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8/29 14:36:47
Name wish burn
Subject [일반] US오픈 프리뷰.
내부에서 순위가 간혹 바뀌긴했지만          
2008년 8월25일 이후 ATP는 로저페더러.라파엘나달.노박 조코비치.앤디 머뤼의 4강체제로 굳어졌습니다.        
메이저대회에서 2회우승,2회준우승을 차지했던 로저페더러        
부상으로 투어를 잠시 이탈했지만 클레이코트를 쓸어버리고 하드코트에서 꾸준히 4강에 진출했던 나달,        
6개대회를 우승했던 2009시즌의 다승왕 앤디머뤼        
10개대회에 결승진출하며 5회우승.5회준우승을 일궈냈던 노박 조코비치        
2009년에도 4명의 선수들은 나름 개성있는 모습으로 ATP를 지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4천왕체제가 올해들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로저페더러는 올해 상반기 일반투어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더니 이 부진이 메이저로까지 번지면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연거푸 8강탈락하며 메이저대회 연속4강진출기록을 마감했습니다.        
나달은 일명 레드슬램을 성공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지만, 조코비치와 앤디머뤼는 투어대회에서 보여줬던 포스를 잃어버렸습니다.        
머뤼의 경우 4위자리를 로빈소더링에게 위협받곤 했죠.        

하지만 이 4천왕이 조금씩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스터스 대회였던 캐나다오픈에선 이 4명이 나란히 4강에서 만나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부진에 시달렸던 페더러와 앤디머뤼가 북미하드코트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며          
이번 US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네요.        

        

현 랭킹1위인 나달의 별명,'클레이코트의 황제'란 단어는 .        
클레이코트 마스터란 존경이 90%,클레이코트[만] 마스터란 비아냥이 10% 담긴, 다크초콜릿처럼 달콤쌉싸름한 단어입니다.        

테니스코트의 주류는 하드코트입니다.        
아무리 클레이코트에서 날고 긴다고 하더라도 하드코트 성적이 좋지 못한다면          
랭킹1위에 오르기 힘들고,설사 오르더라도 진정한 no1으로 인정받진 못합니다.        
(클레이코트의 황제라 불릴 수 있는 선수들은 기에르모 빌라스,토마스 무스터등이 있습니다        
기에르모 빌라스  클레이 632승 163패 46회우승, 하드 124승 50패 6회우승.최고랭킹 2위                                        
토마스 무스터 클레이  422승 126패. 40회 우승, 하드 151승 85패 3회 우승.1위를 했으나 단 5주)        

끈질긴 수비가 최대강점으로 꼽히는 나달에게 하드코트는 클레이코트보단 약간 불리합니다.        
하드코트의 딱딱한 표면이 나달의 약점인 무릎에 좀더 부담을 주기도 하구요.          
작년 부상복귀후  나달의 전성기가 끝났냐는 설레발도 있었는데요,        
복귀시점이 하드코트 시즌과 맞물리며 약11개월동안 투어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게 논란의 시발점이었습니다.          
2009년 마스터스파이널에선 출전선수중 유일하게 3경기동안 1세트도 따내지 못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죠.        
(사실 최상위권 선수들이 모여서 [하드코트]에서 자웅을 겨루는 마스터스 파이널에서의 성적은 명성에 비해 저조한데,        
아직까지 결승에 오른 적 조차 없습니다.4회우승에 빛나는 페더러에게 가장 밀리는 부분입니다.)        

US오픈은 하드코트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이고 딱딱한 코트여서,        
나달에겐 극상성이란 이야기까지 있는,나달의 커리어그랜드슬램에 최대장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http://www.atpworldtour.com/Tennis/Players/Top-Players/Rafael-Nadal.aspx?t=mr        
208승 68패,호주오픈과 베이징 올림픽&마스터스시리즈5회우승을 포함해서 통산 9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나달의 하드코트 성적은 클레이코트 황제란 칭호의 경계선상에 있습니다.          
올타임넘버1인 클레이코트 성적에 묻혀서 그렇지,선대의 클레이코트황제들에 비하면 하드코트 성적은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사실 페더러와의 첫만남도 하드코트에서 이뤄졌는데, 이때도 나달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복귀후 하드코트에서 우승이 전무했고, 랭킹10위내선수에게 극도의 부진을 보여줬습니다.        
클레이코트 넘버2여서 나달만 넘어섰으면 우승이 가능했던 페더러와 달리,          
작년투어 복귀후 랭킹10위내 선수와의 하드코트 상대전적이 2승12패인 나달의 앞길은 첩첩산중입니다.          
2승을 모두 같은 선수에게 거뒀다는 것, 12패하는 동안 얻은 세트는 단 2개라는 걸 감안하면,        
올타임 NO.1을 노렸던 나달이 부상복귀후 클레이코트 황제로 [퇴보]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하드코트우승은 부상전에 있었던 2009년 3월 인디언웰스마스터스.)        

