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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1 13:41
인종차별은 제가 하는게 아니구요, 한국 사회에 있는 현상을 말한 겁니다. 그렇다고 한국에 제대로 적응할지도 모르는 사람을 받는 지금의 이민 정책이 적합해 보이진 않네요.
25/06/01 18:18
대규모 이민 안받으면 지금 내전중인 나라처럼 경제/사회/문화 모두 망하는게 거의 기정사실이에요. 격하게 얘기하면 이민받거나 소말리아 되거나 둘중 하나 골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전거 안훔쳐가는 소말리아 살면 뭐하나요.
25/06/01 13:40
글처럼 이민은 지금도 받고있고 지방은 이미 다민족화 되고있는데 .. 그렇다고 거절할수없는 지원을 주자니 내국인도 적정시기에 멀쩡한 직장 못들어가면 이민자들보다도 비참한 삶을 살기 바쁜데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국적으로 가려받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고요.
25/06/01 13:44
오히려 첫 이민정책이기 때문에 오히려 국가를 지정해서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캐나다가 국가 쿼터 없이 마구잡이로 인도인 이민을 받아서 난리가 난 것을 보면 충분히 해봄직한 정책입니다.
25/06/01 13:48
(수정됨) 보통은 국적을 명시하진 않죠 사실상 그쪽은 배제되는 요건을 내세우면 내세우지만요...
그런식으로 하겠다면 한국국적이란 이유만으로 타국에서 직접적으로 이민 거부당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말 한마디 꺼내면 안됩니다
25/06/01 13:55
(수정됨) 난민과 이민이 같나요?
난민은 특정 국가가 정치적 문제로 도망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인도적으로 받아주는거고... 이민은 아예 장기거주나 자국민으로 편입시키는 절차인데... 뭐 위의 그런건 다 재끼더라도 우리가 일본정도 힘이 있나요 마음만 먹으면 걸 수 있다는거고 그 여부는 힘이 결정할텐데
25/06/01 13:58
(수정됨) 특정 국가 국민만 인도적으로 받아줬는데 그게 문제가 됐었나요? 이민은 자국의 이익에 맞춰 하는 정책이니 오히려 더 괜찮죠, 특별히 일본이 파워풀해서 국제 사회가 침묵했다기보단, 극동 지역의 난민,이민 정책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죠.
25/06/01 21:09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등 한국보다 더 잘살고 인종 문화 언어적으로 훨씬 가까운 곳이 근처에 널렸는데, 머나먼 한국에 갈 이유가 있을까요
25/06/02 00:09
거기에 같은 EU 소속이면 취업비자도 별도로 안 받아도 되니 그것도 큰 장점입니다.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들 제일 큰 어려움이 취업비자 문제라고 들어서. (물론 저도 독일에서 영주권 받기 전까지 비자 문제가 제일 골치거리였죠)
25/06/01 14:02
본문에 맞는 나라는 북한 뿐이네요.
그리고 장점으로 써놓으시는게 좋은 피지컬... 이런거 보면 무슨 노예구하는건가 해서 기분이 상하네요.
25/06/01 14:05
(수정됨) 노예 때문에 피지컬을 언급한 것은 아니구요, 한국 사회가 기본적으로 강약약강 문화라, 체격이 왜소하면 무시하고 얕보는게 큽니다.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시절이 더 심하구요. 학교 폭력 문제만 보더라도 덩치만 커도 함부로 못 대합니다. 동남아 혼혈 고도수가 언급한 말이 있는데'동남아 혼혈은 무조건 복싱을 배워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적어도 학창 시절만큼은 힘의 차이 문제가 절대적으로 작용합니다.
25/06/01 14:09
이민자 없이 외국인 노동자 비율만 지금보다 높이는 방안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민은 한국문화 한국어 한국역사를 배운 사람이거나 한국인과 결혼한 사람만을 받자고 합니다. 이 주장이 어느정도 납득은 가는데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낮은 출산율이 어디서 기인하는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지 좀 더 연구해봐야할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기회평등사회 라고 생각합니다만 결과는 지나치게 불평등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도 평등한걸 공산주의라고 세뇌시켜놓은 과거의 사상이 현재의 변화를 막고있다고 생각합니다.
