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10/15 14:25:0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5_10_15_국제_금.png (32.5 KB), Download : 791
File #2 2025_10_15_국내_금.png (72.0 KB), Download : 791
Subject [일반] 금 1돈 85만원까지 올라 (수정됨)




0002770638-003-2025101408480636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96/0000724087
금 한돈 80만원 돌파…전문가들 “조정 있어도 더 오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0638
국제 금값 치솟자 국내 투자도 급증…‘김치 프리미엄’ 경계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96/0000724077
"결혼반지도 못사요" 공급 마비…종로 금시장 ‘패닉'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배경은 채권에 대한 대안자산으로 금이 활용되고 있는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통상 투자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일종의 보험 성격으로 미 국채를 사들였지만, 이제는 금이나 다른 대안을 찾고 있는 것이다. 금 가격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자, 가계나 기업 등 리테일 자금까지 붙으면서 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해외 투자은행(IB) 업계에선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온스당 5000달러에 도전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역사적으로 수년간 이어진 금값 랠리에 늘 뒤따랐던 가격폭락을 언급하며 금 투자에 대한 위험을 경고했다.



국내 금 1돈 시세
2024년 01월 02일 32.6만원
2025년 01월 02일 48.3만원
2025년 06월 02일 55.3만원
2025년 10월 14일 85.0만원

금 값이 미쳐날뛰고 있네요.

1돈에 50만원까지 올랐을 때도 돌반지해주기 부담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제는 거진 100만원까지 올라버렸습니다.

이미 산 금을 싸게 샀다고 안심해야하는건지, 앞으로 사야할 금이 너무 비싸다고 걱정해야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투자 헷지용으로 금 현물을 꾸준히 모으고 있는데 정작 수익률이 헷지는 커녕 주력 사업 수준으로 찍혀버리니 당황스럽네요.

올해 여름만 해도 너무 올랐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 말 이후로 그 이전 상승률을 그 따위 수준으로 부를만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당장 보름 사이에만 25% 가까이 올랐으니 이게 금인지 잡주인지 코인인지...

트럼프 등 세계질서가 안정적이지 못한 것에 대한 효과인가 싶기도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5/10/15 14:27
수정 아이콘
어딜 b-2따위가 비비려 드는가
JANE DOE
25/10/15 14:27
수정 아이콘
김프가 20퍼던데 공급이 왜 이렇게 문제 생긴거죠
Hydra이야기
25/10/15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스피 나스닥 금 은 비트코인 강남아파트 (+환율)
자산중 급등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원화가치 화폐가치가 실시간으로 녹고 있는 거라고 봐야죠
이정재
25/10/15 20:39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이 제일 부진...
Jedi Woon
25/10/15 14:28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햇지용으로 현물 금 ETF 들어 갔었는데 이게 방파제 역할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 든든한 마음이 생기다가도 걱정되는 마음도 함께 생기고 있습니다.
Pelicans
25/10/15 14:34
수정 아이콘
금은 신이야 ace KRX 금현물 etf가 연 수익 예상 90퍼가 넘는 미친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5/10/15 14:3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금계좌 열어보니 몇 년 전에 사둔 게 +99%로군요. 조금만 더 오르면 100프로 찍어보겠네...
수량이 워낙 적어서 큰 돈은 아니지만...
탈리스만
25/10/15 14:36
수정 아이콘
겁나네요 원화 가치가 이렇게 폭락하고 있으니.. 에휴
복타르
25/10/15 14:36
수정 아이콘
김프 꺼지기전에 국내 금현물 etf 를 정리하고, 국제금으로 옮겨야할지 고민되네요...
유료도로당
25/10/15 15:05
수정 아이콘
퇴직연금으로 금에 투자하고있는데 (ACE KRX금현물) 이거 팔고 다른 증권계좌에서 GLD를 사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지구돌기
25/10/15 17:32
수정 아이콘
국제 금가격에 연동되는 국내 ETF도 있습니다
유료도로당
25/10/15 17:44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KODEX 금액티브]같은 상품이네요. 흐흐 퇴직연금부분은 그냥 그걸로 대체해야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금 김프가 18.5%정도 되네요..
25/10/15 14:37
수정 아이콘
금 가격도 내려갈 때는 살벌하게 내려가긴 하는데 국제 정세를 보면 10년 안에 내려갈 일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
회색사과
25/10/15 14:39
수정 아이콘
신종 보석상 손해 계산 문제 나오겠네요. 

A는 24년 말 자녀의 돌 때 B로부터 1돈짜리 돌반지를 선물받았다.
그로부터 1년 뒤
B의 자녀 돌잔치에 A는 받았던 돌반지를 다시 B에게 선물하였다.

