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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3 13:47:04
Name 매번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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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윤석열 체포를 포기한 공조수사본부




<공조수사본부 공지>
금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계속된 대치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되어 13시 30분쯤 집행을 중지했음. 향후 조치는 검토후 결정할 예정임.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함.

---

방금 전 1시 30분부로 공조수사본부는 체포영장 집행을 포기하고 한남동 관저 밖으로 터덜터덜 걸어나왔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변명이 계속된 대치로 현장 인원들이 안전이 우려되어서라고 합니다.
이 변명을 파고 들면 앞으로 계속 이런 대치가 일어나면 우리는 윤석열을 체포할 맘이 1도 없다라는 얘기죠.
윤석열 세력과 경호처에게 살아날 길을 친절하게 알려줬습니다.

언제부터 한국의 공권력이 이렇게 스윗했나 궁금합니다.

오늘 포기로 윤석열의 체포는 앞으로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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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3 13:48
수정 아이콘
하루하루가 시작부터 어메이징한 2025년
25/01/03 13:49
수정 아이콘
이 나라가 진정 법치국가가 맞는가..
시민들은 법으로 때려잡고 범죄자 한놈은 못조지는게 말이되는지
기술적트레이더
25/01/03 13:49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뭐지?
진짜 민주주의 제대로 후퇴하네
꿈트리
25/01/03 13:49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가 없네요.
육돌이
25/01/03 13:49
수정 아이콘
답답해요... 나라 경제가 무너지는데 대체 이념이 뭐가 중요하고 사람 한명때문에 망가지는걸 두고 봐야되나요
달달한고양이
25/01/03 13:51
수정 아이콘
주장하는 이념과 신념이 있긴 한 건지 모르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25/01/03 13:50
수정 아이콘
경호처 직원들을 처장부터 공무집행방해로 걸어서 잡아내야....
호머심슨
25/01/03 13:50
수정 아이콘
뭔가 탄핵도 기각될것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마프리프
25/01/03 13:50
수정 아이콘
사병키워서 군벌시대로 가자는 건가?
달달한고양이
25/01/03 13:50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 수준을 내가 너무 높게 생각했구나 하면 납득되는 일이예요. 그냥 이 정도네요. 하하.
25/01/03 13:50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25/01/03 13:51
수정 아이콘
아니 이해가 안되는 게
사람써서 대치시키면 범죄자들 안잡을건가???
아이군
25/01/03 13:51
수정 아이콘
한국 민주주의가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몇십년이 걸릴 겁니다.... 그것도 잘 된다는 전제 하에서...
25/01/03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 신고 처리(벌점 2점)
타시터스킬고어
25/01/03 13: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적어도 오늘은 존재 이유를 증명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실망스럽네요
25/01/03 13:52
수정 아이콘
무슨 인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답답하네요.
조메론
25/01/03 13:52
수정 아이콘
너무 충격적이라 말이 안나오네요...
shadowtaki
25/01/03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거믄별
25/01/03 13:52
수정 아이콘
뭐하러 영장 집행 전에 공문까지 보내서
영장 집행 방해하면 공무집행 방해로 체포하겠다고 떠들어댄건지...
곰돌곰도리
25/01/03 13:53
수정 아이콘
경찰특공대 동원과 같이 제대로 무장을 갖추고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수가 많아도 경호처는 총을 갖고 있으니까요.
25/01/03 13:53
수정 아이콘
아하 영장나오면 드러누우면 되는구나
25/01/03 13:53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어디까지 후퇴시키는거지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3:53
수정 아이콘
불판에 달았던 댓글을 동일하게 여기에 답니다.
제가 알기로 경호처장이 김용현 버금가는 사람입니다.
만약 진짜 강대강으로 간다고 하면 현 집행인력으로는 큰 피해가 날 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경호처는 경호 계획상 모든 상황을 예전부터 가정해놓았을 것에 반해 진입 측은 공관에 대해 그만큼 숙지가 안 되었을 거라고 보구요.
그래서 진짜 강제진압을 해야 한다면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워서 특수 인력으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그 정도로 경호처는 강경태세라고 봅니다.
계층방정
25/01/03 13:56
수정 아이콘
그 정도라면 경호처 인력 전체가 체포나 사살(!)되더라도 윤 대통령을 지킬 각오가 되어 있다고 봐야 하나요?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4:01
수정 아이콘
브리핑이 나온게 없으니 대치 상황이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안전과 충돌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실제 총기 vs 테이저건에다가 내부 구조나 방어수칙 등에서도 훨씬 불리해지니까요.
경호처 인력 전체가 그럴 마음은 아니겠습니다만 경호처장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경호처가 일반 회사같은 느슨한 규율은 아닐테니 싫더라도 상명하복에 따르는게 아닐까 싶어요.
브리핑을 들으면 조금 더 정확해지겠죠.
25/01/03 15:36
수정 아이콘
전 경호처장이였던 김용현이가 특수부대원들 중에 정예 위주로 뽑아다 선발해놓은게 지금 경호처 인원들이다 보니 무장 중화기 특수부대라도 투입되서 유혈사태라도 일어나야 아마 체포가 가능하긴 할겁니다 , 정상 생각이 박힌 애들같으면 저런식으로 안 버틸껀데 극우사상까지 검증해서 부합하는 애들 위주로 뽑아놓은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가고또가고
25/01/03 13:53
수정 아이콘
경호처장을 비롯한 경호처 간부들부터 먼저 체포하고 순차적으로 다시 윤석열 체포 시도해야죠.
국힙원탑뉴진스
25/01/03 13:54
수정 아이콘
국힘에서 공수처장 탄핵하자고 하는거 코웃음쳤는데 진짜 탄핵해야 하나... 진짜 무능한 조직이네.
제임스림
25/01/03 14:01
수정 아이콘
무능한 건 맞는데, 검찰이 갔어도 체포해 올 수 있었을까 합니다.
벨리어스
25/01/03 19:53
수정 아이콘
체포해올수 있었을까가 아니고 영장발부됐으니 체포하면 되는거였습니다.
lightstone
25/01/03 13:55
수정 아이콘
과연...검찰보다 무능하다라는 의구심을 불식시킬 수 있을까요?
소독용 에탄올
25/01/03 15:35
수정 아이콘
검찰보다 무능한게 가능은 한가요...

검찰 최고 아웃풋이 윤석열인마당에.
국힙원탑뉴진스
25/01/03 17:21
수정 아이콘
검찰 최고 아웃풋이 윤석열이다라는 논리면 문재인 정부 최고 아웃풋이 윤석열이란 말도 됩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1/03 18:41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부야 문재인이 있잖아요.

쿠데타안한 대통령.
카케티르
25/01/03 13:55
수정 아이콘
예상되었던 바죠... 머 이전에 이런 케이스가 없었던 것도 아니구요

단지 법을 그렇게 강조하던 윤씨가... 참... 이렇게 할지는.... 에효
환경미화
25/01/03 15:02
수정 아이콘
내가 법이다 인가...
김경호
25/01/03 13:55
수정 아이콘
나라 망했네 진짜 ..
25/01/03 13:55
수정 아이콘
좋은 사실을 알았습니다. 체포 영장이 나와도 버티면 되는군요… 범죄자에게 이렇게 관대한 나라였다니
계층방정
25/01/03 13:5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따지면 수백 명 이상의 화기로 무장한 무력을 가지고 버틸 수 있는 개인은 이 나라에 거의 없긴 하죠. 대통령에게 그런 무력을 준 이유가 이딴 데 쓰라고 준 게 아닌데...
벨리어스
25/01/03 19:5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끝장을 보고서 체포했으면 되는데 물러난 공수처가 무능한거라고 봅니다.
계층방정
25/01/03 20:00
수정 아이콘
지금 최상목이 방해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니 공수처가 문제가 아니게 생겼네요...
슬래쉬
25/01/03 13:56
수정 아이콘
사직금지명령때부터 이 나라에서 "법" 이란것에 대한 기대가 제로가 됐네요
상식이 안통하고 우기면 법이 되는 나라구나
소독용 에탄올
25/01/03 15:36
수정 아이콘
노동자 때려잡는데는 원래 그랬습니다.

업무방해에서 준법투쟁에 대해서 불법인 상황이 정상이라고 보는 판례를 굴리는 데요.
슬래쉬
25/01/03 15:39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둔다
25/01/03 13:56
수정 아이콘
버티면 되는 거였어?
곰돌곰도리
25/01/03 13:56
수정 아이콘
안전 때문이라고 꼭 짚어서 말했는데, 제 생각에는 총기 보유 유무가 문제가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호처는 총을 갖고 있지만, 진입한 공수처나 경찰은 총기가 없다는 점 때문에 강제집행할 경우 심각한 유혈사태가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현재 공수처에서 집행중지를 했는데, 제대로 무장하고 준비를 한 이후에 다시 집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벨리어스
25/01/03 19:56
수정 아이콘
그거 하나 예상을 못했을까요 영장나온게 언젠데. 진짜 못했다면 대체 얼마나 무능한건지 싶습니다.
25/01/03 13:56
수정 아이콘
일단 WWE기준으로 하면
경호처가 문제이다라는 명분을 심어주고
명분에 따라 경호처를 싹 잡아넣고 내란수괴를 잡아넣는 방식을 취한다 이길 바랍니다만
과연...
바밥밥바
25/01/03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한표
도도독
25/01/03 14:20
수정 아이콘
경호처 체포는 준비만 제대로 했다면 오늘 당장도 가능했어요.
이렇게 물러난 건 경호처가 이렇게 나올 줄 몰랐을 정도로 무능했거나 잡을 의지가 없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벨리어스
25/01/03 19:57
수정 아이콘
저희같은 사람들도 다 예상했는데 전자일리가..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스타
25/01/03 13:57
수정 아이콘
총은 커녕 날붙이도 규제시키고 공권력에 모든 걸 위임시켜놨는데
공화국 체제 자체를 위협하는 존재도 앞에 좀 얼쩡거리다가 나오고
이 상황에서 공권력과 공화국의 존재의의는?