25/06/01 14:54
한국 정도면 자산이든 뭐든 굉장히 평등한 편입니다. 오히려 출산율 높은 국가들 오히려 격차 더 심하고 올라갈 기회 더 없어요 그리고 현재 한국이 좀 더 심한 것일뿐 선진국들도 저출산이고 이건 여성의 사회진출과 일부일처식 인간의 짝짓기 시스템이 근본적인 문제점이라고 보는지라 현재로서는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25/06/01 15:36
과거 출산율이 높았던 사회로 되돌아가자는게 아니라
현행에서 앞으로 출산율이 높아질 방법을 찾자는겁니다. 국민들의 평균적인 교육수준이 낮아지고 각자 원하는 삶이 단순해지면(과거에는 쫌만 먹고살만해지면 베이비붐이 일어났죠) 당연히 출산율이 높아지겠죠 그런데 그런건 불가능합니다. 현재의 낮아진 출산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과거로 되돌아가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그 방법을 제시하는게 중요하지 우리나라만큼 낮아졌다가 다시 출산율이 높아진 나라를 본받자?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가 개척해나가야 하는 길입니다.
25/06/01 14:19
이런 글 보면 우리나라는 다문화 절대 안됨. 자국민들 끼리도 외모 자산 학벌로 줄세우는데 다문화는 무슨.. 아 우리가 불행하니 밑에 깔아줄 찐따가 필요한건가요?
25/06/01 14:25
(수정됨) 댓글을 수정합니다.
난민이 아니라 이민이라는 생각이 재미있네요.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력이 다소 약한 우리나라에 선택적 이민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럽 쪽은 여기 올만한 메리트가 1도 없고, 비교적 가까운 농남아, 중국 국적의 조선족들은 이미 많이 와있어서 뿌리를 잡고 있죠. 이건 선택사항 조차 못됩니다. 나머지 국가는 받고 안받고가 아니라 올 메리트가 전혀 없어요. 예를 든 인도인은 중동, 싱가포르, 일본, 캐나다 등등 이미 이민이 활성화 되어있고 굉장히 많이 가 있습니다.
25/06/01 14:30
(수정됨) 동남아가 왜 선택사항이 되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의 인프라, 경제,문화,의료, 치안 정도면 올만한 메리트가 충분하구요, 인도인이 선진국으로 이민가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에 올 여지도 충분히 많구요.
25/06/01 14:30
이민은 받고 말고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민을 올만한 메리트가 있어야지.
지금당장 미국 시민권 준다고 들이대도 안가는사람&못가는사람이 반절은 넘을겁니다. 어찌보면 메리트가 확실한 미국도 언어문제나 본인 주변의 환경변화나, 기존의 관계 등등으로 못가는 사람이 많은데 그냥 가라고 들이대도 그정도일텐데, 작정하고 조국을 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어느정도의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거죠. 개도국이나, 우크라이나같이 불안정한 나라를 대상으로 유인책을 쓰면 올꺼다. 본인이 당장에 미국에 오라면 갈수있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25/06/01 14:33
한국은 이미 선진국인데, 외국으로 이민갈 이유가 없죠. 제가 본문에 언급한 국가들도 대부분 후진국이구요, 그리고 한국의 치안, 행정, 의료, 인프라 등을 고려하면 이민올만한 메리트는 충분합니다.
25/06/01 14:36
이민은 알바생을 뽑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선택권은 상대방에게 있어요.. 언어적 문화적 장벽이 인접국가대비 큰 편인데 누굴 고르고 말고 할 상황은 아니에요
25/06/01 14:50
한국에서 홍보나 취업 기회를 제공해서 선택권을 줄 수도 있는 거죠. 한국이 입덕 장벽이 높은 나라라고 포기해 버리면 지금처럼 베트남, 남아시아 위주로 이민을 받는 겁니다. 저는 다른 선택도 고려해 보자는 거죠.
25/06/01 15:01
지금 타 선진국들도 저출산때문에 이민자 받기 경쟁 벌어지고 있고 개도국들도 슬슬 저출산 바람 불고있기 때문에 한국은 솔직히 말해서 선택권이 없거나 굉장히 제한된 국가입니다. 우리가 선택의 폭이 넓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25/06/01 15:06
영미권이나 유럽 이민도 조건이 까다로워서 쉽지 않습니다.거기까지 못 가는 사람들을 한국이 수용하면 좋다는 거죠. 자꾸 선택의 폭이 좁다고 하시는데 국경 열면 몰려올 사람들은 널렸습니다. 2018년 제주도 난민 사태 기억 안 나세요?
