물 문화연구소 이사장, 충남대 겸임교수), 정규석 (대구대 석좌교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영무 (팔당물환경센터 박사), 조현제 (계명대 환경대학 교수, 전 산림청 녹색사업단장), 지홍기 (영남대 산업대학원장, 전 수자원학회 회장), 최성헌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함세영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허준행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

2) 공직자 (15명)
김수찬 (4대강추진본부 수질관리팀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청장), 이성한 (원주지방환경청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실장,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수 (전 산림청장),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정남준 (전 행안부 2차관, 서울기술과학대 초빙교수),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정용권 (4대강추진본부 홍보기획팀 사무관), 정용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제해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전 4대강 사업 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 최태근 (전라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추정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계장), 한경남 (여주군청 한강살리기 지원단장)

3) 공기업 및 건설사 (10명)
김재현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김병호 (한국수자원공사 강문화 전문위원, 전 매일애드 대표이사), 박태균 (세종지구1공구 현장소장),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본부 이사), 서윤석 (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책임연구원-농학박사),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함경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사업단장),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4) 언론사 및 사회인사 (21명)
강병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강신호 (동아 쏘시오그룹 회장, 전 전경련 회장), 김진 (울산대 철학교수),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전 미 연방하원의원 · 한국경제신문 고문), 김인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前상주문화회관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원호 (한국문화네트워크 공동회장, 서울 녹색미래실천연합,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화언 (전 대구은행 행장),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인학 (언론인,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재학 (데일리안 편집위원),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실장), 최갑종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백석대 부총장),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