불판에 썼던 걸 옮겨옵니다.
철판닭갈비
25/01/03 13:57
수정 아이콘
이제 앞으로 돈 있는 사람들은 다 저렇게 사병 고용해서 지키면 되겠네요?
너무 안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25/01/03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뜨거운눈물
25/01/03 13: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25/01/03 13:59
수정 아이콘
워 선생님의 점수는 소중합니다
25/01/03 14:02
수정 아이콘
2222
25/01/03 14:02
수정 아이콘
대협 ㅜㅜ
아조레스다이버
25/01/03 14:03
수정 아이콘
대협...
25/01/03 14:04
수정 아이콘
형님!
달달한고양이
25/01/03 14:08
수정 아이콘
선생님…..
25/01/03 14:11
수정 아이콘
와 터졌네요 크크크
자이너
25/01/03 14:14
수정 아이콘
선생님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주셨습니다.
시원시원
25/01/03 14:17
수정 아이콘
대협..
25/01/03 14:26
수정 아이콘
따거!
25/01/03 13:59
수정 아이콘
캬... 일반 국민들한테도 이러겠죠? 
문 다 잠그고 버티면 물러나주다니 개꿀
25/01/03 13:59
수정 아이콘
잡아넣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니 이렇게 빤스런을 치네...
아니 이럴거면 검찰 협조 요청은 왜 거부했죠? 그냥 권력욕인가? 일처리 똑바로 못하면서 지들 욕심때문에?
깃털달린뱀
25/01/03 13:59
수정 아이콘
결국 헌재에서 탄핵 결론이 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국가의 무력이 쪼개져서 생긴 일이니 더이상 국가의 권력이 아니게 만드는 수밖에요.
25/01/03 13:59
수정 아이콘
무장을 했으며 어떤 부담을 감수하고라도 발포할 정신적 무장까지 되어 있는 경호요원 vs 설사 무장했다 하더라도 발포하기엔 아직 부담이 있는 경찰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25/01/03 14:00
수정 아이콘
공수처는 한결같이 무능하네요
25/01/03 14:0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공수처가 한 게 있나 싶어요
타시터스킬고어
25/01/03 14:00
수정 아이콘
오늘이 지나면 더 어려워질텐데 진짜... 이럴거면 왜 오늘까지 시간을 끈건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공수처의 존재 가치가 있는가 진심으로 의문이 듭니다
또리토스
25/01/03 14: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기다리다 들어갔으면 바로 집행을 했어야... 주말되면 대체 어쩌려고
ItTakesTwo
25/01/03 14:00
수정 아이콘
일반 국민들에게도 저렇게 할 지 궁금하네요. 법 앞에 평등은 무슨.
돼지콘
25/01/03 14:01
수정 아이콘
원래도 무너졌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오늘로 완전히 파산했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니고 대통령이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권력은 앞으로 어디 체포하러 나갈 때, 사람들이 막아서도 엄정한 법 집행 같은 헛소리 하지 말길 바랍니다. [심히 유감] 만 표시해 주시구요.
25/01/03 14:02
수정 아이콘
공수처 스윗하네요...
곰돌곰도리
25/01/03 14:03
수정 아이콘
검찰보다 못했다고 하는데, 검찰이었으면 체포하려는 행동 자체도 안했을겁니다. 검찰 물타기는 하지맙시다.
곧미남
25/01/03 14:59
수정 아이콘
22222
25/01/03 14:03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라고 보는게 옳겠죠
앞으로도 안할거면 문제가 되겠지만, 못한걸 진행하려는 의지는 지켜보면 될 거구요
제목처럼 포기했다고 하기에는 아직 시간은 있긴 합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겠지만요
불판에도 얘기했지만, 지금같은 상황을 국민들도 인지하고 내부 상황을 일정부분 채증 영상을 공개하면 좋을거 같긴 한데 그럴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안전을 거론했으니 적어도 특공대 등 특수병력을 투입할 명분은 일부 얻은것 같네요
25/01/03 14:03
수정 아이콘
아래 자막 옆에 수어 통역사 분 표정에 지금 제 표정, 두번째 짤의 손모양이 제 마음이네요.
햇님안녕
25/01/03 14:04
수정 아이콘
여사님이 여유있게 개 산책 시킨 이유가 있구나
매번같은
25/01/03 14:07
수정 아이콘
그 개산책 때 나오신 분은 여사님이 아니라 직원일 가능성이 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gpIeZvwhXg
3개월 전 서울의 소리에 공개된 여사님 자정넘어 밤마실 다니는 영상에서도 여사님이 아닌 다른 여성 직원이 개줄을 잡고 있었죠.
라붐솔빈
25/01/03 14:05
수정 아이콘
공수처장도 탄핵 갑시다!
대청마루
25/01/03 14:05
수정 아이콘
저래도 안보 경제는 보수며 이재명은 절대 안되기때문에 윤석열이 체포영장 무시하는 것도 대통령의 정당한 권력행사라고 오케이겠죠.
다람쥐룰루
25/01/03 14:05
수정 아이콘
맥시코 마피아한테 두손두발 드는 맥시코 정부를 보면서 저 나라는 참 어떻게 저러고 사나 싶었는데요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가 되는군요
25/01/03 14:06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수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그 수괴를 잡는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며 사려야 한다는 게 이해가 되면서도 답답하네요.
돼지콘
25/01/03 14: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수괴를 잡는 수단과 방법 중에서 뭐 티끌 하나라도 잘못된 거 같기라도 하면 불법이다 위헌이다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죠. 천불이 납니다.
나무위키
25/01/03 14:06
수정 아이콘
1월 6일 이전까지 2차 시도가 있을지 여부에 따라 이 시국이 거대한 WWE인지를 알 수 있겠군요 ..
25/01/03 14:07
수정 아이콘
총기를 떠나서 총기가 없더라도
저쪽에서 강경으로 버티면 ... 강제로 경호인력 채로 다 끌어내서 체포하고 이런 모양새 현실적으로 어렵죠.
탄핵중이라곤 해도 아직 헌재 통과한 상태가 아니니까요. 권한 대행부터 해서 모두가 협조하는 모양새면 모를까 그것도 아닌거 같고
자신있게 체포영장 받길래 뭔가 있는 줄 았았는데... 그냥 가면 순순히 문열고 나올꺼라고 생각했나요.
이건 좀 많이 실망이네요. 무능하다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듯
곰돌곰도리
25/01/03 14:08
수정 아이콘
몇백명의 경찰이 올라갔기 때문에 경호처가 총을 안 갖고있었다면 숫자로 밀어붙여서 한명씩 들어내고 내란수괴를 강제 체포했을 겁니다. 그런데 총기가 있기에 강경하게 가기 어려웠을 겁니다.
순둥이
25/01/03 15:06
수정 아이콘
총기가 있다고 해서 쏠 수 있나? 쏠까나?
진짜 쏠까봐 못간다는 거잖아요?
곰돌곰도리
25/01/03 15:14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숫자도 100명 대 200명으로 불리하고, 저쪽은 총까지 갖고 있으니 쉽지 않겠지요.

아무리 정의감이 높다고해도 죽을 것을 각오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요.
순둥이
25/01/03 15:15
수정 아이콘
경호처가 공권력애다가 총을 쏠거라고 예상한다는 지점에서 이미 
곰돌곰도리
25/01/03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장을 발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호처에서 체포를 막는 상황이었습니다. 법으로 보장한 체포영장을 무시하는 경호처를 보면서, 그들이 총을 쏠 수 있다는 위협을 공수처가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벨리어스
25/01/03 20:00
수정 아이콘
그런걸 예상 못하고 그냥 갔다면 정말 심각하게 무능한겁니다. 공수처가 위협느끼던말던 그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어찌됐든 모든건 결과만 남고, 공수처 목적은 실패한거고 그걸 만천하에 드러낸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1/03 15:38
수정 아이콘
내란우두머리랑 내란 중요임무수행자를 잡으러가서 상식을 기대하는건 좀....
탄산수중독
25/01/03 14:08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한 번에 좀 잡아갈 것이지....
계엄까지 한 사람인데, 상식선에서 대응을 하겠어요? 엄청 난리칠 거가 뻔했는데 ...... 이런식으로 대응하는 공수처도 무능해 보입니다
어이가 없고 기가 차고 하 한숨만 나오네요
아스미타
25/01/03 14:09
수정 아이콘
법과 원칙이 무너지면 누가 공권력을 믿겠습니까...
Mea Clupa
25/01/03 14:10
수정 아이콘
와 총기 때문에 무서워서 못 들어간다고요?? 어지럽네요
iPhoneXX
25/01/03 14:10
수정 아이콘
저기 지지자들에게 빛이 보인거죠. 종북 세력에 나라 다 넘어갔는데 우리가 지켜냈다 우리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라는 자화자찬과 함께.
종결자
25/01/03 14:1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짜증나네요. 하.. 미치겠네
25/01/03 14:11
수정 아이콘
아니 나와서 무릎 꿇고 도게자 박아도 모자랄 판에 대체 왜 버티는 걸까요. 오늘 버틴다고 탄핵이 안 되는 게 아니잖아..
레이미드
25/01/03 14:11
수정 아이콘
현실이 드라마 <나르코스> 와 같아지네요. 에휴..
Jedi Woon
25/01/03 19:45
수정 아이콘
뭐만 하면 카르텔 카르텔 하더니 본인이 카르텔의 핵심이였어요
25/01/03 14:11
수정 아이콘
나라 수준을 시궁창에 처박네요
공수처는 진짜 무쓸모 집단입니다
강동원
25/01/03 14:12
수정 아이콘
윤가놈이랑 옹호하는 작자들이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게 제일 큰 원인이긴 한데...
이럴 걸 예상을 못했어도 문제, 예상했어도 문제네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경호처장 징계를 위한 빌드업이다? 이거 말고는 뭔 소득이 있었나 싶음.
사랑해조제
25/01/03 14:13
수정 아이콘
공정, 상식, 의료, 경제, 과학, 헌법, 법치, 파괴왕이네요 파괴왕 이제 더 부술 건 개별 국민들의 자유와 삶인건지…
이런 작자를 보위하고 옹호하는 세력이 당당하게 활개친다는 게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진짜 뭐야 이게
간옹손건미축
25/01/03 14:13
수정 아이콘
단수 단전 그리고 공개 수배 때려야죠 
25/01/03 14:15
수정 아이콘
헌재에서 탄핵 인용되더라도 인정안할 것 같은데요? 나라가 실질적으로 반으로 쪼개질 것 같네요.
안전마진
25/01/03 14:39
수정 아이콘
이러면 이재명이 되어서 끄집어내야죠
25/01/03 15:02
수정 아이콘
한남동에 셀프감금된 상태로 대선 치르고 경호처인원 해임시킨다음에 불법사병으로 모조리 감방보내야죠.
25/01/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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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수처 깝깝하다....
마이더스
25/01/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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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로를 돌려보면...

