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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2 14:03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635
[여론조사 꽃 전화면접] 尹 지지율 22%, 최저치 갱신 - 2024.09.30 - 김건희 공천 개입 김대남 녹취록 "사실일 것" 60% 이상 - 명품백 수수 사건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기소해야 한다" 70% 이상 -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실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810725?sid=100 [윤 지지율, 4.5%p 내린 25.8%…2주만에 다시 최저치 - 리얼미터] 2024.09.30.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137 [리서치뷰] 윤석열 지지율 27% '취임 후 최저'... 당정 지지율 2개월 연속 하락 - 2024.10.02
24/10/02 14: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814614?sid=100
[차기 대통령 선호도…이재명 41.2%, 한동훈 19.3% - 뉴시] 2024.10.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58535?sid=100 [한동훈 "정부투자기관 감사가 날 공격하라 사주…부끄럽고 한심"(종합)] 2024.10.01. 정부투자기관 감사 = 김대남 = 윤석열정부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44862?sid=100 [한동훈, '공격 사주' 김대남 감찰 지시…"심각한 해당행위"] 2024.10.02. 정부 지지율 하락세 덕분인지 한동훈 대표도 움직이기(?) 시작했더군요.
24/10/02 14:11
이전 대통령들은 저정도 지지율이면 정치적인 타협등을 통해 받을건 받고 줄건 주고 해서 서로 모양세 있게 할려고 하는데
현대통령은 그러지 않으니.. 검찰조직이 막강하니 지지율따위는 신경 안써도 되는걸 매년 보여주고 있어서 한숨만 나오네요.
24/10/02 14:13
"지지율 1%라도 한다"…尹의 일본 결단, 아무도 못 말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8830?sid=100 지지율 1%가 되더라도 당장 인기없는 일이라도 '해야 할 일은 하겠다'는 신념을 가지신 분이라 그분의 의사 결정에 지지율이 몇%인지는 의미없죠.
24/10/02 14:25
노무현 대통령때 헌재에서 한번 끝나기는 했는데
그분께서 지지율 1% 되더라도 수도이전 하겠다고 하면 지지할 용의는 있습니다. 세수부족으로 노인지하철 무료 연령을 변경 상향하거나 답배값을 2배로 올리거나 등등 민감하고 특정세대층이 껴있어서 건들기 어려운거 다크나이트처럼 다 안고 가거나...
24/10/02 14:16
온갖 의혹의 당사자라서 이제는 별 이슈도 안 되는듯 합니다.
모든 의혹들이 불기소 되거나 무혐의 처리되니까 오히려 더 확신범의 느낌이 드네요.
24/10/02 14:21
여론이 안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데는 언론과 포털의 힘이 크다고 봅니다
조국 반만큼만 때렸어도 최소 직무정지 됐을꺼예요 기자들 정말 반성해야 돼요
24/10/02 14:22
검찰도 이미 답정너하고 법 논리 구성한 정황이 있고, 현행법도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공직자의 배우자의 물품 수수에 대해 배우자 본인을 처벌하는 청탁금지법 규정이 없어요.
24/10/02 14:27
디올백 사건, 주가 조작 의혹, 공천 개입 의혹, 양평 고속도로 의혹, 이력 조작 의혹, 학력 조작 의혹, 논문 표절과 대필 의혹 등등 김건희 관련 의혹들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옵니다. 4.10 총선 선거법 공소시효가 10월 10일에 만료되는데, 그 이후 검찰의 입김에서 자유로워진 여당 의원들도 태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고 야당 의원들은 김건희의 각종 의혹에 대한 국정감사를 차분히 준비하는 중으로 보입니다.
최근 돌아가는 모양새가 뭔가 이미 정해진 하나의 결론으로 다가가는 분위기입니다. 예전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태 때와는 다른게 그 때도 각종 의혹에 대한 뉴스들이 여기저기서 보도됐지만 결정적인 스모킹건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어서 보수 언론과 여당 정치인들이 옹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비로소 JTBC의 태블릿 PC 보도가 터지고 나서야 정치권의 태도가 바뀌고 사건이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중들에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엄청난 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들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정황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여당측 의원과 방송 패널들도 조만간 큰 게 터질 것 같은데 막는 것이 불가능하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옹호를 하기보다 어떻게든 엮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막기 불가능한 것이 터지는데 지금 괜히 옹호해봤자 본인만 바보되니 그냥 가만히나 있자 정도의 스탠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사이가 좋지 않은 한동훈 측도 빌드업을 하며 반격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민주당은 폭풍전야의 잔잔한 분위기고요. 챔피언스 리그 결승 시작 전 라커룸에서 모여 심호흡을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런 거대한 흐름 속에 칠불사 회동과 지금 공개된 김영선-명태균 사건 등은 메인요리 전에 나온 스끼다시의 콘치즈 정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이게 나라냐' 의 수준을 훌쩍 넘어서 박근혜 -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애교로 보일만한 무언가가 그리 머지 않은 시기에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정치권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말만 안 할뿐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계속 풍기고 있거든요.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부터 걱정했던 것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무얼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고 치명적인 대형 사고를 칠텐데, 그에 분노한 국민들의 대규모 집회나 시위가 열린다면 윤석열의 성격상 강경 대응이나 돌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크게 다치치 않는 것이 이 정부에 바라는 유일한 바람이라고 몇 번 댓글을 달기도 했었습니다. 그 시기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오는 것 같아 불길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네요.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이 몰락하는건 개인으로서 기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치인이 대통령이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중요한건 그 과정에서 고통받는 수 많은 국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24/10/02 14:29
저 수많은 의혹 중 가장 치명타가 될 수 있는 건은 주가 조작 의혹과 공천 개입 의혹 건이라고 보는데 주가 조작 의혹 관련해서 JTBC가 연이은 보도를 했었고(아마 검찰 쪽 정보가 흘러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부의 검찰 그립력이 약화됨을 방증함) 공천 개입 의혹은 그 박근혜 대통령을 날릴만큼 중대한 혐의죠.