A의 손익는 얼마인가

1) 0원  
2) 40만원

——————————————————————
자매품 

A는 1년 전 자녀의 돌잔치에 B로부터 1돈 반지를 선물 받았다. 
1년이 지난 지금 B자녀의 돌잔치에 A는 몇 돈 반지를 선물해야하는가. 

1) 1돈 
2) 반돈 
은하전함
25/10/15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부동산이니 환율이니 물가니 지금 이런게 중요합니까?

코스피가 오른다니까요?
주가가 호황이라니까요?
lifewillchange
25/10/15 14:46
수정 아이콘
이거 일반글...
자칭법조인사당군
25/10/15 14:48
수정 아이콘
진짜 똥오줌 못가리시네...
복타르
25/10/15 14:53
수정 아이콘
그.. 잠깐 외출하셔서 기분전환도 하고 그러세요...
FastVulture
25/10/15 14:54
수정 아이콘
현생이 얼마나 힘드실까
cruithne
25/10/15 14:58
수정 아이콘
그...에휴...힘내십쇼.
철판닭갈비
25/10/15 15:02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프리스크
25/10/15 15:04
수정 아이콘
뿌지직 뿌지지직
레지던트이블
25/10/15 16:11
수정 아이콘
40대 이상이시죠?
마라떡보끼
25/10/15 20:50
수정 아이콘
코스피 오른건 좋은거죠
맥심골드
25/10/15 14:47
수정 아이콘
괴리율이 20퍼에 육박하면 조금씩 차익실현을 해야죠
허저비
25/10/15 14:47
수정 아이콘
...라고할때 살걸
우울한구름
25/10/15 14:48
수정 아이콘
안오르는 건 진짜 월급뿐인가......
cruithne
25/10/15 14:58
수정 아이콘
+원화가치....
스터너
25/10/15 14:51
수정 아이콘
Krx월요일날 팔고 후회막심 입니다. 김프가 이렇게 까지 붙을거라곤 생각 못했네요.
25/10/15 14:52
수정 아이콘
금 가격이 이렇게까지 오르는게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닌데요... 뭔가 큰일이 일어나기 전조증상인 것 처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25/10/15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달전에 한돈을 58만에 구매하면서 비싸다고 생각햇는데 85만이라니.. 이젠 금사기가 무섭기까지하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5/10/15 14:59
수정 아이콘
현금비중을 더줄여야 하나..
VictoryFood
25/10/15 15:00
수정 아이콘
금 > 코스피 > 미장 순으로 수익률이 높습니다?
완전연소
25/10/15 15:08
수정 아이콘
금에 몰빵한 계좌를 보면 매일 수익이 연봉 단위로 나네요.
돈복사가 되서 좋긴 하지만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언제 팔아야 하나 고민도 많이 되네요.
덴드로븀
25/10/15 16:49
수정 아이콘
소고기 먹고 싶을때 1g 어치 팔기...?