5) 정치인 (3명)
이상구 (경북포항시의회 의장),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이들이 카르텔을 짜놓고 고발하는 기자들은 방송국에서 몰아내고, 내부고발자는 식물상태로 만들어 놓고 이를 경고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으례 그런것이라고 일축하고... 더 큰 문제는 꾸준히 문제제기가 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조한 언론사들
이놈들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몰랐답니까? 알고있고 여론을 형성해서 정권에 엄중히 경고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 눈치나 살피면서 이 말도 안되는 짓을 하도록 방조하지 않았습니까? 생각할수록 열불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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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13/01/18 18:12
수정 아이콘
성폭행자 공소시효를 없애는 것보다 정치범 공소시효 없애는게 더 도덕적으로 보임....오 기득권이여~!(그 겨울, 바람이 분다/정은지 출연예정 ^^)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
13/01/18 18:13
수정 아이콘
딴 사람은 몰라도 이재오 의원은 과연 이번사태를 어떻게 얘기할지가 궁금하네요
대표적인 4대강전도사를 자처했던사람 아닙니까?
포켓토이
13/01/18 18:15
수정 아이콘
의도는 좋았으나 시행과정에 다소간의 문제가 있었다?
13/01/18 18:2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dog sound죠
뭐 언젠가 4대강 공사한데를 자전거로 돌겠다는 늬앙스로 얘길한적이 있을텐데...
왕은아발론섬에..
13/01/18 18:17
수정 아이콘
4대강 비리 관련 글을 보시면 분노가 더 끓어 오르겠죵.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sn1=on&sn=on&ss=off&sc=off&keyword=왕은아발론섬에..&no=39661
공고리
13/01/18 18:18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나 기업인 등. 저 말도안되는 4대강에 많은 지지를 했고 활동해와서 저 이름들이 오른거겠죠.
그중에 저는 저 교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저기에 찬성한 사람들이 제일 밉습니다.
쓸모없는 4대강 사업이라는 것을 가장 전문적으로 알고있을 사람들이 가장 앞서서 해왔다는게 정말 싫습니다.
그러다가 양심고백으로 어떤 교수나 전문가가 분석해서 4대강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하면 힘을 이용해서 고립시켜버리죠.
13/01/18 18:27
수정 아이콘
그쵸,,
제 모교의 교수도(그걸 모를 만한 사람도 아닌 사람이) 아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사대강 이야기를 하고 다니던데..
말년에 무슨 부귀영화을 누리겠다고 저러는건지 자기 학생들 시켜서 사대강 공모전에 응모하게 하고 정말 우스운꼴 많이 봤습니다.
근데 사대강 지지하는 교수들이 다들 비슷한 부류더만요...
13/01/18 18:18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이 많은 사람들이 과연 박근혜 정권아래서 처벌이나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3/01/18 18:23
수정 아이콘
처벌 안받는다에 500원겁니다
걔들중엔 정치생활 끝난분들도 있겠지만
이미 박근혜당선인한테 붙은사람들도 보이는군요 그런데 무슨수로 다 솎아내겠습니까?
네버스탑
13/01/19 02:10
수정 아이콘
딱 8.15 광복 후 기존 친일파들이 임정봉대론을 내세우며 묻어가기 했던게 생각납니다
반민특위의 강제해산이 일어났듯이 기본적으로는 전 정권 심판하기로 시작하다 마지막은 유야무야 넘어가고
결국은 잡은 사람도 특사로 풀어줄것 같네요..
그러니 mb같이 말도 많고 뒤도 많이 구릴것 같은 정권이 대선에 사활을 안걸리가 없죠
정말 대한민국의 정치는 제왕적 대통령제가 맞나봅니다... 어느정도 기대치는 충족해주겠죠.. 과연 어느정도 까지나.......
13/01/18 18:23
수정 아이콘
이제 북한이 또 한 건 터뜨려줄 때가 됐는데..
루크레티아
13/01/18 18:26
수정 아이콘
진짜 MB가 다른건 몰라도 4대강만 안 했어도 욕의 절반만 먹었을 것인데...
13/01/18 18:29
수정 아이콘
BBK, MBC, 사대강이 MB하면 떠오르는 아이콘같네요,....
The xian
13/01/18 18:30
수정 아이콘
갑자기 과거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때에 이런 규모에 준하는 횡령을 저지른 탐관오리를 어찌 처벌했는지가 궁금해지는군요.
루크레티아
13/01/18 18:33
수정 아이콘
연줄 크게 있는 집 자식들은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았죠. 세도정치라고요..
곡물처리용군락
13/01/18 19:39
수정 아이콘
조병갑 후손이 민주당인것만 봐도..
알파스
13/01/18 21:08
수정 아이콘
조병갑은 탐관오리에 친일파 그랜드슬램이죠.
13/01/18 18:35
수정 아이콘
4대강 청문회 해야죠
13/01/18 18:38
수정 아이콘
청문회받고 국정조사에 검찰조사까지해야죠
근데 박 당선인이 그걸하게 할까요? 한때 이명박근혜란 단어까지 나온정돈데...
LenaParkLove
13/01/18 20:59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는 반대편에서 조금은 자극적으로 (모양새 좋게) 묶은 거고요.
박근혜가 이명박에 대한 단죄를 묻는 모양새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 건과 저 단어는 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1/18 18:35
수정 아이콘
속칭 위에 있다는 사람들이 잘못한 만큼 댓가를 치르는 모습을 언제가 되야 볼 수 있을까요?
어강됴리
13/01/18 18:49
수정 아이콘
일단 현정부 하에서는 힘들것 같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적극 찬동한것은 아니지만 침묵의 방조로 동의했고
이번 대선토론에서도 보를 철거하자는 문재인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거기다 이명박정부 시절의 인사들은 박근혜 후보와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말하기도 힘든지라....


