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7/30 10:35:02
Name 툴카스
Subject [일반] '이끼VS인셉션' 흥행대결, 결국 인셉션의 완승이네요
2010 여름 성수기 시즌 흥행 1위 자리를 노리고 격돌했던
한미 두 나라의 대표 상업영화 <이끼>와 <인셉션>의 흥행대결이
거의 결말이 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인셉션>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이끼 성적
----개봉1주차--------
1일 : 138,438 (142,937)
2일 : 149,978 (292,915)
3일 : 179,498 (472,413)
4일 : 356,798 (829,211)
5일 : 320,820 (1,150,031) <-개봉첫주 주말까지 누계 (5일만에 100만돌파)
----개봉2주차---------
6일 : 132,518 (1,282,549)
7일 : 134,477 (1,417,026)
8일 : 105,244 (1,522,270)  
9일 : 100,606 (1,622,876)
10일 : 130,463 (1,753,339)
11일 : 244,921 (1,998,260)
12일 : 223,600 (2,221,860) <-개봉2주 주말까지 누계 (12일만에 200만 돌파)
----개봉3주차----------
13일 : 95,625 (2,317,485)
14일 : 92,419 (2,409,904)
15일 : 79,796 (2,489,700)
16일 : 62,397 (2,552,090)
17일 : 오늘


인셉션 성적
----개봉1주차--------
1일 : 151,195 (151,389)
2일 : 154,590 (305,979)
3일 : 194,458 (500,437)
4일 : 379,633 (880,070)
5일 : 365,470 (1,245,540) <-개봉첫주 주말까지 누계 (5일만에 100만돌파)
----개봉2주차----------
6일 : 165,274 (1,410,814)
7일 : 161,811 (1,572,625)
8일 : 157,290 (1,729,915)
9일 : 136,392 (1,866,307)
10일 : 오늘                    <-10일만에 200만 돌파 유력(이끼보다 이틀 빠름)


<인셉션>이 미세한 차이로 계속 앞서나가면서 차이를 조금씩 벌려왔는데
2주차 하락율이 <인셉션>이 <이끼>에 비해 월등히 선방하면서
2주차 주말 누계까지 관객수 차이가 많이 벌어질듯 합니다.
<이끼>는 2주차 주말까지 220만 누적관객 동원했는데
<인셉션>은 250만~270만 까지 동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최종 관객수는 <이끼>는 350만 정도인데 <인셉션>은 400만을 확실히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름 성수기 시즌 흥행작 치고는 좀 많이 초라한 성적이죠.
(작년 해운대와 국가대표에 비교하면..)

강우석 감독은 이끼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최소 500만 이상 자신하고, 많으면 800만까지 기대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그 정도로 대박나지 않으면 시네마서비스 망한다고(CJ에 빚을 내서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시네마서비스가 CJ로
넘어갈거라고 합니다) 꼭 흥행해야 한다고 하던데 결국은 안타까운 실패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19금이라는 한계, 2시간 40분이라는 무리수가 치명적이었다고 봅니다. 너무 자신만만했어요. 인셉션을 너무 물로 보기도 했고..

아무튼 다음달에 개봉하는 한국영화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가
과연 <인셉션>의 기록을 깨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두 영화가 <인셉션>을 이기지 못하면
여름 성수기 시즌 흥행 1위를 몇년만에 외화가 차지하게 됩니다.

한국영화는 지난 겨울 시즌도 '아바타'에 흥행 톱자리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는데
이어지는 성수기 시즌인 2010 여름 시즌까지도 외화에 1위 자리를 내주면.. 좀 많이 위험해지는 상황입니다.
한국영화가 지난 몇년간 줄곧 국내 시장 점유율 압도적으로 1위였는데 작년에 미국에 1위자리 내주고,
올해도 현재까지 미국영화가 점유율 월등히 1위입니다.
점점 관객들의 마음이 한국영화를 떠나 외국영화로 가고 있는 추세로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10/07/30 10:40
수정 아이콘
인셉션이 영화가 조금 어려운것만 없었다면 더 히트를 쳤을지도..
10/07/30 10:44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이끼는 보고나서 이게 왜 백만이 넘은거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유해진씨의 감초연기가 그나마 볼만했고 반전도, 밝혀지는 진실들도 전혀 기대되지 않고 '아 그랬냐' 라는 느낌뿐이었습니다. 오히려 지금 성적은 제작진측에서는 감사해야할 것같아요.
zephyrus
10/07/30 10:51
수정 아이콘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 두 영화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큰 흥행을 할 가능성이 낮지않을까 싶습니다.