어쨋든 이로써 체포영장에 수록된 형소법 110조 111조 미해당껀에 대한 논란은 "이러니 넣을만 했네..."라고 인식이 지배할거고..
탄핵소추도 저렇게 법을 준수할 의사가 없다.. 라는 점이 윤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하겠죠... (물론 이거 아니어도 탄핵사유는 차고도 넘치지만)
25/01/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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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에서 파면이 나와도 무효라고 불응할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건 이젠 기분탓이 아니겠죠?
매번같은
25/01/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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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헌재에서 탄핵심판 인용되어서 파면결정 나와도 왠지 재판 부정하고 한남동 관저에서 안 나올거 같습니다. 경호처 놈들도 거기서 짱박혀서 똑같은 짓 할거 같고요. 이게 가능할까 싶지만 윤석열과 그 세력들은 뭐라도 다 할거 같아서.
25/01/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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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쓸 필요 없으니 그냥 봉쇄하고 새 대통령이 경호처 싹 새로 뽑아 불법 무장세력으로 만든 뒤 소탕해야죠.
제로투
25/01/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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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멋모르고 관사 앞까지는 다 열어줬는데 이젠 절대 안뚫리겠네요.
체포 난이도는 더 올라갔습니다
무적전설
25/01/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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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일까지 체포는 절대 불가능 하겠군요.
한 번 막아봤으니 이제 정문도 뚫기 힘들겁니다.
더구나 수성이 훨씬 더 유리하고 화력도 쎄기 때문에.. 인원수 빼면 질 수가 없으니깐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5/0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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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중화기 장비한 경호인력 상대로 맨몸 돌입은 한계가 있기는 하죠. 유혈사태 벌어지면 일이 정말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질 수도 있어서...
사이프리드
25/0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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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좋은 선례를 많이 남기네요.. 이렇게 제대로 된 수사 못할거면 최상목 대행은 빨리 상설특검 임명해야 합니다
25/0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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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진짜 설립 이후로 실패만 거듭하네요. 설립 필요성은 있다고 봤는데 조직 자체가 문제인건지 답답하네요. 한번 대대적인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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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요새와 총기로 무장한 최소 수십명의 정신무장한 사병을 데리고 있는 사람을 상상하긴 불가능하죠.
25/01/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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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집행하는데 모를수가 없죠.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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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렇게까지 할까 싶었는지 모르겠으나 뭐든지 상상과 상식을 초월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제가 짐작하기도 어렵네요.
25/01/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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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윤석열이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호처가 저렇게 막는건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더 윤석열 측에서 봉쇄를 철저히 한다면 공수처에도 책임을 물어야 할 겁니다. 이게 진짜 wwe죠.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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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을 계기로 윤석열 측에서 봉쇄를 더 철저히 한다기 보단 애초에 철저히 하고 있었을 겁니다.
저도 동일하게 짐작했습니다만 경호처의 반응을 예견하는 것과 그걸 목도하는 것은 다르지요.
예상해서 무장병력을 미리 끌고 가는 것과 반응을 본 뒤 그 반응에 대응하는 것은 명분이 다릅니다.
물론 저기가 그렇게 할 마음이 있는지, 아니면 진짜 짜고 노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다만 저는 어떻게 해야 요새화된 건물에서 총기로 무장한 수십명의 숙달 병력을 피해없이 진압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발생할 수 있는 수~수십명의 피해를 생각하면 법치에 따라 당연히 집행했어야 한다고 차마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25/01/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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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모든 절차가 적법하게 이뤄졌고 공권력도 이쪽에 있는데 당연히 막을걸 예견한 경호처에 대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온건 그냥 실패한거죠. 결국 체포 못했다고 하더라도 뭐라도 보여줬나요? 그냥 일개 법조인이 해도 저거보단 더 진전했을 사람들 수두룩할겁니다.
심지어 무슨 끝까지 해본것도 아니고 1시 반 철수에 브리핑도 막아서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 일색인데 하나도 납득 안됩니다. 윤석열은 시간 벌어서 지금도 계속 안에서 증거 하나하나 인멸하고 사람들 회유중이겠죠. 체포가 코앞에 왔는데 시간 벌었으니 더 가열차게 할거고요.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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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실패했죠.
그런데 저는 그게 능력 부족보다는 상대방이 선을 너무 과도하게 어긴게 크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일개 법조인이 200명의 옥쇄를 각오하는 경호처와 군병력 앞에서 현실보다 더 진전했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25/01/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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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부족입니다. 200명이 둘러싸는걸 예견 못해서 6시도 아니고 1시 반에 나온건요.
최소한 경호처 체포 시도는 했겠죠. 브리핑을 저런식으로 하지 않던가요. 아니면 경찰병력을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던가요. 다른 공권력을 준비하던가요. 200명도 예견 못했다는식으로 말하는게 말이 됩니까.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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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그 님//제반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부족분보다 상대방의 선을 넘은 부분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25/01/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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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밤 님// 당연히 윤석열은 계속 선을 넘고 있죠. 그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200명 둘러싸는걸 선넘었다고 변명하면서 어쩔수 없었다는듯이 말하는걸 비판하는 겁니다.
25/0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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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밤 님// 심지어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 https://www.kyeongin.com/article/1725010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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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그 님// 200명의 총기로 무장한 숙련된 무장세력은 충분히 선을 넘었고 그에 대한 대응이 충돌과 그에 따른 유혈사태라고 한다면 그렇게 이르기 전까지 다른 방법을 충분히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는 실패니 능력 부족도 맞습니다만 말씀드린대로 200명의 무장 세력과 요새에 대한 진입 실패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추후 만약 그렇지 않은 상황인데 필요 이상으로 미온적이었다면 그에 따른 책임은 확실히 물어야 할테구요.
댓글타래를 보면 회원님과 저는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적자면 저는 저 정도로 영장조차 거부하는 세력은 충돌하면 여러 명이 죽고 다칠 유혈사태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걸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진입 쪽의 피해를 줄이는 확실한 방향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상대는 날고 기는 특수부대원 중에서도 선별하여 육체, 정신 양쪽으로 무장한 경호원과 그 지휘를 받는 군 병력인데다가 심지어 걔네 바닥에서 움직해야 하니까요.
25/0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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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꺼라는 댓글을 몇번 달기도 했었지만, 정작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생각보다 더 화가 나는군요.

화를 조금 가라앉히고 생각을 해보자면, 오늘 채증 준비 꽤 열심히 해갔다고 들었는데 오늘 수집한 경호처의 불법행위들을 근거로해서 즉각적으로 징계처분 내려서 업무배제, 형사고발 처분 하고 다시 제대로 준비해서 들어갈꺼라고 믿겠습니다.
쵸젠뇽밍
25/0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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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법적 절차는 밟죠.

공무집행방해로 입건하고, 가능하면 구속영장도 발부 받고요. 내란 공범혐의도 확인해보고.