깨어있는 시민들이 바꿔나가야죠 당장 내년에 지자체 선거 있습니다. 위에 있는 단체장 만이라도 목을 날리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13/01/18 18:53
수정 아이콘
글쎄 그게 과연 쉽게될까요?
당장 박원순 시장의 재선여부도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고있고
지금처럼 민주당 다수의 서울시의회구성도 힘들꺼란 얘기가 나오고있어서...
(아마도 뉴타운이라든지 재개발.건축문제가 큰듯합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1/18 19:43
수정 아이콘
제가봤을때 다른지역은 몰라도 2014년의 서울은 걱정 안해도 될거같은데요.
큰 정치이변이 없는한 말이죠
13/01/18 23:32
수정 아이콘
보를 철거하는 문제는 좀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하지 않나 합니다.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거든요.
13/01/18 18:46
수정 아이콘
저기서 다른 사람들은 그렇다 치고, 지리/토목/건축과 교수들이 제일 문제죠.
학자의 마지막 양심마저도 팔아먹은 쓰레기같은 인간들...
모래강
13/01/18 19:59
수정 아이콘
빌어먹을 조경도 빼시면 안 되죠.
13/01/18 18:50
수정 아이콘
이익은 사유화, 비용은 사회화.
권리는 그대로, 책임은 국민이.

그런데 4대강은 과정이 문제이지 그 자체는 찬동할 수 있지 않나요?
모래강
13/01/18 19:57
수정 아이콘
4대강사업 '그 자체'란 뭘 말하는 건가요?
13/01/18 20:04
수정 아이콘
과정에서 부실한게 문제이지 4대강 사업은 장단점이 있는 사업이니깐요.
모래강
13/01/18 20:07
수정 아이콘
장점이 뭐죠?
알파스
13/01/18 20:41
수정 아이콘
낙동강 하류쪽을 예로 든다면 불법비닐하우스들이 없어져서 전보다 훨씬 깨끗해졌고 삼락공원이 4대강 사업의 일환인지 모르겠으나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생겨났죠. 그리고 을숙도 쪽도 정비를 잘해놨구요.
13/01/18 20:32
수정 아이콘
치수 사업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겠죠.
모래강
13/01/18 20:51
수정 아이콘
치수란 게 물을 다스린다는 뜻이지요? 애초에 보로 막고 바닥을 파고 제방을 쌓아서 인위적으로 '다스리겠다'는 식의 4대강 사업의 발상과 개념이 아주 잘못된 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강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휴유증을 최소화하는 현명한 방식을 택했어야 했습니다. 이미 독일, 미국, 일본 같은 데서는 있던 보나 제방도 없애고 '재자연화'해서 강이 자연그대로 흘렀을 때와 최대한 가까운 형태로 흐르게 하고 있잖아요. 인위적인 치수의 휴유증을 이미 겪어봤으니까.
13/01/18 21:17
수정 아이콘
중국 하나라의 창시자 우는 요로부터 황하를 관리하라는 명을 받고 이에 성공해서 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는 치수 사업이 고금을 막론하고 국가의 주요 업무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방식에서 문제가 발견됐다면 모를까 발상과 개념이 문제라는 말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기본적으로는 범람으로 인한 피해와 가뭄을 대비하는 일입니다.
13/01/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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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규모라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예측하는것이 사실상 불가능 한데도 '모든것이 계획되로 된다'라는 착각속에서 진행한 것, 발상부터가 잘못된것이죠. 한다고 해도 최소한 20년은 잡고 시작했었어야 하는 프로젝트였어요.
잘 진행 했었으면 괜찮았겠지만, 결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까요.
거믄별
13/01/18 18:51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부가 4대강을 턴다면...아마 어마어마하게 높은 국정지지도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국정지지도는 그들에게 어떤 영향도 주지않죠.
높으면 높은대로 이용해먹고 낮으면 무시하면 그만이거든요.

