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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17:50
기사를 보니까 2006년=>2025년 다른 물가가 2배 이상 오를때 쌀값은 그만큼 못 올라서 농민의 생존과 식량안보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 이 소리네요.
+ 25/10/02 17:55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도 평택시 을)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2006년 대비 짜장면 가격은 2배 이상 올랐지만, 쌀값은 37% 상승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정부 당시 폭락했던 쌀값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80kg 쌀값은 2006년 14만4천원에서 2025년 19만8천원으로 5만4천원 올랐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연평균 2.3%씩 상승했고, 짜장면 가격은 3,264원에서 7,500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2006년 78.8kg에서 2024년 55.8kg로 23kg 감소했다. 이병진 의원은 “쌀 한 공기는 268원에 불과하다. 300원 보장은 농민의 생존과 식량안보 차원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선”이라며 “쌀값을 ‘폭등’이라 부르는 건 지나친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 25/10/02 18:03
그렇긴 한데 하필 그 전에 "윤석열 정부에서 폭락했던 쌀 가격이 정상화되는 것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해가지고 지금처럼 혹은 지금보다도 더 가파르게 쌀 가격이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워딩이죠... 설마 이런 얘기를 진짜 했겠어? 싶었는데;;
+ 25/10/02 18:05
저 사람은 쌀가격이 더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죠. 다른 상품들만큼의 인플레이션 효과도 못 누렸으니까.
소비자 입장이 아니라 농민 입장을 대변하는 주장이네요.
+ 25/10/02 18:03
전정권탓은 할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좀 변화좀 해야..
언제까지 면제부 될수도 없고 저쪽 내란당과는 달리 민주당에는 엄격한 잣대와 대입법으로 평가하는데 그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휠씬 건설적이라 생각은 합니다.
+ 25/10/02 18: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6177?sid=101
[이달 중순 '햅쌀' 풀린다… '천정부지' 쌀값 한풀 꺾일듯] 2025.10.02. <쌀값이 전년 대비 많이 오른 이유> 1. 이상고온에 따른 작황부진 : 수확한 벼에서 백미가 많지 않음 (도정수율 : 평년 71.7% / 2025년 68.4%) 2. 올 6월 이후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벼(원료곡) 부족에 따른 벼값 상승 등
+ 25/10/02 18:06
드디어 이재명이 쌀값을 정상화한다
물가상승률(2.1%)은 목표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는데 식품물가가 뛰니 지표가 와닿지 않네요.
+ 25/10/02 18: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29949?sid=100
["에이, 말이 안돼"...李대통령, 바나나 값 오른 이유 듣더니] 2025.09.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61078?sid=100 [이준석 "李, 바나나 가격 통제할 게 아니라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2025.10.02. 20년간 짜장면은 129.8% 올랐지만, 쌀값은 37.5% 상승했다는 조건을 달고 쌀값 정상화중이라고 하는 발언가지고 까는것보단 이준석 의원처럼 바나나로 까는게 좀 더 낫겠죠.
+ 25/10/02 19:49
2024년의 이재명 :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국가경제 위기 현실화"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환율이 1400원을 넘나드는데 아무 말이 없네요. 똑같은 수치여도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정상화가 되기도 하고 국가경제 위기가 되기도 하고 그런가봅니다.
+ 25/10/02 18:19
저희집 경북에서 쌀농사 짓는데요. 문정권때 쌀값(국가에 판매) 인상된걸 윤정권때 쌀값 큰폭으로 하락하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보수 정권때는 왜 쌀값이 떨어지고 진보정권에서는 쌀값이 오르는지 모르겠다 갸우뚱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농부들은 민주당 뽑아야 되는거 아니냐? 하니 그건 또 안그렇다고 하시고 흐흐
+ 25/10/02 18:25
쌀은 주식인데다 재료고 짜장면은 인권비까지 들어간 요리인데 이걸 비교할 거리가 있나요?
2006년하고 비교하면 공기밥도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4배는오른거 같은데요.
+ 25/10/02 19:03
인건비네요. 제가 맞춤법을 잘 틀립니다.
말하고자한 바는 요리랑 재료는 다르다는거였습니다. 요즘 짬뽕밥을 시켜도 짬뽕보다 비싸게 팔던데 어디서 쌀들어갔는데 가격 안오른 요리가 있던가요.