25/06/01 16:36
그 2018년 제주 난민사태때 한국에 온 예맨인이 500명 정도 입니다. (...) 2015년부터 모아도 천 명이 안되요. 다들 사태라고 해서 몇천명 몇만명 몰려온걸로 생각하는데 타 국가에 비해 자유롭게 열려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그 정도만 온겁니다.
25/06/01 16:43
2018년 5월까지 예멘 난민 500명이 몰려들자, 정부에서 6월부터 예멘을 무비자 국가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계속 놔뒀으면 수천명 수만명 왔을 겁니다. 자유롭게 열어둔게 아니라 정부에서 제한 조치를 했습니다.
25/06/01 18:11
예맨 내전은 2018년이 아니라 그 전부터 있었고 그 시기에 안오다가 2018년에 몰린 이유는, 한국에 오고 싶어서가 아니라 원래 주 난민들의 피난처중 그나마 돈좀 있던 사람들이 주로 가던 말레이시아가 2만명을 받아들이고 더이상 못받겠다며 아예 거부하자 온겁니다. 제 1 선택지였던 유럽은 이미 레바논 시리아 리비아등에서 다수의 난민으로 인한 사회문제로 애초에 안받고 있었고요.
즉 예맨인들에게 조차 한국은 인근국가들도 위험하고, 유럽도 안되고, 그나마 받아주던 말레이시아도 안받아주니까 온 것이고 반대로 따지면 한국은 난민들에게조차 우선순위에서 저 나라들에게 밀렸다는 겁니다.
25/06/02 06:36
예멘 난민사태가 마무리(?)된 까닭은 두가지입니다.
1. 중간 경유국에서 예멘인들의 입국을 제한했다더군요. 이게 공식적으로 확인된건 아닌데... 이거 때문에 그렇게 들어와서 사고친 예멘인을 강제퇴거를 못 시켰습니다. 강제추행범 하나를 강제퇴거시켜야 하는데, 저기서 막히는바람에 보호일시해제를 시킨 사례도 있었습니다. 2. 저희 쪽에서 한 조치도 하나 있습니다. 그거 때문에 예멘난민들이 막힌거지, 난민사태가 별거 아니었던건 아닙니다.
25/06/01 14:54
이미 네팔, 몽골 같은 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오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기는 합니다. 실제로도 많이들 오고 있고요.
그것보다 더 양질(?)의 인재들을 받고 싶어하시는 것 같긴 한데, 글쎄요..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는 건 아닐지요? 선별해 받을 수만 있다면 미국, 캐나다, 서유럽, 호주 등의 WASP 계열이 가장 좋겠죠 뭐..
25/06/01 14:59
wasp가 한국에 이민올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찾아보자는 거죠. 노력도 해보지 않고 포기할 필요는 없죠.
25/06/01 15:07
안 좋은 댓글이 많은데 저는 대체로 본문 내용에 공감합니다. 불편해서 말을 못 꺼낼 뿐이지 저 나라 사람들에 대해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종교 문제만 제외하면 서아시아 쪽 러시아 문화권 분들이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려는 의식이 높아서 우리나라 오면 잘 적응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25/06/01 15:16
외형적, 언어적 이질감이 적은 나라를 꼽자면 몽골이 있습니다.
몽고인들은 한국어를 쉽게 배우고 발음도 완벽해서 한국인으로 착각할 정도더군요.
25/06/01 15:33
저는 특정 국가 국민이라는 이유로 다 받자는 뜻은 아니예요. 한국어 능력, 학력, 기술 등도 고려해야죠. 그러면 몽골처럼 인구가 적은 국가는 인력풀이 충분하진 않죠.
25/06/01 15:40
한국이 그렇게 인구수 적은나라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적게 낳는건 어느 정도 선진화 되면 다 겪는 거고요.
문제는 이제 베이비분 세대가 은퇴시점이라 사회가 점점 고령화되고 이들을 부양할 충분한 숫자의 미래세대가 없는거죠. 심지어 부동산 포함 사회의 부도 노령층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분들 수명도 늘어나고 있으니.. 그걸 이민으로 채운다는게 옳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25/06/01 15:42
현실적으로 효과적이면서도 사회불안도 줄일수있는건 이민이 아니라 국제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과 달리 국제결혼은 한쪽은 한국인이라 이질감도 적고 문화적으로 동화되는것도 훨씬 쉽죠.
