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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01 22:02:31
Name 아유
Subject [일반] 이루가 참 대단하네요. 이제는 사재기 의혹까지...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5&newsid=20100901172432822&p=starnews

부자와 외로운 여 작사가의 대단한 싸움에 이어
이제는 사재기 의혹까지 붙었습니다.
제가 한터정보시스템 사이트에는 거의 6년 이상 있어봐서 잘 아는데 저건 100% 사재기가 맞습니다.

기사로 변명해댄 꼴이 정말 웃기네요.
어떻게 광화문점 핫트랙스에서 안 팔린게 7000장이 나올 수가 있나요?
그렇다면 다른 가수들도 나와야 하는데 다른 가수들 판매량엔 아무련 영향이 없었습니다.
기사의 마지막 한 줄이 가장 개그입니다. 10여명의 팬이 공구했다.
완전 개그죠. 1인당 700장씩 샀다는 것이 됩니다. 이거야 사기 급이 아니고 뭐죠?

이루가 소집해제 이후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니까 별 짓을 해서라도 반응을 얻고 싶은 것일까요?
확실히 소집해제 이후 이루의 노래는 반응이 미지근합니다.
당연합니다. 2년 전의 가요계와 지금의 가요계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어쨋든 대단합니다. 별거 아닌 여작사가와의 다툼에 부자가 쌍으로 반응하는데다 플러스로 사재기까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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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힘줄
10/09/01 22:09
수정 아이콘
원투펀치 두방에 훅가나요 ?
택신우승~
10/09/01 22:14
수정 아이콘
이루 살리려다 태진아까지 훅~가는 분위기인데요 이거;;
10/09/01 22:15
수정 아이콘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저 여작사가 이러한 언플논란 전적이 한번 있던 사람이라던데요;;;
화이트푸
10/09/01 22:11
수정 아이콘
이루야 그렇다 쳐도 태진아씨는 활동하는데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행사다니는데 이런걸 아는 어른분도 거의 없을 것 같고 말이죠.
율곡이이
10/09/01 22:14
수정 아이콘
지나친 자식사랑이 오히려 독이 된 느낌,,,
10/09/01 22:19
수정 아이콘
타블로 논란이 한번 있어서 그런가 좀 이런 면에 대해서도 관대하게 보이는데요,
사실 저런 앨범 뻥튀기가 음지로 많이? 행해지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
대놓고 음악순위방송은 순위 조작 하는 판국에
이루가 집중어택 당하는거 보니
타블로 처럼 한번 대중에게 밉보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군요
사실 이런말 하는 이유도 이루는 머;; 잘되든 말든 저에게는 아웃 오브 관심이라;;
가만히 손을 잡으
10/09/01 22:17
수정 아이콘
태진아씨는 끄떡없죠. 그쪽에서 워낙 탄탄한 입지라.
그런데 부모가 너무 앞에 나서면 어느 연예인이라 이미지가 추락하는 거 같습니다.
내용이 어떠했던 자기 연애사라면 이루가 직접 해결했어야죠. 그 나이에 아버지 뒤에 숨다니..
그리고 이루 노래가 별로에요. 노래가 좋았다면 어떻게든 뜨죠.
그 전에도 엄청난 팬층이 있었다기 보다 아버지 후광 + 적당히 듣고 부르기 좋은 노래로 반응이 좋았으니.
그런데 요즘 남자 솔로는 힘들군요.
성시경은 기대하고 있는데..
Han승연
10/09/01 22:21
수정 아이콘
태진아씨 20대시절 유부녀와 바람 이거 사실인가요?

포털사이트 리플보고 알았는데
10/09/01 22:24
수정 아이콘
뭐 진아 아저씨야 어르신들께 좀 알려져도 그동안 한 것도 있고 '자식 두둔하다 그런거겠거니'하시겠죠. 보아하니 이쪽 타겟도 이루씨 쪽에 더 가까운듯 하니.
아리아
10/09/01 22:30
수정 아이콘
훅 가네요
김롯데
10/09/01 22:27
수정 아이콘
작곡가 문제는 여자가 좀 이상한게 아닌가 싶은데...