24/10/02 14:48
개인적으로 디올백 수수 건은 어거지가 많아 보여서 이런 결말이 나올거라 생각하긴 했습니다. 저 최재영목사도 개인적 원한으로 물고늘어진거지, 이 건이 최순실 타블렛처럼 줄줄이 사탕으로 엮이면서 굵직굵직한 건들이 튀어나올만한 건수도 아닐거라 봤고요.
하지만 그 외에도 산적한 의혹들이 잔뜩 있고, 개중에는 진짜 큰 문제로 발전할만한 건수도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명태균쪽에서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그것도 유야무야 묻힐 가능성도 충분하지만요.
24/10/02 14:49
사실 제가 지금 제일 주목하고 있는 건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입니다. 이 건은 검찰이 불기소 처분도 못 내리고 질질 끌고 있죠. 여기가 진짜 아킬레스건이에요.
24/10/02 15: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60544
[검찰, 김건희 여사 무혐의…"명품백, 우호관계·접견 위한 수단"(종합)] 2024.10.02. '직무관련성 없다' 결론…공여자 최재영·'미신고' 윤대통령도 무혐의 영상 공개 10개월만…뇌물수수·알선수재 등 모두 인정 안 돼 현직 영부인 직접수사 첫 사례…과정·결론 두고 논란 계속
24/10/02 15:11
[단독] '도이치' 2차 주포 "권오수, 이종호 그리고 김건희…한배 탄 BP 패밀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12389?sid=102 주가조작 일당 “8만주 때려달라”, 김여사 “내가 매도”…검찰 판단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28371?sid=102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이 곧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떨지 기대되네요.
+ 24/10/02 15:37
저런 검찰의 정치적 수사 믿으면 바보죠
김혜경이 명품백 받았다면?? 김정숙이 명품백 받았다면?? 이재명 장모가 잔고 위조로 사기를 쳤다면 주가조작을 했다면 이재명은 대선 못나오고 온 나라가 난리였을겁니다. 온 언론에 도배되고 모든 국민이 분노했을겁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국민의 힘은 정치 참 쉽게해요. 박덕흠 같은 사람도 소나기만 피하면 당당하게 당선되구요 대한민국식 "공정과 상식" 잘 느끼고 있습니다. "김건희 안 뽑습니다" 두고두고 아쉽네요. 대선전부터 김건희는 숨기지 못했어요 그냥 많은 국민들이 뽑아준거죠
+ 24/10/02 15: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60565
[일지 - '김여사 명품백' 수사부터 최종 무혐의 처분까지] 2024.10.02. 2022년 09월 13일 -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을 전달하며 손목시계 몰카로 촬영 2023년 11월 27일 - 최재영 목사의 디올백 영상을 서울의소리가 공개 2024년 07월 20일 - 검찰이 '제3의 장소'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비공개 대면(출장)조사 수행 2024년 10월 2일 - 검찰이 해당 사건 최종 무혐의 처분 = 김건희 / 최재영 / 윤석열 / 백은종 모두 [혐의없음]
+ 24/10/02 16:33
그냥 윤석열, 김건희 자리에 진보 정치인 이름 박혀 있었으면 여론이 이정도로 끝나지 않을께 당연한대, 별일 아니라는 듯이 넘어가는 흐름을 보면 재미있죠.
초밥이나 사치품에 난리 치던 여론이 그립네요 크크.
+ 24/10/02 17:04
[단독] 김건희-명태균 텔레그램 첫 직접 확인...김 여사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지”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2628?sid=102 아무래도 JTBC가 김건희 관련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이나 공천 개입 의혹 관련해서 정보 쏘스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네요.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 24/10/02 17:18
한국근현대사에서 대통령에게 가장 치명타가 친인척이나 측근 비리였는데, 검사대통령은 이것도 무력화 가능하군요
세긴 엄청 세네요 진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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