적극적으로 국제결혼 밀어줘서 결혼을 늘리는게 그나마 저출산에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25/06/01 16:01
뭘 모르는애들이 밑바닥도 깔아주고 잘 적응해서 애도 낳으면서 대대로 밑바닥 충실히 다져주길 바라는게 현 이민정책입니다. 외노자들이 밑바닥 깔아주는 일을 하는 이유는 그게 고국에서 고소득이기 때문이니 딱히 그렇게 눌러앉을 요인은 되지 못하죠.
25/06/01 16:19
저도 깔개 역할로 외국인을 받는 것은 반대합니다. 그래도 자국 인프라가 박살난 네팔,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은 한국 정주 의사가 강합니다.
25/06/01 16:09
인종차별이니 시민의식이니 하는 건 댓글에 다신대로 존재하는 현상 자체를 그대로 쓴 거라 해석하면 된다지만, '왜소한 체격' 같은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요? 오독한거라면 죄송합니다만, 제겐 '왜소한 유전자가 우리 민족에 섞일 우려가 있음' 으로 해석이 되네요.
25/06/01 16:13
세계 평균키나 몸무게 통계 자료가 나와 있는상태이고, 동남아 쪽이 작은 것도 사실이죠. 한국의 강약약강 문화에서 왜소한 체격은 무시당하고 인종차별이 될 여지가 많기에 적시했어요.
25/06/01 19:04
국제결혼 압도적 1위 국가가 베트남인데, 한국인들이 베트남에서 장기간 거주하면서 연애해서 결혼한다고 생각하세요? 국제결혼 업체의 90%가 베트남을 하고 있는데 이건 어떤가요?
25/06/01 16:39
다른거야 그렇다 쳐도 체격을 넣은건 정말 차별적이네요.
그 자체로 노예무역을 연상케 한다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체격이 커야 무시를 안받는다는 논리는 마치 이민자를 위해주는 듯 하나, 달리 얘기하면 오히려 체격 작은 토종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무시받아도 무방하다는 듯이 들리는데요. 더해서, 이민을 위해 동화도 아니고 무시당하지 않을 요건을 내거는 것 자체가 옳고 그름을 떠나 상당히 자의식이 과잉된 것과 같이 느껴지네요.
25/06/01 16:46
(수정됨) 체격이란게 존재하는데 그게 왜 차별이죠? 한국인도 체격이 작으면 무시당합니다. 외국인이면 그게 더 크게 다가올 것이구요(특히 학창시절), 체격에 따른 차별이 없어지면 저도 좋겠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미국처럼 총기 소유가 가능하면 덩치 작아도 못 건드리긴 하겠네요. 한국에서 가능한 방법을 에탄올님께서 말씀해 보시죠.
25/06/01 16:59
별개로 작년에 일본 갔을때 보면 프랜차이즈 알바나 편의점 알바하는 사람들이 스리랑카계? 동남아 사람들이 많던데 언제 일본도 이민 받은적이 있나요?
젊은 사람들이었던거 보면 워킹 홀리데이 이런건가.. 관련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25/06/01 17:03
그 '차별'을 없애려고 노력해야죠. 최소한 완전히 없애지는 못 해도 잘못 됐다는 인식 자체는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인식조차 가지지 않는 무식하고 무례한 인간들이 많은 게 대한민국인데 무슨 이민을 받습니까. 그것도 무슨 베스킨라빈스도 아니고 우리가 원하는대로 골라서 받을 수 있나요?
같은 한국인들끼리도 사는 지역, 쓰는 물건으로 계급도 만들어서 줄 세우는 미친 나라인데 후진국이면 마냥 선진국인 한국을 동경해서 온다? 백 번 양보해서 올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인종차별에 치를 떨면서 본국으로 돌아가겠죠.
25/06/01 17:26
인종 차별은 한국보다 유럽이 훨씬 더 심합니다.거기는 대놓고 욕하고 때려요. 그렇다고 이민자들이 본국에 돌아가진 않습니다. 자국은 더 지옥이니까요. 한국에 정주하려는 국가들이 동남아가 아닌 남아시아 쪽인 것도 그런 이유구요,
25/06/01 17:12
이민 많이 받자는 글들 보면 다 이정도 수준이던데 기함하는 분들은 좀 새삼스럽네요.