4대강 사업을 단순히 찬성하고 동조하는데 그쳤다면 자신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끼치는 정도겠지만
만약 '돈' 을 받았다면 관련되어있는 새누리당 인사들은 싸그리 법적 처벌을 받아야해서 국희의원직을 상당수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죠.
원내 다수당이라는 위치를 버릴 생각이 없다면 절대 건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3/01/18 18:56
수정 아이콘
대운하 안해서 천만다행
모래강
13/01/18 19:58
수정 아이콘
대운하와 다를 바 없는 깊이로 준설을 다 해버렸습니다. 다행일 거 하나도 없어요.
13/01/18 20: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운하와는 많이 다르죠.
모래강
13/01/18 20: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강물은 썩어나갈 거고 지하수체계는 교란될 거며 지류 상류쪽으로는 계속 침식이 될 텐데, 뭐가 많이 다를까요...
곡물처리용군락
13/01/19 16:06
수정 아이콘
파는 깊이 자체가 다르기도 하고 운하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은 4강 정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라라 안티포바
13/01/18 20:11
수정 아이콘
대운하하니까
한때 흥했던 운하영웅전설드립이 생각나네요.
나다원빈
13/01/18 19:32
수정 아이콘
대운하 한다고 했다가, 여론이 심하게 반대하니까 4대강 정비사업이라고 하고 시행한
조삼모사에 여론이 가라 앉아버려서...
대운하도 문제지만 정권초기에 언론통제와 길들이기도 빼놓을 수 없는 과고...