"마법사의 제자"는 상당히 안좋고, "솔트" 또한 미국에서나 국내에서나 평이 기대만 못하네요.
"라스트 에어벤더"가 있긴 하지만 이건 미국에서의 평이 아주 절망적이라 (아...샤말란....) 결국 여름의 승자는 인셉션이 될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는 논외로 하고요.)
아님말고요
10/07/30 10:56
수정 아이콘
딱히 한국영화를 떠나 외국영화로 간다기 보다 관객은 재밌는 영화로 향하는거고 외국영화의 재미와 질이 한국영화보다 낫다가 사실이겠죠.
10/07/30 11:11
수정 아이콘
관객들의 마음이 한국영화를 떠나 외국영화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IMF 때 <타이타닉> 보면 안 된다고 했어도 볼 사람은 다 봤습니다. 그만큼 영화라는 '오락 매체'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대작'이라 함은 어쨌건 미국이 한국보다 스케일이 큰 건 사실이잖아요. 쏟아 붓는 돈의 규모가 다른데요. 그런 대작들이 보통 여름과 추석 때에 걸쳐 많이 개봉되니 그 영향을 받는 면이 있는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대작이 많이 나왔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저 역시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는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흥행에 제약을 받을 듯 보입니다. <타짜>만큼의 임팩트가 없다면요. 그나마 <타짜>는 조금 더 대중적인 느낌이 들었다면, 이 두 영화는 상대적으로 매니악한 느낌? 뭐 그렇네요. <달콤한 인생>도 본 사람들한테 좋은 평가를 받고, 최고의 영화로 꼽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대흥행을 한 것은 아니듯이요. 그냥 스타일리시한 영화 정도 되지 않을까, 현재로서는 그 정도 생각입니다.
레지엔
10/07/30 11:20
수정 아이콘
스크린 쿼터 약빨도 떨어졌고, 애국심 드립은 이제 잘 안 먹히고, 정면 승부하려니 돈을 포함한 모든 인프라에서 밀리고, 그런다고 자국 영화만의 강점인 '친밀감'을 '재미있게' 살리는 영화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답이 없죠(..)
불타는눈동자
10/07/30 11:23
수정 아이콘
인셉션이 좀 어렵단 얘기도 있지만,
어제 본 바로는
장면의 박진감, 몰입도 같은 것 때문에
누구나 '재밌게 봤다'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더군요.
10/07/30 11:33
수정 아이콘
이끼는 초반에 개봉관마저 900개에 다다르는 숫자던데 그에 비하면 크게 흥행했다고 보기 어렵죠.
얼마전에 모프로에 나와서 강우석 감독이 관객수 몇백만이 더 든다고 해도 러닝타임은 줄일수 없다는 말을 하던데
전 여전히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은 무리수였다고 생각합니다;
Dornfelder
10/07/30 11:49
수정 아이콘
이끼,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모두 19금이라서 불리한 면도 있지만,
인셉션은 자체 19금인 것 같더군요. 왠만해서는 이해하기가 힘든 난해함 때문에..
10/07/30 11:52
수정 아이콘
인셉션이 이끼보다 더 재밌을 거라고 생각해서, 인셉션을 선택하는 관중들이 많으면 인셉션이 더 흥행하는 것이지, 한국영화랑 외국영화 중 외국영화 보자 라면서 인셉션을 선택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끼는 18세 관람 불가 영화인 점도 흥행요소에 분명히 방해가 되었을 거고요.
Toforbid
10/07/30 11:54
수정 아이콘
인셉션 아직 못봤는데 꼭 아이맥스로 봐야 되나요??
죽음에 이르는
10/07/30 12:07
수정 아이콘
인셉션 프리퀄 코믹스 공개했네요.
http://blog.naver.com/inception_kr/10090605302
블랙독
10/07/30 12:15
수정 아이콘
이끼랑 인셉션이 비교대상이라는 것부터가 언플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스크린 쿼터를 옹호합니다. 자국문화보호는 어떤 방식으로든 해야할 일이죠. 오히려 스크린 쿼터를 강화해서 국내영화 상영 비율중 일부는 독립영화로 하는 등 보호해야할 것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다만 외국은 자본이 좋으니 우리영화가 따라잡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 이런 여론은 삼가했으면 좋겠네요. 흥행하는 영화 혹은 좋은 영화는 자본(혹은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이야기를 잘 풀어내느냐. 여기에 그 이야기가 한국적이다 아니다도 필요없죠. 어떤 이야기던 그것이 재미있다면 영화는 성공합니다.

