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9/07 18:27:51
Name 롤격발매기원
Link #1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071627001
Subject [정치] 이시바 총리직 사임 발표
방금전 6시에 이시바 사게루가 총리직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이 오는 8일 당내 찬반 의견을 수렴해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를 정하기 전에 사임할 뜻을

굳혔다고 합니다.

지난 5일엔 스즈키 게이스케 법무상이 현 내각 각료 중 처음으로 조기 선거에 대해 찬성 의사를 드러냈고

전날엔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이시바 총리와 관저에서 만나 자발적 퇴진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진 걸로

보아 당내에서 사퇴 의사가 많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얼마전 한일 정상 회담을 통해서 그나마 한일 관계가 미국의 트럼프라는 큰 산을 만나 서로 합심하는가 했더니


다음 총리가 누가 되냐에 따라 또다시 격랑에 빠질지도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군
25/09/07 18:31
수정 아이콘
이제 분위기 좋아지려는 찰나에 사임.... 저 동네도 진짜 답이 없네요.

다음 총리 후보는 한국 입장에서는 거의 역대 최악일거 같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5/09/07 18:41
수정 아이콘
사나에가 되건 갑자기 (구)야권단일후보가 나와서 되던...
비슷하겠죠...
25/09/07 18:46
수정 아이콘
펀쿨섹좌도 야스쿠니 가는거 보면 크게 기대는 안되지만 다카이치 사나에가 되는거보단 나을테니..
닉네임을바꾸다
25/09/07 18:49
수정 아이콘
뭐 안가던 이시바도 총리되니 공물은 줘야하는 정치구조라...
실제상황입니다
25/09/07 19:07
수정 아이콘
야스쿠니는 안 가는 애가 없을 정도라던데...
닉네임을바꾸다
25/09/07 19:08
수정 아이콘
뭐 막상 총리되면 또 공물만 줌...크크
총리되고서 간 사람은 손에 꼽는걸로...
Quantumwk
25/09/07 19:55
수정 아이콘
걔네는 야스쿠니 가는 걸 우리나라에서 현충원 가는 느낌으로 생각해서 누가 되든 기대는 버려야 합니다.
25/09/07 19:21
수정 아이콘
우리 입장에선 최선에 가까운 총리인데 아쉽네요
cruithne
25/09/07 19:35
수정 아이콘
외교 난이도 진짜 뭐같네요
25/09/07 19:41
수정 아이콘
펀쿨이가 되길 바래야겠네요. 후 우리를 둘러싼 세계 정세가 정말 쉽지 않네요,,
25/09/07 19:54
수정 아이콘
사나에보다는 펀쿨이겠네요.
25/09/07 20:01
수정 아이콘
좌 시진핑
우 일본
위 김정은
쪼매 더 위 푸틴
동맹국 트럼트

웅장하다
No.99 AaronJudge
25/09/07 20:04
수정 아이콘
아이구

잘 가쇼….

