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8/22 05:04:26
Name 러브포보아
Subject [일반] 부산정모나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러브포보아입니다.

원래는 보아's 피씨를 연재할려고 했으나 디카가 사라졌습니다. 흑흑
어디에 둔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일단은 집에 없습니다. 흑흑
내일 제가 가는 곳을 다 둘러보고 찾아보고 그 후에 디카를 찾으면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디카를 못찾으면...........휴.......생각도 하기 싫어지네요.


각설하고, 그동안의 개인적인 사정과 시간문제로 정모를 할까? 하다가도 못했습니다.
지난달 초에 피지알의 모 회원님이 저에게 쪽지로 부산정모를 하실 생각없냐고 했는데, 그 때 바로 정모를 하려고 했으나
사정이 생겨서 못하고 미룬걸 이제서야 해볼까 합니다.

정모라고 해서 별다른건 없고 만나서 이야기와 함께 친목을 쌓자는 의미입니다.
장소는 부산인데 울산이나 근처 타지역분들도 가능하시면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선은 시간과 장소가 문제인데, 그냥 대중적으로 장소는 서면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직장인분들도 많이 계시니 저녁쯤으로 할까합니다.
제가 주말마다 시간이 애매해서 평일저녁이 어떨까 하는데, 평일저녁이 많은분들이 안된다면 일요일저녁으로 할 생각입니다.
금,토가 좋기는 한데 제가 시간을 뺄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서요.
만약에 제가 없어도 잘 이끌어 가실분 계시면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날짜 잡고 저는 시간을 빼면 가고, 못빼면 불참하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제가 술을 안마십니다.
이게 무슨 문제냐고 하실텐데, 술을 안마시기 때문에, 서면 어디의 술집이 좋다느니 그런곳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서면의 유흥가를 꿰뚫고 계신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회비입니다.
회비를 얼마를 정하느니 남자는 얼마 여자는 얼마 이런걸 일단 떠나서 회비를 관리해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제가 주최하고 제가 돈 걷으면 1%라도 찜찜해 하실분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전 회비에 있어서는 손떼고 싶은데,
그러면 이걸 관리해주실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3. 놀이입니다.
1번과 비슷한 내용인데, 저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자리에서 하는 게임이나 그런걸 잘 모릅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이끌어가 주실 오락부장과 같은 역할을 하실분이 필요합니다.
술마시고 어디서 놀껀지 등을 저랑 같이 계획하실분도 필요하구요~

4. 인원입니다.
정모라고 해서 수십명이 모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최소 5~6명정도 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피지알이 워낙에 남초싸이트다 보니깐 정모에 참석하실분들도 여성회원들이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잘하면 아예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상관없습니다만, 이 칙칙한 분위기는 어찌하옵니까?
그래서 여성분들도 참여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모는 미성년자는 참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서 해결이 있어야만 조속히 정모가 짜여질거 같습니다.
9월이 오기전 8월달안에 정모를 할 생각인데, 생각있으신분들은 댓글 좀 달아주시고
제가 언급한 문제들도 꼭 좀 토론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S 정모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러브포보아의 화장빨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22 05:04
수정 아이콘
-
Hell[fOu]
10/08/22 05:23
수정 아이콘
수지님과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크크
10/08/22 05:55
수정 아이콘
허.. 서면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데.. :)
여간해서
10/08/22 06:50
수정 아이콘
수지님이 뭐라고 하셨는지 되게 궁금하네요 허허;;;
부산이지만 눈팅5년(?)에 올해 회원가입한 신입이라
감히 소인이 끼어도 될 자린지 송구합니다...
계란말이
10/08/22 08:07
수정 아이콘
와우 부산정모라니!!크크. 저도 피지알님들 뵙고 싶네요 ~흐흐.
DeathMage
10/08/22 08:50
수정 아이콘
서울쪽보다 인원은 많지 않을꺼 같으니 10~15명 정도 잡으면 괜찮을꺼 같아요.

식사하고 술 따로 할껀지 같이 할껀지도 정해야 하겠고요 'ㅛ')/

음.. 경성대/부경대 앞이나 해운대는 술집 알긴한데 서면은 잘 몰라서 O<-<

당장 딱히 떠오르는 곳은 없긴하네요.. 일단 토익치러; ㅛ;)!!