나달에게 긍정적인 사실을 꼽는다면 이미 2년연속 4강에 진출하며 US오픈에서의 성적만은 좋아지고 있다는 것,        
다른 상위권 선수들이 곧잘 이변의 희생양이 되는 것과는 달리, 4강,8강까진 어떻게 살아남는  걸 감안한다면,        
일단 상위라운드까진 살아남은 후 이변의 주인공들은 사냥할 수 있다는 것 (아직도 중위권 랭커까진 잘 잡습니다.)        
테니스선수로 절정기에 도달한 나이, 잔디시즌에서도 워밍업대회에서의 부진을 씻고 윔블던에서 압도적인모습을 보였다는거죠.        

초반 대진운은 괜찮은 편인데 16강에선 약간 까다로운 상대인 이반 류비치치를 만날수 있고,        
8강이 복불복!! 상대전적 10-0인 베르다스코를 만나거나,요즘 기세가 무서운 돌아온 노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굵직굵직한 하드코트대회를 수차례 제패했던 나달이 자신에게 남겨진 마지막 퀘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지가        
US오픈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투어에선 과거의 먹잇감들에게 곧잘 발목이 잡히고,메이저대회에서도 거푸 8강에 탈락해서        
[페더러,그는 최고의 선수'였'습니다]란 말이 나오기 직전이었는데요..        

윔블던이후 처음 출전한 북미하드코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은 올리는 중입니다.        
한동안 코치없이 활동했던 페더러는 윔블던이후 새롭게 코치를 영입했는데요, 그게 효과를 나타내는 걸까요?        
올해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Berdyc와 바그다티스를 북미추계마스터스 시리즈에서 연거푸 잡아내며        
우승1회,준우승1회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북미춘계마스터스 시리즈라 할수 있던 마이애미오픈과 인디언웰즈에선 32강,16강에 그쳤었죠)        

특히 캐나다오픈 8강에선,올해 자신에게 2번의 패배를 안기고 윔블던 8년연속 결승진출까지 좌절시키며,        
천적관계의 전복을 노렸던 토마스 Berdych에게 5-3으로 뒤진 마지막세트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시킨 후 역전승을 했습니다.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엎치락뒤치락했던 명승부였는데요,개인적으로 페더러가 폼을 찾았구나하는 희망이 생겼던 경기였습니다.        

나달에게 최초로 랭킹1위를 내줬던 08년시즌에도 US오픈만은 수성하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는데요,        
역시 만족스럽지 못했던 올시즌에도 7년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하며 6번째 US오픈타이틀을 먹을 수 있을런지..        
연초엔 갱신이 확실시 됐던 역대최장기간 NO1의 기록은 자신의 부진으로 인해 1주차 간격으로 날아가버렸습니다.        
눈앞에 남아있는 마지막 깃발하나가 페더러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까요?          


        

페더러 못지않게 머뤼도 북미하드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돌아왔습니다.        
6회우승을 차지했던 작년과 달리,7월달까지 무관에 그치며 로빈소더링에게 4위자리를 위협받기도 했는데요,        

하드코트 개막대회인 LA오픈에선 간만에서 결승에 진출했고,        
마스터스 시리즈인 캐나다오픈에선 결코 쉽다는 2년연속우승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최근 파죽지세였단 날반디안을 잡아냈고,나달과 페더러를 같은 대회에서 잡아내는 위엄을 과시했죠.        
신시내티오픈에선 8강탈락했지만,결승진출할정도 페이스를 탔던 선수에게 당한 일격이었고,        
3연패중이던 페더러에게 최근의 채무관계를 약간이나마 갚으며 4위수성에도 성공한 기분좋은 1달이었습니다.        

다만 페더러나 나달과 달리 메이저대회에서 하위랭커한테 뜬금없이 패했던 걸 감안하자면        
이번 북미투어에서 마디피쉬.샘쿼리등 홈코트 선수들에게 패배한 것은 약간 맘에 걸립니다.        