지금 이 문제는 윤석열이 아니라 경호처가 현재진행으로 저지르고 있는 범죄의 시점으로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매번같은
25/01/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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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오늘 관저 들어가는 도중에 방해했던 사람들 중 공무집행방해로 체포한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기사가 나왔죠. 기대가 안됩니다. 강하게 나갈려면 최소한 막아서는 인원들 다 체포했어야죠.
쵸젠뇽밍
25/01/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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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체포가 아니라 입건요. 범죄사실이 명확한데 굳이 체포 후 입건할 필요없이 일단 범죄자 만들어 놓고 다시 시작하자는 거죠.
25/0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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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수본 제외 공수처 단독으로 진행한이유가 뭔가요...?
곰돌곰도리
25/01/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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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과 공수처가 같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좀 더 앞으로 나서서 하고 있는 것 뿐이고요.
https://www.yna.co.kr/view/AKR20241231048900004
25/01/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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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같이 수사하고 있는건 아는데...
굳이 공수처가 앞에 나서야되는가 싶어서요.
공수처가 그동안 보여준 허접함(?)도 그렇고 반대쪽에서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 권한 없다는 소리 지껄이게 먹이주는것도 그렇고...
국수본이 메인, 공수처가 지원하는 그림이 더 낫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곰돌곰도리
25/01/03 14:32
수정 아이콘
국수본이 메인있어도 동일했을 겁니다. 오늘 경찰 투입 및 계획 모두 같이 협의해서 진행한 것일테니까요.
매번같은
25/01/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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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 동원한게 국수본의 지원을 받은거죠. 공수처 이름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국수본과 같이 한 작전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그래서 발표도 공조수사본부 이름으로 나왔고요.
25/01/03 14:21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법치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까?
로즈엘
25/01/03 14:21
수정 아이콘
믿을껀 헌재뿐인가.
25/01/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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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아가는 속도보다 되돌아가는 속도가 훨씬 빠르네요...
ComeAgain
25/01/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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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윤의 문제가 아니라 또 경호처의 문제이기도 하네요...
다크드래곤
25/01/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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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냥 대치전 하자는데 대치전 해야죠 그럼 입구 봉쇄하고 단수 단전 하고 참호 구축하고 있어야겠습니다
곰돌곰도리
25/01/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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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근무자들 싹 다 체포하고 내란죄에 가담한 것으로 재판에 보내야할 것같습니다.
25/01/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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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탄핵 전까진 체포 절대 못하겠군요
망고베리
25/01/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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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해도 버티고 안 나올 겁니다
25/01/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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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버티고 안나오려 하겠죠 다만 대통령 경호처에서 경호를 할 수 없을테니 좀더 수월하게 체포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망고베리
25/01/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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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호처가 경호를 그만 둘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어차피 지금 경호하는 사람 전부다 깜방행이라 그쪽도 뒤가 없습니다
25/01/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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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말로 사병화인데… 거기까진 생각하기도 싫네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5/01/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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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됐는데도 이렇게 경호한다면 깜방행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안군시대
25/01/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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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되면 대통령으로서의 경호권도 사라질텐데 그 사람들이 남는다고요? 그건 그냥 사설경비요원 수준이고 무기소지 등도 못할텐데요..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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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강제구인을 위한 진입을 하는 경우 경호처와의 충돌을 생각한다면 군이 동원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영장 집행에 군과의 공조 수사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경호원의 무력화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도 고민해야 되겠구요.
사실 총을 들고 공격하는 사람을 그냥 무력화시키는 것도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사살하는 것 또한 여파를 감당할 수 없을 겁니다.
매번같은
25/01/03 14:26
수정 아이콘
경찰 내부에도 특공대들 많죠. 군대까지 동원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부대들은 비살상 진압 훈련도 충분히 하기 때문에 저쪽이 먼저 살상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비살상 진압 후 체포하는건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공수처가 그럴 의지가 없다는게 문제.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4:32
수정 아이콘
저는 회의적인게 대통령 경호처라면 군 특수부대에 준한다고 보기 때문에 저렇게 강경하게 거부하면 진입에 굉장히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경호원 개개인의 실력과 관저 방어 훈련이 경찰 특공대의 진압 훈련보다 약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방어에는 발포가 포함되어 있다고 가정해야 할 것이구요.
계층방정
25/01/03 14:4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걸 듣고 생각해 보니 이건 뭐 공성전을 각오해야 한다는 거군요.
곰돌곰도리
25/01/03 14:26
수정 아이콘
경찰특공대와 같은 경찰특수부대를 투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피노시
25/01/03 14:28
수정 아이콘
총으로 반격을 하면 사살도 감수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매번같은
25/01/03 14:25
수정 아이콘
[속보] 대통령 측 "정당한 법 집행에는 얼마든지 따를 것"
니네가 생각하는 정당한 법 집행이 뭔데???
환경미화
25/01/03 15:04
수정 아이콘
나는 뭘해도 무죄!!
로즈마리
25/01/03 14:25
수정 아이콘
이러면 내전 가는건가요?
피노시
25/01/03 14:26
수정 아이콘
공수처는 체포할 의지가 없고 경호처는 체포당할 생각이 없는데 어떻게 내전을 하죠?
스폰지뚱
25/01/04 03:04
수정 아이콘
공수처랑 경호처가 내전 하는게 아니잖아요.
일이 이 지경까지 되고 보면 국민 대 (큰 틀에서) 내란 세력(지지층 포함)간에 내전에 준하는 갈등상황으로 확대되지 않느냐는 얘기 같습니다.
25/01/03 14:25
수정 아이콘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계층방정
25/01/03 14:26
수정 아이콘
경호처 인력 하나하나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지는 않는데, 하아...
하이퍼나이프
25/01/03 14:27
수정 아이콘
역사상 국회의원도 당사에서 뻗대고 있으면 영장 가지고도 체포 못한 선례가 몇번이나 있었는데 하물며 대통령이 가능할까요
애초에 어려운 일이고 그럼에도 어깨에 힘 팍 주길래 뭔가 있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최상목이 재판관 2명 임명시켜 놨으니 새삼 큰일 한겁니다. 헌재 재판관도 임명 못했는데 오늘같은 사태였으면 진짜 아찔하네요.
이너피스
25/01/03 14:27
수정 아이콘
최악의 사례를 남겼군요
성야무인
25/01/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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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어렵네요.

아무리 그래도 총기를 가지고 있어

자칫하면 유혈 사태 일어날 수도 가능성이 아예 없지 않고

그렇다고 최류탄 쏴 가면서 경찰 특공대 진입하는 것도

부담스럽긴 하구요.

일단 윤통은 모르겠는데

경호원들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서 말이죠.

물론 경호처 수장 혹은 책임자가 얻어 맞아야 할 문제이긴 헌데

그렇다고 죄없는 말단 경호원들을 다치는 것도 좀 그렇긴 하네요.
곰돌곰도리
25/01/03 14:29
수정 아이콘
말단들이 죄 없는 건 아니죠. 저들도 이번 일로 죄를 지었어요. 죄가 없다고 한다면 저기서 적극적으로 방어해서는 안되었어요. 미적이면서 체포를 집행할 수 있게 했어야해요.
아서스
25/01/03 14:44
수정 아이콘
계엄 당일이야 정보통제되었던 상태니 그렇다처도,

이젠 그렇지가 않은 상태긴 하죠.
이지금
25/01/03 14:30
수정 아이콘
특수공무집행방해인데요? 이미 현행범입니다.
피노시
25/01/03 14:31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국가인데 못할짓인거 알면 때려치고 나와야죠 말단아니고 공범이죠
25/01/03 14:35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생각엔 동의를 못하겠는게, 차라리 계엄 당일 갑자기 끌려나온 군 인원들은 일시적으로 법적인 문제라던가 위헌, 위법한 계엄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경호처 직원들은 경우가 달라요. 이미 수일간 관련 기사가 수천개는 뜬거 같은데, 자신들이 하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판단을 못한다는건 그냥 판단하고 싶지 않은거겠죠. 그렇다면 죄없는 말단직원도 아니고, 오히려 테러리스트에 가까운게 사실이고, 그에 가까운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야무인
25/01/03 14:52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더 힘들다고 봤습니다.

죄의식을 희색시키기 위해

상급자가 강압적으로 찍어 누르면 반항하기 더 힘들다고 봅니다.
25/01/03 15:01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더 힘든 상황이라고 이해하는거야, 제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각자 생각이 다를수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그게 불법행위에 어떤 정당성을 부가해주진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죄를 인지하면서도 윗사람 이야기에게 반항하지 못해서 범법행위를 한다면, 그렇게 소명하고 죄값 치르면 될 일이지, 그게 죄없는 말단직원, 테러리스트가 아닌걸로 표현되는 거랑은 상당히 거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Mephisto
25/01/03 15:26
수정 아이콘
세상의 모든 테러리스트들이 그런식으로 테러를 저지릅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1/03 15:42
수정 아이콘
힘들면 그만두고 나와야죠.

법원에서 재판할때 정상참작요인으로 변호사가 이야기 할 내용인데요.
그렇게 까지 반란도당 감수성에 빠질 이유는 없습니다.
switchgear
25/01/03 19:27
수정 아이콘
무슨 공감할만한 사유가 있든 없던 그냥 범죄행위 한겁니다. 게다가 처벌 안 하면 나중에 더 큰 문제를 불러올만한 중법죄를 저지른 겁니다.
돼지콘
25/01/03 14:36
수정 아이콘
이건 당일날 속아서 출동한 군인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말단]이라고 무마 될 문제가 아니라 공무 집행 방해 현행범이에요.

범죄조직 말단이라고 죄가 없는 게 아닙니다.
키르히아이스
25/01/03 14:38
수정 아이콘
말단도 죄가 없지 않습니다
성야무인
25/01/03 14:55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 분위기 상에서 죄를 짓는 걸 알면서도

반항 가능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엄 때는 상급자도 미적 미적한 경향이 있었어도

