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12 14:50:11
Name 끈적함을느껴
Subject [일반]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부활엔터테인먼트로 전속 계약.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6&oid=108&aid=0002089090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 낳은 스타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이 그룹 부활의 김태원과 한 식구가 됐다.
가수의 꿈을 품고 오디션에 도전한 세 청년이 결국 자신들의 멘토와 또 다른 꿈을 꾸게 된 것이다....

-------------------------------------------------------------------------------------------------------

위대한 탄생 탑12들은 어떤 기획사로 가게 될까했는데 역시 멘토들이 거둬 들이네요...

솔직히 셋 다 한국에서 성공하긴 어려운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품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낌이 들었거든요.
요즘같이 아이돌 위주의 비쥬얼화된 방송에서는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웃어보아요
11/07/12 14:59
수정 아이콘
뭐랄까.. 김태원씨 자신이 드라마틱하게 띄워줬는데, 막상 못들어가니 자신이 거두는 느낌이랄까..
약간 안타깝기도 하지만, 잘됐으면 좋겠네요~
애패는 엄마
11/07/12 15: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슈스케보다는 스타성들이 부족해보이긴 한데. 멘토가 있으니 결국 비슷비슷하게 다들 들어가네요
11/07/12 15:14
수정 아이콘
진심 안타깝네요. 태권이 화이팅~
11/07/12 15:31
수정 아이콘
스타를 만들어주긴 힘들지 모르겠지만 뮤지션으로 성장하기엔 최적의 기획사로 갔다 생각합니다. 여튼 화링~
지아냥
11/07/12 15:54
수정 아이콘
위탄출신보다 스타성이 더 많다는 슈스케2 출신들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게 현실이지만..
아무래도 공중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케이블 견제도 있을 것이고..
당장 몇년은 힘들지라도 꼭 성공하길 빌겠습니다.

헛소리 좀 하자면 김지수나 장재인의 데뷔앨범을 보니 아무리 홍대같은 언더짬밥이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연예계 데뷔가수에게 전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 권한까지 주는 건 조금 위험한 듯 해요..
11/07/12 15:59
수정 아이콘
보기엔 상품가치(?)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김태원의 눈은 다른가 보네요...
Inception
11/07/12 16:32
수정 아이콘
이제 프로가 되었으니 저 3분도 악마 김태원씨를 조만간 만나겠군요......
공안9과
11/07/12 17:07
수정 아이콘
슈스케나 위탄이나 근본적인 문제점이 바로 이겁니다. 아메리칸아이돌이나 브리티시갓탤런트 처럼,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 이미 전국구 스타가 되어 있고, 그 프로그램의 여파가 사그라들기 전에 곧바로 뽕을 뽑기(?) 시작해야 되는데, 기껏 우승해 놓고 기획사로 들어가서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거죠.
파일롯토
11/07/12 17:52
수정 아이콘
에휴 우승했으면 관심멀어지기전에
광고나오고 쇼프로,음악프로 전전하면서 써먹어야되는데...
엠겜은 사골곰국으로 우려서 시즌3까지 우려먹더만요
11/07/12 18:54
수정 아이콘
제목: 악마를 보았다
주연: 김태원,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11/07/13 02:18
수정 아이콘
제대로 뛰울려면 솔찍히 지금은 앨범이 나왔어야 했습니다.
하다못해 3명 묵어서 거기다 기존의 부활보컬이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이라도 빨리 나와야 할거같은데요...
마젤란
11/07/13 02:50
수정 아이콘
평생 뮤지션으로 가는 첫걸음으로서 최적의 소속사와 맺은거 같습니다.
김태원씨 포함 부활멤버들의 인맥이 워낙 두루두루 뻗혀있어..
이태권이 kbs동안미녀 ost 벌써 했죠.

한두해하고 접을것도 아니고 믿음.신뢰로 바탕되어져 있으니 관심가지고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m]
11/07/13 14:29
수정 아이콘
음악적인 면에서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특히 백청강씨는 기사 보니 SM을 제외한 대형 기획사들이 중국시장 등을 염두해 두고
전부 콜 했다던데... 그걸 물리치고 부활엔터로 간 걸 생각하면 아주 길게 본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부활엔터가 가수가 적어 경험이 적다는게 약점이지만
반대로 그만큼 백청강을 비롯한 외인구단에
음반이나 활동 지원에 큰힘을 쏟을 걸로 예상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58 [일반] [야구] 넥센 조중근, 심야 교통사고였지만 경미한 부상. (수정) [12] 리콜한방5206 11/07/12 5206 0
30257 [일반] [정보] 서울문화사 만화책을 싸게 파는군요 [36] 타나토노트6337 11/07/12 6337 0
30256 [일반]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부활엔터테인먼트로 전속 계약. [18] 끈적함을느껴5511 11/07/12 5511 0
30255 [일반] The Dark Knight Rises 공식 티저 포스터 [24] zephyrus5659 11/07/12 5659 0
30253 [일반] 왕따와 차별 [22] 김치찌개4393 11/07/12 4393 2
30252 [일반] 남한산성 - 15. 삼전도의 굴욕 [24] 눈시BB6601 11/07/12 6601 1
30251 [일반] <나는 가수다>에서 점수 얻기 좋은 노래는 무엇이 있을까요. [21] 미술토스5024 11/07/12 5024 0
30250 [일반] miss A의 티저, 엠블랙/티아라의 뮤직비디오, 애프터스쿨 유닛이 공개되었습니다. [5] 세우실4215 11/07/12 4215 0
30249 [일반] [SLAM PGR] 제1차 농구모임 확정 공지 및 인원안내 [45] RENTON4017 11/07/12 4017 0
30248 [일반] 순전히 제 경험적 근거에 의한 다이어트 팁!! [25] 리휜6274 11/07/12 6274 4
30245 [일반] 간만에 야갤들어갔더니 난리났네요. [37] 12등급사이오닉파12032 11/07/12 12032 0
30244 [일반] 도청 의혹 KBS기자 "휴대폰 노트북 모두 분실했다." [24] epic7623 11/07/11 7623 1
30242 [일반] [축구] 아스날 제르비뉴 영입!!(오피셜) [49] HBKiD5511 11/07/11 5511 0
30240 [일반] '윤하'양이 소속사 라이온미디어를 상대로 계약해지 소송중입니다. [40] New)Type8470 11/07/11 8470 0
30239 [일반] 2011프로야구 8개구단 팀간 전적 [24] 강한구5253 11/07/11 5253 0
30237 [일반] 남한산성 - 14. 쌍령 전투, 강화도 함락 [15] 눈시BB7336 11/07/11 7336 5
30235 [일반] 오늘밤 11시 이선희 콘서트 방영하네요! [6] 리콜한방4257 11/07/11 4257 0
30234 [일반] 저도 핸드폰 구입구조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기본료가 깍이는이유) [11] 정시레5422 11/07/11 5422 1
30233 [일반] 다시는 기자들을 기다리지 마라 [12] Judas Pain5249 11/07/11 5249 2
30232 [일반] 1954년 한국전쟁 후 대구모습 [16] 김치찌개6416 11/07/11 6416 0
30231 [일반] 아래글 한류열풍이 필요했던 이유..[대성씨 사건 새로운 전개] [31] Lovepool8196 11/07/11 8196 0
30227 [일반] 문제 있는 '나가수' 청중평가단 선발과정 [124] Schol11569 11/07/11 11569 2
30226 [일반] [야구]고교선수의 해외진출 [23] 페일퓨리6260 11/07/11 62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