10살차이 나는 연하커플에서 부모가 끼어들어서 훼방 놓는게 그렇게 특이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 안에서 당사자들끼리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풀어야지 지금 하는건 타방의 유명세를 이용한 언플에 지나지 않다고 보이네요.
Hibernate
10/09/01 22:43
수정 아이콘
이루씨는 임정희씨와는 어떻게됐길래.. --;
10/09/01 22:44
수정 아이콘
viper님// 충공깽이네요;; 21살이 47세 아줌마와...
10/09/01 23:11
수정 아이콘
음반 사재기는 그렇지만 여작가와의 문제는 태진아씨나 이루씨가 불쌍하더군요
물론 남녀간에 만남보다는 헤어지는 법이 더 중요하고 인간관계도 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남녀문제에서야 만큼은 그럼 우리 오늘부터 헤어지는거야 하고 서로 동의하는
것이 더 어렵고 한사람은 상처받는 경우가 더 많은데 그걸 사과하라고
저리 길길히 뛰는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강간이 아닌이상 둘이 합의해서 사귄것인데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사귄 사람을
생각해서 저러는것은 분명히 더 유명세가 있는 상대가 손해볼것이 뻔한데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태진아씨의 과거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본인도 한참 인기시절에 외국으로
도망간것으로 벌을 받을만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상대방들이 워낙 고관대작 부인들이라
당연히 법으로 처벌은 어렵고 누가 도망시키지 않았겠습니까
그때 시절이 75년이였습니다.독재시대에 연예인들이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오히려 태진아씨가 피해자 일수도 있지요.
누군 국빈자격으로 독재정권 선전하려 흑인대통령와서 연예인 모씨 아이가 색깔이
어떠다는둥,자궁이 어떠다는둥, 박정희 죽을때 옆에 여대생,심수봉끼고 처앉아있다가
죽었다는거야 역사적 사실이고요.
그때 그시절에는 박정희와 가족들 빼고는 누구나 피해자인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국민도,유명연예인도,일개연예인 주제에 정권에 줄이 있는 고관대작부인들의
요청을 거부할 수도 없는거고,이왕 거부할 수 없다면 돈이라도 받자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지금 기준으로 그때 시절의 파렴치한 짓을 평가하기에는 박정희시절이
워낙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음반사재기는 참 머라 할말이 없겠죠.차라리 변명이나 하지 말고
여자작가와의 문제도 있고 몰리는 기분으로 샀다고 시인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네오크로우
10/09/01 23:22
수정 아이콘
태진아씨 옥경이로 재기할때 저희 부모님께서 이구동성으로 '어? 태진아 나오네? 살아있네?' 였습니다.

부풀려진것도 많았겠지만 하여간 꽤나 고위급 부인들과의 스캔들이 많아서 신문에서는 미국으로 갔다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선 '미국가서
죽었다'로 인식되었다 하시더군요.

10살 연상이랑 사귀고 뭐 그런게 전혀 이상할게 없지만 헤어지는 과정이 참 난잡하긴 하네요. 본인들 사이의 일인데 아버지가 아들
등뒤에 숨기고 블라 블라 블라~ 하고 여자측은 맞받아 치면서 험담하고... 당사자인 이루씨는 아무 언급없고.. 어이구..
비소:D
10/09/02 00:42
수정 아이콘
먼 재벌집도 아닌데 아들 여자친구를 저렇게 더럽게 대하는게 이해가 되시나요; 드라마가 문제지 허허허
재벌이라도 저러면 안되는게 사실아닌가요 허허허
입다물고 아버지 조종받는 이루도 참;;;

과장이 없진 않겠습니다만 이루 크리가 터지네요
공익때 찍은 사진 - 여자친구 - 앨범 사재기 3연벙도 아니고
근데 너무 티나게 하셨쎄요 좀 여기저기서 하시지;
10/09/02 01:52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태진아씨 예능프로 안나오셨으면 좋겠슴.. 인격적인 문제가 아니라 진짜 재미가 너무없슴. 맨날 나와서 하는말이라고는 송대관이랑 이루이야기뿐. 덕분이 매주챙겨보던 뜨형도 한주안봤네요 -_- 근데 태진아씨 과거간통사건은 완전 잊혀진문제였는데 이번이루전여친문제로 네티즌사이에서 킬러조급으로 각인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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