투어성적은 많이 나빠졌지만,메이저대회 성적은 조금 좋아졌던 2010년이었습니다.          
US오픈을 우승한다면 지금까지의 부진은 퉁치고도 남는데요,          
4천왕중 유일하게 메이저무관이니 이번대회에 엄청 눈독을 들이고 있을겁니다.        
4강에서 나달을 만날 수 있는데, 작년 마스터스 파이널과 호주오픈 4강,캐나다오픈 4강에서 나달을 연이어 발라버린터라
머뤼의 결승진출가능성은 꽤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페더러와 머뤼의 부진에 묻혀가서 그렇지,조코비치도 꽤나 부진한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US오픈 이후에 쌓아놓은 포인트가 많아서 근근히 랭킹3위를 유지하고 있으니,          
2009년 지금시점에선 6번 결승전에 올랐던 걸 감안하면 달랑 1회결승진출에 그친 2010시즌은 실망 그 자체입니다만...        

지난번 윔블던 프리뷰글에서 [머뤼 이쉑끼가 우승하면 손에 장은 지진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윔블던 4강까지 쾌속전진하는 머뤼를 보며,[이놈의 손가락 간장소스로 지져야되나,된장소스로 지져야되나]고민했던 저로썬..        
함부로 입놀리기 거시기하네요..(-_-)        
뭐~ 지난해 US오픈이후  투어 막바지를 지배했던 포스를,1달만 땡껴쓴다면.. 조코비치 그대도 우승후보랍니다.        

        

랭킹 5위와 7위인 로빈소더링과 토마스 Berdych도 이 4명을 노릴 수 있는 무서운 다크호스입니다.        

로빈소더링은 나달의 프랑스오픈 5연패와 페더러의 메이저24회연속 4강 진출을 깨버린 대기록 브레이커입니다.        
작년 나달을 잡을때만해도 20위권대 선수였지만,지금은 앤디머레이를 사정권에 둔 투어랭킹 5위로 급성장을 했죠.        
8강까지 살아남는다면 페더러와 만나게 됩니다. 프랑스오픈에 이어서 올시즌 두번째 만남이죠.        
결승울렁증(15회 결승진출중 5회우승)이 약점이긴한데.. 이건 결승에 올라간 다음 고민해도 늦지 않겠네요.        

Berdych는 연초만 해도 페더러에게 상대전적 1승8패로 절대열세를 보였지만,          
(베디치?베르디치?베르디흐?베르딕?베르디히? 발음이 힘들어요..-_-;; )          
올해투어에서 2연승을 거뒀고,캐나다오픈에서도 승리 직전까지 갔었으며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1로 뒤지다가 동점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살아남는다면 8강에서 앤디머뤼를 만나게되는데,상대전적은 2-1로 오히려 앞서고 있네요.        

US오픈의 절대왕자였던 로저페더러의 하드히터를 다루는 솜씨가 과거보단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하위랭커에 잡히는 경우도 많지만,작두만 탄다면 4천왕중 아무나 골라잡아 구워먹는 테니스코트의 대인배듀오,        
개인최고랭킹을 경신중인 투어 굴지의 하드히터인 두선수가 하드히터들에게 유리하다는 US오픈에 어떤 활약을 보일지,        
나달과 페더러를 연파하며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델포트만큼의 돌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          
어찌보면 US오픈 우승확률은 나달보다 이 두선수가 더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메이저대회는 딴나라 잔치라는 [윔블던효과]가 미국까지 번지긴 했는데요.. 미국선수들도 반격을 노리곤 있습니다.        
에이스라 할수 있는 앤디로딕은 윔블던과 워싱턴오픈에서 땄던 포인트를 상실하며 잠깐이지만 4년만에 10위밖에 밀렸는데요,        
올해 3번 참가한 북미하드코트마스터스 시리즈에서 우승,준우승,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잔부상에 시달리며 출전대회수가 적긴 했지만,일단 출전한 대회에선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4년만에 마스터스대회를 우승한 김에 메이저도 한번 노려보는게 괜찮을 듯..        

2진이라 할 수 있는 존 아이스너,샘쿼리,마디피쉬도 올한해 고만고만한 소규모대회를 쓸고 다녔습니다,        
206cm,198cm인 꺽다리 강서버 존아이스너와 샘쿼리에겐 US오픈은 상성이 맞는 대회입니다.        