이번처럼 위에서 똘똘 뭉쳐서 뭉게면

독전대 앞에 형벌부대 꼴이고

폐쇄된 환경인데 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5/01/03 15:16
수정 아이콘
그건 죄가 있지만 조각사유가 되는것 뿐이고
일단 죄가 있는건 분명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1/03 15:47
수정 아이콘
그건 법정에서 변호인이 감경사유로나 주장할 내용이죠.
김삼관
25/01/03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도, 법치국가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유혈사태를 우려해서 체포를 전세계가 바라보고 있는 도중에 실패한다?
이거 일본, 중국에서 일어난 이라고 했으면 유사국가니 뭐니하며 네티즌들 엄청 조롱했을걸요. 공권력은 민중을 대변하는 힘인데 이게 굴복한 셈이네요 보통 공권력을 초월한 무언가 다른 힘이 있는 국가를 정상적인 국가라고 하지 않는다고 배우죠.
피노시
25/01/03 14: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공수처엔 기대도 안했기때문에 성공못할거라고 봤지만 실제로보니 기분참 안좋네요
냉이만세
25/01/03 14:29
수정 아이콘
오늘 일은 두고 두고 회자될 만큼 안 좋은 일이지만
오늘 일로 헌재가 판단하기에는 역설적으로 쉬워졌다고 생각해서
하루라도 빨리 헌재 판결이 나기를 바랍니다.
페퍼민트
25/01/03 14:30
수정 아이콘
이제 최대한 빠른 탄핵인용뿐
25/01/03 14:31
수정 아이콘
수사기관이 법대로 안할꺼면 존재이유가 뭐죠?
계층방정
25/01/03 14:33
수정 아이콘
진짜 상상하기도 싫은데, 만약 무력까지 써 가면서 오늘 체포 집행하려고 했다가 경찰이 거꾸로 패퇴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4:36
수정 아이콘
명분은 더 섰겠지만 이미 명분은 차고 넘칠만큼 있으니 그 상황에서 발생할 인명피해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늘하늘
25/01/03 14:34
수정 아이콘
딱히 체포 안해도 상관없다는 입장인 것 같아요.
중요한건 체포보단 구속인데 이런식이면 구속사유는 확실하니까 굳이 만일의 사태를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을듯 싶네요.
체포해서 수사해서 구속영장 치나
이렇게 정상적인 법집행에도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구속영장 치나 결과는 매한가지인 거고
구속영장때는 뭐 아무리 윤석열이라도 거부못하겠죠.
25/01/03 14:36
수정 아이콘
정말로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체포영장에는 대놓고 저항하는데 구속영장은 저항하지 못할꺼라고 예상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둘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나요?
하늘하늘
25/01/03 14:47
수정 아이콘
흠..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은 무게감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님 말씀듣고 나니 이것도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 또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사태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그렇다면 지금 보다는 더 강도높게 하겠죠.
윤석열 측의 논리도 훨씬 궁색해질테구요.
25/01/03 14:42
수정 아이콘
거부할 것 같은데요?
피노시
25/01/03 14:45
수정 아이콘
그냥 드러누우면 되는데 구속영장이 뭔 상관입니까?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4:52
수정 아이콘
저는 똑같이 대응할 것 같아요.
그래서 헌법거부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만큼 추후 헌법재판소에서 각 절차의 기한을 빠르게 당겨 파면 이후에 경호처의 경호를 벗겨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경호처의 의지가 동일하다면 진짜 불법 무장 세력이 되니까 군부대의 병력, 혹은 무기를 동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5/01/03 14: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와선 헌재에서 탄핵인용이 된다해도 거부하며 버틴다해도 놀라지 않을거 같습니다.
호날두
25/01/03 17:05
수정 아이콘
체포영장 개무시 하는데 구속영장 집행을 순순히 응할리가 없죠.
오늘 뻗대니까 그냥 가네? 라는 경험치까지 먹었고요.
다크서클팬더
25/01/03 14:36
수정 아이콘
2시 40분부터 백브리핑 하네요
25/01/03 14:36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저항도 예상하지 못하고 대책없이 들어간건가요??
진짜 너무 실망스럽네요
썬콜and아델
25/01/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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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적법한 조치도 힘 있는 상대에겐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굉장히 나쁜 선례를 만드네요.
호머심슨
25/01/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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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이 경호처장 해임할 권리가 있지만
내란수괴가 자진하야할 확률과 비슷하겠죠
피노시
25/01/03 14:44
수정 아이콘
해임해도 인정못한다면서 계속할걸요
곰돌곰도리
25/01/03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속보] 공수처 "관저 200m까지 접근…군인 200여명이 벽 쌓고 막아"
https://v.daum.net/v/20250103144133906

이 정도면 공수처가 상상한거 이상으로 경호처가 준비를 했었던 것 같네요.. 정말 경찰특공대 동원해서 테러진압해야겠는데요?
하늘하늘
25/01/03 14:50
수정 아이콘
와 저기 동원된 군인들은 윤석열의 사병인가요?
왜 저런 부당한 지시를 그냥 따르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거 다 채증되어서 인생 쫑나는 일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계층방정
25/01/03 14:51
수정 아이콘
지휘권이 경호처에 있는 군대라서 말씀하신 대로 윤석열의 사병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하늘하늘
25/01/03 15: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군대라도 부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의무가 있는 거고
군인들이 이 사태를 제대로 파악할 여지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힘이 작용해서 내란 수괴의 명령을 수행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저기 군인이면 바로 비무장하고 투항(?) 할 것 같습니다만.. 그것만이 자신의 인생을 지키는 길 아닐까요?

저기 그대로 명령 수행하고 있다가 체포되면 최소 3년은 깜빵에서 보내야하는데 그게 넘 안타깝습니다. 제발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어요.
안전마진
25/01/03 14:43
수정 아이콘
좋게 생각합시다

예전에도 체포영장이 불발된 사례가 없진 않습니다

두번세번 하다보면 잡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탄핵 재판이 잘 되길 바라고 상반기 내 새로운 대통령이 뽑혀서 공권력 동원하면 됩니다
오히려 이런식이면 대선이 친윤대반윤 구도라 구도적으론 이재명에게 더 유리할거라 보이네요

근데 열은 엄청 받네요..
매번같은
25/01/03 14:43
수정 아이콘
-공수처 입장-
관저 200미터 접근 당시 승용차 10대 이상으로 가로막혔으며 경호처 직원 및 군인 총 200여명이 집행을 막음
25/01/03 14:47
수정 아이콘
투입된 병력과 장비가 부족했던게 가장 큰 실패요인 같습니다.
반란군의 현재 병력은 200명 이상이라 봐야겠군요.
25/01/03 14:50
수정 아이콘
200명 정도의 인원이 팔짱을 끼고 스크럼을 짜서 진입을 막았다는데 이럴때 특효가 물대포인데
뜨거운눈물
25/01/03 14:58
수정 아이콘
물대포 좋네요 물대포쏴서 스크럼 해체시키기
철판닭갈비
25/01/03 15:02
수정 아이콘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경찰인력 2800명 모아놓고 200명에 막혀서 법 집행을 못했다는게
대한민국 법이 군인 200명이면 막힙니까?
Zakk WyldE
25/01/03 15:09
수정 아이콘
그 쪽에서 화기를 가지고 있으면 2만명이 있어도 힘들죠.
같이 총 꼴거 아니면.. ㅠ
Zakk WyldE
25/01/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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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공수처에서 명박산성 같은거 둘러서 막고 보급을 끊으면 안될까요?

수도도 끊고 전기도 끊고 막??
25/01/03 15:11
수정 아이콘
공성의 기본이죠. 포위 후 보급차단.
이명박근혜때엔 잘만 하던건데 시위대가 아닌 반란세력한테는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경호
25/01/03 14:46
수정 아이콘
진짜 미쳐돌아가네
매번같은
25/01/03 14:46
수정 아이콘
@공수처 대변인 백블
영장 재집행은 검토후 추후 결정예정. 오늘 공수처인원 100명 정도 규모
관저 앞까지 검사 3명 가서 변호인 만나. 변호인들은 불법이라는 기존 주장 반복
그쪽 인원 뚫고 들어갈 상황 안됐음.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음.
25/01/03 14:46
수정 아이콘
군인이 막았다고 하면 ... 리얼 미친건가 싶은게
지금 직무정지인데 군통수권자도 아닌데 군인이 왜 막죠?
계층방정
25/01/03 14:47
수정 아이콘
jtbc 생방송에 나오는 내용이었는데 대통령 관저 근처 일부 군부대는 합참이 아니라 경호처의 지휘를 받는다고 합니다. 즉 최상목이 아니라 사실상 윤석열의 사병인 셈이죠.
25/01/03 16: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방부나 합참에서 인사조치 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은데 누가 책임지고 하느냐가 문제겠군요
그 어차피 대통령 탄핵되면 바뀔텐데 미리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텐데요
철판닭갈비
25/01/03 14:55
수정 아이콘
868부대인가 경호부대라고 경호처 소속은 아닌데 대통령 경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고 하더군요
카이바라 신
25/01/03 14:58
수정 아이콘
일단은 명목상 대통령이니까요 직무정지일뿐이지 권한이 없어진건 아니니까요
jjohny=쿠마
25/01/03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헌법과 헌법재판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사람은 직무가 정지됨과 동시에 권한 행사도 정지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헌법 제65조 ③탄핵소추의 의결을 받은 자는 탄핵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행사가 정지된다.
헌법재판소법 제50조(권한 행사의 정지) 탄핵소추의 의결을 받은 사람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 행사가 정지된다.
쵸젠뇽밍
25/01/03 14:47
수정 아이콘
범죄와의 전쟁 선포하고 경찰 특수부대 최대한으로 투입해서 잡아야 할 것 같은데요.
하는 짓이 그냥 조폭이잖아요.
인자기공출신일
25/01/03 14:49
수정 아이콘
최악이다 최악이다 했지만... 정말 자기를 왕이라고 생각한건가...
25/01/03 14:4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윤대통령님께서 고구마를 하사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5/01/03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벌점 2점)
산성비
25/01/03 14:55
수정 아이콘
허허 피지알 가입 23년차인데 벌점 몇 점이면 쫓겨나나요? 욕이 너무 마렵네요
매번같은
25/01/03 14:58
수정 아이콘
1. 정치카테고리에서 글/댓글 작성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허들이 만들어집니다. (가입 후 8개월, 회원 점수 90점 이상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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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개월에 한번씩 5점 복구 되기에 많이 답답합니다 (경험한 1인)
25/01/04 09:04
수정 아이콘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여기 욕을 적는다고 윤석열이 볼 것도 아니니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른 표현 방식도 많으니까요.
그렇지뭐
25/01/03 14:56
수정 아이콘
말세 분위기 나고 좋네요.
25/01/03 14:58
수정 아이콘
그냥 707한테 명예회복할 기회를 줍시다
복타르
25/01/03 14:59
수정 아이콘
경호인력이 몇백명 규모라고 며칠전부터 뉴스로 계속 보도했는데도, 이정도일줄 몰랐다는듯이 그러는건
그냥 처음부터 체포의지가 없었다고 봐야죠. 조사하는 시늉만 하며 시간만 보내려는거 다 보이는데...
카이바라 신
25/01/03 15:02
수정 아이콘
공수처장이 인터뷰까지 했는데 그럴리가요.
곰돌곰도리
25/01/03 15:00
수정 아이콘
10대의 차를 바리케이트로 사용하고, 전투능력이 높은 200명이 개인화기를 차고 있는 채로 스크럼을 짜서 공수처를 막고 있었다는 것이군요?