이상한 소리말고 출산율 올린다고 헛돈도 쓰지말고 있는 사람들이나 잘챙기길
25/06/01 17:30
(수정됨) 그래서 그런 글들에서 우호적인 반응이 나오던가요?
추가로 다신 댓글처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비꼬면서 어그로 끄는 게 분명하니 댓글들이 날이 선 것 아닐까요?
25/06/01 17:15
글의 인종차별적인 성격보다 글이 인종차별적이라는 점을 잘 인식하지 못하시는 점이 더 우려됩니다. 그게 이민의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해요.
25/06/01 17:19
이민이 아니라 분양을 받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중국인은 아무데서나 똥쌈... 동남아는 얌전함... 아프리카는 우월한 피지컬..
25/06/01 18:57
네. 혹시 인종 선물거래는 안하시는지? 제가 백워데이션이라는 표현을 배웠을때 이거는 노예 선물에 적용하면 되겠구나 싶었거든요.
25/06/01 19:08
전 님처럼 중국인이 아무데서나 똥싼다는 혐오 표현은 하지 않아요.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사니까 인종 선물거래니,노예 선물이니 말들을 하고 다니는 거죠.
25/06/01 19:37
뭐라 하시든 님네 나라한테는 우량매물이 안 갈텐데 딱히 똥인지 된장인지 가리실 처지도 아닐 것 같습니다.
님 같은 자각 없는 인종차별은 외국인에게 있어서 어떻게 개선할 수도 없는 그냥 세금같은 거라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될 뿐이거든요.
25/06/01 20:04
아, 낮은 시민 의식이라고 하시길래 똥이라고 싸고 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뭘 근거로 낮은 시민 의식이 중국인의 단점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25/06/01 17:44
그런데 .. 이미 좀 더 개방적이고 열린 사고 방식을 가진 나라들에서 이민을 받아서
실패에 가까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기존 국민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계속 내리고 있는데 왜 이렇게 이민에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유럽이나 북미보다 더 열린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고 사회적 제도화가 잘 되어 있다면 .. 그들이 실패 했고 문제도 많지만 저희가 보안해서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 봐도 될것 같기도 한데 제가 알기론 우리는 그들보다 더 폐쇄적이고 부정적인것 같고.. 사회 체계적으로도 아무런 준비도 안되 있는걸로 아는데 목이 마르다고 바닷물을 마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5/06/01 18:21
글자체가 굉장히 불쾌하고 이상한 편견에 가깝게 쓰여진 듯 합니다.
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도 그렇지만 각 나라에서 영주권 이상을 줄 수 있는 이민법 자체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이민을 할 수 있는 사람들 자체가 그 나라에서 엘리트급인 사람들입니다. 한국에서 과거 이민을 많이 갔던 미국이나 캐나다를 봐도 영어 실력도 어느정도 되야 하고 특정한 기술이 없으면 (혹은 학력) 돈을 가지고 와야 그나마 이민을 허용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그냥 이민을 허용할리도 없고 제시해 준 각 나라의 특징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한국에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 자체가 그 나라에서 대졸 이상의 엘리트구요. 모든 부분에서 자아에 대한 성취도가 높은 사람들입니다. 무슨 무작위 난민을 받아 들이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25/06/01 18:37
한국에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이민 정책은 크게 4개입니다.
1. 지역특화비자 : 한국에서 대학을 나와서 지방에서 취업하면 나옵니다.(대부분 공장) 2. 숙력기능비자 :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와서 4년 이상 일하고 기업체 추천 받으면 됩니다 3. 탑티어 비자 : 요게 외국 엘리트를 받는 비잔데 오는 사람이 없어서 별 효과 없습니다. 4. 부동산 투자 비자 : 이건 주로 중국인들이 하는 건데, 한국에 이민온다기보다는 부동산 투자용입니다. 즉 현재 한국 이민 정책으로는 대단한 엘리트나 기술자가 오는 것이 아닐 뿐더러, 한국 문화에 제대로 적응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말하는 겁니다.
25/06/01 18:45
그러니까 1, 2, 3까지도 해당 국가에서 나름대로 괜찮거나
돈있는 집에서 오는 겁니다. 그냥 막 오는게 아니에요? 정말 편견이 많으신 듯 합니다.
25/06/01 18:54
그 사람들은 그 나라에서 엘리트 맞습니다.