비리가 드러나도 꼬리 짜르고, 탱커 세우고 하다 그나마도 다 사면받고 나오겠죠.
아니면 bbk처럼...
라라 안티포바
13/01/18 19:59
수정 아이콘
우리과교수가 있네요. 참...
마빠이
13/01/18 20:30
수정 아이콘
이 명단에 나온사람들이 혹여나 3년후 총선이나 5년후 대선에 나온다고 한다면
친이계 4대강 범죄자들?로 공격하면 될거 같습니다.
알파스
13/01/18 20:37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로는 4대강 사업전보다 지금이 훨씬 괜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낙동강 하구 근처에 삽니다.
13/01/18 21:18
수정 아이콘
강이 자전거도로가 아니기 때문이죠. 강변에 자전거 도로 건설하는 거 괜찮습니다.
멀쩡히 흐르는 강을 막아서 22개의 저수지가 생겼는데 문제가 안생길수가 없죠.
레르네르
13/01/18 21:21
수정 아이콘
낙동강 하구에 사신다면 좋아졌다고 느끼시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낙동강 하구는 4대강 공사하기 전부터 하구둑으로 막혀 있었거든요.
알파스
13/01/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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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습니다.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단골 소풍코스 였거든요. 지금도 자전거로 하구둑지나서 삼락공원까지 달리고 있고요.
알파스
13/01/18 20:42
수정 아이콘
자전거로 낙동강변도로쪽을 쭉 달리면 확실히 4대강 사업전보다는 좋아졌더군요.
13/01/18 21:32
수정 아이콘
22조나 투자했는데 적어도 이익을 향유하는 사람은 나와야죠.
투자 목표로 했던 것과 그 과정은 감사원 결과 4대강 사업은 잘못되었지만 말이죠.
피와땀
13/01/18 20:53
수정 아이콘
무섭네요. 진심으로.
모래강
13/01/18 20:55
수정 아이콘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고 산뜻하고 깨끗해졌지만, 정작 물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강물은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는 정교한 생태계이고, 강물 뿐 아니라 그 아래 지하수계까지 교란시켜버려서 벌써 어디는 농지로 물이 차오르고 어디는 물이 빠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지요.
강을 그저 보기에 좋은 상태가 아니라, 생명체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한국은 지하수가 아니라 강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강물이 썩으니.
알파스
13/01/18 21:02
수정 아이콘
겉으로나 안으로나 썩고 더러운때보다는 좋아졌으니까요. 장림쪽에 복개천도 정비를 하고 있는데 그 썩은내 나던 하천을 수십년동안 방치하다가 4대강사업으로 정비를 하고있습니다.
고양이맛다시다
13/01/18 20:58
수정 아이콘
자전거타기에는 참 좋아졌습니다.
근데 단지 그것뿐.
알파스
13/01/18 21: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런지 주말이나 평일이나 강변도로에서 자전거 타시는분들 참 많아진거 같더군요.
모래강
13/01/18 21:05
수정 아이콘
울산방송(ubc) 김태훈 피디가 2011년 만든 다큐멘타리 <모래의 비밀> 동영상 링크 겁니다.
보도 보지만, 준설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게 해 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4bzgLh482Sk
A Peppermint
13/01/18 21:12
수정 아이콘
자전거 타려고 4대강 만든거 아니잖아요(...)
알파스
13/01/18 21:16
수정 아이콘
보기에도 4대강 사업전보다는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화명동 강변에는 엄청난 수의 비닐하우스가 있었습니다. 밤에 멀리서 보면 강으로 보일 만큼 말이죠. 거기서 쓴 농약들은 어디로 흘러들어갔을까요?
A Peppermint
13/01/18 21:22
수정 아이콘
자전거를 쾌적하게 타려면 4대강 할 필요없이 강 옆 시설들만 보강하면 되지 않았을까요?
강과 하천 그리고 세세한 농약을 감시하는 것도 4대강 사업을 이용해 해결할 만큼의 노력과 비용이 드는 성질의 것인가요?
알파스
13/01/18 21:3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왜 4대강 사업전에는 이런 대규모 정비를 시행하지 않았을까요? 4대강 사업의 긍정적인 면이라고 봅니다.
A Peppermint
13/01/18 21:38
수정 아이콘
4대강 이전에 청계천 사업이 있었죠. 이로 인해 전국 지자체가 도시의 하천을 정비하던 때가 있었기도 했구요.
또한 여러 도시에서 여가 생활의 흐름이 집중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각 지자체에서 강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그게 4대강의 순기능이라고 하시면.. 국가적 사업이다 보니 지자체 사업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낭비가 뻥튀기 된 면도 있죠.
알파스
13/01/18 21:41
수정 아이콘
4대강 사업이 시작되고 거기가 정비되었은까요. 그리고 규모를 보시면 알겠지만 지자체 수준에서는 상당히 재원에 부담이 가는 사업입니다.
A Peppermint
13/01/18 21:46
수정 아이콘
정비사업을 해야한다는 방향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문제는 속도죠. 빠르게 수정할 새도 없이, 충분한 검토없이 들어갔다는 게 여실히 드러납니다. 굳이 보수+진보 언론의 링크를 따오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졸속, 총체적 난국에 임기내의 감사원조차 포기해버린 이 사업을 국가적으로 할 필요가 있었나 라는 근본적 의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죠 이 사업은.
알파스
13/01/18 21:55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13/01/18 21:24
수정 아이콘
자전거 도로+주변 환경 청소하려고 그 많은 돈을 쏟아 부은 것은 아니잖습니까;;
알파스
13/01/18 21:28
수정 아이콘
부가적인 것이죠. 환경이 좋아지니까 사람들이 찾는것이고요.
13/01/18 21:47
수정 아이콘
알파님이 말하신 부가적인 것 때문에 그 돈을 쏟아부은 것은 아니라고 제가 이미 말을 했는데, 같은 말을 번복하시네요. 결론은 그것 말고는 없다는 것 아닙니까...사업에서 가장 강조한 수질 쪽은 상류쪽에서 부터 이미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13/01/18 21:21
수정 아이콘
자전거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10만개 창출! 은 개뿔
나이트해머
13/01/18 21:19
수정 아이콘
4대강의 핵심은 한강, 낙동강이었고 금강, 엉산강은 야권달래기용 곁다리였는데 정작 금강과 영산강은 잘되고 한강과 닉동강은 망했죠.

