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발 기사입니다

오늘 용산 관저 앞에서 극우세력 집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국민의 힘 전 최고의원 김민전이 나와서 극우 지지자들에게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한다 라는 희대의 망언을 했습니다

국민의 70~80%이상이 탄핵을 찬성하는데 그럼 지금 우리 국민들의 대부분이 중국인들이란 말인가요
이런 극우세력들의 마인드는 윤통을 지지하는 것이 곧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수호라고 정신세뇌를 자의든 타의든 줄기차게 하는 듯 합니다

이는 오늘 같이 참여한 윤상현 의원의 말에서도 나옵니다

일전에 극우집회에서 큰절을 올리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던 윤 의원인데

윤상현 의원은 오늘도 이 집회에서 "윤 대통령이야말로 대한민국이며 윤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 체제를 지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는 마치 '짐이 곧 국가다'란 프랑스 루이 14세의 말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이게 극우세력들의 실체입니다

그리고 저 김민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최고의원을 지냈던 사람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였고 이게 국힘의 민낯입니다

이쯤되면 윤통의 탄핵심판이 내려질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내란 선동을 획책한 자들에게도 사법적인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 이 분은 아예 대놓고 선동 및 국민분열 및 내분을 일으키기 위해 조장하는 것 같은데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국힘은 더 이상 극우세력과 선을 긋지 못하고 거리를 두는 것 조차도 생각이 없어보여 자체적인 정화능력도 이미 소멸된 듯 합니다

내란을 획책한 수괴와 그를 옹호하고 분열을 조장하고 국가안정은 안중에도 없이 선동하는 저 무리들에게 사법적인 심판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