다음 총리는 암만봐도 사나에 각인데
이 사람 강경파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구경남b
25/09/07 20:10
수정 아이콘
김대중 이재명이 그나마 일본이랑 관계개선을 했던 것도 총리 성향이 온건했기 때문인데 이러면 또 박근혜 문재인 때로 돌아가려나요. 일본에서 또 온갖 제국주의적 발언이 쏟아져나오고 혐한 발언 튀어나오면 한국 대통령도 자국 여론에 늘 떠밀려왔는데. 그게 극단화 된 것이 반일불매운동.
담배상품권
25/09/07 20:15
수정 아이콘
조기총선 해봐야 자민당 의석만 더 잃을거같은데 흠..
닉네임을바꾸다
25/09/07 20:17
수정 아이콘
뭐 총리만 바꿀걸요 조기 총선 안하고...
담배상품권
25/09/07 20:21
수정 아이콘
기시다,스가,이시바,고이즈미vs아소,다카이치인데 지금 자민당 원 구성상 어떻게 될지 잘 예측이 안가네요.
아소 이 늙은이가 빨리 저세상으로 가야 한일관계가 좀 풀릴텐데요.
다람쥐룰루
25/09/07 20:24
수정 아이콘
사나에보다는 고이즈미가 되는게 우리한테는 좋겠지만 자민당은 그럴 맘이 없겠죠
일본인들은 국가가 유권자의 의견대로 굴러가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을지 궁금합니다.
25/09/07 20:33
수정 아이콘
펀쿨섹좌는 만일 총리대신이 되면 만 50세도 되기 전에 총리가 되는 게 되겠네요.. 거의 최연소 총리대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컬트
25/09/07 2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나에 되면 진짜 우리나라 좀 짜증날것 같은데요.
하물며 일본은 2010년도부터는 자기들 지지율이 어려우면, 적극적으로 우리나라한테 선도발하던데
마라떡보끼
25/09/07 21:44
수정 아이콘
일본이 선도발해서 우리 정부가 대응하면 반일은 병이다 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깐요
25/09/07 20:35
수정 아이콘
사나에가 정배니 진짜 외교 난이도 헬 맞네요 크크크크
25/09/07 20:58
수정 아이콘
윤씨가 계속 대통령이었으면
뭐든 다 퍼줬을테니, 차라리 다행으로 생각을 하면?
한화우승조국통일
25/09/07 21:12
수정 아이콘
자기 세력이 없으니 똥 치우자마자 쫓겨나네요
25/09/07 21:5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요즘 지지율 올랐다고 하던데 왜
닉네임을바꾸다
25/09/07 23:31
수정 아이콘
뭐 관세협상 관련 사인도 끝났겠다...
거기에 결국 자민당 내에서 지지가 없는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3461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1951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5909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71338 4
104941 [일반] 신발, 어떻게 골라야 하는가?: 일상적 기능화를 중심으로. Meliora485 25/09/08 485 3
104940 [일반] [펌] 월드 시뮬레이터 [1] 턱걸이457 25/09/08 457 0
104939 [일반] <기병과 마법사> 책 후기. aDayInTheLife815 25/09/08 815 0
104938 [정치] 드디어 시작되는 강선우 탈락 나비효과. 시동거는 여가부장관 [66] 카랑카5444 25/09/07 5444 0
104937 [정치] 정부조직법 개편안 발표 [49] 빼사스3655 25/09/07 3655 0
104936 [일반] 중국에 끌려가게된 러시아의 외통수 [15] 어강됴리3648 25/09/07 3648 2
104935 [정치] 이시바 총리직 사임 발표 [26] 롤격발매기원5704 25/09/07 5704 0
104934 [정치] 대통령실 "한국인 근로자 석방 교섭 마무리…전세기 출발 예정" [117] Davi4ever6648 25/09/07 6648 0
104933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목사(교역자)의 스케줄, 처우 [29] SAS Tony Parker 2445 25/09/07 2445 0
104932 [일반] [팝송] 조나스 브라더스 새 앨범 "Greetings From Your Hometown" 김치찌개2791 25/09/07 2791 1
104931 [정치] 보수진영의 간손미, 오이안 연합 [130] 짭뇨띠10075 25/09/06 10075 0
104930 [일반] 인생은 터프하게 [8] 밥과글4005 25/09/06 4005 30
104929 [일반] 응팔류 마을 공동 육아에 대한 환상 [200] 럭키비키잖앙12266 25/09/06 12266 4
104928 [일반]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2025) _ 흐릿한 풍경 속, 선명해지는 삶의 질문 리니시아3228 25/09/06 3228 3
104927 [정치] 대북송금에 대해서 이재명에게 누명을 씌우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135] 네야10376 25/09/06 10376 0
104926 [일반] 자본주의는 근본적으로 무엇 때문에 양극화를 일으키는가 [62] 번개맞은씨앗3065 25/09/06 3065 4
104925 [일반] 유튜버 대도서관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 [89] EnergyFlow13360 25/09/06 13360 1
104924 [정치]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청문회, 수사관 태도 논란 외 [74] 빼사스10449 25/09/06 10449 0
104923 [정치] 진영 논리에 절여진 보수 유권자를 '소극적 지지'로 돌아서게 한 이재명의 장점들 [181] Quantumwk9991 25/09/05 99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