그런데 얼마를 넣으면 1일 수익이 그만큼 나오는건가요...?
지구 최후의 밤
25/10/15 15:22
수정 아이콘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금 1kg짜리 가져보고 싶은데 어째 내 월급 상승속도를 아득히 초월하네요.
츠라빈스카야
25/10/15 15:3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예전에 골드바 1킬로에 6천만원쯤 하더라 하던 기억 이후로 지금 보니 2억 2천이군요..;;;
장마의이름
25/10/15 15:42
수정 아이콘
리밸런싱 때매 강제로 파는데 아깝더라구요..
25/10/15 15:42
수정 아이콘
금의 형제인 은도 올해 많이 올랐습니다.
하이버리시절
25/10/15 15:53
수정 아이콘
절세 장점으로 KRX 금 보유중인데 김프가 너무 많아서 갈아타기가 정답인가 싶네요
25/10/15 16:28
수정 아이콘
현금을 일단 들고있으면 안됨
덴드로븀
25/10/15 16:4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68475?sid=101
[뛰는 '금값' 위 나는 '은값'…얼마나 더 오를까?] 2025.10.15.
온스당 52달러를 넘기면서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980년은 파동 사태 당시 기록했던 가격보다도 높은 수준인데, 올해만 80% 가까이 올라 같은 기간 금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답은 [은] 이다?
25/10/15 16:59
수정 아이콘
김프 붙었을때 매도하고 꺼지면 다시 사야될거같은데 트럼프가 매일 새로운 변동성을 주니 금값이 매일 올라서 팔지를 못하네요.
빼사스
25/10/15 17:13
수정 아이콘
20년 전에 어머니가 금 400만 원어치 준비하자는 거 200으로 줄인 나, 채찍 좀 맞자.
LCK제발우승해
25/10/15 21:09
수정 아이콘
바빠서 오랜만에 투자 수익률을 봤는데 전달 대비 + 3%p가 올라있더라구요.
뭔가 해서 봤더니 금 현물 + 금 ETF 수익률이 50%까지 올랐네요..
팔아야하나..
덴드로븀
25/10/15 21:33
수정 아이콘
선생님, 안됩니다.
일각여삼추
+ 25/10/15 22:25
수정 아이콘
그냥 원화가 쓰레기인 것 같습니다.
홈런볼
+ 25/10/15 23:23
수정 아이콘
어느 전문가한테 들은 얘긴데 지각에 존재하는 금의 매장량은 한도가 있어서 이젠 채굴 비용이 매우 높기도 하고 남아있는 금 자체의 양이 매우 적다고 하더라고요. 지구에서 금이 만들어질 수는 없고 맨틀 아래에 떠도는 금이 지각위로 상승하거나 금 함량이 높은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결론 하에 금 투자비중을 매우 늘렸습니다. 장신구 외에 산업용으로 금의 수요는 걔속될 수밖에 없거든요. 요즘 따뜻합니다. 다만 요즘의 상승세는 조금 과열인거 같긴 합니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땐 금의 투자가치는 매우 높다고 봅니다.
성야무인
+ 25/10/15 23:41
수정 아이콘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에 대한 채굴이 줄어들어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건 맞는데

현재같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데 버블이 언제 터질까가

문제죠.
+ 25/10/15 23:54
수정 아이콘
제가 이재명 정부 딴건 알바 아니구 하이퍼 인플레이션만 없었으면 좋겠다고 몇달전에 썼는데

조짐이 보이고 있어 싸합니다. 제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30] jjohny=쿠마 25/03/16 38085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509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9293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75695 4
105213 [일반] 금 1돈 85만원까지 올라 [50] 손금불산입5632 25/10/15 5632 0
105212 [일반] 우리는 어째서 인문학 '따위를' 공부해야만 하는가 [43] 솔로몬의악몽3613 25/10/15 3613 28
105203 [일반] 스파르타 전사의 삶을 알아보자 [23] 식별5994 25/10/14 5994 16
105202 [일반] ??? : 전원 구조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58] 라주미안8556 25/10/14 8556 0
105200 [일반] 영포티론에 대하여 – 40대 남성은 20대 여성을 욕망해도 되는가 [136] 솔로몬의악몽9131 25/10/14 9131 11
105199 [일반] 댄스 필름 촬영을 이어오면서의 소회. [19] 메존일각3441 25/10/14 3441 25
105196 [일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용병대장의 최후 [2] 식별3679 25/10/13 3679 22
105193 [일반] 닉네임 변경 기간 연장 공지 [26] jjohny=쿠마4242 25/10/13 4242 2
105191 [일반] 비트코인 좋아하시나요?? 비트코인에 몰빵한 이야기 [73] Bitcoin10188 25/10/12 10188 20
105189 [일반] [팝송] 에드 시런 새 앨범 "Play" [1] 김치찌개3676 25/10/12 3676 1
105188 [일반] 노스포] 달리는 인간들의 찬가 - 영화100m가 보여준 ‘나다움’의 진짜 의미. [13] 대장햄토리3652 25/10/12 3652 2
105186 [일반] 트럼프 "APEC서 시진핑과 회담? 그럴 이유 없는 듯" [92] 빼사스16318 25/10/11 16318 2
105182 [일반] 한국 대중가요 전성기라 불리는 1990년대의 어두운 점: 표절 시비 [152] Quantumwk10733 25/10/10 10733 17
105181 [일반] 日 공명당,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에 자민-공명 연립 이탈 표명 [41] 전기쥐5888 25/10/10 5888 0
105177 [일반] 삼전 구조대 전원구조 속보. [69] 캬라9105 25/10/10 9105 1
105176 [일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격렬하게 충돌하는 부조리와 불합리. (스포) [19] aDayInTheLife3259 25/10/10 3259 4
105175 [일반] 닉네임 변경 기능 오류 관련 공지 [39] jjohny=쿠마5475 25/10/09 5475 3
105174 [일반] 지식해적단) 한글 키보드 배열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47] 전기쥐5752 25/10/09 5752 20
105172 [일반] 윈 10 소비자용 연장 지원 오픈 [31] manymaster6541 25/10/09 654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