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1/27 14:38:17
Name 매번같은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8210?sid=102
Subject [일반] 12월 8일, 연세대 수시 자연계열 논술전형 추가 시험 시행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8210?sid=102

부실 감독으로 인한 시험문제 유출 논란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이 정지된 연세대가 내달 8일 자연계열 논술시험에 대해 추가 시험(2차 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

진행 스토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pgr21.co.kr/freedom/102668
. 시험 시작 1시간 전 문제지 먼저 배포하여 미리 대강의 문제를 본 수험자가 일부 발생
. 한 문제가 잘못 출제되어 잘못 된 문제를 풀다가 시간을 낭비한 수험자가 발생

이런 이유로 자연계열 논술시험을 무효화 해달라는 소송이 걸렸고
11월 15일에 가처분이 승인되어서 본안소송이 마무리 될 때까지 그 논술시험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죠.

결국 연세대는 자연계열에 한해 다시(;;) 12월 8일 논술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치른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고

1차 시험은 2차 시험 이후인 12월 13일 합격자가 발표되고 2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이전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1차 시험 합격자도 인정을 해준다는 얘기인듯 한데 복잡하네요.
본인이 1차 시험 합격권이라고 생각해서 2차 시험을 아예 안 보기도 애매한게 발표는 2차 시험 이후에 나버리니;;;

하여튼 이 사건은 해결책이 다시 시험을 보게 하는 것밖에 없었는데 타이밍이 좀 늦은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처분 승인 나고 12일을 기다렸으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27 14:46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고집 부리지 말고 이렇게 갔어야 했는데...학교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나빠지고...;;
24/11/27 14:48
수정 아이콘
1차합격자중에 부정행위자가 있을 수 있지만 그보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면 안되니 다 합격시켜주는거군요
살려야한다
24/11/27 15:02
수정 아이콘
많이 늦었지만 최선에 가까운 방법이군요
Equalright
24/11/27 15:14
수정 아이콘
그럼 정시 인원을 줄이겠군요
매번같은
24/11/27 15:16
수정 아이콘
논술합격한다고 다 입학하는게 아니라 한번 더 거르는거 같더군요. 그렇게 되면 논술합격자가 많아져도 최종 합격자 수는 동일하겠죠. 저도 자세한 과정은 모르니 그냥 추측.
호루라기장인
24/11/27 15:50
수정 아이콘
아니 정원이 정해져있는데 어떡하는건지..? 연세대만 특혜로 정원을 늘려주는건가..?
화작확통생윤사문
24/11/27 15:51
수정 아이콘
찌라시로는 27학년도 인원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매번같은
24/11/27 16:17
수정 아이콘
수시합격자 인원을 늘릴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그걸 하는군요. 오피셜을 지켜봐야겠지만요.
건강하세요
24/11/27 16:27
수정 아이콘
어짜피 1차 합격자와 2차 합격자는 거의 비슷할꺼같아서 행운의 합격자가 몇이나 될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기회가 한번 더 부여되서 수험생 입장에선 나쁠거없네요 크크크
위원장
24/11/27 21:35
수정 아이콘
1차 합격자 제외하고 2차 합격자 추가로 선발합니다
무조건 2배수에요
건강하세요
24/11/27 22:00
수정 아이콘
오 그런가요? 자연계열 총 합격자가 261명이라던데 그정도 추가합격자는 감수하겠단 뜻이군요
놀라운 본능
24/11/27 17:11
수정 아이콘
학교에 소송걸 수 있는 특정 되는 수험생에게 이익을 줘서 (더 합격시켜서) 소송을 막는다
부족한 합격인원은 학교에 소송을 걸 수 없는 불특정 인원에서 가지고 온다(미래에 지원하게 된 학생들도 이와 관련한 인원수 감소를 알고 지원하게 된것이니)
법적 검토를 마친 것 같네요..
하아아아암
24/11/27 17:32
수정 아이콘
법리적(?)으론 이게 맞는거(?) 같아요.
24/11/27 20:04
수정 아이콘
천잰데?
손해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잖아?(아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1017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021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3835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8657 4
104810 [일반] 교토 포켓몬 맨홀 투어 及時雨567 25/08/20 567 2
104809 [일반] 일반인은 혈당 스파이크를 걱정할 필요 없다 [5] 깃털달린뱀1346 25/08/20 1346 3
104808 [정치] 한덕수 "수거 문건 모두 폐기" 인정…이상민은 구속기소 [9] 베라히1375 25/08/20 1375 0
104807 [일반] 남프랑스 감성의 대표가 된, 신성 로마 제국의 프로방스 계층방정1141 25/08/19 1141 5
104806 [정치] 삭제 예정.... 원전 수출 미국 에너지부 승인 받아야. 사실상 원전 주권 상실? [25] 삭제됨4112 25/08/19 4112 0
104805 [정치] [단독] 원전 100기 짓는 美부터 EU·日까지…핵심시장 다 내줬다 [78] 자칭법조인사당군5684 25/08/19 5684 0
104804 [정치] 통일교 입장: “소수의 잘못 갖고 특정종교 전체 매도 안 돼” [15] 기찻길3175 25/08/19 3175 0
104803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7] 공기청정기1810 25/08/19 1810 0
104802 [일반] 널리 알려졌거나 매력적으로 표현되었다면 때는 이미 늦은 것 [2] 번개맞은씨앗2488 25/08/19 2488 2
104801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윤정권 원전 계약이 논란이네요 [54] 이게대체6228 25/08/19 6228 0
104800 [일반] 집에서 진행한 방탈출 놀이 - 육아만렙을 꿈꾸며 [16] 오타니2191 25/08/19 2191 17
104799 [일반] 약사들은 '우려' 소비자들은 '만족'... '창고형 약국' 구석구석 살펴보니 [63] 페이커755266 25/08/19 5266 0
104798 [정치] 현재 국민의힘은 한국판 국민전선, AFD로 전락했습니다 [91] 베라히9385 25/08/19 9385 0
104797 [일반] 교토, 여름이었다 [42] 及時雨4222 25/08/19 4222 7
104795 [정치] [단독] 검찰, 건진법사 ‘관봉권’ 추적 단서 전부 유실…감찰도 안 해 [185] Crochen11121 25/08/18 11121 0
104794 [일반] PGR21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친일 의견에 대해서.. [121] 헤일로8925 25/08/18 8925 9
104792 [정치] 원전 관련 윤정부 큰 문제가 터졌네요 [219] 청운지몽16424 25/08/18 16424 0
104791 [일반] 지루함을 잘 느끼는 것은 단점인가 [26] 번개맞은씨앗5007 25/08/18 5007 1
104790 [정치]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SNS에 '대선 조작' 극우 성향 게시물 [152] 유머9969 25/08/18 99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