낙동강 하류는 그럴싸해 보일지 모릅니다. 상류는 물이 썩고 보가 위태롭지만요. 아 물론 한강은 하류도 별로입니다.
레르네르
13/01/18 21:23
수정 아이콘
금강과 영산강은 농약, 분뇨가 워낙 들어와서 거의 똥물 수준이었죠....;; 그래서 식수로 쓰지 않았고요.
정비가 최소 1~2회 정도 필요하긴 했습니다.
낭만랜덤
13/01/18 21:25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무섭네요. 전범재판하는것도 아니고요.
4대강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때에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었던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제대로 실행되지 못한거에 대해서 그냥 찬성했다는 자체만으로 매국노 취급당하면서 까이는건 좀 그렇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비리저지른 사람들은 일벌백계 제대로 해줫으면 좋겠습니다.
알파스
13/01/18 21:27
수정 아이콘
낙동강이 얼마나 똥물이냐면 낙동강이 바다로 합류되는 지점에 그 이름도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제일 피크 였을때 대장균이 기준치의 92배가 검출되서 입욕이 금지됐습니다.
13/01/18 21:34
수정 아이콘
음.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알파스
13/01/18 21:36
수정 아이콘
그곳은 주민들도 물놀이를 안합니다. 저도 중2때 마지막으로 거기 들어가봤어요.
13/01/18 21:39
수정 아이콘
그런 사실이 있군요. 우리집 하천도 제가 국민학생때는 개구리를 잡고 놀기도 했지만 경제가 발전한 뒤 물에 들어가기 힘들더라구요.
참 안타까운게 옆집 아저씨는 여름되면 시원하게 수영도 하셨는데 이제 동네사람들 수영도 못합니다.

아참 그렇다면 우리 주변사람들에게 다대포해수욕장은 놀러가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더럽다고.
그 지역 사람들도 물놀이 안한다고.

좋은 정보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알파스
13/01/18 21: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들어갈려해도 못들어가게 막습니다.
13/01/18 21:45
수정 아이콘
아 그렇습니까
알파스님 말에 의하면, 부산 사하구에서 10여년동안 광고했던 것은 거짓말이군요.
다대포해수욕장 찾아오라고 했던 것은.
알파스
13/01/18 21:48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옆에 조그마하게 풀장만들어놓았죠. 해수욕장에 못들어가니까요.

그런데 제 기분탓일까요? 님이 비꼬시는거같은데 말이죠. 제 기분탓이겠죠.
13/01/18 21:51
수정 아이콘
비꼬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는 곳이 부산에 가까워, 부산에 자주 갔던 터라 다대포해수욕장은 못 가봐도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등은 자주 찾아봤거든요.

여행을 가기전에 그곳을 살피기 위해 알아보는 것이 합리적인 여행방법이잖아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대포 해수욕장 사진이랑 사하구에서 만든 홈페이지 등등을 살펴보아도
물놀이를 못할 정도라는 말은 없고 오면 좋다는 말만 있거든요.

이런 생생한 정보는 좋습니다.
알파스
13/01/18 21:52
수정 아이콘
아 그렇습니까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푸른달빛능소화
13/01/18 21:28
수정 아이콘
어느새 우리나라가
사익이 장땡 공익은 개나줘버려!! 인 마인드가 도드라져서 안타깝네요.
내 이익이 우선...
그래서 부정부패가 친구하자고 아우성인거죠.
"창피한 줄 알아야지!!!"
"남들 다 하는데?? 나만 바라보는 식구가 몇인데?? 넌 안그럴거 같아??"

큰 사건을 친 관련자들이 납득할만한 사과와 처벌을 받아서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역사를 보면 답답하기만 할 뿐이죠.
레몬커피
13/01/18 21:39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되는 글이네요. 4대강 관련 비리가 있고 그 비리에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글이면 모를까 이건 그냥....지나치게 관련자의
범위가 넓은데요. 4대강에 찬성의견 내비친 사람들이 모두 어디서 돈받고 찬성해준것도 아니고 정치계 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일부러
과도하게 찬성의견 내비친 사람도 있었겠습니다만 무슨 비리를 저지른것도 아니고....4대강이 시민단체가 보기에 '어마어마한 절대악'
이니까 아주 조금이라도 관련된 사람들도 모두 절대악이라는건가요? 공감이 안가는 명단이네요.
알파스
13/01/18 21:43
수정 아이콘
친일부역자 명단같이 혹은 전범 명단같이 등급도 분류해놓고요.
13/01/18 21:42
수정 아이콘
259명이 카르텔을 형성했단 말이죠.. 상위 10여명에게 드러난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에는 대찬성이지만,

지금 이 리스트는 아무리 봐도 친일인명사전을 보는 듯 한 느낌이,,
13/01/18 22:02
수정 아이콘
우리편 아닌사람 적어논건가요?