뉴스를 보면 공수처는 20명 정도의 경호원을 예상해서 100명을 데리고 간 것 같은데, 어림도 없는 숫자였군요.

오늘 체포집행을 포기한거 보니, 다음에는 제대로 더 많은 체포인원과 화기를 준비하고 갈 것 같네요.
25/01/03 15: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탄핵 절차 중이라도 대통령인데 20명 정도의 경호원일 리가 있나요? 그렇게 예상했다는건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다.
제대로 할꺼면 오늘 제대로 했어야지 괜히 혼란만 가중시킬 이유가 없어요.
김삼관
25/01/03 17:16
수정 아이콘
공수처가 대통령 경호실 규모를
모를리가 없지요..
곧미남
25/01/03 15:01
수정 아이콘
정말 작년, 올해 쇼킹하네요.. 도대체 이럼 법이 왜 있습니까
25/01/03 15:02
수정 아이콘
사병이 존재하는 국가였구나..
경찰따위로 뭘 못하는게 당연하네..
25/01/03 15:03
수정 아이콘
내란수괴를 앞에두고 빤스런 칠거면 뭐하러 공수처가 있습니까
매번같은
25/01/03 15:04
수정 아이콘
공수처 “경호처, 개인화기 휴대도…충돌 상황서는 무기 없었다”
공수처 “尹 못 만나…관저 안에 있었는지 확인 어려워”
카이바라 신
25/01/03 15:04
수정 아이콘
내일 경호처장 출석요구 했네요.
뜨거운눈물
25/01/03 15:08
수정 아이콘
출석안하겠죠.. 일단 경호처장부터 경호처 직원들 체증했으니 긴급체포로 잡아넣고 다시 리트라이해야죠
철판닭갈비
25/01/03 15:0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백브리핑 보는데 더 열받네요
경호인원 200명에 막혀서 집행 못했다는데 대한민국 법집행이 200명이 막아서면 못하는 법입니까?
뭐 이딴 무능한 일처리가 다 있습니까
곰돌곰도리
25/01/03 15:05
수정 아이콘
이번에 200명에 막혔으니, 그 200명을 능가하는 힘으로 분쇄해야겠지요. 오늘은 그게 안되었던 것이고요.
제로투
25/01/03 15:27
수정 아이콘
오늘도 경찰 3000명 데려갔는데 못한거에요.
25/01/04 09:06
수정 아이콘
사실 전례가 많았죠.
국회의원 씩이나 안가도요.
민간인 따리 전광훈 교회만 해도 명도소송 승소해서 법원에서 강제 철거 하려고 몇번씩 갔지만 손도 못댄걸요.
如是我聞
25/01/03 15:04
수정 아이콘
경호처 직원들 퇴근하고 나오면 하나씩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집어넣어야죠. 그리고 내일 다시 가고, 내일 방해하는 사람은 모레 넣고.
타츠야
25/01/03 15:04
수정 아이콘
정말 의지가 있으면 윤석열 및 경호처가 있는 곳에 공급되는 전기와 물을 끊고 식료품 공급을 막으면 됩니다. 특히 술 공급을 막으면 금방 손 들고 알아서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맨
25/01/03 15:05
수정 아이콘
짜고치는 고스톱인가.. 채포 포기라는게 말이 되나..
25/01/03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공수처 브리핑은 그냥 변명 일색인거죠. 둘러싸서 막을거 예견 못했습니까? 더 강한 공권력을 가지고 집행하거나 현장에서 경호처 체포할 수단을 마련하거나 했어야죠. 경호처 규모도 모를수가 없는 집단인데요.

앞으로는 더 체포 힘들어질거고 더 여러겹으로 막을텐데 다음 집행도 제대로 준비 못해서 못하면 공수처 해체하든지 싹다 갈아치웁시다. 다음에야말로 못하면 진짜 wwe 확정입니다. 다음에는 아 200명 예견했는데 500명이어서 못했다 이런말이나 할거같아서 웃기네요. 경호처 200명에 경찰 3000명 부르고도 집행 못하면 다음에는 10000명 불러야 합니까? 정말 안일한 집행이었다는건 아무도 부정 못해요. 1시 반에 칼퇴나 하고요.
하아아아암
25/01/03 15:50
수정 아이콘
진정하시죠. 경호처 및 관계자 다 사살할 각오 아니면 쉽지않을거 같은데요
감모여재
25/01/03 15:05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FvEI7jLu

윤측, 대통령 고립된 약자, 난도질 당해... 라는 입장입니다.
.
고립된 약자를 위해 나선 의인이 200명이나 되다니... 우리 사회가 아직 따뜻하네요.
Zakk WyldE
25/01/03 15:06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참 골때리네요..
무슨무슨 특공대 투입해서 진압 할 수도 없고
이게 참 무슨 난리인지..


밸기에 무정부 상태 보고 저게 유럽에 있는 선진국이 맞나
했는데 우리가 더 하네…
파프리카
25/01/03 15:06
수정 아이콘
아. 나라꼴이 이렇고 답답해 미치겠는데 제가 당장 할 수 있는게 없어 너무 열이 받습니다.
kartagra
25/01/03 15:06
수정 아이콘
707 부르죠. 명예회복할 기회는 줘야죠.
매번같은
25/01/03 15:08
수정 아이콘
[속보] 공조본 "경호처장·차장 특수공무집행방해 입건…내일 출석요구"
얘들이 참 나오겠습니다 크크.
알파센타우리
25/01/03 15:08
수정 아이콘
전기 수도 가스 다끊어 버리면 좋겠습니다
25/01/03 15:08
수정 아이콘
헌법을 실시간으로 무시중인데 계속 안나오면 탄핵 때리고 대선 끝날 때 까지 관저 봉쇄들어가야죠. 다음에 용산집무실 쓸 것도 아닌데 새 대통령 관저야 다른데로 하면 되고 새 대통령이 경호처 새로 만들면 불법 무장 세력 싸그리 내란죄 당첨인데.
25/01/03 15:0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골때리네 크크 막말로 금속노조애들 200명이 죽창 새총 들고있었으면 니들이 퇴각했을까요?
그냥 지들 보신주의때문에 도망쳐놓고 입은 왜털지?
어느새
25/01/03 15:13
수정 아이콘
진짜 앞으로 국힘당쪽으론 눈길조차 주지 않을것 입니다.
이 꼬라지 보고도 법이 어쩌구 나불대며 자기 안위 보전에 몰빵하는 몰염치한것들 싹 물갈이 되기전엔 정치인 이전에 인간 취급하고싶지 않네요
꿈결에
25/01/03 15:13
수정 아이콘
내란 세력 기세만 살려준 꼴 입니다. 이 나라에 법이 있긴 합니까?
씨네94
25/01/03 15:14
수정 아이콘
무려 계엄이 일어난지 한달째입니다. 전국민이,온 세계가 라이브로 그 현장을 지켜봤는데 아직도 그 주동자 수괴를 체포조차 못하고 있어요. 더이상 대한민국은 법치국가 아닙니다. 개나 웃을일이죠.
25/01/03 15:17
수정 아이콘
와...
호머심슨
25/01/03 15:19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한데요 큰그림 그려놓고 뭔가 짜고 치는 느낌이
25/01/03 15:19
수정 아이콘
사법부에서 영장을 내줘도 불법이라고 하니 헌재에서 탄핵안 가결해도 이젠 헌재가 불법이라고 버티겠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1/03 15:20
수정 아이콘
중단은 글터쳐도 철수는 왜 하는거져?  6일까지 얼마나 남앗다고.. 재집행 한다쳐도 정문에서 또 멀뚱멀뚱 쳐다보고 앉아서 언제 관저 까지 갈라고… 
호랑이기운
25/01/03 15:20
수정 아이콘
이게 21세기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니...
25/01/03 15:20
수정 아이콘
아마 영장기간 동안은 군인들이
상주할거 같은데 가정 메타로 가야죠
무력충돌 줄이려면
단수 말고는 방법 없다고 봅니디
철판닭갈비
25/01/03 15:25
수정 아이콘
가정 메타 크크크
25/01/03 16:25
수정 아이콘
마침 산위에 집이 있군요
25/01/03 15:2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법 상당히 상냥하네
담배피는씨
25/01/03 15:27
수정 아이콘
공성전 하자는데..
포위하고 전기, 수도, 가스 다 끊고 물품,인력 반입 못하게 하면 ..
얼마나 버틸려나요..?
비상용 발전기나, 유류는 있을것 같기는 한데..
식자재는 여분이 얼마나 있을려나..
지구 최후의 밤
25/01/03 15:34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재난이나 기타 상황에 대비한 물자를 비축해놓을 것 같긴 한데
차라리 청와대였으면 그래도 여러 정권에서 사용했으니 대략적으로 짐작이 될텐데 새로 옮긴 곳이니 내부 상황을 아는 사람은 측근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용산이나 여기나 보면 이런 부분을 미리 생각해놓았나 싶어요.
25/01/03 16:03
수정 아이콘
수백명이 수개월간 지낼 물자는 없겠죠.
타마노코시
25/01/03 18:21
수정 아이콘
술끊으면..
25/01/03 21:07
수정 아이콘
인터넷과 전화를 끊는게 굉장히 유효하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크
25/01/03 15:28
수정 아이콘
설사약 같은걸 물에 타면
복타르
25/01/03 15:30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20250103144501039
공수처 "尹측이 '변호인 선임계 제출 후 협의하자' 밝혀"
아 네 그러시군요...
썬콜and아델
25/01/03 15:33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회유를 해도 모자랄 판에 회유를 당하고 왔나보네요.
25/01/03 15:32
수정 아이콘
사병이라니 뭔가 남미같네요
쵸젠뇽밍
25/01/03 15:32
수정 아이콘
다음에는 인원이 부족하면 인원을 보강해야지 꼴랑 1시반에 철수하지는 맙시다.
니들 돈 받고 일하는 거예요. 일은 하자고요.
철판닭갈비
25/01/03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기사 인용 과다(232)(벌점 2점)
25/01/03 15:36
수정 아이콘
이건... 꽤 솔깃하게 들리네요. 하도 풀리는 일이 없어서 답답해서 그런건지.. 흠. 영장청구야 검사가 해야되지만 영장집행은 경찰이 단독으로 해도 되는거죠?
25/01/03 15:38
수정 아이콘
이 기사 보니까 더 공수처 진심이 의심되네요. 본댓글 삭제되어 기사 첨부합니다. https://www.kyeongin.com/article/1725010
25/01/03 15:34
수정 아이콘
그저 쇼였네요
25/01/03 15:34
수정 아이콘
구속영장 청구 궈궈
25/01/03 15:36
수정 아이콘
아니 그 안에 있는건 맞나?
manymaster
25/01/03 15:37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4810
단전, 단수 조치 윤이 먼저 언급했네요. 야... 적이 친절히 알려준 계책도 못 써먹으면 안 되겠죠?
뜨거운눈물
25/01/03 15:40
수정 아이콘
경찰이 단독으로 대통령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 청구할 수 있나요?
선플러
25/01/03 15:42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냐 진심
반반치킨
25/01/03 15:42
수정 아이콘
경호인력 본보기로 수십명 처벌해야
느슨해지지 뚫을려고만하면 답없습니다.
LowTemplar
25/01/03 15:51
수정 아이콘
의무복무 병사들, 계엄 이어 尹체포 저지에도 동원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3071200504

