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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8 00:34:44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031
Subject [정치] 무속인들, 단체로 용산 향해 살 날려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의 스픽스 출연부분중 

“(지난 14일에) 제가 아는 분들은 계룡산으로 가셨고, 단체로 (용산쪽으로) 방향을 맞춰서 하신 걸로 알고 있다”
“이 부분을 보면 대다수 무속인들도 윤 대통령 부부 손을 뗐다고 (생각한다)"며 "만약에 (무속인들이) 거짓을 얘기했다면 속은 저의 죄지만 (살 날리기를) 한다고는 하셨다”







받아보아라 김건희

건진법사와 버거보살이 제거된 이상 천공스승만으론 역부족일터! 
언제까지 용산에 자리를 Yuji 할수 있을성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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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24/12/28 00:52
수정 아이콘
이걸 주간조선이라는 곳에서 지면과 데이터를 써가며 보도할 소식인가... 싶습니다만 참 시절이 하수상하여
고민시
24/12/28 01:26
수정 아이콘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
조미운
24/12/28 01:58
수정 아이콘
개인의 자격으로 무속 믿는거야 자유지만, 정치권에서 무속인 반응을 진지하게 전하고 있는 상황은 너무 우습네요. 박근혜에 이어 윤석열 정권까지 국정 전면에 무당들이 나서서 설치니까.. 이젠 무속인들이 살을 날렸니 윤석열을 버렸니 하는 뉴스까지도 보게 되는군요. 크크. 곡성이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 영화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일상 깊숙히 들어와 있는 친숙한 장르였군요.
Jedi Woon
24/12/28 02:0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일부 기독교 단체도 무속 단체에 포함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술적트레이더
24/12/28 02:10
수정 아이콘
살을 맞아부렀어
그러지말자
24/12/28 02:34
수정 아이콘
꼴통 꼰대 알콜중독자와 사기꾼 부부가 권력의 정점에 올랐다면 그들 입장에선 그 근거를 초자연적인 부분에서 찾을수도 있었을듯 합니다.
우리 따위가 여기에 이른건 하늘의 안배하심이리라..
상식이 있는 일반인의 인식을 아득히 벗어난 그들의 패악질과 기행이 상당부분 설명가능하겠군요.
그래서 우리 입장에선 짜치기 그지없는, 가십으로 소모하기도 민망한 저 '살'이라는게 윤김부부에겐 꽤나 강한 압박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장재현의 영화에서 본 바로는 살이라는건 열추적 미사일 같은거라 유도기능을 교란시키기 위한 열원이 필요한것 같던데.. 닭, 돼지 같은거..
용산에 반입된 물품에 그러한게 있을는지 궁금하군요..
장어?
24/12/28 02:58
수정 아이콘
저는 초자연적인 게 무서워서 무속에 일체 연관될 마음이 없지만 존중하는 편인데(초자연적인 것 빼고 전통문화 및 종교로서, 그리고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에 절대 안 갈 사람들에게 불완전하게나마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단 점에서.)
무속인 입장에서 최순실이든 이번 사태든 얼마나 열받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 대중이미지 엉망되고 고객들 떨어져나갈텐데. 저라도 살 날릴 것 같네요.
헝그르르
24/12/28 04:45
수정 아이콘
무속인 입장에서는 인지도 올라가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종교라는게 우선은 전파가 덕목인지라.
24/12/28 0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종교의 덕목이 꼭 전파에 있지는 않습니다. 기독교의 경우 교리 자체에 포교의 목적이 있기에 그렇게 휴지 돌려가며 전도하는 거고요.
무속신앙 같은 경우는 현실적인 측면이 강한 신앙체계라서요. 몇몇 무속인 같은 분들은 신기 강한 사람이 점 보러 오면 이런데 자꾸 오지 말라는 얘기도 해주고 그래요(신기 강한 사람이 자꾸 무당한테 들락거리면 신기가 더 쎄진다고)
헝그르르
24/12/28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속인분들도 유튜브도 하고 해외강의?도 하고.
나름 열심히 하세요들.
인지도가 중요하다는걸 모르는게 이상한거죠.
신기 강한 사람이 무속인을 찾아 왔다면 우선 찾아는 왔다는 거니까요.
재방문 고객으로 만들던 아니던 신규 방문 고객이 많아 지는건 중요하죠.
24/12/28 0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지도가 중요하지 않다고는 하지 않았아요. 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당연히 다들 열심히 사시죠. 유튜브도 하고 책도 쓰고. 근데 전파가 목적이라고 하시니 그게 아닐 수도 있다고 말씀드린 거구요.
 
그리고 이 경우는 순수한 인지도라고 할 수 없지 않나요? 이런 경우에도 그냥 ‘인지도 올라가니까 좋아하겠네~’ 이러진 않을거 같은데요. 
헝그르르
24/12/28 10:07
수정 아이콘
전파가 중요한 덕목이라고 했어요.
당연히 전파만이 목적은 아니죠 모든 종교가.