올한해 4개대회에 결승진출했던 존아이스너,          
이번시즌에 4개대회나 우승하며 칠리치나 걸비스에 결코 밀리지 않던 신성 샘쿼리,          
부상복귀후 좋은 모습을 하며 급격히 랭킹을 끌어올린 마디 피시...          
셋중 하나가 8강까지 진출한다면 자국내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        

대진운은 크게 나쁘진 않은 편인데,        
페이스가 떨어진 가엘몽피스,니콜라이 다비덴코와 만나는 앤디로딕과,        
16강에서 머뤼를 만나기전까진 탄탄대로인 샘쿼리의 대진운이 그중 괜찮아 보이네요.        


          


그리고.. 그가 돌아왔습니다.        
100%컨디션일땐  페더러와 나달을 동시에 씹어먹었던 다비드 날반디안.        
러시아 쌍두에이스인 다비덴코와 미하엘 유즈니를 데이비스컵에서 제압하면서 투어복귀했는데요,        
랭킹이 150위에 불과하여 와일드카드로 참가했던 워싱턴오픈에서 우승하며 아르헨티나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델포트로 2회+날반디안 1회)

페더러와의 승부를 대부분 클레이코트에서 펼쳤던 나달과 달리,          
페더러의 주무대인 하드코트,카펫코트에서(8승10패. 클레이코트승부는 4번뿐) 대등한 승패를 나눴습니다.        
21세기에서 페더러를 US오픈에서 잡은 현역선수는 단 2명,지난해 우승자 델포트로와 날반디안입니다.              
올해 성적은 22승5패인데요,7월9일에 복귀한 이후론 13승2패 1회우승, 이 13명중 자신보다 하위랭커는 단 1명이었습니다.        
랭킹 10~20위내 선수들에게 5전전승을 거뒀으며 조코비치,앤디머뤼를 제외하곤 날반디안을 당해낸 선수들이 없었는데요,        
32강에서 만날 (요즘 페이스가 그닥 좋지않아요~)베르다스코란 장벽을 넘는다면 8강에서 라파엘 나달을 만나게됩니다.          
나달에겐 또하나의 시련이 되겠네요.        



하여튼 이리저리 볼거리가 많은 US오픈은 지난번 윔블던과는 다르게 국내TV론 중계되지 않습니다..-_-        
중계권료가 비싸답니다. 작년도 중계안됐었죠 아마?          
준결승부터 중계되는 경우가 간혹있다지만 저같은 일반팬은 중계될지 안될지 알 수 없네요..ㅡ,.ㅡ        
아프리카티비에선 중계를 한다고하니 영어리스닝이 필요하신 분은 공부도 하실겸 겸사겸사 시청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n the end
10/08/29 14:44
수정 아이콘
He's comeback이 제일 기대되는 시즌이로군요 올해같은경우 언급하셨다싶이 4대천왕체제의 붕괴가 이뤄질라 말락하는 상황이라서요. 뭐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건 베르다스코가 사고치는거 입니다만 이거야 뭐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아서 흑...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남자의 테니스인데 말입죠 쩝. 모 아니면 도!
성야무인Ver 0.00
10/08/29 15:04
수정 아이콘
한국선수들중엔 남자는 아에 예선전조차 참가한 선수가 없고, 여자선수들중엔 김소정선수와 이진아선수가 예선에 출전했는데 김소정선수는 예선 2라운드에서 이소정선수는 예선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아마 제기억으로는 남자의 경우 2년연속 USOPEN에 예선전부터 출전한 선수가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아 그리고 한달전엔가요?? 이형택코치가 인터뷰한 기사가 있었는데 한국남자선수들이 아에 국외로 나가지 않을려고 하고 체력이 형편없다고 합니다. 이형택코치가 은퇴했음에도 불과하고 한국남자 국가대표선수들이 아직까지 이형택코치를 이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_-!!
사상의 지평선
10/08/29 15:21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편하게 선수생활하고 생활도 보장되는데. 년에 1억정도 수입올리는 선수도 있다고 하네요 형택님이. 투어대회 전혀 안나가는데도.