해외에서 학위 받고 그 나라에서도 인정받을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일했으면 그 나라 돌아가서도 돈 꽤 벌수 있습니다. 그게 그 나라에서는 경력이니까요. 동남아에서 한국에서 유학했던 학생들이나 업체일하고 돌아간 사람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아니 한국에서도 과거 파독 노동자나 간호사들이 한국에 돌아와서 어떤 대우를 받았다는 걸 대비하시면 됩니다.
25/06/01 19:11
한국 지방대 학위가 무슨 동남아에서 인정을 받아요.말이 되는 소릴하세요. 지금 한국에서 인정받는 기술자들이 이민오는게 아니잖아요.
과거 피독 노동자나 간호사들이 한국에서 대단한 엘리트 대우를 받았나요? 그저 답답하네요
25/06/01 19:14
인정받습니다.
한국에서도 과거에 그랬구요. (외국에서 잘 모르는 대학 유학해도 한국에서 60-70년대에 자리 얻기 쉬웠습니다.) 이야기 드렸지만 동남아 국가 가보셨는지요? 그리고 피독 노동자하고 간호사들이 한국 돌아와서 그 경험으로 꽤 괜찮은 자리 얻은 건 아시는지요? 80년대 피독 간호사로 갔다가 임상관련에서 임상 간호사 및 급여도 올라갔습니다. 사정을 잘 모르시네요.
25/06/01 19:17
님은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것 같네요. 한국 지방대 학위가 동남아에서 무슨 대단한 가치가 있나요? 저도 동남아 여러번 가봤지만 그런 애기는 처음 듣네요. 간호사란 직종이 한국에서 대단한 대우를 받은 적은 한번도 없고, 근무 여건 최악인 걸로 유명한데 어디 별나라에서 오셨어요?
25/06/01 19:05
그러니까 지금 나열하신 그 이민이라는거 대부분이 여기 눌러 앉아서 애낳고 사는 거랑은 거리가 멀어요. 현재 이민이라고 잡는 범위가 1년 일하고 돌아가도 이민자로 잡으니까요. 심지어 유학생도 이민자입니다.
이민 이민 노래부르는거 그거 그냥 국가에서 일 할 노동력이 필요할 뿐이지 진심으로 국가의 인구감소를 걱정한다는 느낌을 하나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냥 한국인 기피업종에서 일할 노동력을 더 모으기 위한 규제 완화를 피력하는게 낫죠.
25/06/01 22:25
그냥 전체적으로 한국 안에서 같혀사는 정도의 사고방식밖에 안되보입니다 크크 저도 그래서 그냥 갇혀 살꺼면 본인이 만족하면 괜찮지 않은가 라는 식의 취지의 댓글을 남겼고요. 길게 말해봐야 피곤하기만 합니다.
25/06/01 18:37
나치식 인종차별을 하면서 본인은 모르는게 유머네요.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까지. 이민이고 뭐고 이 나라는 늙어 소멸하는게 맞나 싶네요.
25/06/01 19:17
이 분은 어그로가 아니라 진심으로 이런생각으로 말하는 거라서, 답답한게 아니라 할말이 없어지네요. 본인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을듯 합니다.
25/06/01 20:15
1. 앞으로 너희 나라는 한국에 이민 올수 없음
2. 왜? 3. 왜냐면 너네는 왜소하니까. (교육수준 낮으니까, 시민의식이 낮으니까, 무슬림이니까..) 트럼프세요?
25/06/01 20:30
글 내용이 이해가 안 되세요? 한국은 이미 이민 정책을 하고 있으나 문제점이 있으므로,다른 정책도 고려해보잔 거죠. 저는 중국, 동남아까지 괜찮다고 했는데 왜 혼자 착각하고 난리세요? 독해력에 문제가 있으시네요. 본문 글 어디에도 특정 국가 이민을 금지한다는 내용은 없어요. 본인 사고방식이 트럼프같네요.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이 정도 문해력이면 직장에서 고생 좀 하시겠어요.힘내세요. 위로합니다 .
