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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22 08:10:5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슈퍼스타K2 Top11의 강점과 약점, 앞으로의 미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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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10/09/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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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음색이 하나밖에 없다'는 '자신만의 음색이 있다' 라고 표현될 장점이 아닌가요
10/09/22 10:30
수정 아이콘
라이브무대 이전에는 장재인씨의 약점이 가창력이라고 봤습니다. 음색이 문제가 아니라 고음으로 올라가면 불안해지는 모습이 보였었거든요;; 슈퍼위크 첫번째 미션에서도 고음에서 불안정해지는 모습이 보였고..그런데 한달 트레이닝 하면서 이런 면은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폴짝폴짝 뛰면서도 안정적으로 잘 하더라구요. 장재인씨 스타일이 다른 장르의 노래들을 자기 식으로 쳐묵쳐묵 하는 스타일이라 보컬이 안정되면 이러한 점이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허각씨가 어떻게 될지를 재밌게 지켜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상위 4명중에 가장 정석에 가깝기 때문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지난주에 좋은 모습 보여줬던 여고생 두명이랑 노래 스타일이 좀 겹칩니다. 물론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지만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장재인vs김지수 이상으로 겹친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의 예상은 셋 중에 허각씨가 가장 유력한 TOP4이고, 여고생 두명은 허각씨이 벽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만약 둘중 한명이 슈퍼세이브라도 받아버리면, 상위 4명중에 그들과 가장 많이 비교될 참가자가 허각씨이기 떄문에 좀 위험해질 것 같습니다. 반대로 허각씨가 슈퍼세이브를 받는다면...김은비양 박보람양은 그냥 게임 셋이라고 보구요.
10/09/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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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김소정 이보람씨도 정말 아쉽네요.
아쉬운 편곡에 아마추어로서 댄스+노래의 불이익..
맥핑키
10/09/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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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대세는 "개인적인 생각"이군요. 커뮤니티건 블로그건 일단 '개인적', '생각'의 단서를 다는데, 유행인 것 같네요. 이것이 핑계거리가 될 수 없다는 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사실인데 말입니다.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자면, 많은 분들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하시는 강승윤씨의 그 픨은, 다만 디스 타임 한 곡인 것 같더군요. 그런데 그 픨이란게 7할 정도는 조나단과 교집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0/09/22 12:09
수정 아이콘
글쓴이입니다.
제목에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단어를 걸어둔 것은 피드백을 회피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단지 '객관적이지 않으므로 해석은 여러분 나름입니다' 정도의 의도였을 뿐입니다. 제가 무슨 음악평론가도 아니고 제목에 '객관적인~'이라는 단어를 쓸 수는 없지 않습니까.

피드백 말 나온 김에 바로 피드백 들어가자면, 김은비씨와 박보람씨의 비교는 워낙 윗 덧글에서 잘 되어 있네요. 박보람씨가 특히나 감정을 실어 부르는 발라드에 있어서만큼은 나이답지 않은 능력을 보여준다면 (다만 감성은 뛰어나지만 아직 노래를 정확하게 불러내는 능력은 부족하죠. 허각씨와 퓨전한다면 딱 좋을텐데...), 김은비씨는 저도 글에서 언급했지만 어디에도 어울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봅니다. 덧글 보니 둘도 충분히 비교대상이 될 수 있겠네요.
강승윤씨의 경우, 저는 글에 걸어놓은 예선영상에서의 모습이 강승윤씨가 가장 잘 해낼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박진영 씨의 지적 이후에는 이미지 자체도 평이해졌고 자신감도 뭔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아리아
10/09/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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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씨 번호가 12번이네요 11번으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뻘플이네요 ㅠ
허클베리핀
10/09/22 15:06
수정 아이콘
요새들어 분석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으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탈락자 모두 참 아쉽네요.
맥핑키
10/09/22 22:26
수정 아이콘
AnDes 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의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지적할 입장도 못되고, 저 역시 똑같이 그 생각을 적었으니까요.
그저 평소 생각하고 있던 주제가 나왔고, 최근 자게에 올라오는 글의 태반이 동일한 구절을 제목이나 내용에 포함하고 있어서 해당 문구로 시작해 봤습니다.

글을 쓰는데에 있어서 개인적인 생각을 뺀다면 과연 무엇으로 분량을 채울까요? 뭐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럼 이 당연한 것을 왜 굳이 사전에 언급하는가? 이런 식으로 생각이 전개되어서 쓴 것인데, 짐짓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 유연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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