이런 맥락으로 이끼vs인셉션 흥행승부에 스크린쿼터약발 이라던가 애국심드립이 결부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끼는 이야기가 형편없었고 인셉션은 이야기가 최고였죠
YellOwFunnY
10/07/30 12:24
수정 아이콘
이끼가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것은 만화 원작에서 영화로 넘어가면서 줄어 들 수 밖에 없는 설명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이끼를 만화로 본 사람은 이끼가 정말 재밌다고 느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허준호 씨가 열연을 해 준 것은 맞지만,
만화에서 정말로 대단하다고 느낀 것 혹은 재미의 요소를 더 해주는 것은 그 류선생인데.............
그 류 선생의 사상을 영화로만은 이해하기 어려웠을 듯 싶네요.
그냥 생식하는 미,친,놈, 으로 보였을 듯.......
INFINITI
10/07/30 13:05
수정 아이콘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재밌는 영화를 찾게되는 것이죠.
두 영화 모두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이라 여름시즌에 걸맞는 스코어를 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사실 헐리웃 영화가 엄청난 흥행을 한 경우는 블록버스터 액션인 경우가 많아서
인셉션은 애초에 지금 정도의 성적이면 대성공이고 이끼는 반대로 실패라고 봐야죠.
개인적으로 인셉션은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레스
10/07/30 13:15
수정 아이콘
강우석 망한다 드립은 그냥 웃어넘기시면 됩니다..
10/07/30 13:24
수정 아이콘
강우석 감독의 느물거리는 말투. 좋게 말해 승부사적 기질이 있다고 하지만. 허세와 허풍이 들어간 그 말투는 왠지 심형래를 떠올리게 해요.
자영이
10/07/30 13:31
수정 아이콘
이끼는 절대 19금으로 나왔으면 안되는 영화 이였습니다.. 15세로 어떻게든 했어야 했는데.. 19로는 엄청난 흥행은 어렵죠..

만화보니 19세로 갈만한 장면도 없었는데... 15세에서 다 할수 있는 장면들 인데..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했길래 19세를 받았지..
10/07/30 15:12
수정 아이콘
이끼 봤는데 솔직히말해서 요 근래 돈주고 보기 아까웠던 영화였습니다.
반전아닌 반전... 그 좋은 배우들로 그정도 연출이라니..허어..
10/07/30 15:16
수정 아이콘
이끼는 러닝타임이나 19세 관람가가 문제가 아니라 재미가 없습니다. 그 좋은 원작에 세트에 배우들을 데리고 그 정도 결과물밖에 못뽑았다는게 경악스러울 정도더군요. 강우석이 억지로 집어넣은 결말도 구렸고요.
인셉션은 재 관람이 어느정도 필요한 영화라서^^? 좀더 흥행할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방랑자크로우
10/07/30 16:08
수정 아이콘
전 이끼 참 재미있게 봤는데 다들 별로셨나봐요.
런닝타임보고 머가 이렇게 길어 했는데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지루한감없이 봤는데 말이죠.
SCVgoodtogosir
10/07/30 16:55
수정 아이콘
이끼를 보고나서 인셉션 봤는데..

이끼는 애들 장난입니다. 애들 장난.