저기에 징집병도 있다는 거네요..?
하아아아암
25/01/03 15:52
수정 아이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총격전을 불사하고 사살할 각오로 무력 진압할 것 아니면 단기간에 체포 못할 것 같습니다.
25/01/03 15:54
수정 아이콘
경호처 인력들 각각 이름을 적시하고 영장청구해야할듯
25/01/03 15:56
수정 아이콘
이번 영장 기한 안에 안되겠다면 불법행위들에 대해서 차곡차곡 쌓아서 경호처를 깎아내서라도 체포를 집행해야죠.
부모님좀그만찾아
25/01/03 16:00
수정 아이콘
흘러가는거 보니 애초에 공수처는 영장 안나올꺼라고 생각했고 나와서 당황한게 맞는거 같네요.
변호인이 물러나고 절차 협의 하자고하니 좋다고 받은거 보니
박지원이 공수처장 한테 맨날 말만한다고 하고 행동은 없다고 일갈한게 이해가 갑니다.
영장 내준 판사랑 경찰만 바보된거죠. 공수처도 곧 사라지겠네요.
25/01/03 16:04
수정 아이콘
공수처는 진짜 월급루팡만 하다 도망가게 생겼네요. 어디서 저런 폐급판단을 하는건지.
부모님좀그만찾아
25/01/03 16: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생길때부터 말많았던 부처기도 하고 자신들이 가장 두드러질수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한거니
경찰에서도 말 나오는거 보면 그냥 빨리 탄핵처리 되고 특검으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제와서 뭘 더 할 능력도 없는거 같고
왕립해군
25/01/03 16:01
수정 아이콘
단순가담자들도 기소해야죠
위대함과 환상사이
25/01/03 16:04
수정 아이콘
아직 6일까지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지켜보죠.
외부에서 바라보는 입장에서야 답답한 모습에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실제 영장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이것저것 고려해야 할 것도 많을 테니까요.
좀 더 강제집행의 명분도 축적하고, 집행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경호처 내부동요도 커질 테고 투항자나 이탈자도 나올 수도 있으며 집행에 극렬하게 저항할 경우 어떻게 집행을 실행할 것인지 계획도 보다 치밀하게 세울 필요가 있으니까요.
25/01/03 18:46
수정 아이콘
공수처가 그정도로 치밀한 계획이 있었다면 오늘 보여준 모습이 조금 달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무능한 게 맞습니다.
강가딘
25/01/03 16:04
수정 아이콘
윤도 자기가 법적으로 다투면 질게 뻔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겟죠
검사로 시작해 검찰총장까지 했고 또 박근혜를 직접 감옥에 보내기도 했으니.....
해서 자기가 살길은 법의 심판은 피하고 정치적으로 몰고 가는거 밖에 없다고 생각한거 같은데
너무 추하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네요
피노시
25/01/03 16:12
수정 아이콘
후속기사를 보니 경찰은 들어가서 체포할 생각이었는데 공수처에서 컷한거 같네요 공수처 저건 왜 만들어 놨나 모르겠네요
곰돌곰도리
25/01/03 1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수처가 내란수괴를 체포하려고 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포기한 것으로 생각했고, 그에 맞춰서 지금까지 댓글들을 썼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공수처도 똑같은 놈들이네요. 정말 무능하고 월급만 축내는 존재들이었네요. 아오 열받아!

https://www.kyeongin.com/article/1725010
썬콜and아델
25/01/03 16:18
수정 아이콘
경찰은 3천명이 동원되서 밤 새우고 시위대 통제하고 열심히 하는데 공수처가 겁먹고 도망친 모양새인가보군요.

기사 내용에 따르면 공수처는 차라리 없는게 도움이 되었겠네요. 경찰은 하려고 하는데 그걸 허가해주지 않는 공수처라니..
썬콜and아델
25/01/03 16:2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77476?sid=102

심지어 공수처가 현장 지휘를 하는데 3천명이나 되는 경찰 병력의 대부분을 시위대 통제하는데 활용하고 정작 중요한 윤석열 체포조에는 경찰 120명만 갔군요.

이런 상황이면 현장 지휘하고 있는 수천명의 경찰에 지원요청을 해서 뚫을 생각을 해야할텐데 오히려 120명으로 못 하겠다고 철수를 해버리다니 안타깝네요.
25/01/03 17:32
수정 아이콘
직접투입 인원이 아쉽긴한데
시위대가 경찰 추산으로만 만명이 넘었으면
3천명쯤 투입 안되면 유사시 통제힘들긴 할겁니다.
겨울이라 물대포를 쓰기도 어렵구요
데리고 나와도 입구 둘러싸면 답 없죠.
25/01/03 16:14
수정 아이콘
속에서 천불이...
도도독
25/01/03 16:17
수정 아이콘
후속 기사들을 보니 공수처는 처음부터 체포 의지가 별로 없었네요. 경찰에 다 맡기고 수사에서 손 떼야겠습니다.
25/01/03 16:25
수정 아이콘
잉?
근데 불판은 왜 다 삭제된거죠?
유리한
25/01/03 16:28
수정 아이콘
잉?
불판 어디감..?
25/01/03 16:44
수정 아이콘
오잉 불판에 k’님 벌점 삭제 및 20점 맞았다네요
25/01/03 17:08
수정 아이콘
설마 내란수괴라는 표현 때문인 건가요? 내란수괴를 내란수괴라고 말하지도 못하는 건가...
25/01/03 17:1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불판이 통으로 날아가는게 말이 되나요..
제랄드
25/01/03 16:33
수정 아이콘
마속 : 봐. 된다니까?
썬콜and아델
25/01/03 16:37
수정 아이콘
윤석열과 경호처 측이

해보니까 이게 되네! 하면서 사기가 하늘을 찌를걸 생각하니 정말 답답한 상황입니다.

공수처가 일을 이렇게 진행하면 안 됐어요.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만들어낸겁니다.
제랄드
25/01/03 16:4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더 답답한 건 여차저차 저길 뚫었다해도 여러 상황을 가정한 버티기 작전이 무수히 있을 거라 절차대로 진행하기 무척 힘들 것 같다는 거예요. 저 양반을 끌어낼 뾰족한 묘수가 보이지 않네요. 아오 빡쳐.
카마인
25/01/03 17:21
수정 아이콘
순간 닉네임이 제갈드로 보였습니다 크크크크
곰돌곰도리
25/01/03 16:36
수정 아이콘
공수처장이 여당 추천이었네요. 역사 모두 한통속이네요.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229_0002644927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이명순 변호사…모두 여당 추천(종합)
매번같은
25/01/03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보를 2명 선정하는데 후보추천위원회 7명 중 4명은 무조건 여당측 인사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여당 야당 각 2명씩 위원 추천. 법무부장관.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협회장 이렇게 총 7명인데 여당 추천 2명과 법무부장관, 법원행정처장은 윤석열이 원하는 사람을 밀어주는거였죠.
며칠 전 사표낸 방통위원장 대리 김태규가 윤석열이 간절하게 원하는 픽이었는데 그나마 저 7명 중 대한변협회장이 끝까지 반대를 해 최종 후보까지 못 올라간게 그나마 다행. 5명이 추천해야 최종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트와이스
25/01/03 16:51
수정 아이콘
김태규가 공수처장이 된 세계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피노시
25/01/03 17:05
수정 아이콘
대통령 무기로 쓸려고 만든게 공수처라 처음부터 기대를 할수가 없었죠
Keepmining
25/01/03 16:43
수정 아이콘
??? : 반란군은 들어라. 지금 너희는 너희의 의지로 이 자리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나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금이라도 투항한다면 책임은 묻지 않겠다.
제발 마지막 상식의 한조각이라도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기적의양
25/01/03 16:47
수정 아이콘
혹 월요일에 헌재에서 탄핵 인용해도 영원히 방을 안뺄 것 같은 기센데열
25/01/03 16:52
수정 아이콘
정국운영난이도 역대급 easy인건 확실하네요. 온갖 부정적 이슈와 내로남불해도 지지해주고 그거만으로도 부족해서 내란을 시도했다가 실패해도 버텨지니 말이죠.
초록물고기
25/01/03 17:14
수정 아이콘
공수처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정말 한결 같이 무능합니다. 검찰이었으면 적어도 마음 먹었으면 해냈을 겁니다. (마음을 먹었을지는 모르겠지만)
25/01/03 17:32
수정 아이콘
검찰의 마음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되지 않은 꼴을 너무 많이 봐서…