+ 25/10/02 19:36
저도 보면서 이게 맞는 비교인가 싶었습니다. 쌀값이 뛰면 다른 식료품값 및 외식비도 당연히 뛸 수 밖에 없는데 너무 안이한 생각 아닌가 해요.
+ 25/10/02 18:39
역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대통령님!!
코스피 올려주시고 물가도 올려주시고~ 부동산 집값도 올려주시고~환율도 올려주시고 쌀값도 올려주시네~ 대재명!! 킹재명!! 아니 근데 무조건 오르면 좋은거 아닌가요? 잼통님께서 민생지원금 뿌려주신 덕분에 물가 오르고 잼통님 부동산 정책 덕분에 집값오르고 잼통님 미국과의 실용외교 대성공 덕분에 원달러 환율도 오르고 양곡법 덕문에 쌀값 오르니까 뭐든지 올려주시는 이재명 대통령님께 감사해라 하면서 제가 칭찬좀 했는데 쌍욕이 여기저기서 날라오더라고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무조건 오르면 좋은거 아닌가요? 저 그래서 물가 오르고 부동산 오르고 환율 오르고 할때마다 이게 다 잼통덕이다 하면서 찬양하고 다녔는데...
+ 25/10/02 18:46
정상화….. 순간 레이와 쌀소동 기사인지 알았습니다
근데 변명은 똑같네요 크크 물가오르면 같이 다 올라야 하나요?? 게다가 요즘 쌀농사는 거의 기계화 다 되어 있던데 말이죠 양곡법 영향은 없는지 쌀 수요는 준다는데 가격은 왜 올라야 하는지 다양한 이유라도 좀 보여줬음 하는데 말이죠
+ 25/10/02 19:07
그냥 이쪽은 기업형으로 가야되요. 어차피 자립도 못하는 지자체 기능도 축소시키는 쪽으로 가는게 맞고 교통망 정도나 확실하게 투자하도록 해서 좁은국토 효율 높이고 인구 공백생겨도 행정력 유지할수 있도록 하고 겸사겸사 빨대효과도 유도해서 자연스러운 몰빵효과도 주고 오히려 소멸지역 나오면 기업형 농장이 들어서거나 혐오시설 몰빵같은 용도도 분명 있다고 봐서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야되고요. 전정부에서 니들이 정상화 해야되는건 내란이지 아무데나 좀 갖다붙이지좀 마세요...
+ 25/10/02 19:17
그러면 농민들 표를 포기해야하는데 그거 할수있는 정당은 어디도 없을겁니다.
거기다 농민들은 표 가치가 높죠. 도시민들은 인구10만명에 서울은 15~20만명 정도에 국회의원 한명인데 시골은 인구수 3만 5만도 국회의원 한명이니깐요. 표가치가 몇배는 높죠
+ 25/10/02 19:34
저거 조삼모사라 어차피 쌀 값 안올라도 정부가 사갑니다. 식품 인플레이션 중에 그나마 덜오르긴 햇는데 딱 처맞기 좋은 시기네요.
+ 25/10/02 19:39
소비쿠폰 효과 끝?···8월 소비, 넉달 만에 꺾여 18개월 만 최대폭 하락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300801001 선심성으로 돈을 10조 단위로 뿌리는데 물가가 안 오를 수가 있나요. 그들이 말한 소비 촉진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고 뿌린 놈은 지지율 챙기면서 미래세대에 빚 폭탄 떠넘긴거죠.
+ 25/10/02 19:48
뭐 뿌린거 받은놈으로써 그런거 하나에 나라 경제가 확
살아나는게 말이되나요?촉진제로 쓰이고 죽을사람 살리고 두루두루 쓰이는거지요.그걸 바로 효과로 보여야지 하는 님 인식이 더 안타깝네요..미래세대에 빚 폭탄에 일조를 제일 크게하신 윤씨부터 치워주시고 말씀하시죠.. 그 미래세대에 가지도전에 현세대를 폭파하시려다 막히시고 깜빵에 계신분께 놈놈놈 해주세요.
+ 25/10/02 19:46
정쟁이고 정치적 발언이고
이런거 빼고 심플하게 이전에 얼마였고 지금 얼마고 몇%가 올랐는데 물가 상승률 대비 어느 정도다 혹은 외국이랑 비교해서 어느 정도다 이게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나머진 다 쓸데없는 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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