ps. 러브포비아님 여장이벤트 있나요!? 우왕~
AttackDDang
10/08/22 08:55
수정 아이콘
저도 시간이 된다면 참석하겠습니다~
다시시작하기
10/08/22 12:28
수정 아이콘
대전은 정모 없나요?? 대전도 사람사는곳인데..흑흑..
페퍼톤스
10/08/22 12:41
수정 아이콘
저도 가고 싶네요(...) 예전에 러브포보아님이 부산정모를 개최하신다고 하셨을 때도 간다고 했었는데(지금 닉 변경상태입니다.) 취소되었었지요... 저희집은 서면에서 좀 멀어서 늦게까지 있진 못하겠지만 꼭 하시면 가고 싶습니다.~
10/08/22 13:06
수정 아이콘
부산 정모라니요~ 와우~
예전에 경성대에서 8강할때 p.p님과 몇분 뵌적 있었는데 부산 정모도 하게 되네요.
기대되고요, 시간 되면 참석하고 싶은데 일단 일정이 나오면 최대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Dew Rain
10/08/22 16:55
수정 아이콘
시간이 되면 참석해보고 싶네요~
진주 사람입니다.
4시쯤의노을
10/08/22 18:35
수정 아이콘
부산옆에 있는 마산에 사는 사람입니다. 적절한 시간대라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안정엽
10/08/22 19:46
수정 아이콘
부산삽니다~ 피지알 가입 6년차인데 정모하면 한번은 나가보고싶어요
10/08/22 19:56
수정 아이콘
눈팅회원이지만 한번 참가하고 싶어요~
개의 뿔
10/08/22 20: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부산정모얘기가 한 번 나왔다가 사그러들었었죠. 그래서 전 3040정모하러 서울에 갔었습니다. 크크
한 번 모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래저래 총대를 메실 분이 있으시려나요..
LastStage
10/08/22 20:50
수정 아이콘
울산 삽니다~ 정모하면 갈 의향은 있는데... 시간이야 남아도니까요...크크
여우비
10/08/22 20:57
수정 아이콘
술도 못마시고 게임도 못하고 낯도 좀 가리나? 그래서 가고는 싶은데 망설여 지는군요.
피지알 분들 한번 뵙고는 싶은데... 음 생각 좀 해 봐야겠군요.
10/08/22 23:26
수정 아이콘
오래된 눈팅회원인데 한번 참가하고 싶습니다. 저도 술도 못마시고 게임도 못하고 낯도 가려서
조금 걱정이 되긴하지만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히치하이커
10/08/23 11:09
수정 아이콘
저는 pgr를 너무나 사랑하는 여성 회원입니다.
부산 정모한다면 꼭 참석하고 싶어요..
화,목만 피해주신다면.. (학원을 다니는지라.~~)
서면갈매기
10/08/23 11:41
수정 아이콘
서면 한중간에 살다가 이번달에 서울로 이사왔는데 이러깁니까!!!
Asparagus
10/08/23 11:54
수정 아이콘
워워;;;;; 눈팅족이지만 부산에서 정모 한다니 귀가 솔깃 하네요
서울에서 정모 할 때는 멀어서 움직이기가 힘들었는데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10/08/23 13:50
수정 아이콘
wow wow wow wow wow
기대합니다 ^^
러브포보아
10/08/23 14:35
수정 아이콘
다들 의견 잘 보았습니다.

의외로 여자분들이 참여해주신다는 분들도 계셔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조만간 공지한번 올릴께요~
바람이그칠때..
10/08/23 15:45
수정 아이콘
눈팅 회원이지만 시간만 가능하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구름을벗어난달
10/08/24 11:57
수정 아이콘
시간 맞으면 참석할게요. 저 말고 한 사람 더(여성분)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490 [일반] 정말 어이가 없네요..군 가혹행위로 인해 자살을 하면 본인 과실이 80%?? [55] 부끄러운줄알5729 10/08/23 5729 0
24489 [일반] [야구] 아침에 꼴레발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orz [57] 눈시BB6183 10/08/23 6183 0
24488 [일반] "삼성 직원들에게 갤럭시S 강매" 했다는 것에 대해.. [53] NeoPlanet10212 10/08/23 10212 0
24486 [일반] 읽는 재미가 쏠쏠한 블로그 추천 [13] 모모리12744 10/08/22 12744 0
24485 [일반] [EPL] 프리미어리그 10/11 시즌 2Round 박지성선발 (불판) [272] 파쿠만사6906 10/08/22 6906 0
24484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8/22(일) 리뷰 [44] lotte_giants4371 10/08/22 4371 0
24483 [일반] [해축]갈라스 토트넘 이적 오피셜.. [23] Darkmental4254 10/08/22 4254 0
24482 [일반] 스타2 즐기고 계신가요? [35] 느낌5427 10/08/22 5427 0
24481 [일반] 영어를 섞어 쓰는것에 대한 거부감. [179] 럭스11320 10/08/22 11320 0
24480 [일반] 요즘보는 드라마 이야기 [6] 낭만토스3987 10/08/22 3987 0
24479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501] EZrock7073 10/08/22 7073 0
24478 [일반] 머나 먼 나라 [21] 여간해서5823 10/08/22 5823 0
24477 [일반] 진정 1박2일의 적은 자기 자신 같네요. [40] 땅콩박사8562 10/08/22 8562 0
24476 [일반] 그냥 오로지 열심히 1루까지 달렸던 선수 (스압) [40] 학몽6066 10/08/22 6066 0
24475 [일반] [만화] 짱 - 임재원 / 김태관 [38] 모모리7565 10/08/22 7565 0
24474 [일반] 19449 세종대왕 오덕설 추가자료 [25] 타조알8639 10/08/22 8639 0
24472 [일반] 추억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더빙판. [19] 물의 정령 운디6730 10/08/22 6730 0
24471 [일반] 술에 대해서 [27] 빼꼼후다닥5012 10/08/22 5012 0
24470 [일반] 오덕의 결정체, 그는 바로 세종 대왕. [24] sungsik11354 10/08/22 11354 0
24469 [일반] 부산정모나 해볼까요?? [36] 러브포보아3344 10/08/22 3344 0
24468 [일반] 타블로씨가 스탠포드를 방문하였네요.. [75] 린카상13627 10/08/22 13627 0
24466 [일반] 정말 황당한 일이 생겼네요 .. [19] 이해리5655 10/08/22 5655 0
24465 [일반] [야구] 롯데를 좋아하게 되어버린 기아팬 [25] 유유히4784 10/08/22 47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