검찰대통령이 끝까자 패악질을 부리고 있는데, 무도하고 초법한 정치검찰을 또 그리워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사나아
25/01/03 17:45
수정 아이콘
마음먹은 검찰이 윤석열과 그 일당들인데
말씀해주신대로 잘 해내고 있는
호머심슨
25/01/03 17:15
수정 아이콘
불판은 왜 삭제됐죠?
25/01/03 17:45
수정 아이콘
불판은 왜 삭제한겁니까? 거기 달린 수많은 댓글이 모두 벌점 대상인가요??
25/01/03 18:21
수정 아이콘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3/2025010390155.html

TV조선에 따르면 경찰 소속의 101경비단과 202경비단, 육군 수방사 소속 55경비단은 경호처장의 지시를 거부하고 항명했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찰 소속 경비단에 윤대통령 경호하라고 압력을 넣었는데 경비단이 거부했다고 하네요.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공수본은 철수..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우스타
25/01/03 18:34
수정 아이콘
"어? 저쪽 인원이 좀 많이 없는데... 왜 이것밖에 없지? 어쨌건 우린 우리 각본대로"
퇴사자
25/01/03 18:44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했는데 권한대행이 경비 지시했으면 권한대행도 빼박 탄핵감이겠는데요
switchgear
25/01/03 18:27
수정 아이콘
진짜 빡치는게 호미로 막을걸 이제는 가래로도 못 막는 지경으로 가는 걸 본다는거네요. 바로 탄핵하고 바로 다음 절차로 술술 갔어도 엄청난 부차적인 손실들이 있지만 그나마 감내하며 수습해야되는 헤프닝 정도로 마무리 되었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완벽한 갈라짐과 계속되는 혼돈 상황 끝내는 유형충돌 발생의 가능성까지 계속 앉고 가는 상황이 지속되는겁니다. 돈으로 따지면 하루하루 몇십조씩 그냥 날라가고 있는 상황이죠. 솔직히 이 상황을 어떻게든 끝내든 국력을 돌이킬수없을 정도로 이미 깍아먹어서 회복에는 엄청난 고난이 따를걸로 보고 그 고난끝에 회복이나 될지나 모르겠다는게 제 심정입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1/03 18:32
수정 아이콘
윤석열 국힘은 정치 참 편하게 합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5/01/03 18:3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36005

이 기사가 사실이면 공수처는 믿을 수가 없겠는데요?
25/01/03 18:47
수정 아이콘
와.................................. 할말이 없다
25/01/03 18:39
수정 아이콘
불판 어디갔나요?
25/01/03 18:46
수정 아이콘
몇백억 들여 만들어서 지금까지 기소한 건수가 단 4건에 불과한 조직이니 만들때부터 제대로 돌아갈수 있냐는
비판이 나왔었고 검찰 문제있는건 알겠는데 주먹구구식으로 이렇게 만들어버리니 또 문제가 터지는거겠죠
mystery spinner
25/01/03 18:46
수정 아이콘
아 이제 무슨 잘못을 저지르든 남탓하고 딱 잡아떼고 버티면 되는거구나.
나라꼴 잘 돌아가네요.
이게 민주당 정권에서 벌어졌다면 지금과 모든게 달랐겠죠?
25/01/03 18:49
수정 아이콘
법치는 개뿔. 공수처는 연봉 반납하죠?
지금이시간
25/01/03 18:49
수정 아이콘
말단 직원분께는 죄송하지만, 공수처 직원 또는 경찰이 총을 맞을 각오를 하더라도 잡아와야 하는 사안입니다. 안하면 공수처, 경찰이 왜 있어요?
This-Plus
25/01/03 18:57
수정 아이콘
공수처 진짜로 세금이 아까운 조직인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해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뿌엉이
25/01/03 1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수처는 태생부터가 검찰에 대한 감정적인 배설물로 만들어진 기구라
공수처을 만든 민주당 시절에도 아무것도 못한 기구인데 지금 뭘 할수 있을리가 없죠
거기다 공수처장도 윤석열이 임명한 사람이라 경험도 의지도 없습니다
검찰이 공수처에 사건을 순순히 넘긴 이유는 이렇게 될줄 알아서죠 차라리 검찰이라면 물어 뜯을 사람이라도 있을텐데
저긴 뭐 능력 자체가 없는 곳이라 희망이 아에 없습니다
복타르
25/01/03 19:1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02671?sid=102
공수처 "경호처 경호 지속되는 한 [영장집행 사실상 불가]"
그 참... 하아
제로투
25/01/03 19:14
수정 아이콘
결국 포기했나보네요. 무력충돌 안 할거면 체포는 불가능하죠
25/01/03 19:52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공수처는 빠져야죠. 경찰 목덜미 잡고 검찰처럼 치밀하지도 않고. 그냥 트롤중인데?
가고또가고
25/01/03 20:14
수정 아이콘
아오 이럴 거면 경찰이 경호처장 체포하려 할 때 왜 방해한 건지..... 애초에 여권 인사이기도 하고 현 공수처장은 사실상 윤석열 편이 맞네요.
썬콜and아델
25/01/03 20:23
수정 아이콘
기소청(진) 기소센터(진)으로 조롱받기도 하는 검찰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맞나요.. 공수처 여러분..
호머심슨
25/01/03 19:1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섭종이 다가오는군요
25/01/03 19:36
수정 아이콘
저 건물 전기 가스 상하수도 다 끊으면 어떨까요? 요즘 날씨에 버티기 쉽지 않을 텐데. 음식도 못 들어가게 차단하고... 꼭 옛날 공성전하는 것 같네요
아이군
25/01/03 19:50
수정 아이콘
최상목이 경호인력관저 투입 지시.... 이거 참 할 말이 없네요....

윤석열을 탄핵시켜도 윤석열의 그림자가 너무나도 짙습니다....

뭐 윤석열이 그렇게 능력있는 사람은 아닌게 확실하니, 답은 오직 하나죠. 캐비닛...

후대 역사가들은 6공화국을 캐비닛 공화국이라고 부를 겁니다....
소주파
25/01/03 19:51
수정 아이콘
결국 경호처 인력에 대한 체포영장까지 나온 다음 무력을 끌고가야 체포가 가능하겠군요. 대놓고 반란군인데, 반란군 대상으로는 역시 장태완 장군의 말씀보다 적합한 대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곰돌곰도리
25/01/03 20:14
수정 아이콘
1. 공수처 해산
2. 최상목 및 국무의원 탄핵하여 국무회의 무력화

필요합니다.
25/01/03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0.검찰청 해산


0번,1번은 내란진압을 완벽히 한 이후에 해야할 일이고, 2번은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1/5부터 적극적으로 압박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썬콜and아델
25/01/03 20:1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12526?sid=100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95760?sid=100

경찰 101, 202, 55경비단은 경호처장 명령 거부하면서 윤석열을 잡으러가는 길을 터줬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은 정말 할만큼 했다고 할 수 있고 윤석열 체포영장을 집행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위 경찰 병력들에게 (경호처장 말고) 윤석열을 지키라고 지시한 또 하나의 인물이 있었으니 무려 최상목 권한대행입니다. 헌법재판관 3명 중에 2명 임명한 것으로 무슨 까방권이라도 얻었다고 생각하는건지 아주 막 나가는군요. 앞에서는 (그들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척 하더니 뒤에서는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열심이네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경호처한테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라고 지시해야 맞는건데 오히려 체포대상을 지키라는 지시를 하다니..
날개를주세요
25/01/03 20:48
수정 아이콘
당장 윤석열을 당장 감옥에 보내지 못했다가 아니라

국가공권력이 내란범죄자의 위력에 무기력하게 굴복하는 모습이 하루 내내 TV로 생중계 되어서 느끼는 참담함이 크네요..
No.99 AaronJudge
25/01/03 20:54
수정 아이콘
……..하……..이게 뭐지…..
김소현
25/01/03 21:32
수정 아이콘
그냥 쇼한거에요
우린 이만큼 했다하는
지구 최후의 밤
25/01/03 22:02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지속적으로 강제집행하는 경우 충돌로 인한 유혈사태를 우려했으며 피할 수 없을 때까지는 최후의 카드로 생각한다는 생각을 피력했습니다. 
영장 앞에서도 이렇게 행동하는 경호처가 순순히 물러날 것 같지 않고 그렇게 발생하는 수~수십명의 사상자는 너무 안타까우니까요.
만약 공수처가 제가 생각하는 충돌과 사상자의 우려가 아닌 
안일하거나 하는 시늉만 하는 거라면, 그 외에도 규정이나 기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보완하는게 필요하지 해체가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럭키비키
25/01/04 00:37
수정 아이콘
수도방위사령부가 왜 경호처의 지시를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경찰들이 총기로 무장해서 경호처 다 진압하고 쳐들어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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