등급까지 친히메겨서
전범처럼 분류해놨네요

개별적으로 잘못한 인간들은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꼬리자르기 하지말고
LenaParkLove
13/01/18 22:0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명박 정권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고,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에서 분개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런 글에는 강력히 반대합니다. 참으로 위험하군요. 위의 사람들이 4대강 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했거나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것은 틀림 없겠지만, 그렇대도 이렇게 급수를 정해 매국노 취급을 해도 되는 겁니까?

전 글쓴 분이 왜 이런 선동적인 글을 쓰신 건지 몹시 궁금하네요. 대단히 자극적인 언사를 구사하시면서요.
13/01/18 22:08
수정 아이콘
매우 자극적이라는데에 동의합니다.
"부역자"라는 표현이 있지만 저 260여명이 어떤 잘못이 있었는지는, 그것이 진짜 잘못인지는 아직까지는 가치판단에 가까운데 말입니다.
젊은아빠
13/01/18 22:11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직간접적 이득을 챙긴사람 리스트라면 모를까
찬반의견을 가지고 리스트를 만든건 좀 너무나간 것 같네요
샤르미에티미
13/01/18 22:22
수정 아이콘
4대강 자체는 비리로 얼룩진 사업이니 분명히 밝혀내서 관련자들 다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수사할 집단도
마찬가지고 함께 해왔던 정당이 이어서 정권을 잡았는데 꼬리 자르기라도 될 지 의문입니다.

이번 특사만 봐도 이명박 대통령은 고발 당할 위험 자체를 생각을 안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당선인과 측근들도
특사건에 눈감아 주고 있으니 4대강이라고 나설까 싶습니다. 얽혀 있는 인물들 중에 새누리당 인사가 대다수인데 혹여나
처벌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못 하지 않을까 싶고요.

리스트와 본문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드는 면도 있는데 제 심정으로는 어치피 무용지물 될 리스트라고 보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3/01/18 23:17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조선에서도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니...
전정권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든 어떻든 박당선인이 이런 것만 확실히 조사하고 처벌해준다면 기꺼이 박당선인에게 지지를 보내겠습니다만,
아마 그렇지는 않을거 같은 기분이...
13/01/18 23:46
수정 아이콘
제가 조선일보를 보는데 4대강 관련해서는 항상 까댔어요.
조선일보라고 야당 비판하고 현 정권에 우호적인 기사만 쓰는 건 아닙니다. 그냥 까고 싶은 건 다 까는 거 같더군요.
홍유경
13/01/18 23:28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박근혜 정부에게 찬스가 될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찬스를 걷어찰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보이구요

근데...... 명단중에 스파이가... ..
Backdraft
13/01/18 23:35
수정 아이콘
친일인명부같기도 하고 뭐 좀 그렇긴 한데. 그만큼 부아가 치미는 사건?이었으니 그려려니 하고 넘깁니다. 신선하게 자극적이긴 하네용 크..
13/01/18 23:43
수정 아이콘
4대강 사업을 하긴 해야 했다고 봅니다. 4대강 사업 전 여름 9시 뉴스만 보면 만날 홍수 피해 얘기밖에 없었으니까요.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면밀히 접근했어야 했는데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인 게 잘못이죠. 건설사들 담합으로 해먹을 건 다 해먹고...

