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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15:53
전 5살이었나 마리오카트 이지모드부터 시작해서 6살 때부터쯤 야숨, 마딧세이 등 같이 해왔습니다.
이제 초3 10살인데 작년 왕눈도 그랬고 올해 지혜의투영도 그렇고 퍼즐 풀 때 아이디어 내놓는건 이젠 저보다 빠르더군요.
24/11/14 15:24
따님이 계신가보네요.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근데...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려면 공부를 잘하거나 능력이 있어야되는 세상이라.. 저는 아쉽게도 학창시절 가정불화와 폭력으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갈 운명이라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따님과 아버님은 꼭 행복하시길.
24/11/14 15:38
저도 딸 아빠인데, 딸 가지니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더군요
내 딸이 살아가야 할 세상, 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이 듭니다
24/11/14 20:46
제 아내와 많이하는 이야기에요.
딸 아이가 누릴 세상이 조금이나마 좋은 세상이려면, 우리 어른은 어떻게해야 할지에 대해서요.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24/11/14 23:41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란 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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