원작을 보신 분들은 원작의 그 짜릿짜릿한 스릴감이 없어서 실망하고 재미없다는 분들이 많고
원작을 안보신 분들은 개연성이 없는 장면들이 있어서 이해가 잘 안갔다는 분이 많고..
개인적인 평으로는 "공공의적 농촌버젼" 이라고나 할까요. 원작을 아주 못살린건 아닌데 그렇다고 잘 살린 것도 아닙니다.
유해진, 박해일, 유준상이 잘 살렸지만 정재영 캐스팅은 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정재영씨는 자기 색이 너무 강하고 원작의 이장처럼
음산한 느낌이 없습니다.
제발좀요
10/07/30 18:45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아직 안봤는데..

이끼는 그냥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원작 웹툰도 안봤지만.. 영화 자체가 별로였다고 봅니다.

중간에 애국심드립 나왔는데.. 그 드립치신분 말고는 요즘에 애국심때문에 영화 골라보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게 거의 맞을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873 [일반] 광주 폭동이나 사태나 민주화 운동이나 그게 뭐가 중요해? [33] 쿠루뽀롱5541 10/07/31 5541 3
23872 [일반] 유승민의 천적에서 팀의 맏형으로, 대우증권 최현진 선수. 김스크3473 10/07/31 3473 0
23871 [일반] [만화] 요츠바랑! - 아즈마 키요히코 [23] 모모리3842 10/07/31 3842 0
23870 [일반] [예능이야기] 스물두번째. 대한민국 토크쇼의 살아있는 역사 -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14] Hypocrite.12414.7306 10/07/31 7306 3
23869 [일반] 엘지 트윈스 트레이드 소문이 또 도는군요. [63] 정지원7101 10/07/31 7101 0
23868 [일반] 광주 '사태'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글 [41] BlAck_CoDE5591 10/07/31 5591 5
23867 [일반] 가끔씩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를... [6] 츠카모토야쿠2865 10/07/31 2865 0
23866 [일반] 취업1년차 중간정리 [8] 부엉이5670 10/07/30 5670 0
23864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7/30(금) 리뷰 & 7/31(토) 프리뷰 [28] 멀면 벙커링3386 10/07/30 3386 0
23862 [일반] 7월 30일(金) 프로야구 불판 두번째입니다. [179] Hypocrite.12414.4050 10/07/30 4050 0
23861 [일반] 뜬금 드라마 추천 - 크크섬의 비밀 [15] 석양4354 10/07/30 4354 0
23860 [일반] # 본격 평범한 대학생 호주여행 다녀온 이야기 - 2. 잊지 못할 시드니에서의 첫 카우치서핑 [1] 한듣보3745 10/07/30 3745 0
23859 [일반] '에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2] 시즈트럭3473 10/07/30 3473 2
23858 [일반] 7월 30일(金) 프로야구 불판입니다. [457] Hypocrite.12414.5989 10/07/30 5989 0
23857 [일반]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노당 대표의 박근혜에 대한 평가가 의외로 좋네요. [41] Alan_Baxter6128 10/07/30 6128 0
23856 [일반] 김성주 회장 "여성도 군대가야" [54] thunder30007106 10/07/30 7106 0
23854 [일반] 나에게도 이런 용기가! - 한강 데이트! [25] 클레멘타인4708 10/07/30 4708 0
23853 [일반] [K리그] K리그 올스타 vs 바르셀로나 추측명단입니다. [8] 3326 10/07/30 3326 0
23852 [일반] 선택에 대하여 [7] Joker_2909 10/07/30 2909 0
23850 [일반] 결국 무산되어버린 '우드스탁 코리아' PEACE AT THE DMZ [8] 칼 리히터 폰 3610 10/07/30 3610 0
23848 [일반] [캐치볼모임안내] 솔직히 많이 덥습니다만, 진짜 재미있습니다. [28] 버디홀리3057 10/07/30 3057 0
23847 [일반] [야구] 송광민선수 이..이게뭔가요...;; [17] 꼬쟁투6228 10/07/30 6228 0
23845 [일반] 포브스 선정 글로벌 기업 브랜드 가치 [24] 가만히 손을 잡4811 10/07/30 48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