4대강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하수 사업도 같이 진행했다면 지금처럼 녹조가 그리 심하게 생기진 않았을 거로 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땅 위는 그럴싸한데 땅 밑은 엉망이죠.
네버스탑
13/01/19 02:13
수정 아이콘
4대강보다 mb가 직접 가지고 나와서 단순하게 예산 가지고 깠던
노무현정부의 치수사업이 돈은 많이 들었겠지만 훨씬 부작용이 덜했을겁니다
그렇지만 mb정권의 모토가 노무현 정권 반대로만 하고 미리 계약해 놓은 사업들 다 자기들이 한것인양 꾸미기 였으니 뭐..
임노동자
13/01/19 00:27
수정 아이콘
조중동을 자세히 보다보면
정권이 언론을 조종하는게 아니라
언론이 정권을 조종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박근혜 당선인이 최대한 약속 지키겠다고 하는데도 논평 같은 걸로 복지 취소하라고 난리 치는 거 보니 더욱 그렇더군요.
why so serious
13/01/19 00:5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나 몇몇 리플을 보면 일베나 PGR이나 별로 다를 것도 없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13/01/19 01:20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일베와는 비교 불가능이죠,
tannenbaum
13/01/19 03:28
수정 아이콘
어디 갖다 댈게 없어 일베입니까
피지알에 소아강간모의, 타사이트아동유저폭행, 고인능멸, 지역비하, 여자연예인 대상 성추행 등..... 입에 담기도 더러운 짓거리를 하신분이 계십니까? 아니면 그 집단처럼 쓰레기 짓을 하면서 히히덕거리는 분 한분이라도 보셨습니까?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는 말 아무데나 다 갖다 붙이는건 아닙니다.
why so serious
13/01/19 10:52
수정 아이콘
뭐 일베란 싸이트에 대해 그렇게 자세히까지는 몰라서 그런일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어쨋든 특정대상에 대해 말도 안되는 편견에 사로잡혀 맹목적인 비난을 한다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LenaParkLove
13/01/19 12: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말하고 입 딱 씻으면 땡입니까? 뭐라고 말씀을 하셔야죠.
말도 안 되는 핑계 대고 물타기 하면서 사라지시나요?
스타카토
13/01/19 10: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느끼는건 님의 자유지만...그 생각을 공개된 게시판에 쓰는건 다른차원의 문제이죠.

최근 본 댓글중에 가장 불쾌한 댓글입니다.
어딜 비교할게 없어서 일베랑 비교합니까?
곡물처리용군락
13/01/19 16:26
수정 아이콘
대단히 짧은 시각이라 보입니다
DarkSide
13/01/19 01:17
수정 아이콘
와 ... 많기도 해라 ....

스케일이 장난 아니라서 어떤 의미로는 대단합니다 .... 대단해요 ...
장구레
13/01/19 01:54
수정 아이콘
부역세력이라니 너무 가치판단이 들어간 말 같습니다.

좀 더 순화된 언어를 쓰면 더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썼다가 지우셨는데

보도연맹 명단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Dornfelder
13/01/19 02:09
수정 아이콘
임기 초의 촛불 집회만 아니었다면 시원하게 대운하를 파버렸겠죠. 지금 와서는 선동이니 뭐니 하긴 해도 이명박 정부의 전횡을 견제해 준 점에서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구레
13/01/19 02:1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으니 무엇이든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이명박 대통령에게 경종을 울린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촛불집회 자체는 마냥 긍정적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승남
13/01/19 02:59
수정 아이콘
아는 교수님들이 참 많네요.
뭐라 해야할지....
영원한초보
13/01/19 11: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노골적으로 비난해도 대부분 별 탈없이 잘 살것이라는게...
멀면 벙커링
13/01/19 11:41
수정 아이콘
why so serious 님 / (계층댓글이 안달려서 이렇게 답니다.)
모르면 저런 댓글 다시면 안되고...다셨으면 사과하시는 게 먼저 아닌가요??
끝까지 자기 합리화만 하려고 하는 군요.
그리움 그 뒤
13/01/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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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o serious 님/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드는군요

저 님 댓글에 글 달았는데 엉뚱한 곳에 글이 올라와서 순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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