대통령도 전 정보부장?도 무속인의 조언을 따랐고 반대로 무속인들이 내란 수괴에게 살을 날렸다는게
개신교 목사가 성범죄를 저질렀다 식의 나쁜 인지도는 아니라서 딱히 나쁠게 있을까요?
기사로 무속인이 단체로 살을 날린게 나온거 자체가 홍보 목적이 있었다고 보네요.
24/12/28 10:30
수정 아이콘
위에서 쓰신걸 보면 '우선은 전파가 덕목인지라'라고 하셨죠. 사실 애초에 무속이란건 현대적인 의미의 신앙의 범주에 들기도 조금 뭐한지라 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만 말이 길어질 거 같네요. 그냥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무속신앙 쪽에선 흔히 메이저 종교에서 말하는 의미의 전파란걸 잘 안해요. 길에서 무당이 전단지 나눠주고 무료로 점보러 와~ 우리 칠성신님 믿어 이런거 안하잖아요. 그런 맥락에서 말씀드린거구요.

아마 저 위의 뉴스 자체가 무속 쪽의 홍보수단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뭐 그런건 전 잘 모르겠고 지금 평소에 민속학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써 제가 아는 한에서 첨언하고 싶어서 글 올린거에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24/12/28 04:19
수정 아이콘
쉴드를 쳤어야
24/12/28 06:47
수정 아이콘
그럼 emp 먼저
호머심슨
24/12/28 04:25
수정 아이콘
건진천공연합 격추
철판닭갈비
24/12/28 06:45
수정 아이콘
한 몇 년 뒤 이번 계엄 관련 영화 나오면 재밌긴 할듯...뭔 정부 관련된 일이 이렇게 상상이상의 도파민소스들이;
24/12/28 07:33
수정 아이콘
목표센터 발사…
i제주감귤i
24/12/28 07:38
수정 아이콘
TOT 
세상을보고올게
24/12/28 07: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 의미 없지만
받는 쪽에서 싫어한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클로이
24/12/28 09:03
수정 아이콘
지평좌표계….
설탕물
24/12/28 09:14
수정 아이콘
2024 주술회전..
도르래
24/12/28 11:43
수정 아이콘
현실판 영역전개네요.. 
데몬헌터
24/12/28 11:52
수정 아이콘
???:국민여러분.. 여러분은 전혀 계엄뾰이 하고 있지 않습니다.
24/12/28 09:14
수정 아이콘
날 살려~
트럼프
24/12/28 09:33
수정 아이콘
이럴때 쓰라고 무지개반사를 배우는건데
타마노코시
24/12/28 09:40
수정 아이콘
k컬쳐 소재 공급을 위한..
호야만세
24/12/28 09:50
수정 아이콘
이걸 잘해주었다고 박수를 쳐야할지, 어이없다고 한숨을 쉬어야할지...;;
如是我聞
24/12/28 09:5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분들은 계룡산으로 가셨고~ 무속은 정당을 막론하고 가깝나봅니다. 일반인들은 아는 그쪽 분들이 거의 없을텐데 ...
다른 당의 모씨도 무속인 말 듣고 흰머리 염색 안했다는 소리가 돌지않나..

가만, 수십억 만진 민희진도 점쟁이 언니에게 많이 물어봤다고 했나요? 어, 무속을 무시해서 내가 이렇게 사는거였어?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28 10:16
수정 아이콘
조단위 가진 재벌들도...
닉네임을바꾸다
24/12/28 11:36
수정 아이콘
뭐 미래가 두려운건 가진게 많을수록 더 하죠
슬래쉬
24/12/28 10:05
수정 아이콘
내 살도 날려줘~
24/12/28 10:22
수정 아이콘
크크 김건희는 특검보다 살 맞은 걸 더 아파하는 거 아닌지 크크크
체크카드
24/12/28 10:24
수정 아이콘
윤석열 사주가 대외적으로 알려진거랑 실제랑 다르다고 버거보살이 말하지 않았나요?? 살 안당하려고 가짜 사주라던데 크크크크크
24/12/28 10:27
수정 아이콘
살을 날려서 뚱뚱한가
Diadochi
24/12/28 10:38
수정 아이콘
진짜 나라꼴 레전드네
AMBattleship
24/12/28 11:29
수정 아이콘
주술회전 세대는 아니라 고등학생 때 클램프 도쿄바빌론 보면서 21세기에 뭔 짓거리들이래 라며 책을 덮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촌극을 아프리카 어느 독재자 치하의 나라라고 생각하면 이질감이 없네요. 우리나라가 딱 그 수준이라니 할 말을 잃었습니다.
쉐도우포스
24/12/28 11:55
수정 아이콘
주술과 미신의 나라.
쪽팔립니다.
앤서니 디노조
24/12/28 12:4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탄핵구속수사 뭐 이런것보다 영험한 무당들이 지들한테 살날렸다는걸 더 두려워할거 같네요. 참담합니다
(여자)아이들
24/12/28 14:54
수정 아이콘
이거 100%입니다. 내란특검이니 탄핵이니보다, 무당님들의 살!! 일제 발사에 더 공포와 심각성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여자)아이들
24/12/28 13:21
수정 아이콘
하압 ! 탄핵하살법!!
24/12/28 13:32
수정 아이콘
그 대살굿인가 뭔가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하는 김에 끝나고 바베큐 파티도 좀 하고..
스카야
24/12/28 14:29
수정 아이콘
오 피겜보고 왔는데 진짜 살을 날리네 크크
윤통 살맞아서 데스매치 가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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