델포트로가 결국 못나오는군요 송가도 부상이고.. 딱히 응원하는 선수는 없지만
베르다스코를 응원하지만 너무 방전중이라 이사람이,,

여자부도 에넹,세레나 빠지더군요.
ChojjAReacH
10/08/29 15:32
수정 아이콘
나달을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확실히 US오픈에서의 나달의 우승 확률은 떨어져보입니다...
어쩌면 기대도 안되구요 응?
올해도 일단 4강에만 진입하는 걸 목표로 했으면 좋겠네요. 과연 어떤 성적이 나올지 궁금해지고...
우승은 페더러, 조코비치, 베르디흐, 베르다스코 중에서 나왔으면 좋곘어요...
10/08/29 16:15
수정 아이콘
간간히 메이저대회 상위라운드만 보는 저로써는 진짜 능력자십니다.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부탁합니다.
wish burn
10/08/29 18:12
수정 아이콘
ChojjAReacH님// 나달도 us오픈만 우승하면 커리어에 정점을 찍긴하는데요.. 쉽진 않네요.
사실 08시즌이 나달이 전성기였고,지금은 그때보단 못하단 의견도 많습니다. 몸도 예전만 못하구요..

Dara님//그랜드슬램대회+투어파이널때+가끔 이변이 일어날때 테니스 글을 쓰곤 합니다. 근데 조회수는 얼마안되네요..^^;;
ChojjAReacH
10/08/29 18:40
수정 아이콘
나달은 확실히 지난 부상 이후 폼이 많이 죽었죠..
광범위한 수비범위, 체력승부 그게 고장난 지금 다른 선수들보다 빨리 전성기가 끝날거 같아 우려됩니다.
그날따라
10/08/30 02:26
수정 아이콘
글이 참 알차네요. 테니스에서 동양계 보기가 참 힘들더군요. 인프라가 부족한지 체질적으로 안 맞는지.
농구나 테니스 같은 코트가 동네마다 있어서 편하게 하면 참 좋을텐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710 [일반] [그것이알고싶다]고종 비자금편 일본해표기 [35] 외대김군5816 10/08/30 5816 0
24708 [일반] [부산정모후기] 러브포보아의 부산정모 후기입니다~ [52] 러브포보아9260 10/08/30 9260 1
24707 [일반] 가창력을 버린 건 대중?회사? [74] 모리아스6668 10/08/30 6668 1
24706 [일반] 시사매거진 인천공항 민영화 [48] 몽키.D.루피5968 10/08/30 5968 0
24705 [일반] 김진우선수가 복귀를 한다네요. [39] 페르세포네5866 10/08/29 5866 0
24704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8/29(일) 리뷰 [15] 멀면 벙커링3598 10/08/29 3598 0
24703 [일반] 아직 옵티머스Q의 구입을 망설이시나요? 지르세요! [36] 모모리6615 10/08/29 6615 0
24702 [일반] 업타운의 "Birthday (feat. UV)"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3] 세우실3386 10/08/29 3386 0
24701 [일반] 아이폰 쓰시는 분~ [25] Adun_Toridas5753 10/08/29 5753 0
24700 [일반] 사직 구장 구경기 (10.08.24) [9] 요비4133 10/08/29 4133 0
24699 [일반] [약간 주의?!] 영국에서도 맛있는 치킨을 먹어봐요 - 난도스(Nandos) [43] Surrender4670 10/08/29 4670 0
24698 [일반] [음악] 인디씬에 들을만한 신보 몇장 꼽아봤습니다. [10] 코리아범3690 10/08/29 3690 0
24697 [일반] 윤하1집과 에픽하이4집 ..... [22] 강아지5316 10/08/29 5316 0
24695 [일반] 옵티머스 Q 4일간의 사용기 [5] Heavy_Gear4730 10/08/29 4730 0
24694 [일반] [자전거 여행] 서울 -> 부산 자전거 여행#1 (출발) [14] Eva0103731 10/08/29 3731 2
24693 [일반] 어제 무한도전은 좀 섬뜩했습니다. [31] 부평의K10735 10/08/29 10735 0
24692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292] EZrock5329 10/08/29 5329 0
24690 [일반] US오픈 프리뷰. [9] wish burn3101 10/08/29 3101 0
24689 [일반] 어제 도로에서 흑형과 싸울뻔한 이야기 [26] 하수태란7360 10/08/29 7360 0
24688 [일반] XX일보를 왜 보는가 했더니... [49] 배려7300 10/08/29 7300 0
24687 [일반] [부산정모]간단 후기... [20] 영혼을위한술3835 10/08/29 3835 0
24686 [일반] 마굿간 화재와 초등학교 시절의 땡깡 찡찡이. [9] nickyo5155 10/08/29 5155 1
24684 [일반] [속보]김태호 총리 내정자, 자진사퇴 [73] 아우구스투스7830 10/08/29 78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