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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21:02
흠... 슬슬 화력 떨어지면서 안정화 되는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제가 착각하고 있었나 보네요;;
어찌됐든 화영양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 뿐입니다.
12/08/01 21:14
진짜 이번건은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왕따문제가 얼마나 나쁜건지를 교육차원에서라도 알려줘야됩니다.. 광수가 정신 차릴날이 올까요..
12/08/01 21:20
헐~
연예계 관련 사고에 집회까지 이루어지는군요. 이로서 이번 사건은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에서 보게 되겠군요. 여기까지 온 이상 차제에 왕따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되기를 바랍니다.
12/08/01 21:25
쩝..그런데 좀 차분히 보면 결국 저 같은 사람이 바라는 해피엔딩은 힘들거 같아요.
당시 여자가수 중 손꼽히는 인기를 받고 있던 남규리도 결국 광수사장과 엮이고 주저앉아버렸는데, 화영 정도야...절대 정상적으로 연예계생활하게 놔두지 않을거 같고, 유게에 올라온대로 눈물로 복귀 이런 기사 뜰거 같은데..
12/08/01 21:30
저도 집회까진 전혀 생각 못했긴 한데.. 아이돌이 아니라 그냥 사회 문제라 치고, 어떤 학교에서 교내 왕따가 있다는 의혹이 전국구로 널리 퍼졌는데 선생들이 쉬쉬하려 한 사건이 있다고 치면 집회 일어날 법도 하네요.
12/08/01 21:41
온라인 화력은 좋은데... 오프라인 화력을 얼마나 해줄지가 아마 중대기로에 설듯싶네요.... 이슈는 토요일까지 갈듯한데...
집회가 상상이상으로 커질경우 이슈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니면 푹 꺼질지도 모르겟네요
12/08/01 21:57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21&sn=off&ss=on&sc=on&keyword=화영&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993
김용호 "화영이가 진짜 착한 애라면 왜 언니들 그만하라고 말 안함? 즐기는듯 크크" -화영이 사과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66322.htm "인터넷에서만 떠들어대지 행동으로 보여주는건 없네 박재범때는 팬들이 집회도 열었는데 크크" -집회 열기로 함 이제 이 다음 끄나풀은 뭐라고 떡밥 던질까 궁금해지네요
12/08/01 22:16
으아;;
근데 이건 글쎄요.. 사람들 얼마 안 갈거 같은데... (뭐 시민 단체 같은데에서 나서지 않는다면..;;) 그러면 오프라인에선 역시 별 의미 없다면서 역풍을 맞지 않을까 싶...;;;;
12/08/01 22:27
이거 제발 많이 모였으면 좋겠네요.
하필이면 스타리그 결승전이라.. 저는 실시간 응원은 못하겠지만, 많이 모여서 좀 제대로 사회문제로 번져서 정치인들까지 무시 못할 문제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 채동하씨 들먹이면서 혁박한 걸 버젓이 메인 기사로 내보냈는데도 아무일 없는 사회라는 건 말이 안되잖아요.
12/08/01 22:47
하지만 집회를 시작하고 얼마후.. 화영이 나와서 저때문에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다며 고마운 마음 평생 잊지않겟다며
전 이제 괜찮으니 돌아가시라고 말하고 그 모습을 사장실서 지켜보는 광수사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나는데......
12/08/02 01:22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91&sn=off&ss=on&sc=off&keyword=사촌언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31344
티아라 사촌언니? 라는 분의 트윗인데 이분은 옛날부터 알고 있었던 듯 싶네요. 지연이 주축일 꺼라는 소문은 예전부터 너무나도 많았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겠나요 에효 ..
12/08/02 03:08
역대급 역공 당하게 생겼네요. 궁극기를 썼는데 뻘궁쓰고 역으로 한타 당하는 꼴입니다
주최하려는 의지만 있었지 사전 처리를 똑바로 안해놔서 집회신고도 안된 상황입니다 잘못하면 모든게 무너지게 생겼네요. 다음은 오유에 올라온 상황 요약입니다 1. 집회신고 안했음. 처음 집회하겠다고 한 사람이 분위기 다 띄워놨지만 19살 열혈남이었음. 친구중에 코어에 아는 애 하나 있었는데 한다그랬다가 친구한테 핀잔듣고 왜 니똥이 나한테까지 오게 하냐며 뭐라 한 듯. 패기는 넘쳤지만 실행같은건 생각도 못함. 2. 다른 사람이 엄청 따짐. 사람들 다 속여놓고 경찰서로 보낼 생각이냐라고 하자 19살 열혈남 쩔쩔맴. 집회는 해야되지만 나만 아니면 되. 본 글 작성자가 강하게 따지자 그럼 니가 하면 되지 않냐라고 반격. 3. 따진 사람은 사실 집회를 열 수 없는 신분임. (헌병대가 끌고감) 4. 19살 열혈남은 자신이 싸지른 똥을 치우기 위해 집회를 무효처리했지만 따진 사람이 자신이 100% 대타를 구하겠다며 집회무효논란이 되었던 글을 삭제처리함. 5. 현재 집회는 신청되지 않은 상태. 처음 집회 주체를 한 사람이나, 그 사실을 덮은 사람 역시 집회를 열 수 없는 상태. 잘못하면 동력을 잃고 그냥 여기서 공중분해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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