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15 21:58:47
Name 키스도사
Subject [일반] 로이스터 감독님이 통산 200승을 거두었습니다

출처 - 스탯티즈(http://www.statiz.co.kr)

오늘 말도안되는 역전극으로 로이스터감독님의 통산 200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록은 프로야구 통틀어서 20번째 200승을 달성한 기록이자 롯데 구단 역사상 4번째로 달성한기록입니다.
어찌보면 롯데의 약팀이었던 역사가 고스란히 나오는 기록이죠....
아직 3번재 시즌이  끝나기도 전이지만 이기록을 달성한게 대단합니다.

역대 롯데 감독중에선 최단기간 기록한 기록이구요.
최약팀으로 분류하던 팀을 맡아 이정도 까지 끌어올린다는게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00승을 채웠네요


앞으로 300승, 400승도 이뤄내서 롯데구단 역사상 첫 500승 기록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길 바랍니다.


Congratulation!! Jerry Royste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승연
10/09/15 22:00
수정 아이콘
2001년과 2010년의 득 실점은 엇비슷한데 승률은...

축하드립니다~
홍성흔
10/09/15 22:01
수정 아이콘
승률도 유일하게 5할넘네요
홍성흔
10/09/15 22:02
수정 아이콘
2008년은 3위인데 4위라고 되어있넹..
10/09/15 22:03
수정 아이콘
마음 같아서는 한 1000승 같이 했으면 좋겠는데, 200승 하는데 3년 걸렸으니, 앞으로 10년은 더 계셔야 한다는 말이네요.
로감독님도 곧 환갑이신데 10년 넘게 먼 타지 생활하라고 하실 수는 없고.ㅠ_ㅠ
여튼 감독님의 200승을 축하하며, 조금 더 롯데와 함께 더 많은 기록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들으니 SK 전적이 08년도 6승, 09년도 7승, 10년도 8승이라네요?
점점 해가 갈수록 SK한테도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준플에서는 절대 2승 3패 아니돼요.ㅠ_ㅠ
10/09/15 22:08
수정 아이콘
200승 축하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롯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서비스로 오늘 아섭이랑 최희 아나운서 인터뷰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B3ulnMrPGQ4&feature=player_embedded
아나이스
10/09/15 22:15
수정 아이콘
로감독 까이는건 한화팬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롯데니까 까이나 싶더군요;
바카스
10/09/15 22:3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직관하고 왔습니다. 마침 오늘 교수님께서 일찍 마쳐주시길래 바로 사직으로 달려오니 황재균, 전준우, 문규현, 장성우, 조지훈 싸인까지 받고!!


진짜 거짓말 안 하고 8회말 시작하기 전에 오싹한 감에 소름 돋아 닭살이 났는데 이걸 역전하더군요 크크크크크크


올 시즌 직관 승률 4승 4패 동률 만들었습니다!! 이제 다음주 금요일 삼성까지 이기면 5할을 뛰어넘네요!
Gordon-Levitt
10/09/15 23:03
수정 아이콘
기적과도 같은!!!! 200승 축하드려요 감독님 ㅠㅠ... 내년에도 함께해요 제발..ㅠ
10/09/15 23:22
수정 아이콘
전 SK팬이지만 축하드립니다 크크 가을에 보십시다!
눈시BB
10/09/16 03:02
수정 아이콘
정말 그저 눈물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131 [일반] '키워'는 저리가라 [44] 체념토스5659 10/09/16 5659 2
25129 [일반] 옵티머스Q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46] 모모리7024 10/09/16 7024 1
25126 [일반] [크롬 확장 프로그램] Chromed Bird [9] 모모리4751 10/09/16 4751 1
25124 [일반] YANG의 이것저것 - 9월 16일 : 구매정보~ [4] Yang3940 10/09/16 3940 0
25123 [일반] [본격 물타기 글 2탄] 카지노에서 벌어진 경험담 [20] AraTa5892 10/09/16 5892 0
25122 [일반] 평범한 일상속에서 일어난 이야기. [6] 삭제됨2867 10/09/16 2867 0
25121 [일반] 방통위의 01X번호 변경 정책 확정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4] 시간4338 10/09/16 4338 0
25120 [일반] [영어 끄적] 시제_Stative Verbs (상태동사) [12] 몽랑9446 10/09/16 9446 2
2511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15(수) 리뷰 & 9/16(목) 프리뷰 [11] 멀면 벙커링3702 10/09/15 3702 0
25117 [일반] 엄마한테 스마트폰 사준 이야기 [4] ShuRA4409 10/09/15 4409 0
25116 [일반] 고마워요, 룸메이트 [21] 츄츄호랑이4237 10/09/15 4237 0
25115 [일반] 시계를 사볼까?---- 5편 (비극의 시작편) [7] 곰주5862 10/09/15 5862 0
25114 [일반] 김성근 감독 좀 황당하네요. [89] 소주는C18496 10/09/15 8496 0
25113 [일반] 로이스터 감독님이 통산 200승을 거두었습니다 [19] 키스도사4594 10/09/15 4594 0
25111 [일반] pgr21의 업그레이드? [13] MelOng5241 10/09/15 5241 0
25110 [일반] 버스기사 vs 아주머니의 대결 [61] Eva0106544 10/09/15 6544 0
25109 [일반] 영화 단평 <킬러스>, <퀴즈왕>, <레지던트 이블 4 3D> [24] 한아5569 10/09/15 5569 0
25108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44] EZrock4302 10/09/15 4302 0
25106 [일반] [본격 물타기 글] 알아두면 좋은(?) 카지노 3대 게임 이야기 [42] AraTa9077 10/09/15 9077 0
25105 [일반] 우리 다같이.. 지갑 주인을 찾아 보아요.. [23] DavidVilla4528 10/09/15 4528 0
25101 [일반] (세상읽기)공정한 사회, 신정환을 위한 변명 [16] 최연발5160 10/09/15 5160 0
25100 [일반] [잡담]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24] Who am I?3508 10/09/15 3508 0
25099 [일반] 도박과 주식은 분명히 다릅니다.(+도박을 끊는 법에 대해서) [80] 서주현8252 10/09/15 8252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