25/06/01 22:35
(수정됨) 아니 이건 또 무슨.... 본인이 직접 국가별 장/단점이라고 직접 글에 써놓았잖아요. 당신의 기준에 의거, 이민을 받아들이지 않는 국가에 대해서 그 논리가 위에 제가 쓴 글과 같을 수 밖에 없잖아요. 본인이 쓴 기준대로 일테니까요. 남의 문해력을 탓하기 전에 본인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여기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글에서 차별을 지적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모든 것을 본인이 정한 미국의 국익을 기준으로 이분하는 트럼프의 논리와 비슷하기에 트럼프냐고 물어본 것입니다. 저는 바로 당신이 쓴 글을 바탕으로 댓을 단 것입니다. 본문뿐 아니라 달랑 세줄짜리 댓글에서 혐오와 차별이 느껴집니다.
25/06/01 20:54
좀 직설적이게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고학력 경향으로 인해 오히려 부족하게된 저학력 노동력을 채워주되, 그로 인해 받을 임금을 국외로 반출하지 않고 국내에서 사용해줄 이민자들 받는게 최고겠죠.
보통 그걸 노예 또는 깔아줄 인력이라 하며 요즘에 그런짓 하면 욕 엄청 먹는다는 제외하면요.
25/06/01 22:35
이분이 솔직하게 글쓴것뿐이지 이민 만능론을 펼치는분들도 결국 속마음은 자신들이 하기 싫은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일을 해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거죠.
25/06/02 05:46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주 등장하는 밈중 하나가 [한국인들은 인종차별할 기회가 없어서 인종차별을 안한다]인데
사실은 인종차별이 뭔지를 몰라서 숨쉬듯 인종차별해도, 본인들은 그게 차별인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죠. 바로 이 글처럼요.
25/06/02 07:35
싫던 좋던 조선족 탈북민이 1순위이고 필리핀 인니 베트남 라오스 등이 2순위입니다
3순위는 인구 강국 인도 방글라 파키스탄 스리랑카일꺼구요 유입된 이분들이 자영업 중소기업 건설조선 현장 등에 들어가시겠죠 그 외 서구 일본권 분들은 한류에 휩쓸려 서울의 편의성을 느끼고 정주하는 또다른 무리일꺼고 주로 영어강사 이태원 홍대 가게 주한미군 외국계기업 로컬스텝 등을 담당할듯 합니다 이런 축으로 한국어되고 한국의 시스템에 정착되면 그래도 경제나 사회문화질서는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슬람을 강제로 막지도 않는데 이렇게 사회에 스며들수 없는거 보면 한국만의 배타성을 봤을때 타문화 인정보단 타문화의 한국화가 더 빠를것 같긴 합니다)
25/06/02 09:29
출산율이 0.x 인 이유가 본문에 완벽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지옥불반도 몇몇 주민들은 인간의 모든 특성을 해체분석해서 줄 세우는게 숨 쉬듯 자연스러워 그게 차별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어요
25/06/02 09:55
"쉬쉬하는 걸 직설적으로 말하는 나 멋져"라는 병에 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병에 걸리기에는 내용이 너무 얄팍하지만요. 정책이 실행되려면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걸 왜소한 체격이니 피지컬이 장점이니 하는 운운은 게임으로 밖에 현실을 접해보지 못한 어린애들 같은 소리네요.
25/06/02 11:13
어느나라 사람을 골라받을지 고민할게 아니라, 누가 오더라도 한국에서 애낳고 뿌리박고 잘살수 있게 하는 환경을 만드는게 더 중요합니다...
25/06/02 12:03
대규모 이민을 받는다는건... 골라 받는다는게 아닌거예요. 우리가 무슨 미국도 아니고
그냥 와주기만 하면 그저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것인데...
25/06/02 12:57
와..이게 헬파이어 페닌슬라의 민낯인가요. ㅜㅜ
굳이 글쓴분의 이민정책에 대해서 한마디 붙이면, 이렇게 종족.국가별로 선입견을 가진상태에서 이민정책을 시행하면 온 세계에 웃음거리만 되고 끝날겁니다. 그것도 출산률 0.7대 국가에서
25/06/02 16:52
작성자분의 의도는 이와 다를 수(?) 이겠으나,
글을 읽는 내내 불편하였습니다. 첫째로, 권역으로 나누고 그 권역을 뭉뚱그려 모두 그렇다 하는 전제가 불편하였고, 둘째로, 그렇게 따지자면 이민에 있어 우리나라는 우선순위 선택지가 아니란 사실입니다. 즉 가려받을만한 메리트가 없어요.
25/06/03 00:02
운영자들이 벌점 기준을 낮췄다고 하더니 이젠 이런 글들도 버젓이 올라오네요.
기준을 낮춘게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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